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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척된 노하우와 과목별 전담제로 체계적인 입시교육 평촌학원가에는 많은 영어학원들이 있다. 그러나 과목별로 전담제를 운영하고 있는 학원은 그리 흔치않다. 과목전담제는 독해, 문법, 구문 등 주요 영어 과목별로 전담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담 강사들은 자신의 과목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가르치기 때문에 수업의 질이 높아 학생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다. 평촌학원가에서 축척된 노하우로 과목별 전담제를 운영해 체계적인 입시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학원이 있다. 바로 더채움영어학원이다.내신은 물론 정시 준비까지 완벽한 학생별 맞춤 관리중 고등 입시전문학원인 더채움영어학원에서는 평소 정규수업에서는 정시에 대한 준비를 하면서 내신 대비 기간에는 효율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비 중1부터 고2까지 레벨별, 고3은 수시 및 정시 커리큘럼에 맞춰 정규수업이 진행되며, 학원가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선생님들의 지도로 중등 정원 8명, 고등 정원 10명으로 수업이 진행된다.채솔희 원장은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위해 과목 전담제를 도입해 수업하고 있다. 전담 선생님들은 자신의 과목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가르치기 때문에 전문성이 확보돼 수업의 질이 높을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교육적 효과도 커지게 되고 또 전담 선생님은 모든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생의 개개인의 실력과 특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세심한 학생 관리와 함께 맞춤 수업도 가능해진다”고 말했다.채 원장의 말에 따르면 과목전담제를 한다고 해서 담임이 없는 것은 아니며 중·고등부 모든 반에는 담임이 배정돼 있으며, 학생들은 담임과 전담 선생님으로부터 이원적 관리를 받으며 영어공부를 해나가기 때문에 학업 성취도나 영어 실력에서 빠른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 또 더채움영어학원은 여자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어 여성 특유의 꼼꼼함과 세심함으로 아이들이 학원 수업에 적응하는 것을 돕고 이로 인해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는 것이 채 원장의 설명이다.예비중1, 예비고3 겨울방학 특강 1월 개강더채움영어학원에서는 2023학년도 중학교에 진학하는 예비중1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주2회 수업이 진행되는 다른 학년과 달리 예비중1 반은 주3회 3교시 수업하고 개학 후 주2회 각 4교시로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다.“예비중1은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 겨울방학동안 학습습관이나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초등과 달리 중등은 입시교육의 첫 관문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겨울방학 기간 동안 평소 나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학습목표도 설정해 수업을 진행하려고 한다.”예비중1 반은 겨울방학동안 집중력이 낮고 학습습관이 아직 잡혀있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원이나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공부습관과 생활습관을 잡아주는 것을 교육목표로 세웠다.“방학동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 습관이 몸에 배면 실제 중학교에 진학했을 때도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어진다. 따라서 겨울방학 기간 동안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같은 시간에 잠들고 계획에 맞춰 공부하고 쉬는 공부패턴이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가정에서 학부모가 아이들의 습관을 들이는 것은 쉽지 않고 아이와 잘 소통할 수 있는 전문가가 있는 곳에서 학습과 생활습관을 잡아준다면 학교생활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다.“예비중1 과정은 문법기초 중점 커리큘럼으로 운영한다. 2개월 문법 집중 수업 후 중1 과정에 맞춰 쓰기와 구문 수업을 연계하고 독해수업도 진행한다. 독해수업은 단순히 읽고 답하는 독해가 아니라 읽고 이해해서 글 구조를 파악하는 수업이라는 점에서 차원이 다르다. 그 외에도 예문으로 익히는 어휘력 강화 훈련, 소수 정예 담임 담당제, 철저한 과제관리와 테스트, 끝가지 놓지 않는 오답관리는 더채움영어학원의 장점이다.예비고3은 정시와 수시반으로 나눠서 수업이 진행된다. 주1회 진행되는 수업은 오후6시~10시까지 이어지는데 다른 과목에도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고3의 특성상 주1회로 압축해 커리큘럼을 짰다. 자체교재로 만들어진 사설 모의고사를 시행하고 풀이수업은 주1회 진행되며 2023년 1월 첫 주에 개강한다. 2022-12-08
- 서울 주요대, 2023학년도 정시 ‘영어·한국사 영역’ 반영방법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영어 영역 가채점 후 입시기관들은 영어 영역 1등급 비율(90점 이상)을 7~8%로 예상했다. 지난해 수능영어 1등급 비율인 6.25% 보다는 늘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사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가산점 또는 감점방식으로 반영한다.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모두 절대평가지만, 대학마다 반영방법이 달라 점수 차가 촘촘한 정시에서는 의외의 변수가 될 수 있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 주요 대학의 ‘영어·한국사 영역 반영방법’을 살펴봤다.도움말 종로학원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영어 영역올해 영어 정시 영향력은?정시 지원을 앞두고 먼저, 2023학년도 영어 영역의 정시 영향력을 살펴봐야 한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는 영어 영역 1등급이 5.74%였고 9월 모의평가는 1등급이 15.9%까지 치솟았다. 이에 종로학원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올해 모의고사에서 영어 영역 난이도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으나, 실제 2023학년도 본수능에서는 상당히 어려웠던 전년도와 비슷하거나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도 영어는 상당한 수준의 변별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어의 반영 방식도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올해 영어의 영향력은 전년도 비슷한 수준으로 정시 입시의 당락에 일정 수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정시에서 영어 반영 방식은 대학별로 천차만별이다. 