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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지능 높이는 계단식 학습, 고등 국어 걱정 없다 새 학년이 시작되었다. 설레는 마음, 걱정되는 마음이 교차하며 새 학교 적응을 해야 하는 시기다. 여유있던 방학과 달리 학기가 시작되면서 벌써 3월 학력평가와 내신 걱정에 한숨짓는 학생들. 이번 학기 원하는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특히, 국어는 성적 올리기가 쉽지 않아 난감해하는 학생들이 많다. 평촌학원가에서 단계별 세분화된 수준별 맞춤학습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한밝 국어학원을 찾아 도담 원장에게 성적 올리는 국어학습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영역별 계단식 학습에 수준별 모의고사로 실력 업!한밝국어학원의 도담원장이 7년간의 연구와 시행착오를 거쳐 개발한 단계별 학습 ‘사잇돌 시스템’은 국어를 문학/독서/문법 각 영역별로 구분해, 수준에 맞는 계단식 학습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도담원장은 “성적이 좋은 학생도 잘하는 영역이 있고, 못하는 영역이 따로 있다”며 “국어도 영역별로 구분해 수준에 맞춰 학습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사잇돌 시스템으로 학생들은 영역별로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단계별 교재로 맞춤학습을 하기 때문에 영역별로 고르게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도담 원장은 “독서(비문학)의 경우, 기존 10단계에 중간 단계를 새로 추가해 세밀한 맞춤학습이 가능해졌고, 문학은 운문편과 산문편 외에도 통합편을 추가해 문제 활용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단계별로 차근차근 밟아가며 학습을 진행하다보면 어느새 실력이 올라있음을 느끼게 된다”고 자신했다. 매주 진행하는 사잇돌 모의고사도 수준별로 세분화된 개인별 모의고사로 진행된다.학생들의 영역별 수준은 입학 시 독서와 문학영역 국어지능테스트를 통해 파악하고, 그에 맞춰 수준별 반편성을 함은 물론 사잇돌 시스템에 따라 개인별 영역별 학습이 진행된다. 내신대비도 시험 5주 전부터 학교별 대비반을 편성하여 개념, 개념되새김, 사고하기, 사고 확장하기, 직전 모의고사 5단계로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단계별 문제 풀이로 사고력을 향상을 꾀하며 빈틈없는 관리로 성과를 올리고 있다.도담 원장은 “학생마다 과제의 양과 진도, 난도가 다른 촘촘하고 세분화된 단계구성으로 최대한 빈틈없이 국어학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자부하며 “고등부 1년을 7과정으로 구분해 수능대비와 내신대비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고등국어 대비는 중3부터, 고등 국어 기초 다진다2028학년도부터 바뀌는 입시부터는 성적기준이 5등급제로 간소화된다. 언뜻 보면 내신이 수월해질 듯 하지만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모두 수능과 내신을 함께 반영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내신 경쟁은 더 치열해질 듯하다. 특히 국어는 비중이 큰 과목으로 한 학기라도 놓칠 수 없는 과목이다. 도담 원장은 “중등 때 성적이 좋던 학생들도 고등부가 되어 성적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며 “고등국어에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는 중등 때부터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한밝국어에서는 중3학생들을 위한 클래스를 개설해 고등국어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담원장은 “실제 고등국어는 중등국어와 수준이 다르다”며 “수능과 고등국어 내신대비를 위해서는 중등 때부터는 미리 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중등부 프로그램은 기존 고등부의 단계별 학습교재를 더 세분화한 교재를 사용해 중등부 학생들도 큰 어려움 없이 고등국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도담원장은 “중등 때 미리 고등국어를 접한 학생들은 확실히 내신과 모의고사 등에서 자신감을 얻고 고등부 때 성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실제 고등국어는 중등 때와 달리 수능뿐 아니라 내신에서도 사고력을 요하는 수능형문제들이 출제되고, 생소한 외부지문이 많기 때문에 중3 때부터는 고등국어를 접한 학생들이 유리하다.공부를 해도 오르지 않는 국어 때문에 고민이거나 고등국어를 미리 대비하고 싶은 중3이라면 한밝국어학원의 사잇돌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2024-03-06
