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30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장수돌침대 돌소파 매장 강변테크노마트점, 가정의달 맞이 특별 가격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 장수돌침대 매장 강변테크노마트점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돌침대 돌소파 인기상품 할인 행사 중이다. 제품 구매자에게는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하고 있다. 가격 할인 및 이벤트 행사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가격 할인 상품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이번 행사에서 가격을 할인하는 모델은 장수돌침대 9900퀸, 9900S 모델이다. 1335-1퀸, 1335-1 싱글모델도 이번 행사에 포함됐다. 추가로 1330-1슈퍼싱글과 7121퀸, 7121싱글, 7111퀸, 7111싱글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8526카우치, 7118카우치, 2406 평상 모델도 이번 기회를 이용하면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구매 고객 사은품 증정'과 함께 이벤트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돌침대 돌소파 전용패드를 증정한다. 돌침대 구매 고객이 3D매쉬패드나 돌협탁을 추가로 구매하게 되면 5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행사기간 중 돌침대를 한집 배송기준 2개를 구입하게 되면 추가할인혜택까지 얻을 수 있다.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에는 고급원목프레임 7112-1퀸, 7112-1싱글과 LED등과 블루투스 기능까지 탑재된 7111퀸, 7111싱글 프레임도 진열되어있다. 신상품 이지클린원단 7120퀸, 7120슈퍼싱글,7120싱글과 1342퀸, 1342싱글도 신상품으로 인기있는 프레임이다. 이외에도 2048퀸,2048싱글, 7102퀸, 7102슈퍼싱글, 7102싱글, 8220퀸, 1330-1싱글, 7109평상, 7107평상,7106-1평상, 7118카우치, 8526 장수카우치, 라온돌소파, 셀레네돌소파, 돌침대, 돌쇼파, 카우치돌쇼파, 흙침대, 바이오볼침대, 장수바이오볼침대, 고급석재로는 맥반석, 블루펄,블랙앤화이트크리스탈, 노을황옥, 단풍옥돌, 메이플옥돌, 히말라야옥돌, 엘도라옥돌, 올가통옥돌, 산수화석등이 전시되어있으며 보료는 고급국내산 열선에 럭셔리와 초장파시스템 근육통완화에 도움이 되는 스텔라, 고급탄소필름의 복사열이 작동되며 와이파이기능까지 스마트한 뉴오스타 등 건강상품들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다.테크노마트는 젊은이들에게 친절하고 진솔한 상담으로 입소문이 난 매장이다. 구매를 위해 매장을 방문할 때는 가구 놓을 자리의 사이즈를 재어 가면 편리하게 상담이 가능하며 사전에 휴무일도 체크하는 것이 좋겠다. 2024-04-19
- 화상 흉터 제거 수술, 경험 많은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해야 화상은 치료 후에도 흉터라는 후유증으로 사람을 힘들게 한다. 화상으로 생긴 흉터는 일반적인 상처로 생긴 흉터보다 보기 안 좋기 때문이다. 화상 흉터를 가진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화상 흉터 치료는 삶의 질과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화상을 입은 피부는 일반 피부와는 다른 모습을 띠게 된다. 1도 화상, 가벼운 2도 화상의 경우에는 피부가 붉게 변하는 색소 반흔이 생길 수 있고, 피부가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정도로 흉터의 크기나 깊이가 심각하지 않은 상태가 대부분이다. 응급처치와 치료를 잘했다면 흉터가 아예 안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깊은 2도 화상, 3도 이상의 화상에서는 대부분 큰 흉터를 남기게 된다. 흉터의 종류는 딱딱하게 튀어올라와 통증이나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비후성 반흔, 주변 피부를 끌어당겨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구축성 반흔 등으로 나눌 수 있다.심재성 2도 화상이나 3도 화상과 같이 흉터 조직이 진피층 깊이 자리잡거나 광범위하게 생겼다면 레이저 치료로는 회복이 어렵다. 이러한 흉터는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치료 기간이 짧다는 장점 때문에 화상흉터성형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화상흉터성형술은 흉터의 표면부터 뿌리까지 완전히 제거한 후 해부학적인 구조에 맞춰 피부층별로 봉합해서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치료방법이다. 피부 봉합 시 상처가 벌어지는 것을 고려해서 봉합해야 흉터가 생기지 않는다. 화상흉터성형술은 심각한 흉터를 완화하는데 효과적이지만 흉터의 상태, 위치, 피부타입 등 고려할 사항이 많은 고난도 수술이다.화상흉터성형술은 시행 전 전문의와 상담 후 꼼꼼하게 치료계획을 수립한 상태에서 치료경험이 많은 흉터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치료받는 것을 추천한다. 화상흉터성형술은 흉터가 완전히 안정된 약 6개월 후에 시행하는 것이 좋다.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이 지나야 흉터가 완전히 자리잡으면서 변형되지 않기 때문이다. 흉터가 불안정한 상태라면 흉터조직이 자극되어 상처가 다시 벌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켈로이드 흉터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면 흉터조직이 크게 번지는 경우가 많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한강수병원 고장휴 대표원장 2024-04-10
