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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7 고3 수험생들에게 당부하는 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동계 올림픽의 종목 쇼트트렉!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결승점 앞에서 앞발을 내딛어 얻은 금메달을 기억할 것이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마지막 결승점을 앞두고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그대들에게 그동안 고생한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몇 가지 당부의 글을 드리고자 한다.첫 째, 너무 무리하지 말라. 수능 당일날까지는 몸도 마음도 안정을 취하면서 차분한 상태로 지내는 것이 좋다. 괜히 급한 마음에 무리해서 밤을 새는 것은 금물이다. 각자 자신의 컨디션을 잘 조절해서 수능 날 최상의 상태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수능 전 후 환절기로 인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두뇌활동에 필요한 포도당을 공급하기 위해 아침식사는 필수이며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부족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력과 집중에 필요한 영양성분이야말로 수능당일 점수를 올리는 기폭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잘 먹고 잘 쉬는 것이 뒷받침돼야한다.둘째, 성급한 맘을 갖지 말고, 침착한 마음을 유지하라. 수능이 다가 올수록 긴장감도 커진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지나친 긴장이 어이없는 실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과목별 우선순위를 정해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다시 점검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올해도 ‘쉬운 수능’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틀렸던 문제유형을 수능 당일 반복하지 않도록 오답노트를 꼼꼼히 챙기거나 올 해 모의고사를 다시 풀어 볼 필요가 있다.셋째.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도록 몸을 상기시키자.아침의 공기는 시원하고 상쾌하다. 수능 날 오전 아침은 일찍 기상을 해야한다. 뇌가 활성화 될 때의 시간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주일 전부터 일찍 수면에 들어 아침의 시원한 공기를 맞이하여 정신이 수능 시간에 맞출 수 있도록 유지해야 한다.넷 째, 수시라는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라.수능 전후로 수시의 합격자 발표로 학교 분위기가 어수선해진다. 본인이나 친구의 합격과 불합격으로 동변상련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초월하게 넘어가자. 휩쓸리거나 분위기에 동조하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라.마지막으로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라.정말로 그대들이 최고이다. 지금까지의 갖가지 고통과 압박으로부터 견뎌온 그대들이야말로 정말 최고이다. 정말로 고생이 많았다. 남은 일주일! 부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좋은 생각으로 시험장에서 나와 기쁨의 웃는 모습을 상상하기 바란다.최강수학 최동조 원장 2016-11-10
- 우리 아이 어휘가 부족하데요 한 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의 95%가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를 어려워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약 70.4%는 학습 어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이라는 조금은 충격적인 보고도 있었지요. 부모님들은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책을 읽어줍니다. 갓난 아이일 때부터 잠들 때마다 책을 읽어주지요. 대단한 사교육을 시키지는 않지만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 때문에 그 끈만은 놓지 않는 것이 요즘 부모님들입니다.많은 부모님들이 ‘독서’에서 교육의 방향을 찾고 있습니다. 다양한 영역의 많은 책들을 읽다보면 아이들은 간접 경험을 얻게 되고 깊이 있는 사고를 하게 되지요. 독서는 아이의 지적 발달과 성장에 중요하며 아이 교육에 대한 부모님들의 다양한 고민의 좋은 해결책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 아이가 책을 ‘제대로’ 읽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어, 이렇게 쉬운 단어도 모르네?” 라며 놀란 경험이 있을 겁니다.