- 고등학교 입학 후 수학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는 이유 매년 5월이 되면 새로운 학원을 알아보는 고1 학생들로 붐빈다. 이유는 중학교 때는 수학 성적이 80점에서 90점은 나오다가 고등학교에 가서 급격하게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매년 이런 학생들이 생기고 있으며 미리 잘 준비하지 않으면 이런 상황을 피할 수 없다. 왜 성적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일이 발생할까? 일단 당연히 고등학교 수학의 난이도 상승도 있을 것이고 한 번에 보는 시험의 범위가 늘어나는 것이 큰 영향을 차지한다. 그래서 방학 때 개념과 유형정리를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입학하면 아무래도 제대로 준비할 시간이 많이 부족해진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로는 내신의 중요도 상승이 있다. 고등학교 내신은 중요도가 더 올라가기에 내신을 쉽게 내던 학교들도 점점 난이도를 올려 상대평가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고 또한 출제하는 선생님들 입장에서도 문제은행 등의 시스템의 발전이 난이도 있는 문제를 조금 더 쉽게 출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개념에 응용력을 더할 수 있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부분들도 단기간에 되는 것이 아니기에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아직 방학은 끝나지 않았다. 지금부터라도 더욱더 속도를 올릴 시간이다.정진에듀학원이정진 원장 2024-02-07
- “쉬운 듯 어려운 초·중·고 국어 고민 해결해 드려요~” 중고등 내신 대비는 물론 특화된 고3 수능 수업으로 호응국어는 우리말이라 쉬운 과목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좋은 성적을 받기가 쉽지 않은 과목이다. 대입에서 국어 실력이 중요해지면서 중고등학교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다. 문제는 공부량이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평촌국어학원 송선생 국어학원 송원주 원장은 “최근 중고등학교 내신시험과 수능은 대충 아는 것만으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없다. 국어뿐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중요한 어휘력과 문해력을 위해서는 초등부터 책 읽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중고등부 국어 수업을 중심으로 초등부는 한자 수업만을 진행해 오던 송선생 국어학원이 초등부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학원에서 아이 스스로 읽고 싶은 책 선택해서 독서송선생 국어학원이 운영하는 초등부 책 읽기 프로그램, 책나무 독서코칭은 ‘독서를 잘하는 아이’, ‘스스로 책을 읽고 싶은 아이’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기존의 타 독서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아이가 책을 집에서 읽어와서 학원에서 점검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제는 아이들이 집에서 어떻게 책을 읽는지에 대한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어떤 아이는 책을 깊이 잘 읽어오는가 하면, 대충 읽고 오는 아이도 있을 것이다. 초등부의 책 읽기는 누군가의 도움이 분명 필요한데 모든 가정에서 가능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처럼 아이들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수업 방식은 자신의 독서가 아닌 타인의 독서로 수업에 참여하게 되어 오히려 책에 흥미를 잃게 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책나무 독서코칭 프로그램은 아이 한 명 한 명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아이는 학원에 와서 학원에 마련되어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 중 자신의 단계에 맞는 책을 선택해서 읽는다.독서 환경이 갖춰져 있는 학원에서 책을 충분히 읽고, 프로그램에 따라 선생님에게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집에서 읽어오는 과제가 아니라 학원에서 읽는다는 점에서 타 프로그램과 차이가 있고, 학원에서 정해준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선택해서 읽는다는 점이 다르다.송 원장은 “책나무 독서코칭 프로그램은 아이의 능력에 상관없이 해당 학년이기 때문에 읽어야 하는 책을 읽는 것이 아니다. 