- 기획-우리 지역 2024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③ 내신 관리법 올해 첫 모의고사가 끝나고 나면 1학기 첫 중간고사가 다가온다. 학교에 따라 출제 문제는 다르지만, 내신 경쟁은 해마다 더 치열해지고 있다. 우리 지역 2024 수시 합격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이었던 내신 관리법은 무엇이었나?’라는 질문에 합격생들은 다양한 답변을 해주었다. 그들은 가장 중요한 것으로 학교 수업 시간에 교사의 설명을 하나도 빠지지 않고 듣는 것을 꼽았다.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은 바로 질문해 당일 그 내용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했고 평소에 꾸준히 공부했다.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내신을 준비한 수시 합격생들의 내신 관리 비법을 들어보자.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의예과 김예찬 학생-저는 ‘잠을 충분히 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사실 공부는 많이 그리고 열심히 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시간을 공부했을 때 실력 향상에는 개개인의 차이가 존재하겠지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집중해서 쓰는가가 중요합니다. 그 집중을 위해서 저는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야 학교에서 주어진 공부 시간에 졸지 않고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어요.*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김승현 학생-저는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중간에 생기는 여유시간 예를 들어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 준비 기간의 시작을 정하고 미리 공부 계획을 세워 벼락치기 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 준비 기간에는 전자기기 사용을 최소화해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서울대학교 통계학과 안서영 학생-저는 내신 시험을 대비하는 것은 내가 현재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그것을 보완해 가면서 완벽에 가까워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뻔한 얘기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이에요. 시험 문제의 출제자는 학교 교사니까요. 국어, 영어, 탐구는 수업을 들은 후부터 일주일 내로 복습을 하는 것이 좋고 그 후에도 주기적으로 복습을 해야 완벽하게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요. 저는 시험 기간 4주 전부터 본격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시험 준비를 시작했어요. 이때 다른 과목보다도 수학을 방학과 학기 중에 계속 꾸준히 푸는 것이 중요해요. 시험 준비를 막 시작할 때 수학을 어느 정도 해 놓은 상태면 다른 과목까지 훨씬 더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어요.*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노해인 학생-시험 기간이 아닐 때는 공부를 안 하는 친구들을 많이 봤는데 공부는 관성이라는 생각으로 매일 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방학이나 시험 기간이 아닐 때는 ‘수능이 내신이다’라는 생각으로 해야 해요. 저는 학원을 안 다녀서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편이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교과 공부를 하고 일요일은 한 주간 못 한 것과 수행평가를 하는 방식으로 했어요. 시험공부는 시험 보는 주는 제외하고 4주 정도 했어요. 1주 차는 개념을 마지막으로 정리해서 머릿속에 집어넣고 2~3주 차는 수업 때 나온 자세한 내용까지 추가해서 문제집을 풀었어요. 4주 차에는 내용을 와다다 말할 수 있고 교과서 어느 부분에 뭔가 있는지 모두 알고 있는 상태가 되었을 테니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교과서나 학습지 등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많이 풀어봅니다. 수학이나 언어와매체, 탐구과목은 문제집 3~5권+α를 풀었고, 영어는 인터넷에서 찾은 각종 자료를 풀었어요.*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오지수 학생-내신 기간이 아닐 때는 수업 시간에 교사가 설명한 내용, 필기 내용을 놓치지 않기 위해 모든 수업 시간 열심히 참여했어요. 수행평가 또한 소홀히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비했어요. 시험 4주 전부터는 내신 시험공부에 들어갔어요. 2, 3학년에는 올해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은 필수적으로 학습했어요. 특히 3학년 1학기에는 이 부분이 시험 범위인 경우가 많아서 열심히 공부했어요. 수학은 주로 블랙라벨, 일품 등 고난도 문제집 위주로 내신 실전 문제에 대비했어요. 국어, 영어는 제한된 시험 범위에서 주로 출제되기에 학원을 다니면서 수능특강 지문의 중요 부분 분석 및 변형문제 등을 통해 대비했어요. 과학탐구는 비교적 연계교재의 비중이 커서 올해와 작년의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풀어봤으며 기출문제로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훈련했어요. 내신을 관리할 때는 멘탈 관리도 필요합니다. 저도 내신을 보면서 3등급도 받아본 적이 있고 OMR카드를 밀려 쓴 일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때마다 크게 좌절하지 않고 남은 내신을 통해 만회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내신을 버리지 않았고 그 결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어요.*동의대학교 한의예과 김재원 학생-학원 강사들이 아무리 잘 가르쳐주고 학원 자료가 아무리 좋아도 학교 수업과 학교에서 나눠주는 프린트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저는 학교에서는 절대로 자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수업을 듣고 교사의 설명을 단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유난히 강조하는 부분은 꼭 표시해놓고 나중에 그 내용을 중심으로 공부했어요. 평소에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그 때 그 때 당일에 바로 정리하는 습관을 가졌어요. 시험 기간에는 부교재와 프린트를 여러 번 반복해서 풀며 유형을 익혔고 학교 기출문제도 꼭 정리했어요. 기출을 보면 학교 교사가 어떤 스타일의 문제를 낼지 어떤 부분에서 고난도 문항을 만들지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이승연 학생-저는 수시전형을 준비하면서 주력 과목과 기타과목으로 구분해 내신을 관리했습니다. 자신의 주력 과목을 정하고 목표 내신을 위해 과목마다 어떤 등급을 목표로 공부할 것인지 설정하고 시간 배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력 과목에 대해서는 해당 내신 등급을 받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고 다른 과목에 대해서는 내신 등급을 깎아 먹지 않게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어요.*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박준한 학생-제 내신 대비는 결국 수능 준비였어요. 