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웍앤톡, 도보여행가 강의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도보여행 전문 멀티숍 ''웍앤톡(Walk & Talk)'' 이 전문 도보여행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화요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한다. 웍앤톡 매쟁내 커뮤니티 공간인 트레커스 라운지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오는 3월 29일부터 6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마다 총 14회에 걸쳐 열린다. 강의 내용은 김효선, 진우석, 장태동 등 여행 전문가들이 제주올레길, 산티아고길, 지리산 둘레길, 성곽길 등 여행경험과 노하우를 들려 준다. 또한 코스별 특징, 계절코스에 따른 장비 및 복장 챙기기 등에 대해서도 생생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웍앤톡은 전세계 90여 개 브랜드의 아웃도어 신발, 의류, 용품 등을 갖추고 다양한 도보여행에 최적화된 맞춤 컨설턴트까지 제공하는 신개념 멀티 브랜드숍이다. 또한 웍앤톡 매장은 여행유형별로 워킹(Walking), 하이킹(Hiking), 트래킹(Trekking)으로 구분된 신발을 주력상품으로 하며 초보자를 위한 컨설팅과 개인 맞춤별 인솔제작 서비스까지 매장에서 제공한다. 워킹1. 전철로 떠나는 주말도보여행2.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당일치기 걷기코스3. 세월의 흔적을 읽으며 서울의 곳곳을 산책하다4. 우리 동네에도 아름다운 올레길이 있다 하이킹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자연을 느끼는 방법2. 숲길을 걸으며 진짜 나를 만나다3. 배낭에 담아온 아름다운 자연 풍경4.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걷기여행 트레킹1. 산티아고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인생2. 내가 살아왔던 삶 그리고 내가 걸어가야 할 길 3. 나와 길이 하나가 된 360시간의 여정4. 나, 너, 우리 그리고 모두에게 경의를 표하게 되는 여정 트래블1. 여자들의 유쾌한 여행이야기2. 진정한 나와 마주하는 행복한 도보여행법 문의: 02-3454-0090 www.walkntalk.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강남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소통하겠습니다. 2001년 3월17일 창간한 강남서초 내일신문이 2011년 3월 지령 500호를 발행 합니다. 강남서초내일신문은 지방자치 시대에 부응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생활, 교육, 문화 정보를 생산에 주민들과 소통하는 지역신문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집값 폭등, 사교육 일번지로의 외형만 강조한 강남의 모습은 너무 형식적입니다. 불과 40-50년 전 서울근교 조용한 농촌에 살던 강남 토박이들, 아이들 교육을 위해 어려운 ''강남 살이''를 시작한 이 시대 맹자어머니인 강남의 어머니들, 가족을 위해 버겁지만 열심히 일하는 강남의 아버지들, 노년을 새롭게 출발하는 건강한 강남의 시니어들… 강남서초내일신문은 참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희로애락을 나누며 어우러져 사는 강남사람들의 ''강남이야기''를 만들어왔고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난 10년 강남서초내일신문의 기반을 만들어 주신 김영서 내일신문 마케팅실장님과 강남이야기를 모아 알찬 신문을 만들어주신 정옥선 편집장님을 기억합니다. 매주 발로 뛰며 강남의 다양한 모습을 발굴해 담아내는 리포터 분들과 금요일마다 강남 곳곳의 아파트에 직접 신문을 전달해 주시는 배포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또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신문이 전달 될 수 있도록 광고를 통해 도움을 준 많은 광고주 분들이 계십니다. 새로운 10년 강남이 우리사회에서 건강한 문화를 만들고 확산하는 토양이 될 수 있도록 강남의 이야기를 강남사람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강남서초내일신문 직원일동축하인터뷰 "5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강남구청장 신연희강남서초내일신문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지역 신문입니다. 또한, 내일 신문은 주민들의 높은 문화적 요구에 충실히 부응하면서 매주 수준 높은 소식을 전해 지역주민의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적인 지역 신문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지역 언론지로는 드물게 전면을 컬러로 한 생생한 지면에 폭넓은 경제 사회 문화 그리고 주민의 일상생활 소식을 담고 있어 지역 기반 생활중심의 주간지로서의 역할을 다 할 뿐 아니라 지역의 발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화가 정착되고 지방 분권이 강화될수록 지역 언론이 맡아야할 책임 또한 막중합니다. 강남서초내일신문이 지금까지 지역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주신 것처럼 앞으로 더욱 더 지방 언론지의 수범의 위상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강남구는 주민이 행복한 강남, 희망을 선사하는 강남, 세계 속의 강남으로 거듭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중입니다. 