개개인의 문해력에 따라 책의 범위를 설정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흥미에 맞는 책을 골라 읽기 때문에 아이들이 책을 대하는 흥미와 집중력이 높을 수밖에 없다”라며 “무엇보다 프로그램이 시스템화되어 있어 체계적인 독서 코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송선생 국어학원 초등부 독서 프로그램은 주 2회, 주 3회 선택할 수 있고, 1회당 최소 수업 시간은 60분이다.20년 전통 평촌국어학원으로 내신과 수능에 최적화된 시스템한편, 송선생 국어학원의 중고등부 프로그램은 내신과 수능에 최적화되어 있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비문학 독해의 경우 어휘력 올리기, 문단별 정답 넣기, 전체 내용 정리해 보기 등 체계적인 자체 교재를 구성하고, 문제를 풀기 위한 지문 읽기가 아닌 독해력을 키워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는 읽기를 목표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학습 지도로 송선생 국어학원의 재원생들은 글을 읽는 방법과 효과적인 문제 풀이 방법을 습득, 새로운 문제에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특히 고3 수능 수업은 현재 강북 청솔학원과 평촌 청솔학원 특강 및 강의 만족도 1위를 자랑하는 박성삼 선생이 진행한다. 유용한 독서 방법과 문학 해석 강의, 출제 포인트의 이해와 완벽한 실전 수능 기법 강의가 진행되며, 수업 전후 30분 클리닉 진행으로 꼼꼼한 실력 점검과 보충이 이루어진다. 무엇보다 기출 문제와 예상문제를 통한 EBS 연계 완벽 대비로 실제 수강생의 높은 성적 향상이 수강생 후기로 입증되고 있다. 박성삼 선생 수업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위치 평촌학원가 갈산프라자 4층 송선생국어학원(학원가 버거킹 옆 건물 4층) 2024-02-07
- 겨울방학 국어 학습전략, 빈틈을 채워라! 겨울방학은 그동안 학기 중에 부족했던 과목을 보다 알차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이다. 여러 과목 가운데 국어는 성적 올리기 가장 힘든 과목으로 기본기를 튼튼히 다져야 성적을 올릴 수 있다. 2024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 만점자가 수학 만점자보다 표준점수가 높았고 이는 수학보다 국어가 더 어려웠음을 나타냈다. 변별력이 가장 강화되는 과목인 국어, 겨울방학 동안 어떻게 공부하면 될까? 평촌학원가에서 중, 고 국어전문학원으로 잘 알려진 옹골찬국어학원의 박은정 원장에게 겨울방학 국어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겨울방학은 국어성적 상승시킬 금쪽같은 기회“학생들은 3월에 학기가 시작되어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날 때까지 내신준비에 매달리다보면 일 년이 쉴 틈 없이 지나간다. 내신의 부담이 커지면서 실제로 밀린 공부를 할 수 있는 기간은 1, 2월 겨울방학기간 밖에 없다. 이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빈틈없이 채우고 무엇보다 알차게 겨울방학을 보내야 된다.”박 원장은 “국어 공부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국어성적을 상승시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1월부터 2월 말까지는 시험과 각종 수행 평가로 바쁜 학기 중의 1년보다 더 많은 공부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이를 위해 옹골찬국어학원에서는 중2~고3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중등부는 작품읽기를 비중있게 다루고, 고등부는 고난도 문제를 대비한 촘촘한 수업을 진행한다.어휘력 테스트는 기본, 수능과 내신대비까지“요즘 아이들은 핸드폰을 가까이 하고 길이가 짧으면서 자극적인 컨텐츠를 가까이하면서 책읽기를 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점점 문해력이 떨어지고 독해력이 부족해지면서 지문이 길어지는 수능에서 어려움을 호소한다.”옹골찬국어에서는 고등의 고난도 학습을 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배경지식을 중2, 3 프로그램부터 학습한다. 독해 기본 원리부터 시작해 문법, 작품 읽기에 비중을 많이 두고 겨울방학부터 수필 읽기가 시작된다.중2 수능국어 기본단계 수업 내용을 살펴보면 수능과 내신 필수 문학작품 전문을 읽고 국어 문학 기본단계를 학습한다. 또 국어 비문학독서 기본단계와 국어문법, 어휘력 기르기 등을 통해 내신대비를 한다. 윈터시즌에는 8주에 걸쳐 고등수필 작품을 읽는다.중3 예비수능 과정 수업은 문학독서, 수능 문학 기본완성, 수능 비문학 기본완성, 국어문법, 어휘력 기르기, 내신대비 등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국어문법 수업은 중등내신과 고등국어문법 학습을 위한 개념정리와 문제풀이 적응 연습을 하며 다양한 문학 작품을 접하게 된다.고1은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수능국어 문법 특강이 병행된다. 옹골찬수능국어 문학 1부 고전시가, 2부 현대문학을 비롯해 수능국어 비문학독서 기출문제 유형을 학습하고, 매주1회 수능국어 모의평가 및 풀이 후 오답정리와 첨삭이 이루어진다. 매주 어휘력 테스트를 시행하고 학교별 전담 강사의 지도로 내신대비 기간 학교별 수업이 실시된다.고3은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독서, 문학 실전문제 학습이 이루어진다. 