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특화 입시명문 ‘서준학원’

내신과 수능 상위권 수학, 아는 만큼 보인다

조진영 리포터 2017-11-03

수학은 대학입시 대부분 계열과 학과에서 반영비율이 높은 합격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목이다. 특히 개정된 수학과 교육과정과 서로 다른 범위의 수능을 치를 지도 모를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들의 근심과 걱정은 태산이다. 입시전문 베테랑 강사진의 고등부 특화 수업으로 입소문난 ‘서준학원’에서 수학을 담당하는 유지훈 강사를 만나 고등학교를 대비하기 위해 예비 고1이 알아야 할 전략적인 수학 학습법에 대한 조언을 들어봤다.



고등학교 수학을 대비하기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고등학교 3년 동안 진행될 학습일정을 미리 알고 대비책을 완벽하게 세우는 것을 가장 우선시  해야 한다. 입학과 동시에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도 필요해 온전히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입학 전 시기가 대입의 기초가 되는 내신과 수능 대비를 시작해야 하는 최적의 시기임을 알아야 한다. 이제 1학년이니까 시작이라는 여유와 느긋함은 1년을 허비하는 독이 되기도 하고, 반면에 처음부터 무작정 열심히만 하면 의욕이 과한 만큼 쉽게 지칠 수 있다. 수학은 장기적인 마라톤과 같다. 체계적인 학습이 되도록 장기적인 학습 계획과 단기적인 월별 목표를 정해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러한 것이 성적 향상을 이끄는 핵심이 된다. 공부를 위한 기초 체력 역시 틈틈이 다져주는 것이 필요하다.

고등학교 수학 상위권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선행?
최근 수능 추세는 쉬운 25문제와 어려운 5문제로 정형화된 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서 수학 공부의 핵심은 얼마나 빠르게 문제를 푸느냐 보다 얼마나 심화 문제를 잘 풀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수학에서 선행도 중요하지만, 입학 전 예비 고1은 심화를 다룰 수 있는 튼튼한 기본기와 공부하는 습관을 바로 잡는데 초점을 두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중3 2학기 도형파트는 수능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내용이지만 졸업을 앞둔 들뜬 마음에 소홀하게 여기기 쉽다. 지금 배우는 중학교 수학은 고등학교 수학의 기초로 연결되니 만큼 지금 개념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고등학교에서 힘들어 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중학교 수학과 고등학교 수학의 차이점은?
중학교는 문제의 반복적인 훈련을 통한 기초적인 계산력이 관건인 반면 고등학교 수학은 심화 문제를 심도 깊게 고민하고 과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을 가장 필요로 한다. 이러한 사고력은 단기간 또는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해설지 없이 스스로 고민하고 공식의 단순 암기가 아닌 원리와 개념을 응용하고 활용하는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지구력과 끈기 있는 학습 과정도 고등학교 수학에선 필수다. 책상에 오래 앉는 학습 습관은 물론 오답정리와 클리닉을 활용한 자신의 약점 보완 역시 철저하게 진행해야 한다.

내신과 수능 수학 효율적인 계획과 대비법은?
수능과 내신이라는 두 개의 산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넘을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분산되기 쉬운 집중력을 학습으로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 내신을 앞두고 3-4주간은 선택과 집중으로 내신에 전념하되 나머지 기간에는 수능과 내신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내신은 시간보다 분량 위주로 실천 가능한 학습계획을 세워 대비하되 핵심 개념을 모아 정리한 개념 노트를 만들어 활용하는 것도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그 밖의 성공적인 대입 준비를 위한 조언은?
수능의 중간점검 과정은 물론 대략적으로 전국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모의고사 역시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특히 예비 고1이 처음 치르게 되는 3월 모의고사의 경우, 앞으로의 고등학교 생활에서 가져야 할 자신감과 대입을 위한 공부 방향성으로 연결되는 만큼 미리 대비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입시관련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준학원'에서는 수시에 절대적인 철저한 생기부 관리부터 교과와 비교과를 아우르는 입시지도까지 특화된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서준학원은 서울고 사거리에 위치)


문의 02-585-0766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진영 리포터 cjyoung25@naver.com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