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위협하는 집 안 미세먼지

새 봄 미세먼지 없는 이불로 바꿔볼까?

하혜경 리포터 2018-03-14

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찾아오는 미세먼지.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는 비단 중국에서 넘어오는 황사만 있는 것은 아니다. 베란다 문을 꼭꼭 닫아 두어도 하루만 지나면 방 구석에 몽글몽글 모여 이리저리 굴러 다니는 먼지뭉치들. 집안에서 발생하는 먼지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침구류다. 바쁜 사회생활로 인해 매일 이불을 털 수 없을 때 먼지 발생은 부쩍 많아진다. 이렇게 집안에서 발생하는 먼지가 호흡기 질환은 물론 알레르기의원인이 된다는 연구 사례들이 많아지자 봄을 맞아 침구류 교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침대먼지 세균성 물질 폐암의 원인
이화여대 의료원은 침대 먼지의 세균성 물질이 폐암 발병 위험을 무려 40배 가까이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폐암의 주된 위험 인자로 꼽히는 흡연이 2.7배 위험을 높이는데 비해 굉장히 높은 수치다. 뿐만 아니라 통계에 의하면 침구류에 서식하는 집먼지 진드기는 소아 천식 환자의 90%이상, 성인 천식의 70~80%를 유발하는 주범으로 꼽혔다. 매일 매일 덮고 자는 이불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집 먼지 진드기가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생활필수품인 침구류 사용에 대한 불안감으로 나타나면서 침대 미세먼지 및 알레르기 방지 기능성 침구세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알레르기 방지 기능성 침구 전문 브랜드 알레르망 선부점 박영미 대표는 “봄철을 맞아 침구 교환을 위해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한 번 사용해 보신 후 집안 먼지가 줄어든 것을 직접 경험한 고객들이 다시 찾는 재 구매율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고 말한다.



 
머리카락보다 얇은 실로 만든 커버
알레르망은 직접 개발한 공법으로 집먼지 진드기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침구류를 생산하는 업체다. 기술의 핵심은 바로 머리카락 보다 100배 가는 실로 제작하는 원단이다. 가느다란 실로 원단을 제작하기 때문에 원단 표면적의 공간 중 내부입자 사이의 빈공간 비율을 나타내는 공극률을 10μW 이하로 최소화 했다. 촘촘한 공극으로 인해 통기성은 좋으면서도 집 먼지 진드기와 미세한 유해물질을 적극 차단하는 것이다. 먼지가 없고 수분과 공기는 적절히 통과시켜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물세탁이 가능해 손질과 관리가 편리하다.
알레르망의 이러한 기술력은 국내 특허는 물론이거니와 영국 알러지 협회로부터 15가지 품목 품질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외 인증을 받고 있다.
선부점 박영미 대표는 “제가 알레르망 대리점을 오픈 한 이유도 직접 사용해 보고 침구의 우수성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토피와 비염이 유난히 심했던 아들 방 침구를 바꿔주고 난 후 확실히 증상이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설마 했는데 직접 느끼고 난 후 집안의 모든 침구류를 바꾸게 되고 어느새 제가 알레르망 홍보대사가 되어 있더라구요.


 
고가의 침구류 저렴하게 구입할 찬스
알레르망의 단 하나 단점이라면 다른 제품에 비해 고가라는 점이다. 특히 요즘엔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저렴한 침구류 브랜드들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더 비싸게 느껴진다. 이 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오픈 특가전이나 정기 할인기간을 이용하면 좋다. 지난 2월 말에 오픈한 알레르망 선부점은 오픈 이벤트 물량에 한해 2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기획상품 중 아이들 방에 꼭 필요한 패딩과 이불, 배게 커브 세트를 17만원에서 22만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고 신혼부부를 위한 고급이불세트까지 할인이벤트 중이다.
 
박 대표는 “아마 안산에서는 신상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매장이 바로 우리 매장일 것”이라며 “개업기념으로 푸짐한 사은품도 드리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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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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