이감국어의 간쓸개 주간교재를 활용하여 매일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EBS 교재 수록 작품 분석을 통해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밖에 수능국어 기출 및 모의고사 문제 풀이로 실력을 다지고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는 6주 동안 특강이 진행된다.학원가 중심으로 이전, 좀 더 가까운 곳으로옹골찬국어학원은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거리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소로 학원을 이전, 새롭게 문을 열었다.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에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 다른 학원과 이동거리를 최소화하여 조금이라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한다. “옹골찬의 선생님들은 또 한 사람의 부모라는 마음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최선을 다합니다.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해 가는 데 한 걸음만큼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학원에 온 학생들의 소중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늘 고민합니다.” 2024-01-11
- 겨울방학 공부 효율 2배로 높이기 위해 지켜야 할 기본적인 것들 겨울방학은 긴 방학이기 때문에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이후 성적을 크게 좌우한다. 이 중요한 시기를 더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것들 세 가지를 소개한다.1. 수업과 자습의 비율학생들의 공부하는 방법들을 알아보면 공부 총량 중 수업(또는 인강)의 비중이 7할 8할을 넘어가는 학생들이 정말 많다. 자습은 수업의 내용을 자신의 지식으로 만드는 과정의 마침표를 찍는 것으로 정말 중요하며 최소한 자습의 비중의 절반 이상은 채워야 한다.2. 알고 있는 지식의 점검겨울방학 준비로 선행학습을 많이들 떠올린다. 물론 선행학습은 중요하고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배웠던 내용에 대한 점검이다. 예를 들어 예비 고1이라면 이차함수 부분에 개념을 최대한 확장하고 오개념이 없는지 점검하는 게 좋다. 이런 작업들은 방학 때가 아니면 하기 힘드니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찾아 꼭 하는 게 좋다.3. 계획을 확실하게계획을 가능한 구체적으로 세워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다면 자신도 모르게 밸런스가 깨진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다. 잘 되는 과목이나 파트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이고 부족한 부분을 오히려 공부를 덜 하게 된다. 오른손잡이가 왼손 쓰는 걸 연습해도 무의식중에 오른손을 쓰게 되는 것과 같다.위 내용들은 어떻게 보면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놓치고 겨울방학을 보내는 학생들이 꽤 많다. 모두 겨울방학을 잘 준비해 목표하는 바를 이루길 바란다.정진에듀학원이정진 원장 2023-12-20
- 국어 지능을 높이는 단계별 학습, 수능 내신 걱정 없다 수능도 기말고사도 모두 마친 지금, 내년을 준비하기 위해 벌써부터 학원가는 분주하다. 어떻게 하면 이번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내년에는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특히, 국어는 상위권 학생들도 성적올리기가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경우가 많아, 겨울방학 학습이 중요하다. 평촌학원가에서 단계별 세분화된 수준별 맞춤학습으로 성과를 올리고 있는 한밝 국어학원을 찾아 도담 원장에게 겨울방학 국어학습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수준별 세분화된 자체교재로 단계별 맞춤학습 성과한밝국어학원의 도담원장은 메타인지 학습을 적용한 단계별 학습인 ‘사잇돌 시스템’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적용하면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사잇돌 시스템은 국어를 문학/독서/문법 각 영역별로 구분하고, 각 영역별로 단계를 세분화해 제작한 자체교재로 개별 맞춤학습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학생들의 영역별 수준은 입학시 독서/문학 국어지능테스트를 통해 확인한다. 도담원장은 “학생들마다 잘하는 영역이 있고, 못하는 영역이 따로 있어 영역별로 구분해 개인별로 맞춤 학습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각 영역별로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단계별 교재로 맞춤학습을 하기 때문에 학습에 구멍이 생기지 않고, 결과적으로는 각 영역별로 실력이 고르게 오르게 된다”고 말했다. 