그에 따라 정시 영향력도 대학마다 달라질 수 있다.김 소장은 “정시에서 영어 반영 방식은 대학별로 천차만별이다. 크게 보면 일정비율을 반영하는 방식과 가산점 또는 감점 방식으로 구분되지만, 일정비율을 반영할 경우에도 반영비율이 대학별로 다르고, 계열별로 다른 경우도 많다. 외형상 반영비율과 실질반영비율도 크게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인문계열 기준 한양대는 영어반영비율이 10%이고, 한국외대(EICC 등)는 20%로 한국외대의 비중이 높다. 그러나 실제 영어 반영 점수인 등급간 점수차를 보면 1-2등급 기준으로 한양대는 4점, 한국외대는 2점으로 실질적인 영향력은 한양대가 한국외대보다 크다”고 설명했다.영어 유불리 고려 시 체크해야 할 것은?그렇다면 2023학년도 정시에서 영어 영역의 유불리를 판단할 때 어떤 기준으로 살펴야할까? 크게 세 가지로 수능 영어 반영 방식(반영 비율 포함 vs 가・감점), 대학별 환산점수에 따른 계산, 전년 대비 변경 사항이 그것이다.이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첫째, 수능 영어 반영 방식은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영어를 포함하는 방법이다. 반영 비율에서는 배제하고 총점에서 가산 또는 감산하는 방법이 있다. 가점이나 감점을 부여하는 경우 등급별 점수 차가 크지 않아 영어의 영향력이 작은 편”이라며 SKY 대학을 예(Tip 참조)로 들어 설명했다.둘째, 대학별 환산점수에 따른 계산에 대해 우 소장은 “대부분의 대학들은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영어를 포함시키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전형 총점에 가점·감점을 부여하는 대학은 인문/자연계열 기준으로 가톨릭대(간호/약학/의예), 강서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전북대, 충남대 정도이다. 하지만 가점·감점 방식을 적용하는 대학 간에도 대학마다 등급별로 부여하는 점수가 다르고,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포함하는 대학들도 저마다의 환산 점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이분화해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가점·감점 적용하는 고려대와 성균관대의 경우 영어 1, 2등급의 점수 차이는 3점인데 반해, 서울시립대는 25%의 반영비율을 적용하는 모집단위에서도 2점밖에 차이를 두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셋째, 전년과 달라진 변경사항도 확인해야 한다. 우 소장은 “올해 영어 영역 등급 간 점수를 변경한 대학들이 있다. 전년도와 달라진 사항이 있는 경우 입시결과 참고 시 주의해야 하므로 미리 파악해 두어야 한다”며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경희대는 영어 영역 반영비율은 작년과 동일하게 15%를 유지하지만 등급별 점수를 변경하여 1~4등급까지 등급 간 점수 차가 줄었다. 영어 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다른 영역이 우수하다면 올해 유리할 수 있다.서울시립대는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따라 영어 반영비율을 달리하여 인문Ⅰ과 인문Ⅱ에 해당하는 모집단위에서 영어 반영비율을 25%에서 15%로 낮추었다. 자연계열은 전 모집단위에 대해 영어 비중을 크게 줄였다(25%→10%). 영어 등급별 점수 간격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유지했기 때문에 점수상으로는 영어로 인한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과목의 비중이 커진 만큼 영어 영향력이 줄었다고 할 수 있다. 한국외대도 인문계열에서 동일하게 적용하던 영어 반영비율을 모집단위별로 달리하여 일부 학과에서는 15%만 반영한다. 해당 모집단위의 경우 1, 2등급 간 점수 차가 0.5점밖에 나지 않아 영어의 영향력이 상당히 줄었다.Tip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2023학년도 영어 영역 반영방법’▒ 서울대 서울대는 총점에서 영어 등급별로 점수를 감점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수능점수 산출 시 영어를 제외한 국어, 수학, 탐구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해 총점 600점 만점으로 계산한 뒤, 영어 등급별로 총점에서 일정 점수를 감점한다. 이때 1, 2등급 간 점수 차이는 0.5점으로 매우 미미하다.▒ 연세대 연세대는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인문계열은 16.7%, 자연계열은 11%로 영어를 포함한다. 영어 등급별 반영점수는 1등급이 100점, 2등급이 95점으로 5점 차지만, 대학의 수능총점인 1,000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1등급과 2등급의 점수 차는 인문계열 8.3점, 자연계열 5.6점으로 상당히 크다. 지원자들의 수능 점수 편차가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2등급 이하는 지원이 어려워질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 고려대 고려대는 감산 방식을 적용하여 총점 1,000점에서 영어 2등급은 3점을 감점한다. 다른 영역에서 1문제만 더 맞혀도 극복할 수 있는 점수이기 때문에 영어의 영향력이 작은 편이다.영어 성적을 고려한 성공적인 정시 지원 전략12월 9일(금) 2023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면 본격적인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이에 김명찬 소장은 “서울 주요 대학을 비롯한 상위권 대학 지원자의 경우, 대부분 영어에서 1등급 혹은 2등급대라고 볼 수 있다. 영어 2등급인 학생은 영어 1등급인 학생에 비해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지만, 이를 최소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따라서 실제 영어 반영 점수인 1-2등급간 점수 차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요 대학 계열별 예시(Tip 참조)를 들어 설명했다.김 소장은 또, “대부분의 대학들이 1-2등급과 2-3등급 등 등급 구간별로 점수 차를 달리하고 있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상위권대학과 달리 중위권 대학에서는 1-2등급 간 점수 차보다는 2-3등급 혹은 3-4등급 간 점수 차가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Tip 주요 대학 영어 영역 1-2등급 간 점수 차표1. 2023학년도 주요 대학 영어 영향력 높은 순(인문계열)※ 서울대는 일반전형 기준표2. 2023학년도 주요 대학 영어 영향력 높은 순(자연계열)※ 서울대는 일반전형 기준 ※ 표1·표2 자료 : 종로학원#한국사 영역대학별 한국사 반영방식과 대응 전략입시전문 기관들은 올해 수능 한국사 영역이 지난해 2022-12-07