학교 시험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과목이 단순한 암기식 내신 시험보다는 수능 문제 변형과 수능 문제 형식으로 모의고사처럼 출제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수학, 사회탐구 과목의 경우 특히 단순히 내신을 대비하기보다는 수능을 준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어요. 가장 우선적인 것은 교사의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입니다. 수업 속에서 교사가 강조하는 표현, 개념 등을 머리와 노트에 적어두었어요. 특히 저는 수업 시간에 필기하는 것을 매우 좋아해서 패드를 이용해 교사가 하는 설명을 빠짐없이 필기 했어요. 이후에는 나름대로 개념 정리와 기출 문제를 풀었습니다. 배운 개념을 머릿속에 저만의 언어로 입력하는 과정을 했어요. 혼자서 새롭게 노트에 정리해보기도 하고 백지 테스트 같은 것을 통해 암기를 점검했어요. 필요하다면 수능 인강을 수강하면서 심화 내용 등을 정리했어요. 동시에 수능 기출문제집을 이용해 수능 기출을 풀었어요. 개념의 경우는 시험 2주 전까지는 정리를 끝냈고 기출 문제의 경우는 시험을 10일 정도 남긴 시점까지 완료했어요. 이후에는 개념 반복과 N제, 학교 기출 문제들을 풀어나갔어요. N제의 경우 수능특강, 수능완성, 사설 N제들을 풀었어요. N제에서 정리할 개념이 있다면 추가적으로 정리하고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반복 훈련했어요.*서울대학교 수의예과 안성현 학생-학교 시험들은 학교 교사들이 출제하는 시험이니 무엇보다 학교 수업을 잘 듣는 것과 모든 내용을 교과서 우선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은 교과서 내용을 좀 더 정리해서 배우기 위한 수단이 강하니 내신관리를 위해서는 학원보다는 학교 수업과 교과서에 충실해야 한 2024-04-05
- 영일고등학교 공강 시간 프로그램 영일고등학교(교장 최승훈)는 강서구에 있는 사립고등학교다. 영일고는 올해 1학기부터 1, 2학년 공강 시간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하고 운영하기 시작했다. 공강 시간을 형식적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했다. 이에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지적, 신체적 잠재 능력을 키우려는 계획을 세웠다. 펜드로잉, 웹툰, 탁구, 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영일고 공강 시간 프로그램을 함께 살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세 가지 테마에 맞춘 다채로운 공강 프로그램영일고는 고교 학점에 맞춘 공강 시간을 학생들이 활동에 실제로 참여하면서 의미를 쌓을 기회로 만들고자 했다. 자율, 창의와 진로, 심화와 기초 학습, 세 가지 테마를 정해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필요에 맞는 수업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영일고 1,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수요일 3, 4교시에 운영된다. 1학기 3월 20일 시작해 6월 19일까지 10회를 실시하고 2학기는 8월 21일에 시작해서 12월 4일까지 9회를 실시하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시간을 가진다.웹툰, 크리에이터, 댄스까지 창의와 진로 프로그램 영일고는 시립 화곡 청소년 센터 등의 지역 사회 교육 기관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기관의 검증된 강사단을 구성해 실효성 있는 수업을 준비하면서 학생들의 공동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창의와 진로 테마에서 화곡 청소년 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요즘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웹툰’ 강의에서는 체계적인 드로잉 수업을 기본으로 나만의 웹툰 제작을 위한 창의적인 캐릭터 개발과 스토리를 구상할 수 있게 한다. ‘크리에이터’ 강의에서는 시나리오 작성, 동영상 촬영, 스마트폰 영상 편집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반에 대해 배워본다. 연필과 펜으로 다양한 주제의 드로잉을 연습하는 ‘펜드로잉’, 스트릿 댄스를 배워보는 ‘댄스’, 올바른 호흡과 나에게 맞는 소리를 표현하고 다양한 노래 분석을 통한 나만의 곡 리스트를 배워보는 ‘보컬’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들의 창의 체험과 진로 설계까지 도움을 준다.독서토론, 로봇작동, AI까지 흥미로운 프로그램 영일고는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관련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할 수 있게 한다. 실제 학교 생활기록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생들의 활동을 관찰하고 기록하게 된다. 자율을 테마로 한 활동은 자기 주도적 학습 및 자율 독서로 이루어진다. 자기 주도적 학습은 신관 자습실에서 이뤄지고 자율 독서는 한세 도서관에서 이뤄진다. 창의와 진로 테마에서도 ‘독서 토론’ 프로그램이 있어서 자신의 독서 습관을 점검하고 독서, 토론, 퀴즈를 통해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정리해본다. 나만의 책을 기획해보고 전시하는 활동까지 들어있다. 학생들의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축구, 탁구, 배드민턴도 진행한다. 컴퓨터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인기다.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한 자율주행 및 물체 분류’에서는 로봇의 움직임과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이해하고 AI 카메라를 활용해 물체를 분류하는 법 등을 배워본다. ‘레고 마인드스톰 EV3 입문 교육’에서는 로봇을 직접 조립해 작동원리를 익혀보고 프로그래밍으로 동작을 제어해 보는 내용으로 진행한다.다양한 진로와 적성을 탐색할 좋은 기회 영일고는 학생들의 기본적인 학습 역량의 강화를 위해 학년 부 중심의 심화 수업 및 기초학력 수업을 준비하고 학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수업도 진행한다. 영일고는 수요일 공강 시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그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능력이 만들어지기를 돕는다.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2024-04-05