매주 진행하는 모의고사도 단계별로 세분화된 개인 맞춤 모의고사로 진행된다.도담 원장은 “문학의 경우에는 운문편과 산문편외에 통합편을 추가해 문제 응용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고, 비문학은 기존 10단계에서 중간 단계를 새로 추가함으로써 더욱 세밀한 맞춤학습이 가능해 졌다”고 말했다. 여기에 클래스 구성도 수준별 반편성을 도입했다. 도담 원장은 “수준별 반편성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업집중도와 이해력이 높아졌다”며 “수업도 학생들 수준에 맞춰 진행하기 때문에 수업을 이해 못하거나 못 쫓아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내신대비도 강의외에 단계별 내신교재와 개인별 질의 응답으로 진행된다.도담 원장은 “실제 상위권 학생들도 같은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 며 “사잇돌 시스템을 통해 각 영역별로 자기 수준에 맞는 교재로 단계별로 밟아 나가다 보면 어느새 부족한 부분을 극복할 수 있게된다”고 말했다.예비중3부터 시작하는 단계별 학습, 고등국어 걱정없다2028학년도 입시부터는 성적기준이 5등급제로 간소화되면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모두 수능과 내신을 함께 반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변화하는 입시에서 국어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성적이 좋던 학생들도 고등부가 되어 성적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중등 때부터 고등국어를 대비하기 위해 국어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도담원장은 “중등국어와 고등국어는 그 수준차이가 상당하다”며 “수능과 고등국어 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중등 때부터는 미리 고등국어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등국어는 수능 뿐 아니라 내신에서도 사고력을 요하는 수능형문제들이 출제되고, 외부지문 등 생소한 지문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중3때 부터는 고등국어를 접하며 적응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때문에 한밝국어학원은 1월부터 예비중3, 예비고1반을 개설해 고등국어를 미리 접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담 원장은 “중등부는 기존 고등부의 단계별 학습교재를 더 세분화해 큰 어려움 없이 고등국어를 접할 수 있다”며 “이렇게 고등국어를 미리 접하면 고등부 때 국어 때문에 발목잡힐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오를 듯 하면서도 오르지 않는 국어 성적에 고민이거나, 고등국어를 미리 대비하고 싶은 예비중3이라면 한밝국어학원의 영역별 단계별 학습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2023-12-20
- 중3 겨울방학에 국어 공부 어떻게 할까?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국어 영역은 교육부의 발표대로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은 배제하면서도 변별력이 높았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소위 ‘불수능 불국어’가 언급되고 있을 정도이다. 그렇다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에 고등 국어의 기반을 어떻게 다져야 할까? 이와 관련해 궁금한 점을 강남서초지역 사교육 전문가와 질의응답으로 풀어봤다.도움말 가람하지혜국어학원 하지혜 원장, 안보라에듀 고지연 부원장 Q. 중등 국어와 고등 국어의 차이점이라면?고지연 부원장 : “중등 내신 국어와 수능 국어는 시험의 성격이 완전히 다르고 고득점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방법과 과정이 완전히 다르다. 중등 국어는 시험 범위가 정해져 있고, 학교별 유형에 따라 고난도 심화 문제를 예측할 수 있으므로 성실하게 학교 수업 잘 듣고, 시험 기간 내에 착실하게 공부한 친구들이라면 A학점을 충분히 맞을 수 있다. 그런데 수능 국어는 범위가 없고, 출제 경향도 예측할 수가 없다. 중학교 때와 국어 학습 방향이 달라야 한다는 의미이다.” 하지혜 원장 " “크게 세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차 어려운 어휘가 나오기 때문에 중등 어휘에만 익숙한 학생이라면 학교 수업 자체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둘째, 고등 국어는 일단 문제가 길고, 배우지 않은 외부 지문에서 시험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셋째, 심화 문법 문제가 내신 시험과 모의고사에서 출제된다. 즉, 중학교 때처럼 단순히 개념어를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Q. 