- 탁월한 내신·수능 영어 성적 배경은 언어사고력… 문·이과 통합 2년 차로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와 비교해 최상위권에게는 다소 쉬웠지만 상위권을 가려낼 만큼은 어려웠던 시험이라고 평가됐다.매년 우수한 대학입학 결과로 호응을 얻고 있는 ENA융합영어학원 김현정 원장은 “내신과 수능 영어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어릴 때부터 언어사고력을 키워주었기 때문이다”라며 “언어사고력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만이 아니라 사고(생각하고 깊이 헤아림)해야 키워진다”라고 강조했다. ENA융합영어학원 김현정 원장을 만나 언어사고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언어사고력을 키우는 ‘좋은 습관’ 중요“많은 학부모님이 자녀의 사고력을 위해 어릴 때 도서관을 보내고 학원을 보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행위 자체가 아닙니다. 책을 읽는 행위는 단순노동인 경우가 많습니다. 배우고 익히는 학습은 노동으로 이루어지지 않지요.”김 원장은 “사고력은 깊이 있게 고민하고, 확장하며, 내면에서 성찰이 일어날 때 키워진다, 이는 아이들이 혼자 하기가 쉽지않고, 혼자 할 수 있다 하더라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라며 “사고력을 키우는 좋은 습관으로 최상위 학습자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NA융합영어학원에서 강조하는 메타인지가 중요한 이유이다. 메타인지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분별하고, 아는 것도 정상적인 논리과정으로 이해한 것인지 꼼꼼하게 따지는 것이다. ENA융합영어학원은 스스로 내면 동기를 찾아내고 그것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얼마나 해야 하는지, 내가 지금 어느 정도까지 와 있는지를 어릴 때부터 직관적으로 알아낼 수 있도록 지도해, 중고등 내신 대부분 100점 맞는데 걸리는 시간, 중학생 17분 이내, 고등학생 30분 이내, 모의고사 100점 맞는데 남는 시간 20~30분, 고3 전원 수능 영어 1등급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고 있다.모국어 사고력이 좋으면 외국어를 끌어주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보통은 읽기를 많이 하면 사고력이 바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책을 읽는 것은 어떻게 읽는가가 중요하다. 문해력과 읽기는 동의 개념이 아니다. 읽는다는 행위는 분명히 필요하다. 그 행위를 통해서 문해력을 향상해야 하는 데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 생각해서 알아내는 과정이 필요하고, 내면의 갈등도 겪어야 한다. 즐겁게, 다양하게, 제대로, 잘, 재미있게 몰입하는 선순환이 일어났을 때 세상을 조금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된다.그런데 간접경험으로 세상을 알도록 하는 좋은 취지의 책 읽기에 ‘어떻게’는 없다. 단지 학원과 도서관을 찾게 할 뿐이다. 책 읽기를 했다는 합리화, 정당화는 나쁜 습관을 고착화해 오히려 사고력을 망칠 수 있다. 외국어를 배우는 방법은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국어 사고력이 좋으면 외국어를 끌어주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김 원장은 말한다.김 원장은 “영어 학원이지만 우리말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데 에너지를 더 많이 쓴다.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었지만, 건성으로 읽기 때문”이라며, “자발적 동기에 의해 책을 읽고 재미에 빠지면 아이들은 보상을 요구하지 않는다. 교육에서 칭찬은 꼭 필요하지만, 칭찬을 받기 위한 행위로 책 읽기를 하는 것은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질문을 유도하는 수업, 교수자 역량 중요ENA융합영어학원은 제대로 된 읽기 방법을 가르치는 것에 집중한다.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자극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질문하는 습관이 체화되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생각을 자극하고 질문을 유도하는 교육을 재미있어한다. 다만 궁금한 것의 내용이 엉뚱한 것인지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아이들은 엉뚱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옳은 것으로 잘못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유도해야 하고, 미처 깨닫지 못한 다각적인 생각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그 생각의 끈들을 엮어서 융합할 수 있는 사고력으로 키워주는데, 이는 쉬운 일은 아니다. 역량 있는 조력자가 필요한 이유이다. ENA융합영어학원의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3 수험생까지이다. 김 원장은 “아이마다 다르지만 대개 초등 4학년 전후로 인간관계에 대해 이해하고, 세상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시기이므로 이때부터 어떻게 끌어주느냐에 따라 모국어 사고력이 좋아질 수 있고, 공부머리가 발달할 수 있다”라며 “ENA초등반은 어린이의 정서에 좋은 원서를 재미있게 읽으며 상상력과 꿈을 키우고 더불어 사고력을 키우고 있다. 무엇보다 ‘스스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하루하루 달라지며, 상당한 실력으로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4
- 영어유치원의 선택기준 영유아를 둔 부모에게 아이의 유치원 진학은 아이 교육의 첫 도전이자 고민의 시작이다.유래를 찾기 힘든 한국 입시제도 탓도 있지만, 대다수 부모가 이 같은 고민을 피해 갈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일단 고민이 시작됐다면 일반 유치원을 보낼지, 혹은 영어유치원을 보낼까 하는 고민도 하게 된다. 이런 부모라면 과연 영어유치원이 내 아이 영어 습득에 효과적일까 라는 궁금증에 도달하게 된다.만일 영어유치원을 보낼 결심을 한 부모라면 그 많은 영유 중 어디를 보낼지도 고민이 될 것이다.한국 영어유치원 교육 시스템은 소위 놀이식, 학습식, 절충식 세 가지 정도로 요약된다. 만일 놀이식으로 영어권 문화를 경험하고, 영어로 자유롭게 의사 표현을 하고, 영어를 즐기고 느끼면서 배운 아이라면 졸업 후 초등학생이 되어도 영어가 친숙하다.물론 영어를 처음부터 학습식으로 공부하고 또래보다 어려운 어휘를 사용하여 표현하고, show and tell과 presentation으로 월등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는 아이들도 역시 유치원 졸업 후 더 수준 높은 영어학습에 몰입한다.문제는 과도한 학습식의 경우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온 것이 놀이식과 학습식의 장점만을 결합한 절충식이다.