왜 그토록 많은 책을 접한 아이들이 어휘가 부족할까요? 우선 생활 어휘와 학습 어휘는 다르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책을 읽다가 만나게 되는 학습 어휘들을 빠짐없이 확인한다고 해도 늘 쓰는 생활어휘가 아니다 보니 잊게 되기 일쑤입니다. 게다가 비문학적인 글을 문학적인 글처럼 읽곤 하지요. 신문의 사설이나 기사를 창작 동화를 읽듯이 읽고 흘려버리는 수가 많다는 것이지요. 모르는 부분을 찾아보고 하나하나 짚어가며 읽기 보다는 빠르게 많이 읽는데 익숙하다보니 접하는 책양에 비해 어휘능력이 뒤처지는 것이 사실입니다.방대한 책을 읽다보면 굳이 어휘 하나하나에 신경 쓰지 않아도 익히게 되겠지요, 하지만 좀 더 영리하고 경제적인 읽기로도 어휘 능력은 충분히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어휘력이 늘어나면 같은 책에서 더 많은 점을 배우고 느낄 수 있지요.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사회 과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휘’의 부족에서 오는 문제일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수학과목에서도 사고력이 중요시되다보니 문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럴 때는 수학에서 요구하는 어휘를 챙겨봐 주세요. 아이가 어떤 과목을 어려워한다면 그 과목 교과서를 함께 읽어보며 아이가 학습 어휘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꼭 먼저 확인해 보세요.오늘부터 하루에 한 편, 글을 꼼꼼히 읽는 연습을 시켜 주세요.혜다국어논술 정희진 원장 2016-11-10
- 수능수학 1등급, 체계적인 심화학습으로 완성한다 ‘수학=어려운 과목’ 우리의 머릿속에서 쉽게 깨지지 않는 공식이다. 특히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이 공식 때문에 고통받는 학생들이 늘어난다. 중학교 때 전교에서 놀던 학생이 좌절을 맛보기도 하고, 고1까지 상위권이었던 학생이 한없이 추락하는 점수에 당황하기도 한다. 그러나 수능등급은 틀린문제 1~2개로 확연하게 갈린다.평촌설연고학원 김동현 원장은 “체계적인 심화학습이 고등수학의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예비고1부터 촘촘히 실력을 다지며 훈련해 간다면 수능수학 1등급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비고1, 대입수학을 위한 습관을 만들어야중등부때는 소위말해 벼락치기가 가능하다. 문제의 유형이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다보니, 배운 것을 바로 적용해서 풀어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수학이 달라진다. 풀 수 있을 것 같은데 풀리지 않는 문제가 늘어나고, 풀었던 문제를 다시 풀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도 자주 벌어진다. “개념과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당연한 결과”라고 설명하는 김 원장은 “고등수학은 상당히 체계적이고 양도 많기 때문에 학습한 단원의 개념과 내용이 머릿속에 잘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고등수학에 적합한 학습습관을 키우고 싶다면 예비고1부터 정리노트를 작성해 볼 것”을 권유했다. 정리노트는 학습한 개념과 공식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내용을 문제에 어떻게 적용해서 풀었는지 ‘일기’형식으로 작성하는 것이다. 김 원장은 “2시간 공부 후 30분 정도 정리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고등수학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하면서 “정리노트가 힘들다면 복습이라도 빼먹지 말 것”을 당부했다. 수학 심화학습, 예비고1부터 시작해야상위권,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려는 학생이라면 꼭 풀어야 할 과제가 있다. 바로 수능의 최고난이도 문제. 21, 29, 30번을 정복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증이 하나 생긴다. 똑같이 배우고 똑같은 문제를 마주했는데, 왜 어떤 학생은 풀 수 있고 어떤 학생은 풀 수 없는 걸까? 김 원장은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면서 배운 것을 꼼꼼히 적용해 풀어갈 수 있는 실력”이 그 이유라고 설명하며 “수능에서 최고난이도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복합적인 사고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이러한 능력은 중학교 때처럼 단기적인 학습법으로는 키울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예비고1부터 차근차근 훈련해 나가는 체계적인 심화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지난 10여년간 평촌학원가에서 설연고학원에 대한 입소문이 자자할 수 있었던 까닭 역시 체계적인 심화학습 때문이다. 그리고 그 원동력으로 김 원장은 설연고학원의 3가지 시스템을 언급했다. 