그렇다면 중3 겨울방학에 고등 국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하지혜 원장 : “최근 수능의 기조는 독해의 강화이다. 지문의 난도가 높아지고 지문 길이도 늘어났다. 비문학뿐만 아니라 문학에서도 독해 비중이 높아졌다. 고등 국어는 ‘독해력’이 기반이므로 중3 겨울방학 때 고등학교 모의고사 문제를 80분 동안 한자리에 앉아 집중력을 유지하며 푸는 훈련을 해야 한다. 또한, 자신이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반드시 공부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글의 구조를 파악하고 문맥의 핵심을 파악하면서 문제를 똑바로 읽고 풀어내는 훈련이 필수이다.”고지연 부원장 : “고등학교 내신 국어를 준비하기 위한 영역별 기초 개념(문학 용어 : 시상전개방식, 표현법, 음성상징어 등의 기초 용어와 고려가요, 향가, 가사 등 시대별, 갈래별 기본 내용 정리 / 문법 영역별 기초 : 음운 - 형태소 – 단어- 문장성분 등 영역별로 기본 내용 점검)을 고등 용어로 다시 정비해야 한다. 수능 국어를 위한 모의고사 문제 풀이 훈련도 꼭 필요하다. 수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영역별 독해법을 바탕으로 한 문제 풀이와 철저한 근거 찾기를 바탕으로 한 오답 훈련으로 본인의 약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대비해야 한다.”Q. 고1 국어 교과서의 주요 특징과 내용이 궁금하다고지연 부원장 : “고1 내신은 문법(시험 범위는 음운, 그런데 출제 범위는 음운의 변동, 품사까지 포함) 심화와 고전([관동별곡], [사미인곡]) 심화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중등에서 배운 문법 내용에 용어가 바뀌고, 개념들이 복합적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문법 기초를 잘 닦아 놓고 관련 단원에서 파생, 확장된 개념과 용어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도록 탄탄하게 문법 공부를 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 고전 문학 내신으로 고1 학생들은 3중고(1단계 : 읽지 못함. 2단계 : 해석 못 함. 3단계 : 문법 적용 안 됨)를 겪게 된다. 고등 기출 문제를 보면 중세 문법까지 적용해서 어려운 문제가 빈번히 출제된다. 이런 상황에서 고1 2학기 빈출 작품인 ‘관동별곡’을 배우게 된다. 중3 겨울방학 때 이를 고려한 전반적인 학습 기반을 다져야 한다.”하지혜 원장 : “고1 국어 교과서는 ‘화법과 작문’, ‘비문학’, ‘문학’, ‘문법’ 단원이 골고루 섞여 있다. 고등 국어 교과서의 구성은 1단원이 화작과 비문학이라면 2단원은 문학, 그리고 3단원은 문법 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시험 때마다 문학과 문법을 만나게 된다. 문학은 ‘현대시, 고전시, 현대소설, 고전소설, 수필, 희곡, 시나리오’ 등이 골고루 수록되어 있다. 문법은 ‘음운변동, 한글맞춤법, 고전문법(중세), 문법요소, 문장 고치기’ 등이 있고, 시험마다 문법 파트가 하나씩은 꼭 들어간다. 고1 1학기 중간고사는 대부분 음운변동과 한글 맞춤법이며, 이 부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Q. 겨울방학 때 꼭 들여야 하는 국어 공부 습관이라면?고지연 부원장 : “모의고사 공부는 고등 국어 지문 읽기 훈련이 기초가 된다. 문제 풀이 과정을 스스로 들여다보고, 채점 후 본인이 알고 맞은 문제와 헷갈렸지만 맞은 것에 대해 차이를 두고 오답 풀이를 해야 한다. 내가 확실히 알고 맞춘 것인지, 찍어서 맞춘 것인지 풀 때 체크해 놓고, 오답 풀이는 완전히 다른 마음으로 해야 한다. 작은 구멍을 방치하면, 손 쓸 수 없는 큰 누수의 원인이 된다. 제 경우 ′메타인지 OMR’ 프로그램을 활용해 문항별 체크된 답안에 따라 차등 점수 부여하고, 그 후 누적된 개별 학생 DB를 분석해, 약점과 강점을 파악한 후 학생과 함께 채워나간다. 이처럼 꼼꼼한 지문 읽기 훈련을 통해 공부 습관을 다져야 한다.”하지혜 원장 : “매일 아침 15문항의 국어 문제를 풀면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국어가 약했던 학생이라면 이 방법으로 극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학기 중에는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반드시 방학 때 매일 아침 자신의 방이나 집의 식탁에서 일어나자마자 푸는 방법을 추천한다. 또한, 주 1회 모의고사 풀이를 하고 틀린 문제를 복습하기 바란다. 15문항의 경우는 매일매일 국어 훈련을 하는 것이고 모의고사는 45문항을 80분 동안 풀면서 집중력을 유지하며 독해 훈련을 하면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국어 학습은 ‘감’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답을 찾아가는 훈련’이다.”Q. 마지막으로 중3 겨울방학 때 읽어두면 좋은 책을 추천한다면?고지연 부원장 : “수능 시험, 입시 관련 기사들을 많이 검색해 보길 권한다. 