영어유치원 다닐 때는 영어사용이 너무나 당연시되었지만, 초등학교에 가니 교육 자체가 한국어를 사용하는데 왜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지 딜레마에 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다.영유를 보내는 부모라면 또 다른 고민도 털어놓는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 모국어부터 마스터해야 할까 라는 고민이다. 답은 Yes and No이다. 유아기부터 영어를 배우게 되면 초기에는 언어의 혼돈 및 정확한 이해의 더딤 등 이중언어자들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하지만 2~3년이 지나 두 언어가 완성되어 가는 단계에선 다문화적 환경 노출로 단일 언어 사용 아이보다 더 많은 어휘를 습득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 및 관점 이해가 더욱 빨라 어휘뿐 아니라 마음을 헤아려 상호 활동이 우선인 사회성까지 기를 수 있다. 또 영유에서 배운 영어학습은 중고등학교 영어성적에 도움이 될까 하는 질문도 해볼 수 있다. 100% 도움이 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수능 영어시험에서도 읽기 부분의 경우, 직접적인 문법 내용을 묻는 문항은 2~3문항에 지나지 않고 독해력을 요하는 문항들이 대부분이다. 이에 유리한 쪽은 어려서부터 영어 실력을 갖춘 아이들이다.평상시 영어가 생활 자체이며, 영어 환경 속에서 사고력을 키우고 사회를 배운 아이들이 유리한 환경인 것이다.CL어학원김미나 원장 2022-11-10
- 효율적인 영어학습, 수능· 내신 동시 완벽 대비!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블랙페이퍼 영어학원은 예비 중1~고3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소수정예 수업과 학생 개개인의 실력을 파악해 맞춤 수업을 하는 것으로 이름난 이곳은 최근 확장이전을 통해 한층 앞선 양질의 수업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영어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다른 과목의 성적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학습을 유도하는 것을 학원의 목표로 삼고 있는 블랙페이퍼 영어학원의 나진영 원장을 만나 효율적인 영어학습 비결에 대해 물어보았다.확장 이전· 넓고 쾌적한 공부환경으로 새롭게 도약‘학생들이 원하는 성적을 받기 위해 필요로 하는 공부의 양’을 의미한다는 블랙페이퍼 영어학원의 이름은 나진영 원장이 학창시절 공부 방법이었던 ‘깜지’라는 방법에서 착안해 지었다. 예전의 ‘깜지’의 의미는 외워질 때까지 빽빽하게 노트에 적는 것을 의미했다면 나 원장이 생각한 의미는 바로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해 원하는 성적을 받는 공부방법이라고 소개했다.“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기본기, 능력, 공부 방식, 영어 공부에 쏟을 수 있는 시간, 원하는 성적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을 명확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조건 많이 시켜서 최대한 영어 성적을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너무나 바쁜 고교 생활 속에서의 성적 관리는 과목 간 Balance가 핵심이다. 다른 과목의 성적은 유지한 채 효율적인 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나 원장은 무조건 시험범위에 상관없이 본문과 모의고사 지문을 암기하고,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변형문제를 푼다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은 높겠지만, 이는 상위권 학생 외에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오로지 영어 공부만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자체 제작 교재 사용, 문법 정복 해결법 제시블랙페이퍼 영어학원의 모든 교재는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토대로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다. 나 원장은 “수능에서 기출 문제가 핵심이고, 내신에서도 대다수의 학교가 모의고사를 시험범위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만 잘 준비한다면 수능과 내신 두 가지를 대비할 수 있다. 효율적인 수업을 지향하기에 오로지 시험에 나오는 것만을 집중적으로 학습시키고 있다”고 말했다.블랙페이퍼 영어학원의 독해수업은 해석하고 내용을 이해하는 수업을 철저히 지양한다. 독해수업의 목표는 고3 수능에서 어렵고 생소한 지문을 읽고 정답을 찾아내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철저하게 학생의 실력 관점에서 지문을 바라보고 정답 확률을 높이는 수업을 진행한다. 문법수업은 시험에 나오는 포인트별로 학생들이 체화할 수 있도록 문법 공식 암기 후 체화시키는 수업을 진행한다. 예를 들면 완정문장 VS 불완전 문장 같은 포인트가 있다면 300문장 정도를 제시하고 계속해서 완전문장인지 불완전 문장인지 찾게 하는 연습을 시킨다. 이렇게 시험에 출제되는 중요 포인트 위주로 반복 무한 학습을 하게 되면 결국은 문법을 정복할 수 있게 된다.소수정예, 영어성적의 불패를 약속하다“개원하고 오직 입소문만으로 학생들을 모집하였고 고등부는 마감되어 학생을 더 이상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제가 생각하는 영어학습 방향이 옳았다는 확신이 들었고 조금 더 큰 곳에서 훌륭한 선생님들을 모시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확장을 결심하게 되었다.” 학원의 확장이전에 대해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썼고, 무엇보다 정서적으로 편안한 환경을 추구했다는 것이 나진영 원장의 설명이다.“영어 교육에 관한 수많은 방법론과 학습법이 있다. 학습자의 목적성에 맞는 그에 따른 올바른 교육방식이 있겠지만 고입 및 대입을 위한 수험영어의 본질은 결국 학습자가 시험에 나오는 핵심 사항을 체화시켜 어떤 시험문제 유형에서도 답을 고를 수 있는 능력이다. 블랙페이퍼는 방대한 영어 학습자료 속에서 수험영어의 본질에 맞게 꼭 필요한 부분만을 선별하여 계속적인 반복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기억 속에 장기적으로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블랙 페이퍼를 소리 나는 말로 줄이면 불패이다. 이것은 영어 성적에서 불패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약속이다.”“방대한 영어자료 속에서 시험에 필요한 핵심부분만 컴팩트하게 티칭하여 부족한 공부시간 속에서 심플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코칭한다”는 나 원장은 “어떤 시험문제 유형에서도 답을 고를 수 있는 능력, 영어학원에 학생을 보내는 부모님의 이유와 목적, 그것에만 집중한다”면서 “블랙페이퍼를 믿는다면 학생과 학부모의 영어성적 고민이 사라진다”고 강조했다. 2022-11-10