- 2024학년 3월 고1 모의고사 영어 영역 분석 2024년 3월 수능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가 지난 3월 28일에 실시되었다. 전체적으로 개인 편차는 있으나 지난해 3월 모의고사보다는 난도가 높았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하다. 당연히 평소에 모의고사 풀이 연습을 안 하거나 문장 구조분석을 통해 지문의 요지와 전체 흐름을 잡아가며 읽어내는 연습을 하지 않았다면 더더욱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라 본다.필자가 운영중인 학원에서는 예비 중(초6) 2학기부터 글의 전체 맥락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연습을 시키는 ‘사고력 독해’ 프로그램이 있는데, (모의고사 지문과 유사 지문 수록 되어있는 자체 교재를 토대로) 유형별로 문제를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며 단순 문제 풀이를 넘어 지문 전체의 구조를 보는 힘을 길러준다. 이번 모의고사 또한 구문 분석, 앞 뒤 관계를 파악하며 내용을 재구성해보는 연습과 사고력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 시켜준 시험이었다.전체 난이도 분석이번 수능모의고사 영어 영역의 난도는 언급한대로 2023년 3월(1등급 비율 9.53%)와 유사하지만 체감 난도는 조금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문제 유형, 출제 패턴은 작년 수능과 동일했으며, 고교 입학 후 첫 시험임을 고려하여 지문 난이도와 단어 수준, 정답에 대한 단서 등 전체 난이도를 조절했는데 전체적으로 고1 첫번째 시험임을 감안하려는 노력이 엿보이는 시험이었다.하지만 모의고사 연습이 충분치 않거나 단어와 독해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당연히 어렵게 느끼는 난이도였을 것이다. 또한 고1이 풀기에는 글의 소재가 조금 어려운 문제들이 작년에 비해 많았으며 변별력 확보를 위해 고난도 문제 유형은 상당히 어렵게 출제 되었다. 문제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지문 길이와 단어 수준은 작년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지문 소재는 문화, 예술, 사회, 교육, 언어, 과학 등 다양하게 출제되었으며, 문장구조를 파악하기 어려운 문장들이 중간중간에 있어서 영어를 전략과목으로 삼아 꾸준히 공부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당연히 어려움을 느꼇을 것이다.문항별 분석문항별로 고난도 문제에 관해 정리해 보자면, 21번 밑줄친 구문의 문맥상 의미 추론 문제는 ‘인간 감각의 갯수에 대한 차이 나는 주장’에 관한 글로, 전체 문맥을 파악하고 선택지를 올바르게 이해해야 하는 문제였다. 29번 어법상 판단 문제는 주격 관계대명사, 병렬구조, 분사의 용법, 수 일치, 분사구문 등 기출 됐던 어법 사항이 다시 출제되었으나 문법을 대체로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문제로 여겨졌을 것이다. 32번 빈칸 추론 문제가 가장 어려운 문제중 하나인데 ‘직장 상사들이 내부 반대자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할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는 글로, 빈칸 앞뒤 내용을 종합할 수 있어야 하고 반대자의 의견을 나타내는 부분을 선택지에서 찾을 수 있어야 하는 아주 어려운 문제였다. 38번 문장 삽입 또한 어려웠는데 역접의 연결사 however의 존래를 파악하고, 이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 어디서부터 인지를 파악해야 하는 고난도 문제였으며, 정답이 ①번 문항인 것도 (통상 문장 삽입 정답이 ④번또는 ⑤번임을 볼때) 오답률에 영향을 많이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39번은 ‘동물들의 서로 다른 반응’에 대한 설명문으로 주어진 문장에 also(첨가의 의미)가 있다는 사실과 그 내용에 대한 예시의 시작 부분이 어디인지 파악할 수 있어야 정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였다. 42번 장문에서의 적절치 않은 어휘 선택 문제는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규범’을 설명하고 있는 글로 전체적인 글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야 정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였다.모의고사 & 수능 영어를 대비하려면 구문 분석과 지문의 선후 관계를 파악하고 전체를 재구성 해보는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은 그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필자가 운영하는 학원의 ‘사고력 독해 프로그램’을 다년간 운영한 결과를 돌이켜 보건대 이를 연습하기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자부한다. 반드시 수능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라면 동일 또는 유사한 내용의 연습을 필요로 한다. 또한 그러한 연습의 시작은 개인 편차는 있겠지만 가급적 이른 시기(늦어도 중1)에 시작하는 것이 영어를 전략 과목으로 삼기 위한 첫 걸음 중 하나임을 강조하고싶다.목동 더불어숲영어학원 고영홍 원장문의 02-2646-8202 2024-04-05
- 2024년 1학기 ‘중간고사 뽀개기’ 전략 1학기 중간고사가 약 4주 앞으로 다가 왔다. 중학생~고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중간고사 전략을 제안해 보려 한다.다음의 전략은 필자가 20여 년 이상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그 효과가 확률적으로 가장 확실히 검증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때 충분히 참고할 만한 방법이라고 자부한다.중학생에게 당부하는 말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하기 전에 중학생에게 먼저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으나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시험에 지나치게 몰입하지 말라’는 것이다. 중학 단계 시험은 어디까지나 고등학교 단계에서 보게 될 고교 내신과 수능 시험을 위한 ‘실전 연습’의 성격이 강하다. 그러므로 중학 단계에서는 중간 기말 시험 결과에 연연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자신의 현재 학습 수준과 앞으로의 학습 계획의 기초 자료로 삼고 발전의 계기를 삼으면 되는 것이다.물론 영재고 등 특목고에 지원할 계획이 있는 학생은 중학 단계의 시험 성적이 중요하다. 그러나 특목고에 지원하는 학생이 많지 않을 뿐 아니라, 중학교 내신 성적을 걱정하는 학생이라면 일반고에 진학하는 것이 자신의 목표 대학 진학에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다.그러나 이제 막 고등학교에 입학한 고 1 학생들은 상당한 부담과 긴장감으로 중간고사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고등학교 시험은 한 번, 한 번이 대학 진학의 기초 자료가 되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허투루 볼 수 없다. 