이제는 남 이야기가 아닌 본인들의 미래가 걸린 일이니, 현재 입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등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무엇을 할지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해야 확실한 성과를 낼 ‘준비’를 할 수 있다.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이번 수능 문제부터 풀어보기 바란다.”하지혜 원장 : “서울대 추천도서를 읽어두기 바란다. 서울대 추천도서는 어려운 내용이지만, 그 내용들이 수능 모의고사에 연계되어 나오고 있다. 2018년 어려웠던 국어 영역의 33번 문항은 물리 만유인력을 다룬 문제였고, 그 내용은 뉴턴의 <프린키피아>에 나오는 내용이다. 또한, <엔트로피>라는 책도 수능에 출제된 적이 있다. <국부론>, <택리지>, <감시와 처벌>. <엔트로피>, <북학의>, <논어>, <유토피아>. <군주론>, <사기>, <사란 무엇인가>, <1984>, <동물농장>, <아큐정전> 등 서울대 추 2023-12-07
- 소수 맞춤 학습으로 대비하는 겨울방학 학습, 내년 성적 좌우한다 기말고사를 끝으로 이번 학년도가 마무리 된다. 이제는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나, 원하는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은 학생들 모두 내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어떻게 하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내년에는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실력있는 강사들의 소수 맞춤 학습으로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정진에듀학원을 찾아 이정진 원장에게 겨울 방학 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과외식 소수 맞춤 학습으로 내신 수능 대비킬러문제를 제외한 수능 출제로 내심 수월하게 문제를 풀 수 있을거라 기대했던 많은 수험생들, 하지만 올해도 여전히 어려웠다고 하소연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어떻게 하면 변화하는 수능과 내신에도 흔들림 없이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정진에듀학원 이 원장은 “수학의 경우에는 킬러문제가 없어졌어도 난이도 있는 문제들이 꽤 있어, 어렵게 느껴지는 학생들이 많았을 것이다”며 “기존의 유형별 문제 풀이 학습보다는 그래프별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등 깊이있는 학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런 면에서 한 명 한 명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파악하고,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정진에듀의 3명 내외의 소수 맞춤학습은 만족도도 높을 뿐 아니라 성과로도 나타나고 있다.이번 겨울방학은 부족한 학습을 메꾸고, 다음 년도를 대비하기 위한 준비학습을 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로, 무엇보다 한 명 한 명 꼼꼼하게 체크하고 관리해주는 학습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는 이 원장. 국어, 영어도 소수 맞춤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가방만 들고 왔다갔다 하며 시간만 낭비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수학은 학기중에는 내신대비에 맞춰 각 학교별 기출 문제를 난이도별로 세분화해 제작한 수준별 자체교재를 활용해 내신대비 학습을 진행하고, 방학 때는 특강등을 활용해 진도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도 학기 중에는 학교별 내신대비에 주력하되 학생들이 가장 부족한 문법, 문장구조, 어휘력을 높이는데 주력해 학습을 진행한다. 국어의 경우에도 기본개념부터 이해, 응용 각 단계별로 내신대비가 가능하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1:1클리닉을 통해 부족한 부분 없이 완벽한 내신대비가 가능하도록 지도하고 있다.고3은 국영수 모두 수능 위주 학습으로, 수능 기출 문제 등 수능교재를 활용해 체계적인 문제풀이 스킬을 터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조현보 영어원장은 “시간내에 문제의 정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 풀이 스킬이 수능때는 더욱 중요하다”며 “훈련을 통해 정답을 늘려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검증된 실력있는 강사진의 개별관리로 성적 업정진에듀의 소수맞춤 학습이 성과를 내는데에는 실력있는 강사진의 맞춤 관리가 한몫을 하고 있다. 상위권 학생들의 지도를 오랫동안 해온 이정진 수학원장을 비롯해 대치동에서 스카이 입시교육을 오랫동안 진행해 온 입시경력 20년이 넘는 영어입시 전문가인 조현보 영어원장, 국어교육과 출신으로 내신과 수능의 핵심을 정확하게 짚어주는 김채은, 표한나 국어 강사로 이뤄진 정진에듀의 강사진은 어느곳보다 실력있는 강사진임을 자부한다.실력있는 강사진의 소수 과외식 맞춤학습에 더해 테스트에 따른 성취도를 단원별, 난이도별로 분석해 제공해 주기 때문에 더욱 신뢰가 간다.여러학원을 전전하며 오르지 않는 성적에 고민이라면, 이번 겨울방학에는 실력있는 강사진의 소수맞춤식 학습을 진행하는 정진에듀를 믿어보는 것은 어떨까? 2023-12-06