- 현 중3 입시 변화! 똑똑한 고교 선택으로 대학의 색깔을 바꾸자! 1. 대학 역전의 시작은 우리 자녀에게 맞는 고교 선택부터다.현재 우리 아이 중3 공부 실력으로 90%가 그대로 고3 성적까지 간다는 통계가 있다. 좀 암울한 이야기지만 지금 공부 역전해서 대학 역전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말이다.하지만 고교 내신과 수능이 3등급 선 이내로 들어온다는 가정하에, 우리 아이에 맞는 지원 전략에 맞게 고교 선택을 잘한다면 대학 역전을 할 수있는 가능성은 확실히 높아질 수 있다.중학교 때 공부 최상위권 친구가 자신의 학습 성향, 지원 전략과 맞지 않은 고교를 입학했다가 결국 명문대 입성에 실패한 경우도 있고 반대로 중등 성적은 적당한 상위권이었으나 수시를 기반으로 학종 강점 고교로 진학 후 준비를 잘한 친구가 명문대 진학한 경우도 역시 많이 봐왔다.극단적 지원 전략은 정시로 가겠다고 목표를 세우고 아이와 상의 후 고교진학을 하지 않고 고1 때 검정고시 통과하고 본격 수능을 잡아주는 재수 종합 학원을 그냥 고등학교라고 생각하고 다녀서 성공한 학생들도 많이 있다. 지원 전략은 이렇듯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그 지원 전략은 고교 선택 전에 반드시 정해야 한다.왜냐하면 학생부교과전형이 목표인 학생은 교과 따기 수월한 고교에 진학해야 하고, 학종으로 대학을 가겠다는 학생은 학종 준비가 잘되어 있고 열의 있는 선생님들이 포진된 학교를 가야하고, 수능 논술 전형으로 가겠다는 친구들은 실적도 정시 실적이 많이 나오고 내신 문제 조차도 수능형으로 나오는 상위권 포진 학교에 가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다.그러하기에 우선 우리 아이 학습 특성과 강점을 체크해보고, 유리한 지원 전략을 정한 후 그에 최적화된 고등학교가 어디 인지를 1,2,3순위로 잡아 깊이 있게 들어가 봐야 한다.이것이 고교 선택을 잘해야 대학을 잘 간다는 이유이다.2.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여기서 말하는 적은, 대학입시 + 지원하려는 고교 특징(즉, 그 학교 시험 유형&난이도&지원 전략 뭐가 강점인지) 이고 '나를 알고'는 우리 자녀의 특징이다.고교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 몇 가지는 현재 우리 중3 아이들의 대학 입시를 살펴보고 우리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다음은 우리 아이 입시전략에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2-1). 적을 알고 : 입시와 대학 입시 시험 유형을 알아라!현재 주요 대학 입시 전형은 수시 40 : 정시 40 수준이다. 재학생 대세 전형은 학생부 기반 수시 전형이고, 특목 및 재수생을 위한 논술+수능 세트 전형으로 나뉠 수 있다. 하지만, 작년 문이과 통합 수능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입시 지원 전략 및 고교 선택전략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비교과가 대폭 축소된 학종 전형과 학교장 추천 기반 학생부 교과 전형이 늘어나면서 학교 내신 등급의 영향력은 매우 커졌으며, 주요 대학 정시전형의 확대와 코로나로 인한 학력 수준 저하로 교육 특구에 사는 우리 지역 아이들은 정시전형도 포기해서는 안 되는 전형이 되어 버렸다. 특히 수능에서 유리한 이과 전공 아이들은 특히나 정시전형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이렇듯 고교 선택은 반드시 현재 대상 학년의 변화된 대입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하고 우리 아이의 특성과 연계해서 생각해야 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YNS열정과신념리즈 원장 2022-10-19
- 강남서초 강사 열전 - 이현우 강사를 만나다! 영어 학습에는 왕도(王道)가 없다. 오직 정도(正道)만 있을 뿐이다. 고등학교 때 자신의 멘토였던 학원 강사로부터 영어 학습뿐 아니라 진로와 인생관까지 두루 영향을 받고 영어 강사의 길로 들어선 이가 있다. 바로, 이현우 강사이다. 대치동에서 고등부 영어를 지도하고 있는 이현우 강사를 만나봤다.#영어영문학과 #과외수업 #영어강사 #10년차이현우 강사는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고교 시절 영어 학원 선생님’을 꼽았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하게 된 계기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저는 매우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막연하게 뭔가 존재감이 있고 보람도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학원 선생님께 공부는 물론 교우관계나 삶의 태도, 그리고 인생관에 있어서도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은 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정말 의미 있고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영어 강사를 목표로 삼고 전공도 영문학과로 결정했죠. 제 강사 생활은 학원 경력이 아니라, 대학교 재학 중에 과외수업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강사라는 미래 직업의식과 목표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에 있어서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해나가면서 경험을 쌓았고, 이런 경험은 실제로 학원 강사를 시작할 때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과외 이후에는 개인 교습소를 열어서 한 반에 8명의 학생을 데리고 학원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때는 국·영·수 교과를 모두 가르쳤고, 이후 영어에 집중하고자 본격적으로 영어 강사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현재 영어 수업을 학원에서 시작한 지 10년 차입니다.”#대치동 #영어학원 #고등부 #교재제작이현우 강사는 대치동 학원에서 고등부 내신·수능 영어를 지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고2·고3에 더 집중해 입시 최전선에서 학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평소 영어 학습의 정도(正道)를 강조하는 이현우 강사에게 학생들이 무한한 신뢰를 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수능 교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기출과 자체 교재를 활용해 수업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대치동 영어 이민규 선생님 연구팀에 소속되어 문제를 만들었고, 지금도 직접 모의고사 문제를 만듭니다. 이에 더해 이민규 선생님 자료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수능 영어는 시중에 좋은 문제가 많지 않습니다. 답의 근거가 불명확하거나 적절치 않은 지문이 선택된 경우도 있죠. 수능 영어 문제의 방향성을 다르게 이해할 수 있으므로 어떤 측면에서 정말 위험합니다. 그래서 저는 자체 교재를 제작할 때 스스로 정한 몇 가지 철칙을 꼭 따릅니다. 첫 번째로 지문 내용이 고등학생에게 적절한지를 살핍니다. 둘째로 통일성입니다. 지문은 책 내용 일부만 가져오는 형식이어서 자칫하면 앞뒤 문맥의 부조화로 엉성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세심한 선지 작성입니다. 