중1, 고1 학년 중간고사 국어 과목 대비법중간고사를 앞둔 중학생과 고1 학생들이 앞으로 남은 4 주 동안 어떻게 시험 대비를 하는 것이 좋을지 국어 과목을 중심으로 생각해 보자.앞으로 남은 4주 중 첫 1주는 시험 범위에 포함되는 단원의 본문을 10회 이상 많이 읽어야 한다. 최소 5회 정도는 문제를 풀지 말고 읽기만 하라. 6~10회까지는 본문을 읽으면서 자습서 객관식 문제를 병행하여 푸는 것도 좋다. 이 과정을 대부분의 학생들이 귀찮아한다. 본문을 한두 번 읽고서는 다 안다는 착각에 빠져 더 이상 읽을 필요가 없다며 다시 읽으려 하지 않는다. 내신 국어 시험을 망치는 가장 큰 원인이 꼼꼼히 읽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점을 명심하라. 자습서 문제를 끝낼 때까지 반드시 10번 이상 본문 읽기를 실천하기 바란다.자습서와 문제집 활용법둘째 주에는 자습서와 평가문제집을 풀되, 객관식 문제를 중심으로 먼저 풀고 오답정리를 꼼꼼히 하자. 그러고 난 후 다시 한 번 본문을 꼼꼼히 읽어 가면서 서술형 주관식 문제까지 풀어보자. 여기서 주의할 점. 서술형 주관식 문제의 답안을 작성할 때에는 반드시 스스로 먼저 답안을 작성해 보아야 한다는 점이다. 본문을 다시 한 번 되새김질하는 과정인 그것이다. 스스로 답안지를 확인한 후 채점을 하고 모범답안을 빨간색 볼펜으로 옮겨 적기를 한다. 그렇게 하면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안 조건에서 부족한 점이 무엇이었는지 알게 되어 주관식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진다. 더불어 객관식 문제 정답 확률도 올라가게 될 것이다.중간고사 시험까지 일주일 남짓 남는 셋째 주에는 자습서 평가문제집 외에 시중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내신 대비 문제집을 1-2권정도 구입해서 실전 시험을 치르듯 시간을 맞춰 문제를 풀어보라. 이 시기가 되면 이미 시험공부가 90%이상 끝나 있게 된다. 이때부터 학원이나 기출 사이트에서 구할 수 있는 족보 기출 문제 등을 가능한 많이 다뤄보는 것이 좋다.'진짜 국어 실력' 늘리려면대부분의 중고 학생들은 내신 대비를 위해 학원에서 5주정도 운영하는 ‘중간고사 대비반’에 들어간다. 그러나 이렇게 중간고사 대비 공부만 하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국어 실력 발전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두 번 반짝 성적이 나올 지도 있지만 결국 진정한 국어 공부는 못 하고 시간만 허비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왜냐하면 중간고사가 끝나고 곧이어 기말고사 시험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한 학기 동안 매우 적은 분량의 공부를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깜지 쓰기 형식’의 공부를 하게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중고등 단계에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 매달리는 공부만해서는 대입 필패로 이어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다행히 올해는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는 중학교들이 많은 것 같다. 기말고사 대비 때까지 진짜 국어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근본적으로 국어 공부는 많이 읽고(多讀) 많이 생각하고(多商量) 많이 묻는 것(多聞)이다. 평소에 이 점을 명심하면서 국어 공부의 기본기를 철저히 닦는 것을 소홀히 하지 말기를 당부한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4-04-05
- 고등학교 영어 1등급이 목표인 중학생에게 꼭 필요한 ‘영어 독해 학습 4단계’ 1단계 - 어휘 독해는 무엇보다 어휘가 핵심이다. 다른 영역이 조금 미흡하더라도 어휘가 풍부하면 지문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추론이 가능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독해의 8할이 어휘일 정도로 어휘가 부족하면 지문의 핵심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먼저 중고등에 꼭 필요한 기본 어휘들을 동사 중심으로 암기하고, 주제별 핵심 어휘 순으로 학습하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중고등 내신에서는 유의어, 반의어를 많이 묻기 때문에, 어휘의 유의어, 반의어를 함께 암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휘는 암기 방법 또한 아주 중요한데, 많은 학생들이 어휘 암기를 할 때 눈으로 여러 번 보고 다 암기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어휘는 암기한 후 반드시 셀프 테스트를 보고 스스로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 틀린 어휘 중심으로 재암기하여 다시 테스트를 반복하며 암기 상태를 확인하도록 한다. 어휘 학습은 독해영역에만 중요한 것이 아니므로 중등 기간 동안 반복적으로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2단계 - 문법/구문 독해초등까지는 일반적으로 ESL 방식의 학습으로, 영어의 모든 영역을 학습하며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등에서 중등으로 넘어가는 시기, 또는 중등부터는 내신과 수능을 중심으로 한 집중학습이 필요하다. 영어책을 많이 읽는 것도 독해에 매우 중요하지만 결국은 수능 독해가 목표이기 때문에, 이를 위한 단계적 독해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를 위한 가장 첫 번째 단계는 문법과 구문 독해이다. 문법학습을 통해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장의 구조를 스스로 분석하여 정확하게 해석하는 단계이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문장 단위로 꼼꼼한 분석과 해석을 해야 하므로 매우 번거롭고 시간이 드는 공부이나, 독해를 ‘감 으로 하지 않고 정확한 이해를 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본격적인 논리 독해를 시작하기 전인 중1~2학년까지는 구문 독해를 꾸준히 학습하도록 한다.3단계 - 논리적 연결성 파악문법/구문 독해 다음으로는 문장 간 논리를 파악하고 행간을 읽어내는 학습 단계이다. 이 단계부터 본격적으로 문장 단위 학습을 넘어서 문장과 문장 간의 연결성을 확인하여 내용의 흐름과 논리를 파악하는 학습을 해야 한다. 단순하게 문장의 해석에 그치지 않고, 각 문장의 핵심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문장 간의 흐름을 연결해 나가면서 지문의 핵심내용을 찾는 연습이 필요하다. 