강남서초내일신문도 독자들에게 강남구의 알차고 유익한 소식들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강남서초내일신문의 500호 발행을 축하드리며 귀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역사회의 생생한 생활정보 나눔터서초구청장 진익철 서초주민생활에 든든한 힘을 실어주는 종합생활정보지 ''강남서초내일신문'' 5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남서초내일신문''은 지역사회의 생생한 생활정보나눔터로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알짜 정보만을 전달해 왔습니다.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사람들 얘기부터 유용한 지역소식, 문화, 부동산·금융, 각종 생활 정보까지 언제나 독자들이 알고 싶은 소식을 한 발 앞서 전해주었습니다. 특히 실속 있고 폭 넓은 교육정보와 수준 높은 교육 강좌를 통해 많은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서초구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새롭게 배워 곧바로 실천하는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함께 호흡한다는 점에서 ''강남서초내일신문'' 은 서초구와 뜻을 같이 한다고 하겠습니다.앞으로도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노력을 더한다면 ''강남서초내일신문'' 은 더욱 가치 있는 정보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다시 한 번 500호 발행을 축하드립니다.지역밀착형 생활정보매체의 모범답안!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병석 병원장지난 2000년 3월부터 강남서초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생한 현장소식을 담아 낼 뿐만 아니라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생각을 수렴해 펼침으로써 진정한 지방 자치시대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남서초 내일신문의 역사적인 지령 500호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매주 6만여 부의 방대한 분량이 제작되어 강남서초지역 주요 아파트와 관공서, 대형 빌딩과 쇼핑센터 등에 배포되는 강남서초 내일신문은 실제 가정에서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교육, 의료&건강, 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양질의 기사를 제공해 지역밀착형 생활정보 언론매체의 모범답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높은 만족도와 열독률을 자랑하는 강남서초 내일신문에서 ''서울강남지역 최초 JCI인증 획득 병원''인 저희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의 기사를 더욱 자주 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강남서초 내일신문의 지령 500호를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숙명여고 교장 이돈희 제가 ''강남서초 내일신문''을 처음 보기 시작한 것은 5년 전이었습니다. 아파트 출입구에 놓여있기에 무심코 집어 와 보기 시작했는데, 강남에 사는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을 어떻게 그렇게 2011-03-28
- 오십견 오십 즈음에 잘 생긴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했을까? 오십견은 중장년의 불청객이다. 특히 여성에게 많이 생겨서 환자의 대부분은 오십 즈음의 아주머니들이다. 필자의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의 호소는 한결같다. 팔을 움직일 때마다 어깨가 아프고 빗질을 하거나 머리를 감는 것이 불편하고 옷 입고 벗기가 힘들다. 그리고 밤에는 통증이 더 심해져서 잠을 자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옛 말에 오십견은 "모내기 할 때 아프기 시작하면 가을걷이 할 때나 잠잠해 진다"라고 전해지는 병이다. 모내기에 무리한 것이 원인이 되어 봄부터 아프면 가을이나 되어야 통증이 좀 줄어든다는 이야기이다. 오십견은 그냥 놔 두면 저절로 낫는 병이긴 한데 그 아픈 기간이 너무 길어서 그냥 낫기를 기다리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 심한 경우는 긴 통증 때문에 우울증이 생기기도 하니 죽고 사는 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심상하게 넘길 만큼 가벼운 병은 아니다.환자 본인이 진단하기도 쉬워서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아픈 게 오십견이다. 자려고 누우면 더 아파지고 특징적으로 어깨의 앞쪽을 누르면 통증이 있다. 어깨 속에 관절의 윤활 역할을 하는 활막에 염증이 생겨서 유착되고 비후되어 생기는 병으로 어깨를 움직일 때 마다 유착된 활막이 당겨져서 통증이 생기게 된다. 병원에서의 진단과 치료도 쉬워서 X-레이로 어깨를 보면서 관절낭 안에 주사를 하면 주사액이 퍼지는 모양을 보고 진단을 할 수 있고 동시에 치료도 함께 된다. 1회 치료로 통증의 대부분이 소실되어 1회 주사로 치료가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끔은 어깨주변의 인대 손상이 오십견과 비슷한 증상을 보여 추가적인 검사와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 다음 외래에 환자들의 밝은 얼굴을 대할 수 있다.진료실에서 만나는 환자들은 수개월 이상 오래 고생하고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서 치료 후에는 크게 한 것도 없이 ''명의''라는 치하를 많이 받게 되는 병이라 은근히 반가운 환자이기도 하다.