좋은 지문만큼이나 좋은 선지도 중요하답니다. 마지막으로 늘 최신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반영합니다.최근 수능 영어는 21번 답을 지문 가장 아래에서 지엽적인 방법으로 찾게 만들고 있습니다. 문단 순서를 배열하는 36~37번은 A, B, C 문단 중에 첫 번째로 오는 문단을 찾기 어렵게 하거나, 반대로 첫 번째가 확실히 아닌 문단을 찾아내는 식의 풀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최대한 신경 써서 문제를 제작하고 있고, 올해 수업에서는 학생들로부터 자료가 좋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럴 때 가장 뿌듯하죠.”#이현우표 #영어수업 #쌍방향소통 #클리닉수업이현우 강사는 평소에도 의사소통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흐름이나 논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는 학생의 영어 실력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이현우표’ 강의의 강점이기도 하다.“학생들에게 지문을 설명할 때 ‘내가 실제로 문제를 읽을 때 어떤 흐름을 가지게 될까? 학생들이 어떤 흐름을 가지면 좋을까?’ 등을 끊임없이 생각하며 수업에 임합니다. 영어를 주 1회 수업하는 것이 당연시되면서, 사실 수업량이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문제를 다루는 개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라는 거죠. 그래서 수업시간에 나름의 방식으로 질문을 모아서, 많은 학생이 궁금해하는 문제들은 현장 강의에서, 그 외의 문제들은 추가 강의 영상을 촬영해서 학생들에게 공유합니다. 한 가지 특징이 더 있다면, 저는 클리닉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영어 공부에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은 클리닉에 오면 현재 수준도 점검할 수 있고 저와 함께 학습 플랜을 세워서 공부할 수도 있으니까요.”#강남고교 #내신 #출제경향 #내신공부법강남지역은 우수한 학생이 많아 내신 경쟁이 치열하다. “학교마다 변별력을 가지기 위한 각자의 장치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내신 대비 방법도 차이가 납니다. 고등 내신 영어는 단어, 어법, 영작이 난이도를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강의하는 단대부고 내신반은 이를 대비해서 수업마다 학교 출제경향과 유사하게 영작 시험을 치르게 하고 제가 직접 채점도 합니다. 학생이 집중하거나 보강할 부분 등을 서술한 첨삭지를 매주 학생과 학부모에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채점해보면 어떤 학생은 기본적인 암기 부족, 다른 학생은 문법 오류, 또는 조건 미준수 등 각기 다른 문제점들이 발견됩니다. 학교의 출제 경향뿐 아니라 학생 개인의 영작 숙련도를 피드백해서 전략적으로 영작 문제를 공략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2023학년도 #6월모의평가 #9월모의평가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6월, 9월 모의평가 영어 영역은 출제 난이도 간극이 매우 컸다. 6월 모의평가는 1등급 컷이 5.74%에 그쳤던 데 반해, 9월 모의평가는 15.9%로 사실상 변별력이 전혀 없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수능에 대비해 공부해야 할까?“최근 몇 년간 수능에서 ‘순서삽입’이 새로운 킬러 문항으로 떠올랐습니다. 순서삽입은 지문을 구성하는 문장들의 올바른 순서나 위치를 맞추는 36~39번 문제입니다. 전통적으로 까다로운 유형인 ‘빈칸추론’의 난이도를 추월했습니다. 순서삽입 유형은 구조적인 꼼수가 다소 통할 수 있는 유형입니다.(예: 1번이 답일 확률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4지 선다형, 삽입의 경우 2번이 답일 확률도 상당히 낮은 것) 따라서 안정적인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순서삽입 문제를 반드시 맞춰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2학기부터 순서삽입 문항의 정답률을 높일 수 있는 크고 작은 요령을 수업 내용에 포함하고 있습니다.”#영어왕도(王道)? #영어정도(正道) #영어학습Tip이현우 강사가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영어 학습법이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할 수 있을지, 그 해법을 묻는 것이다. 그럴 때마다 영어엔 왕도(王道)가 없고, 정도(正道)만 있음을 강조한다. 확고한 학습 의지, 성실하고 꾸준한 학습 태도와 더불어 개개인의 논리·분석력을 기르는 것이 영어 실력 향상의 자양분이기 때문이다. “내신 영어를 정말 잘하고 싶다면 중간·기말고사 사이, 그리고 방학 때도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공부 방향입니다. 본인이 틀리는 유형이 영작인지, 어법인지, 단어인지 등을 파악해 이를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합니다. 수능은 절대로 얕게 공부하지 마세요. 최소한 일주일에 어려운 10문제를 풀며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때 기준은 항상 ‘친구에게 설명해 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단어는 자투리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이동하는 차량에서, 2022-10-06
-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꼭 잘살지는 않아~ 점점 공부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 유명한 투자자들의 영향으로 ‘돈만 잘 벌면 된다, 공부 잘해서 꼭 잘살지는 않더라. 해 보다가 안 되면 뭐...’ 라는 식의 변화 말이다. 그러나 노력하지 않고 성공하는 확률보다 노력하고 성공하는 확률이 높은 건 사실이다. 몇몇 예외의 경우를 다수로 취급하면 안 된다. 이런 부모의 마음가짐은 아이들에게 애초부터 최선을 다하지 않을 여지를 줄 뿐이다. 학생이 공부를 한다는 건, 본인들의 권리이기도 하지만 의무를 다하는 일이기도 하다. 성실히 하려고 하나, 안될 수도 있고, 이해력이 부족하여 더딜 수도 있다. 우린 모두 반드시 1등을 꿈꾸는 것은 아니다.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살아갈 자세를 배우는 것이다. 편법이 아닌 정직과 성실로. 그게 교육이니까. 공부를 하는 방법과 성실성에 요즘 아이들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진지하게 생각하고 한 문제를 깊이 있게 파고들지 않는다. 한번 보고 쉽게 답이 나오지 않으면 금세 몰라요~ 조급증을 갖는다. 그러한 자세를 고치려 하는 과정에서 많은 잡음들이 나오고, 본인의 가벼운 자세를 진지하게 바꾸기 싫어서 거짓말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진지한 건 너무 힘이 드니까... 물론 아이들만의 책임이 아니다. 자극적인 미디어가 중심인 사회에서 아이들에게 적당한 환경을 조성해 주지 않은 채 스스로 알아서만 노력하라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노력이 정말 필요하고 힘든 시대이다. 이를 해줄 수 있는 부모님과 해줄 수 없는 부모님의 아이들 사이에 성적의 양극화가 이미 심하게 일어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해 진지한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환경에 대해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다. 학원에서도 집에서도. 아이들이 공부하듯 부모 역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공부가 필요하다. 많은 이들이 운이 좋아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그 이전에 충분한 공부를 하고 준비를 해두었기에 그 운이 따랐던 것이다.알찬학원이서형 원장 2022-09-07