문법과 같은 영어적 스킬이 뛰어난 학생들도 이 단계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암기와 같은 input만으로는 가능한 단계가 아니므로, 논리력과 문해력, 사고력이 키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수능 독해는 이러한 문장 간의 논리적 연결성을 찾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하므로, 탄탄한 구문 독해력을 바탕으로 이 단계를 반복적으로 연습해야 ‘진정한’ 독해가 가능하다.4단계 - 지문의 통일성 파악이 단계는 문장 간의 논리적 연결성 파악과 더불어 지문 내 단락의 흐름을 통해 최종적으로 지문의 통일성을 파악하는 학습이다. 단락 간의 관계가 비교/대조, 예시, 인과, 시간의 흐름, 나열 인가를 연결어 등을 통해 이해하고, 글의 전반적인 논리 관계와 흐름을 파악하는 학습을 실시한다. 특히, 글의 순서, 삽입, 흐름상 어색한 문장과 같은 다양한 유형의 수능 문제 풀이를 통해 지문 내에서의 큰 단락별 흐름을 확인하는 연습을 꾸준하게 해야 한다.많은 중학생들에게 영어에서 가장 어려운 영역을 물어보면 5명 중에 3명이 문법이라고 답한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진짜 어려워지는 영역은 독해이다. 앞서 단계별로 설명했듯이, 독해는 문법뿐만이 아니라 어휘, 문장의 구조, 센스, 나아가 사고력과 문해력, 논리력의 국어 능력도 겸비되어야 하는 영어의 ‘종합 선물세트’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은 글이 어려워질수록 감에 의존하여 문제를 푸는 경향이 강하고 이는 결국 정확한 답을 찾지 못하게 하므로, 단계적인 독해 학습을 통해 근거가 있는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문제해결력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목동 중고등영어학원YSD너희의봄날 영어학원김지연 원장문의 02-2646-0320 2024-04-05
- 수학 1, 2등급 2, 3등급의 차이는 생각하는 힘, 생각하는 시간의 차이다! 수학 1등급은 내가 본 적이 없는 문제 처음 본 문제를 풀 수 있느냐, 풀 수 없느냐의 차이다.실제로 킬러 문제로 불리는 심화문제들은 기존에 출제됐던 똑같은 패턴의 문제들이 아니라 학생들 시각에서는 처음보는 낯선 문제들이다.많은 문제집에 있는 다양한 문제를 풀었지만 실제 내신에선 1등급 또는 2등급에 오르지 못하는 학생들이 허다하다. 이유는 스스로 고민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문제를 풀기 위한 빠른 방법만 생각하거나, 정답을 빠르게 찾기 위해 조급해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문제 해결이 막히는 순간 해설을 보거나 바로 물어보는 경향이 있다. 빠른 길만을 찾지 말고 남이 알려주는 방법, 해설이 아니라 본인의 생각으로 문제해결의 여러 방법을 고민했을 때 수학적 힘이 커지게 된다. 이때 비로소 킬러라 불리는 처음 보는 낯선 문제들을 풀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틀리고 못 풀어도 고민하는 시간만큼 나의 수학적 사고의 힘은 커진다. 이렇게 길러진 수학적 힘으로 1등급 2등급의 벽을 허무는 것이다.수학 1등급으로 갈 가능성! 수학의 가능성은 시간이다빨리 풀고 빨리 채점하고 빨리 고치고 과제를 끝내고 ‘아~ 다했다’가 아니라, 틀린 문제를 스스로 풀릴 때까지 고민하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 한 번 풀고 틀리면 다시 또 한 번 도전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문제 접근의 방향성이 정립 되어진다. 이렇게 점진적인 방향성의 접근은 문제에 대한 고민의 시간, 해결의 시간을 처음엔 30분 그 다음 20분, 10분으로 줄어들게 만든다. 이런 과정을 통해 1등급의 가능성은 더 커져가는 것이다.물론 기본 개념 유형 문제들의 해결 능력은 많은 문제 풀이와 정형화된 방법들로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다. 학생들마다 유형 문제를 풀어내는 양과 심화문제 접근하는 시간이 모두 다르다. 평소의 실력과 학습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문제 풀이의 양과 심화문제의 비율을 잘 조정하면서 수학 공부를 하는 게 중요하다.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으로는 3등급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1등급은 심화문제, 낮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으로 결정된다. 즉 심화문제들에 대한 시간적 비율, 고민의 시간이 1등급의 가능성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목동 지역 내신은 수.평.교!목동 지역 수학 내신 기출은 대부분 고3 수능, 평가원, 교육청(이하 수.평.교) 모의고사 문제를 기반으로 1~2등급, 2~3등급을 결정짓는 문제를 출제한다. 그대로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수.평.교를 기반으로 변형한다든지 풀이 방법은 같지만 숫자를 변형한 형태의 문제가 출제된다.각 학교에서 제공되는 수학 프린트들이 바로 수.평.교 문제인 경우가 많다.때문에 고3 수.평.교 문제들도 내신준비 과정에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한다. 물론 기본개념과 다양한 유형들로 기본실력과 문제풀이 능력을 완성해가면서 말이다. 수.평.교 문제들은 한번 풀어서 바로 체화되는 것은 아니다. 여러 번 문제를 풀면서 문제에 쓰여진 수학적 도구들과 개념들을 완벽하게 이해하면서 차근차근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하게 풀이방법만 익히는 학습으로는 실력이 늘지 않는다.또한 수.평.교 문제들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한 문제 한 문제마다 풀이시간을 체크하며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따라서 풀이 시간 체크도 중요하다 하겠다. 시간만 더 있으면 풀 수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대부분 학생들이 하는 말이다. 문제 풀이 시간도 수학 실력의 한 부분이다. 꼭 문제를 풀 때마다 타임 체크하며 최적화 풀이 절차로 시간을 최소화 해야 한다. 내신 더 나아가 수능에서 경력을 가지려면 이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서는 문제가 변형되어 츨제되기 때문에 풀이 절차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많은 훈련을 해야 한다.목동 센트럴프라자 최코치수학학원 최병옥 원장02-2650-8680 2024-03-22