얼마 전에는 같이 근무하는 의사인 선배를 치료한 적이 있는 데 이미 여러 가지 치료를 하면서 여러 달 괴로움을 겪었던 터라 주사 한번으로 ''신의 손''이라는 과분한 치하를 받기도 했다.휴먼영상의학센터 통증클리닉 김성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인베스트 USA E-2 비자 투자 설명회 인베스트 USA에서 E-2 비자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수정을 원료로 하는 세계 최초의 99.9% 천연화장품 제품을 미국에서 판매하는 사업으로 제품의 우수성 및 상대적으로 저렴한 투자비용으로 자녀 교육 및 빠른 시간에 미국 이주를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투자기회가 될 전망이다. 4월 9일(토) 14:00 ~ 16:00 까지 을지로 입구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 4층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사은품 및 제품 무료 체험 행사 등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사전 예약 필수. 문의 (02)425-05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작곡가 故 이영훈의 명곡들이 만들어낸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광화문연가''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故 이영훈의 주옥같은 곡들이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작곡가 이영훈이 암 투병을 하면서도 지난 2004부터 직접 기획하고 집필했던 고인의 마지막 유작이다. 그가 작곡한 80년대를 대표하는 발라드 한곡 한곡은 뮤지컬 ''광화문 연가'' 안에서 세 남녀의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가 되어 관객들의 가슴을 파고든다. 특히 덕수궁 돌담길에서 악보 위에 뜨고 내리는 음표같은 감각적인 무대는 그의 노래에 잘 어울리는 연출로 손꼽힌다.이번 공연은 캐스팅에서도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뮤지컬 ''헤드윅''과 ''하드락 카페''에 이어 대극장 무대에 처음 도전하는 실력파 뮤지션 윤도현과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출연한 섬세한 연기력의 소유자 송창의,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세대 스타 김무열 뿐 아니라 인기 아이돌 ''비스트''의 리드보컬 양요섭이 캐스팅되었다. 그 덕분인지 관람객의 연령층은 1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또한 객석 곳곳에서는 10대의 딸과 함께 동반 관람하는 40대 엄마들의 모습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어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무대 위엔 80년대 광화문 거리와 골방 작업실이 있는 라이브 카페 ''블루 아지트''가 보인다. 골방에서는 이미 유명해진 작곡가 상훈과 그를 따르는 친구 현우, 그리고 시위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모여 있다. 잠시 후 카페 ''블루 아지트'' 의 무대 위에서 상훈이 작곡한 노래가 들리고, 이내 상훈과 현우는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고 있는 여인, 여주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그리고 이 세 남녀는 음악을 통해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상훈의 조언으로 완성된 현우의 곡이 시위현장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그 곡으로 인해 현우가 연행되는데….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4월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문의 (주)랑 1666-8662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학습에 흥미가 없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신학기라 학교에 대한 부담이 많은 시기이다. 학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 중 하나가 ''학습에 통 관심이 없어요'', ''책을 펴놓고 멍하게 있어요'', ''과외를 시키고 있는데, 과외 외에는 통 학습을 하지 않아요'' 하는 질문들이다. 몇 가지 예로 학습에 흥미가 없는 아이 지도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함께 생각해보겠다. 학습스트레스 많은 경우 학습에 의욕이 낮아지게 되는 원인 중의 하나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부담감 때문이다. 학업을 통해 성취감을 많이 체험하지 못하고, 노력을 했는데도, 기대에 못 미친 경우, 학업을 떠올리기 만해도 긴장이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먼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한 후, 이미지트레이닝 등을 통해서 학업과 시험에 대한 긴장감을 떨어뜨려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학습을 잘 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해가 잘 안 되는 경우 첫 아이이거나 기초가 많이 필요한 과목의 경우 앞서 몇 학기 동안 공부를 따라가지 못했다면, 다음 학기에도 이해를 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먼저 이해력에 대한 체크와 기초능력에 대한 체크를 해서 이해력이나 인지발달이 느린 경우라면, 인지발달부터 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집중력 부족 또는 집중시간이 짧은 경우 집중시간이 다른 아이에 비해 짧은지 체크를 해보고, 집중을 높여주는 훈련이 도움이 된다. 