- 중1 영어학습, 흥미 위주 영어에서 학습 영어로의 전환이 핵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지난 1학기 초등학교와 달라진 중학교 생활을 제대로 경험했을 것이다. 영어도 예외는 아니다.이전까지는 흥미 위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영어를 배웠다면 이제는 어휘와 문법 등 정확한 영어를 사용하는 실력을 평가하는 학문으로서의 영어학습이 시작되기 때문이다.이런 이유로 고등학교 영어학습까지 이어지는 학습 영어로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하는 중학교 1학년의 영어학습은 매우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습 영어로 전환할 수 있을까?영어교육 전문가들에게 중학교 1학년들을 위한 영어학습법을 들어보았다.도움말 남기정·백시영(JY 정영어학원 원장)·문경희(문경희영어학원 원장)·이보경(대치 다이안영어 원장)초등 영어와 중등 영어와의 차이점은 흥미 VS 학습중학교 1학년 영어는 본격적인 교과 학습이 시작되는 시기다. 초등학교까지 영어학습은 흥미를 바탕으로 한 말하기 위주의 어학 중심이었다면 중학교 1학년부터는 교육과정에 따른 학문적 영어를 배워야 한다.문경희영어학원의 문경희 원장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 수업이 시작되지만, 학교 영어 시간에는 흥미, 유창성 부분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반면 중학교 1학년 영어 수업부터는 문장구조, 스펠링 등 정확성이 필요한 입시 영어로 전환이 된다”라고 초등 영어와 중등 영어의 차이점을 설명했다.대치다이안영어 이보경 원장은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의 영어 수업은 영어에 대한 노출 시기와 정도에 따라 학생들 간의 차이가 커서 학교 밖에서 개개인의 계획에 따라 영어 실력을 채웠다면 중학교에서의 영어학습은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는 만큼 정규 과정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중학교에서는 초등학교에서 단련시킨 기본 영어 실력과 함께 독해와 문법이 중요해진다”고 덧붙였다.자유학년제는 초등 영어의 연장선이 아니다현재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은 자유학년제로 운영된다. 성적 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해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여러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우도록 한 자유학년제는 발표와 프로젝트와 같은 경험과 참여 위주의 수업방식으로 인해 초등 영어의 연장선으로 생각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영어교육 전문가들은 비록 자유학년제인 1학년에서 지필평가는 시행되지 않지만, 학습상황에 대한 수행평가가 다양한 방식으로 시행되고 있어 흥미 위주의 학습 습관을 유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기간에 학습 영어로 전환하지 못하면 문법과 어휘 등 난이도가 한층 높아진 중학교 영어학습에 대한 대비가 충분하지 않아 2학년부터 치르게 되는 지필평가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문경희 원장은 “대치동 중학교들의 경우, 수행평가는 학교별로 차이가 있으나 유창성과 함께 정확성을 평가하는 곳들이 많다. 더욱이 사전에 수행평가 내용과 방식을 공지하기도 하지만 갑자기 시행하기도 해 평소 영어 실력이 중요하다. 따라서 듣고, 쓰고, 말하고, 읽는 4개 영역을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고 자유학년제에서 이루어지는 수행평가 진행 상황을 알려주었다.JY 정영어학원 남기정 원장은 “중등 영어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학문적으로 영어를 습득하는 측면을 강화해야 한다”며 “초등학교까지는 문법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영어를 사용했다면 이제는 school grammar에 맞게 글을 쓰는 연습을 본격적으로 해야 하며, 난이도 높아진 어휘에 대한 학습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1학년에서 어려워진 어휘와 문법에 대한 철저한 학습이 중요해중학교 1학년 1학기를 보낸 학생들이 영어학습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단연 문법이다. 이보경 원장은 “그동안 다양한 주제들로 독해를 훈련하고 문장 위주의 영어로 학습하던 학생들이 여러 지문으로 구성된 책들에 적응하기란 어렵다. 특히 절대적인 난이도는 그동안 해온 영어보다 쉽게 느껴지지만, 한국식 문법 공식으로 독해를 진행하는 수업을 낯설게 여기는 학생들도 있다“고 달라진 학습방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적지 않음을 안타까워했다.JY 정영어학원 백시영 원장 또한 ”영어를 언어로만 학습한 학생들은 문법 위주의 수업 진행에서 혼란을 느낀다“며 ”중학교 영어 교육과정은 현실과 거리가 일정 부분 있고 아이들의 수준에 비해서 지나치게 교과서 내용이 쉬운 측면이 있으나 문법을 불필요하게 어렵게 가르쳐 힘들어하게 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문경희 원장은 ”중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교육과정에 등장하는 어휘와 문법을 정확히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교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맞춰 정확한 문법과 철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학습할 것을 제안했다. 1학년에서 이렇게 반복하며 정확성을 높여야만 중학교 2학년에서 등장하는 서술형 문항에서 철자 및 문법 실수로 감점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영어 학습법>중학교가 아닌 고등학교를 염두에 둔 학습을 할 것중학교 영어학습은 중학교 시험을 목표로 하지 말고 고등학교 모의고사와 내신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아 문제 유형 및 난이도에 대한 학습을 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2부터 시험의 변별력을 위해 지엽적인 문법 문제 출제가 많아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학교 시험을 위한 공부보다는 고등학교를 대비한 큰 틀의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대치동 기준으로 평균 이상의 영어 실력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하려면 고1 모의고사 1등급(90점 이상)을 완성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어휘와 문법에 대한 철저한 학습과 함께 흥미로운 주제에 대한 글을 읽는 것도 놓치지 말자._ 남기정(JY 정영어학원 원장)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려면 절대적인 학습시간이 중요영어실력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매직은 없다. 