- 2024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경제학부 김경서(신목고 졸) 학생 신목고등학교를 졸업한 김경서 학생은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경서 학생은 2~3년 동안 경제학에 대한 끊임없는 지적 호기심을 잘 보여주었다. 하나의 탐구 활동을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꼬리잡기하듯 깊이 있게 활동을 확장했다. 다방면의 활동과 경제를 엮어 심화탐구를 할 수 있는 인재라는 것을 생기부에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진로-선하지만 동시에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 경서 학생은 2024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연세대 경제학부 활동우수형, 고려대 경제학과 학교장추천 전형, 서강대 경제학과 일반전형, 성균관대 글로벌경제학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동시 합격했다. 경서 학생은 ‘선하지만 동시에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었다. 경서 학생은 “선함은 개인의 도덕심만으로 충족 가능한 조건이지만 강력함은 사회적인 위상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대한민국에서는 강력한 권력은 정치라고 생각했어요. 입법부처럼 법률을 다루거나 행정부처럼 정책을 다루는 사람이 되면 다수의 사람이 내 행동에 영향을 받게 되고 이런 행동이 선하게 작용한다면, 사회가 발전될 것이고 뿌듯함을 줄 것으로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1학년 1학기까지 정치외교학부 진학을 꿈을 꾸었다. 하지만 1학년 2학기에 영화 ‘국가부도의 날’과 ‘인사이드 잡’을 보게 되었고 경제적 불안정성이 전 세계에 미치는 파장에 대해 실감하게 되었다. 즉, 현대 사회에 있어서 진정으로 강한 영향력은 경제구조, 금융 시스템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상경 계열로 관심 가지게 되었다.전공 적합 활동-교과목 간 융합적 사고와 독서 토론<경서 학생의 진로 적합 활동>*학교 자율적 교육과정(개인별 세특활동)-각 과목의 이해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과목 간 융합적 사고를 나타낼 수 있었음.-예를 들어 2학년 때는 정치와법, 경제, 세계사를 엮어 21세기 미중 관계의 정치, 경제적인 갈등을 20세기 미소 관계와 대응시켜 각 갈등의 모습을 비교 분석함.-추후 미중 갈등의 지속 시 발생할 수 있는 전 세계적인 문제와 우리나라에 미칠 타격을 생각하고 탐구함.*독서하고 토론-반 친구들과 전공에 상관없이 모여서 책 <통섭의 식탁>을 읽었고 융합적 사고를 시도한 각자의 탐구를 듣고 그 내용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음.-경서 학생은 <통섭의 식탁> 중 이기적 유전자 파트에 흥미를 느끼고 <이기적 유전자>를 읽었고 유전자의 특성을 경제의 ‘합리적 선택’이라는 개념과 대응시켜 탐구했고 친구들과 이런 관점을 공유했음.전공 관련 추천 도서-경제학 <새뮤얼 보울스의 도덕 경제학> ‘도덕’이라는 분야를 경제적 동기, 편익-비용의 원리로 좌지우지하려 했을 때 나타나는 역효과에 관해 설명하는 책. 시간, 배려 등 경제와 관련 없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지켜지던 관습이 무너지고 황금만능주의, 자본 만능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 자본주의의 개념이 모든 분야를 지배할 수 있게 된 지금 이런 사회가 공정한가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음.<마르크스의 자본론> 한국철학사상연구회에서 나온 판본을 추천함. 자본론의 판본은 많지만, 그중에서 고등학생에게 부담이 되지는 않을 정도의 분량이었기에 추천함. 현재 자본주의 시스템에 관해 고찰한 책들도 좋지만, 아예 고전으로 들어가서 그 시절 경제학자들의 주장을 이해하는 노력을 하기 바람. 이렇게 하면 경제학에 대한 흥미가 더 오르고 조금은 더 넓은 시점으로 경제학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함.내신 관리-단권화와 적극적인 질문 경서 학생은 내신 공부를 시작한 건 4주 전부터고 본격적으로 열심히 준비한 건 3주 전부터 시작했다. 먼저 국어와 영어는 수업 시간에 교사가 설명해 준 것, 다른 교사의 필기, 학원에서 가르치는 내용 등 3개의 필기를 단권화했다. 그리고 정리했을 때 해석 등 차이 나는 부분이 생기면 무조건 학교 교사를 찾아가 사소해 보여도 빠짐없이 질문했다. 국어는 문학이나 문법에서 영어도 문장을 끊어 읽기 했을 때 중의적으로 읽히는 부분이 있거나 한데 그런 점에서 확신을 얻기 위해 질문했고 서술형 시험에서 의심 없이 답을 적을 수 있었다. 수학은 교과서와 부교재, 학교 교사가 제공해 주는 프린트를 최소 3회 독을 했고 학원 문제도 풀고 오답은 3회 독씩 했다. 사회탐구는 교과서와 프린트를 통 암기할 정도로 자주 봤고 2학년 때부터 마더텅이나 수특을 풀면서 개념이 어떻게 문제화될 수 있는지 익혔다.면접-모의 면접을 많이 해보라<경서 학생의 면접꿀팁>*서울대 면접-제시문은 쉬운데 질문이 어려웠음. 즉 쉬운 사례 요약하라고 나왔다고 대충 요약하는 게 아니라 일반론화 시켜서 쟁점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하나의 쟁점으로 모든 문제와 추가 질문을 대응시키는 것이 핵심.-수학은 수능과 결이 다르니 기출이나 학원을 가도 계속 관련 문제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함. 계속 모의 면접을 해보는 것도 추천함.*연세대 면접-시간이 매우 빠듯하다는 점. 제시문도 서울대보다 많고 도표도 분석해야 하는데 8분밖에 시간이 없음. 따라서 핵심쟁점으로 치환해 중요 내용을 뽑아내는 것이 중요함.-제시문 분석을 빨리 핵심 쟁점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도표 같은 쟁점을 적용해 일관되게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 보임. 역시 모의 면접을 많이 해보는 것을 추천함.나만의 동기부여-“여행을 가보세요” 경서 학생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힘을 얻었다. 그는 “서울대에 가고 싶다고 친구들에게 말할 때마다 친구들이 ‘너는 할 수 있어. 네 피에는 Blue Blood가 흐르고 있고 서울대는 네 운명이야’라고 말해줄 때마다 든든함을 느끼고 불안을 떨칠 수 있었어요. 또, 선생님들도 네 학교생활은 너를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줘서 저 스스로 믿을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또, 경서 학생은 당일치기나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라도 가보는 것을 추천했다. 고3 때 여행을 가지 못했기에 적극 추천하며 “고3 때 많이 지치고 번아웃이 올 수 있기에 고3이기는 하지만, 머리를 식힐 기회를 스스로 주면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수험생활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는 또 친구들과 수다를 정말 많이 즐겼다. “지치고 힘들 때는 목적 없이 순수하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은 정말로 소중하니 제대로 쉬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2024-03-22