특정과목 또는 활동에만 관심을 보이는 경우 아이의 특성과 그전의 경험도 중요한 요소지만, 좌/우뇌 균형의 문제인 경우가 있다. 좌/우뇌를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교육이 도움이 된다. 동기부족이나 사춘기 문제, 집중력과 이해력이 좋은데도 학습에 의욕이 없다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앞으로의 삶은 어떻게 그려가야 할 지 등 자아정체성과 동기가 자리 잡지 않은 경우가 많다. 특히 사춘기를 지나면서, 자신의 꿈과 앞날 등에 대한 고민, 이성간의 문제 등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본인의 적성과 롤모델을 찾아주고,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쌓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궁극적으로 학습에 목표를 세우고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다.브레인트레이닝센터 전열정 원장02)566-66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해외 이민의 인생설계, 클럽이민과 함께 21세기는 글로벌 사회다. 경제가 글로벌화하면서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졌고 이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의 필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 단순히 외국어만 능숙하게 구사하는 인재가 아니라 그 사회의 문화와 사고방식 등을 철저히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진정한 글로벌 인재가 필요한 시대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는 유학과 이민에 대한 수요의 확대를 가져왔다. 삶의 질 향상 측면에서도 이민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다. 좁은 영토와 높은 인구밀도, 열악한 자연환경, 지나친 경쟁과 사교육비, 높은 실업률 등을 고려하면 좀 더 살기 좋은 나라에서의 인생설계는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개인적 욕구에 의해 거주 공간 또한 글로벌화 되면서 정확하고 믿을만한 이민 컨설팅을 필요로 하게 됐다. 28년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교민들 사이에서 최고의 이민 컨설팅 전문회사로 평가받는 ''클럽이민(주)''을 소개해 본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에서 나오는 살아있는 이민정보 ''클럽이민''은 1984년 국내 최초로 캐나다 이민을 소개하면서 사업을 시작해 현재 5대륙으로 이민지역을 확대한 국내 최고의 해외이민 컨설팅 기업이다. 이곳이 컨설팅은 단순히 이민수속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주 후에도 이어진다. 주택, 교육, 취업, 사업 등 정착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현지 연락망을 통해 어려움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있으며, 현지 교민가정과 새 이주가정을 연결해 세심한 도움을 주고받는 정책도 실시해왔다. 또한 정기적인 야유회나 골프대회 등 상조회 행사를 개최해 교민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클럽이민''은 현지 교민사회에서 이민 모범업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지어 교민들 중에는 역으로 ''클럽이민''에 생생한 지역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클럽이민''은 인터넷이나 자료를 통해서는 얻을 수 없는 현지인의 살아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컨설팅 함으로써 초기 현지 정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있다. 철저하게 이주자 입장에서 이민 프로그램 설계생생한 현지정보를 바탕으로 한 컨설팅 외에도 ''클럽이민''이 명성을 유지하는 또 다른 이유는 신뢰성에 있다. 항상 이주자 입장에서 이민 전문가적 안목으로 세심한 검증을 통해 안전한 프로그램만을 소개해왔다. 또한 캐나다, 미국 등 현지 이민 전문 변호사와 함께 꼼꼼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의 한국인 미국 투자이민 비자발급현황을 살펴보면 ''클럽이민''의 고객이 전체의 34%를 차지한다. 이와 같은 ''클럽이민''의 지속적인 성과는 대부분 이미 이곳을 거쳐 현지에 정착한 고객들의 소개로 이루어졌다. 이점만 보더라도 ''클럽이민''의 신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미국투자이민(EB-5)의 경우 미화 50만 달러 투자에 10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조건으로 하는데, 특정지역 사업체(Regional Center)의 경우 간접고용도 인정하는 이민 프로그램을 2012년 10월 30일까지 연장 실시하고 있다. ''클럽이민''의 홍금희 대표는 "이 프로그램으로 이민을 가기 위해서는 올해 안에 접수가 이뤄져야 현 이민법상 안전하다. 