영어 실력은 결국 엉덩이의 힘, 학습시간에서 비롯된다. 어휘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단어들을 정확하게 익혀야 한다. 이때 어휘의 뜻만 기계적으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발음, 스펠링, 의미를 동시에 학습해야 한다. 객관적인 성적이 중요한 중학교부터는 어휘를 문제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문법도 마찬가지다. 문법개념을 외운다는 생각보다는 우선 내용을 이해하고 반복해 정확히 익혀 출제된 문항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아는 단어와 문법개념이라도 문제 적용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실력이 아니다. 끊임없이 익힌 어휘와 문법을 활용하고 그 방법이 올바른지를 점검하며 공부해야 한다._문경희(문경희 영어학원 원장)꾸준한 원서 독해로 수능 독해력을 키우세요중학교부터 시작되는 학습으로써의 영어에서는 독해가 중요하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내신시험을 비롯해 수능 영어 대부분도 독해로 이뤄져 있다. 제대로 된 독해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어휘력은 물론이고 학생들이 틀리게끔 만든 킬러 문항 안에 있는 어려운 문장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문법학습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수능에도 문제없는 어휘와 문법을 갖춘 독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원서를 이용한 학습이 효과적이다. 특히, 수능 영어에서는 영문 논문이나 어려운 기사의 일부분을 발췌해서 출제하기 때문에 평소 흥미로운 주제에 대한 원서를 꾸준히 읽으며 독해력을 높이고 어려운 영어 지문에 익숙해지는 것이 도움이 된다._ 이보경(대치 다이안영어 원장) 2022-08-11
- 수능·내신영어 고득점 위해, 중등부터 1등급 실력 키운다! 평촌학원가에 자리한 ‘렛츠텝스 영어학원(이하, 렛텝영어)’은 상위권 영어실력을 만들어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텝스 공인 1⁺ 등급의 자격을 지닌 이정한 원장이 모든 학생을 직접 가르치며 꼼꼼하고 빈틈없는 학습관리로 영어실력을 성장시키기 때문이다.평촌학원가에서 15년 동안 가르치며 오직 입소문만으로 성장해 온 렛텝영어는 매년 다수의 재원생이 최상위 영어성적으로 의대 및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하는 성과도 내고 있다. 특히, 고등 내신과 수능 영어 1등급을 위해 중등부터 영어의 개념과 체계를 확실히 알도록 이끄는 것이 큰 강점이다. 상위권 영어실력의 비결을 알기 위해 ‘렛텝영어’를 찾아 조언을 구했다.중·고등부 모든 수업이 원장 직강, 영어실력 높이는 체계적 커리큘럼도 주목렛텝영어는 중등 및 고등 영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영어학원이다. 중등부와 고등부의 모든 수업을 원장이 직접 담당하며, 한 반의 인원도 소수로 편성돼 있다. 이곳은 문법 따로, 독해 따로, 어휘 따로 식의 수업이 아닌 문법과 독해, 어휘 등을 종합해 가르치는 것이 특징이다.렛텝영어 이정한 원장은 “문법과 독해, 어휘 등을 각 영역의 선생님에게 따로따로 배우게 되면 학생들이 각각의 내용은 알게 되겠지만, 독해에서 이 문법이 왜 쓰였는지, 어휘는 이 문장에서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 등은 잘 연결시키지 못할 수 있다”며 “우리는 문법과 독해, 어휘 등 영어의 모든 영역을 제가 다 가르치면서, 독해 공부 시 문장에 쓰인 문법을 함께 설명하고, 특정 어휘가 문장에서는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를 살펴보는 등 영어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설명했다.이런 수업 방식은 학생들이 영어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 영어에 대한 흥미와 실력이 자라도록 이끈다고. 아울러, 내신과 수능, 모의고사 등에서 고득점을 받는 비결로도 작용한다.또한, 렛텝영어는 고등 내신과 수능에서 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해 중등부터 영어실력 향상에 많은 공을 들인다. 중등부의 경우, 매 수업 시작 전 문법과 단어테스트를 실시해 숙제와 복습이 잘 되었는지 점검하고, 이후, 렛텝영어만의 오답체크 시스템을 통해 학생이 무엇을 잘하고 못했는지, 또한 모르는 부분은 무엇인지 등을 점검해 이를 꼼꼼히 가르치며 보완해 나간다.이 원장은 “문법과 단어테스트는 학생의 실력을 파악하고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학습 과정”이라며 “테스트 통과가 안 되면 재시험을 치러 반드시 통과하게 한다”고 강조했다.테스트 후 진행되는 본 수업에서는 앞서 언급한 대로 문법과 독해, 어휘 등을 함께 학습하는 융합식 수업이 이뤄진다. 이 원장은 수업 내내 학생들과 대화하면서 설명과 질문을 반복하는 소통을 이어가고, 수준급의 자체교재를 활용해 문법과 독해, 어휘, 문제풀이 등을 지도한다.이뿐만 아니다. 학생들을 세심하게 가르치기 위해 교실은 계단식으로 구성했고, 모든 수업은 디지털화 되어 있다. 계단식은 학생들이 한눈에 모두 들어오는 구조라 수업 중에 다른 생각을 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관리해 나갈 수 있고, 디지털화된 수업환경은 허투루 보내는 시간 없이 밀도있는 수업을 진행하는 데 효과적이다.문법과 어법 문제 풀이에 도움 되는 텝스도 학습에 활용렛텝영어 이정한 원장은 텝스 공인 1⁺ 등급의 자격을 지닌 텝스 실력자다. 그는 수능과 내신영어를 대비하고, 영어 실력을 키우는데 텝스가 많은 도움이 된다며 학생들의 지도에도 텝스를 활용한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텝스는 영어문장을 어법에 맞게 해석하고 글의 주제나 요지 등을 논리적으로 파악해 어법 문제를 푸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수능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수능과 텝스의 장점을 적절히 취해 수능 및 내신영어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렛텝영어는 방학을 앞두고 중·고등부 학생을 모집 중에 있다. 영어 상위권을 원하는 중학생들이 많이 와서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힌 렛텝영어는 이번 여름에도 1등급 실력을 위한 집중 학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