- 2024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이화여대 행정학과 박혜인(목동고 졸) 학생 목동고등학교를 졸업한 박혜인 학생은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에 합격했다. 혜인 학생은 내신과 수능 두 영역 모두 놓치지 않고 3학년까지 노력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관심 있는 사회 문제를 탐구하며 비교과 활동도 알차게 채웠다. 혜인 학생의 학습 방법과 알찬 학교 활동을 살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3학년까지 내신과 수능 둘 다 열심히 혜인 학생은 2024 대입 수시전형에서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에 미래인재 전형으로 합격했다. 혜인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마지막까지 내신 성적과 수능 공부 둘 다 놓치지 않은 것을 들었다. 1학년 때부터 꾸준히 내신 공부를 하면서 다양한 학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혜인 학생은 “내신 관리를 위해 1학년 때부터 열심히 공부했던 공부 습관 덕분에 3학년이 되어서도 수능 공부에 최선을 다해 준비할 수 있었어요. 내신 성적을 포기하지 않고 학교생활도 성실하게 하면서 3학년까지 꾸준히 노력했기에 이화여대 미래인재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를 잘 맞춰 최초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전공 적합 활동-학년마다 사회 문제 파악 활동1학년 때부터 관심 있는 사회 문제들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방향으로 비교과 활동을 채워나갔다.<혜인 학생의 진로 적합 활동>*1학년-진로 과목 시간에 책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읽고 ‘사회에서 일어나는 차별’이라는 주제로 연구하고 발표함.-우리 사회에서 혐오 표현 사용이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됨.*2학년-토론 아카데미 활동에서 책 <지금 또 혐오하셨네요>를 읽고 나서 친구들과 토론하고 작가를 직접 만나 강연 듣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짐,이 활동은 혐오 표현 사용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찾은 활동이었음.*3학년-수학 과제 탐구 과목에서 로렌츠 곡선을 통한 지니계수 산출 및 소득 불평등 원인과 해결 방향을 주제로 탐구 활동을 했음.-이 외에도 고령화, 저출산,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여러 교과목과 연계해 탐구하려고 노력함.전공 관련 추천 도서-행정학과<이상한 정상 가족> 아동에 대한 체벌, 미혼모, 입양 등 ‘가족’과 관련한 사회 문제의 원인을 실제 사례와 통계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함. 가족 공동체의 의미를 재정립할 수 있었고 가족과 관련한 정책과 제도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기에 추천함.<The Hate U Give> 흑인에 대한 혐오와 인종차별의 현실을 다루고 있는 책. 오래전부터 이어온 흑인 과잉 진압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기에 인권과 인종차별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함.내신 관리-성실하게 수업 듣기가 먼저 혜인 학생은 학교 시험을 위해서는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했다. 평소 학교 수업 내용을 꼼꼼하게 필기하고 궁금한 점은 교사에게 질문하면서 할 수 있는 한 학교 수업을 성실하게 들었다. 시험 기간에는 방과 후에 자율학습실에서 공부했던 것이 내신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자율학습실에서 공부하다가 석식을 먹고 다시 자율학습실로 돌아가 공부하니 학습 시간이 많이 확보되어 내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학교 활동-동아리 활동과 주제 탐구<혜인 학생의 학교 활동>*동아리 활동<EPIC>영자신문반-동아리원 각자 관심 분야에 대한 자유 기사를 한 학기에 하나씩 작성하고 학기 말에는 뉴스를 제작. 언론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감상문을 작성함.-동아리 활동으로 사회 현상을 분석하고 영어로 기사를 작성하면서 언론인의 기본역량인 언어 능력과 시사 분야에 대한 이해를 기를 수 있었음.-2학년 때는 1년 동안 동아리 기장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통해 리더십과 협동심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을 끌어 나가는 능력도 터득함.*주제 탐구 활동-주제는 <정치와 법 교과를 통한 ‘만 나이 통일’ 개정안 탐구>-법률의 제정 및 개정에 대한 국회의 입법 권한 및 민법, 형법, 사회법에 대해 수업 시간에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함.-법령조사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 법령 나이 기준 혼용을 조사하고 법의 변화가 국민의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탐구함.-수업 시간에 배웠던 교과 지식을 시사 이슈에 직접 적용해 보며 정치와법 과목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음. 교과 학습 내용을 실생활과 연계해 적용했기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음.학습 계획 수립-“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워요” 혜인 학생은 국어 공부를 하면서 기출 문제집을 일정량씩 아침 자습 시간에 꾸준히 풀었다. 문제를 풀고 채점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지문의 어느 부분에서 어떤 식으로 출제되었는지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틀린 문제가 있을 때는 오답 정리를 명확히 하고자 채점 후 다시 풀어보고 그 선지가 왜 정답인지 해설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고민했다. 고민 후에도 잘 모르겠으면 해설지를 완벽하게 이해한 후 해설지를 보지 않고 다시 정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습계획을 세울 때도 실제로 실천 가능할지를 염두에 두었다. 계획을 다 끝냈다는 성취감이 공부의 원동력이 되어주기에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실천하는 데 더 초점을 두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혜인 학생은 “아무리 계획을 열심히 세워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계획을 무리하게 세우지 말고 자신이 실천 가능한 정도로 세우기를 추천합니다”라고 조언했다.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