또한 만 21세 이상의 자녀는 동반 수속이 불가하므로 자녀가 21세에 임박한 경우 이민 수속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고객과 항상 소통하는 이민 인생설계의 동반자''클럽이민''은 보다 나은 이민 컨설팅을 위해 항상 고객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격주로 토요일마다 이민관련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9일에는 ''미국투자이민과 캐나다 영주권''을 주제로 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2001년부터 실시해온 ''해외이주·이민박람회''에 빠짐없이 참여했으며, 오는 3월 26일과 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민박람회에도 참여해 이민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중에는 미국의 이민 전문변호사인 헨리 립만(Henry Liebman)씨가 입국해 참석하며, 28일과 29일에는 ''클럽이민''에서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1:1 개별 상담을 실시한다.홍 대표는 "이민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급하게 찾아와 상담을 받는 경우 자격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향후 이민을 계획하고 있다면 평소 세미나 등에 참석해 자신에게 적합한 정보를 얻어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과도한 권유에 의해 급하게 결정하는 이민의 경우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클럽이민''은 충분한 소통과 끊임없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민 인생설계의 동반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문의 (02) 549-5993홈페이지 www.2min.com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강남구, 심폐소생술 앱 개발 강남구는 이색 스마트폰 앱을 개발했다.화제의 앱은 강남구가 오는 22일부터 아이폰 사용자에게 무료 서비스하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한 동영상 등인데 위급환자 발생 시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심장마비는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실시만으로 생존 확률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최근 방송매체와 자치단체에서 앞 다투어 교육하고 있는 추세다. 강남구는 스마트 폰의 열풍과 급변하는 모바일 통신 환경에 맞춘 스마트폰용 앱을 개발한 것이다.첫 선을 보이는 강남구의 심폐소생술 앱은 주위에서 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했을 때 동영상을 보며 누구나 쉽게 ''심폐소생술''을 따라할 수 있도록 했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설치된 위치도 자세히 안내한다. 또 119 및 1339 등 응급의료환자 신고센터와도 바로 연결되도록 하고 병원검색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강남구 ''심폐소생술 앱''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쉽게 설치할 수 있는데 검색 메뉴바에서 ''강남구보건소''를 입력하고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강남구는 ''심폐소생술 앱''을 향후 갤럭시폰 등 다른 기종의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강남구, 통 큰 이웃사랑 강남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따뜻한 겨울보내기''성금과 물품을 단 3개월 만에(2010. 12월 ~ 2011. 2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고액인 총 32억 6천여만 원이나 모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것은 어린이집 유아들의 돼지저금통에서부터 동네 통반장을 선두로 한 주민들과 직능단체의 정성, 직장인들 기부, 기업체들의 사회공헌 등 각계각층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온정이 일궈 낸 성과다.계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모델이 되고 있는 강남구는 성금만 총 14억 5천 5백만 원을 모았는데 그 중 5억 4천 5백만 원은 지역 저소득주민 1,795명과 사회복지시설 61개소 및 설 명절을 맞은 소외계층 373가구에 전달했다. 또 2천여만 원은 전기장판과 이불세트를 구매해 저소득 노인가구 100가구에게 지원 유난히 추웠던 지난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도록 지원했다.남은 성금 8억 9천여만 원은 ''긴급의료비'' 및 ''위기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 자녀학비지원 사업'' 등 제도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연중 쓰여 질 예정이다.또한 쌀, 김치, 의류 등 총 18억 원 상당의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주민 5,718명과 사회복지시설 136개소에 골고루 지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위기를 견딜 수 있는 힘은 자기성찰에서 나옵니다" 그녀처럼 대한민국 남자를 잘 아는 이가 있을까. 『남자 vs 남자』라는 저서를 통해 남성 심리전문가라는 타이틀을 얻은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 그녀는 오래전부터 기업의 임원이나 CEO를 대상으로 심리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1998년 대규모 구조조정 과정에 살아남은 직장인들의 심리적 공황상태를 연구한 ''ADD증후군'' , 중년 남성들의 삶을 정신의학적으로 살펴본 ''맨 콤플렉스'' 연구 등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겨레신문''에 ''정혜신 마음''이란 칼럼을 쓰면서 남다른 사회적 통찰력과 예리하고 정교하게 심리를 분석하는 칼럼니스트로도 활약 중이다. 