- 2024학년도 수능 국어, 이렇게 출제됐다 총평올해만큼 수능 난이도에 대한 수많은 설왕설래가 있었던 적도 드물었던 것 같다. 올 수능 국어는 당초 평가원에서 예고했던 바와 같이 '킬러 문항 배제'라는 목표는 이룬 듯하지만, 문학 및 선택 과목에서 쉬어갈 틈이 없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독서독서 파트는 지난 6, 9월 모의평가(이하 모평)와 마찬가지로 EBS 연계율이 대단히 높았다. 독서 이론을 포함한 4개 지문 모두 EBS에 수록된 내용이어서 EBS 교재를 충실하게 공부했던 학생들은 생소하지 않아 부담이 적었더라도 요소요소 높은 난도의 문제로 인해 쉽게만 느끼지는 않았을 것이다.문학문학 파트는 9월 모평과 비슷한 경향으로 출제됐다. 출제된 7개의 작품 중 3개 연계, 4개 비연계로 출제됐고 현대소설, 수필의 작품 자체의 독해가 까다롭게 출제되어 현장에서는 많은 시간을 소모했을 것이다.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통합 수능 문학 SET 가운데 가장 까다로웠다고 할 수 있겠다.선택 과목선택과목은 과목별 편차가 9월 모평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언어에서 생소한 문항 구성과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했고, 화법과 작문 역시 변별력 있는 문항을 배치해 분명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다.이렇게 대비하자독해력 못지않게 국어영역에서 중요한 것이 문제해결 능력이다. 발문(문제)에서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출제자의 의도에 맞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선택지에서 정답만큼 오답에도 관심을 갖기 바란다. 오답을 골라내는 것이 정답을 고르는 방법이며 감각에 의존하지 말고 정확한 근거로 정답과 오답을 구분해 내자. ‘정확한 근거’는 자신의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제시문과 출제자의 의도에 있음을 명심하자. 마지막으로 내가 고른 답이 남들이 보았을 때도 답이어야 한다는 점, 즉 정답과 오답의 근거는 항상 보편성(논리적 인과관계)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찾아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대시나루 국어전문학원이후광 고3 팀장 2023-11-22
- 2024학년도 수능 수학문제로 보는 예비수험생들의 올바른 공부 방향 이번 수능 수학시험에 대해 킬러문제 논란 등 여러 이야기들이 많다. 시험지를 분석해 보고 왜 이런 논란들이 일어나는지 생각해 봤다.-수능 수학의 경향 일단 시험의 경향을 보자면 6번 문제에서 평가원이 그래프의 대칭에 얼마나 집착하는 지가 느껴졌고 이야기가 제일 많았던 22번 문제의 경우는 그 동안의 킬러문제에서 경우의 수를 논리적으로 줄여나가는 작업을 해야 하는 부분을 그래프의 개형의 경우의 수를 줄이는 과정으로 바꾼 것 같다. 그래프에 대한 준비가 잘 되지 못한 학생에게는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12번, 21번이라고 생각이 되고 이런 문제들의 핵심은 ‘고정된 값과 변동하는 값을 얼마나 잘 인식하느냐’이고 그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을 것이라 생각된다.-수학을 어렵다고 느끼게 되는 시기 학생들이 수학을 어렵다고 느끼는 시기를 보자면 중2-1 연립방정식 파트가 첫 번째다. 아마 변수가 늘어나서가 아닐까 짐작된다. 두 번째로 함수를 어려워한다는 것이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것도 마찬가지로 변수가 하나 늘어나서라고 생각된다. 함수는 x값에 따라 y값이 변하는 부분을 추적해야 하니 차원이 높아지는 것 같은 어려움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이번 수능의 킬러문제 논란과 결론우선 12, 21번 문제가 어렵다면 변수와 상수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할 것 같다. 킬러문제 논란이 되었던 22번 문제를 보면, 과거 킬러문제의 경우 문제를 주면 그에 따른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나오고 그것을 수식으로 전개해서, 모순이 되는 것을 지워나가며 정답을 찾아가는 형태가 많았다. 22번은 조건에 맞는 그래프의 개형을 그려가며 가능한 개형을 추리는 형태로, 수식을 그래프로 바꾼 것이라 그래프에 대한 공부를 깊게 했다면 풀어냈을 가능성이 높은 문제라고 생각한다. 결국 그래프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고 함수에 대한 공부를 끊임없이 해야 한다. 내년 수능도 함수 이해가 핵심이 될 것이다.정진에듀학원이정진 원장 202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