그녀는 현재 정신건강컨설팅 기업 ''마인드프리즘''의 대표로 활동 중이며 얼마 전에는 국내 최초의 심리카페 ''홀가분''을 열었다. 신사동에 자리한 그곳에서 그녀를 만났다. 스스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공간카페 이름 때문인지 왠지 홀가분하게 터놓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은 한산한 카페에서 심리치유 전문가와 마주 앉으니 깊은 곳에서 치유받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는다. 마흔 아홉 살에 청바지를 입은 소탈한 차림의 그녀에게서 날카로운 심리분석가의 이미지를 찾기란 쉽지 않다. 웨딩그린티를 사이에 두고 심리 카페 ''홀가분''을 열게 된 계기를 그녀에게 물었다."마인드프리즘에서 제가 만나는 사람들은 주로 기업의 임원이나 CEO들이에요. 고도의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들이죠. 기업의 중요한 일들에 대해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고요. 그들을 만나 심층심리분석을 바탕으로 심리 치유를 하고 있어요. 이 과정은 한 사람 한 사람의 근원적인 문제를 찾아가는 과정이에요. 즉,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죠. 이 과정을 진행하다 보면 많은 이들이 안개가 걷히는 것 같다는 표현을 합니다."그래서 자기성찰(Self-Encounter)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많은 참가자들은 보다 많은 직장인들이 이 프로그램에 연결되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기존 프로그램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무엇보다 비용이 비쌌다. 그래서 보다 많은 이들이 일상에서 좀 더 쉽고 편하게 자아성찰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가 최종적으로 심리카페가 만들어지게 됐다고 말한다. 자기성찰은 마음을 MRI 촬영하는 것 그녀가 직업적으로 만나는 이들은 대체로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다. 그들의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궁금해졌다."성공한 사람은 자기 억압 지수가 높습니다. 사회적 성공은 자기 억압의 결과일 수 있어요. 끊임없이 평가받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습니다. 성공 경험으로 자기 확신이 강화된 사람들이 스스로의 내면을 열어 보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들이 결국 자신의 내면을 열고 근원적인 곳으로 들어가면 그곳에 아내와 아이가 있습니다."조직내에서 아무리 큰 위상을 가지고 있는 이들도 내밀한 관계의 핵심에는 배우자나 자식과의 갈등이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얘기다. 젊은 날엔 일에 치여서 가족들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는 우리나라 남자들. 자식은 아내가 알아서 잘 키워주겠지 하고 철썩같이 믿었던 이들이다. 눈깜할 사이 자식도 크고, 중년이 훌쩍 넘은 어느 날 남자는 아빠 역할이 해보고 싶어진다. 하지만 남자는 한 번도 아버지 역할에 대해 학습해 본 적이 없다. 막상 부딪히니 어려울 수밖에.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단다. 자기성찰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 있다. "자기성찰의 과정은 자신의 마음을 MRI 촬영하는 것과 같아요. 자기 안의 뒤틀림이나 억눌림, 맺힌 곳을 터치해 주면 그동안 얽혔던 실타래들이 풀리면서 세상을 여유롭게 바라보게 되지요."그것이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변주곡이라고 설명한다. 인간을 파괴하는 ''경쟁''에서 벗어나기요즘 사람들은 대체로 홀가분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불필요하게 많은 사람들이 과도한 경쟁에 노출되는 것 같아요. 그것도 일생에 걸쳐서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경쟁이 필요 없는 직업의 사람들까지도 경쟁을 해요. 이렇다 보니 현상적으로는 사람들의 불안 레벨도 높고, 초조해지고 날카롭고 공격적이게 되죠."경쟁은 곧 ''비교''에서 비롯된다고 말하는 그녀는 "비교의 구도 안에서 경쟁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인간은 예외 없이 누구나 불행해진다"고 경고한다.마인드프리즘 홈페이지에 연재중인 그림에세이 ''힘의 근원''에서 그녀는 이렇게 정리하고 있다.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든 힘의 근원은 자기를 절절하게 느끼는 행위에서 비롯합니다. 잘났든 못났든, 상처투성이든 아니든 그 안에서 내 본래의 모습이 이랬구나, 내가 그래서 힘들었구나, 나한테 이런 욕구가 있었구나…를 알아차리고 발견하기. 그럴 때 인간의 자기치유력은 극대화됩니다.''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들의 굳게 닫힌 마음을 열게 하는, 그런 마력을 지닌 심리치유전문가 정혜신 박사. 오랜 시간 수많은 이들의 상처와 고통을 마주하다보면 힘들 것도 같은데 내담자의 아픔이 치유되는 과정 속에서 오히려 자신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하는 그녀. 세상을 안은 어머니처럼 홀가분 카페에 앉은 그녀의 눈빛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다.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