첫번째는 실력파 강사진이다. 전체 강사진이 고1은 물론 고3 이과 수업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다. 한마디로 고등수학 전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연히 학생들에게 정확하게 핵심을 짚어주는 것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자체제작 교재이다. 단원별로 개념정리와 팁 그리고 수능, 모의평가, 주요 모의고사 등 연관문제들이 1권의 교재로 제작된다. 설연고에서 고1부터 고난이도 문제를 꼼꼼히 다루면서 체계적인 심화학습이 가능한 이유이다. 자체교재는 15년 경력의 김 원장이 자신의 노하우를 전체 강사진과 공유하기 위해 만든 교재로 부원장과 직접 업데이트를 담당한다. 세 번째는 학습성취감을 키워주는 보상제도이다. 강사진이 수업, 과제, 문제풀이 등 학습활동 중 학생들에게 칭찬카드를 부여할 수 있고, 학생들은 연계된 문구점, 매점, 분식점에서 칭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내신, 전국 모의고사 등의 성적이 일정기준을 만족시키면 축하금 성격의 장학금도 수여한다.12월 개강하는 설연고학원의 예비고1반은 정원 8명의 소수정예로 운영되며, 주2회 수업, 매주 모의고사 및 분기별 월례고사를 진행한다. 예비고1 테스트 일정은 11월17일~19일, 12월1일~3일이며, 오후 5시와 7시에 실시한다. 2016-11-10
- 대입 성공의 열쇠 국어! 예비중·예비고1이 가장 중요한 시기! 해마다 수능 국어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대학입시에서 국어의 변별력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대입 성공의 열쇠로 떠오르는 국어 성적은 다른 과목과 달리 단시간에 올리기 어렵다. 대학입시에서 많은 성과를 내며 학부모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대시나루 김용환 원장은 “국어를 잘하려면 올바른 독해와 정보가 갖고 있는 뜻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사고능력이 필요하다”며 “사고능력은 단기간에 결과물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변별력 높아지는 국어, 예비고1이 중요해“예비고1은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중학교 때 국어를 잘했다고 안심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등국어는 중등과 달리 내용이 깊어지고 개념어도 다르기 때문에 낯선 텍스트를 이해하고 풀어야하는 과정을 꼭 연습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어려움을 겪지 않습니다.” 대시나루 김용환 원장의 말이다.대시나루는 예비고1을 위해 11월 19일부터 6주 동안 선행기초반을 진행한다. 원장 직강으로 진행하는 선행기초반은 고등국어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다루며 문학, 비문학, 문법의 기초적인 과정과 효율적인 국어 학습법도 지도한다. 이후 1월부터 본격적인 예비고1 수업으로 문법과 현대시를 배우게 된다. 현대시는 배우지 않은 지문에서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아 중요하므로 현대시를 감상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어서 고등과정의 전 영역을 1년 단위의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다.또한 ‘분석노트’를 사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작품을 독해하고 분석해 표현하며 이것을 선생님이 점검해주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매주 진행하는 어휘테스트를 통한 어휘능력배양 및 1달에 1번 모의고사를 통한 학생들의 현재 상태 점검 등 철저하게 관리하며 시험기간에는 학교별로 내신 수업을 진행해 내신 성적으로 고민하는 경우는 없다고.김 원장은 “앞으로 수능국어는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속독은 기본이며 빠르게 통독하는 힘이 필요하다”며 “국어를 잘하려면 글을 읽는 규칙과 원칙을 만들고 그에 맞게 생각하면서 독해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예비중1은 고등 1등급의 밑거름중등부는 대부분의 학원이 논술수업을 많이 하는 반면, 대시나루 중등부는 국어90분, 논술90분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고등 국어가 어렵기 때문에 중학교부터 문법 등을 꼼꼼하게 다지지 않으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힘들기 때문. 특히 고등부 출신 강사진들의 중등부 수업참여로 고등부와 연계성이 높아 보다 완벽하게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다.예비중1을 위한 예비중등맛보기 특강은 12월부터 4주 동안 진행한다. 중학교에서 많이 나오는 시, 소설 개념 수업을 진행하며 논증, 비판, 분류, 비교하여 글쓰기 등 분야별로 글쓰는 방법을 지도한다. 이후 1월부터 본격적인 중등과정으로 문학, 비문학, 문법 등을 배우고 또한 철학, 역사, 과학, 환경 등 논술 수업에서 여러 분야의 책을 고루 다루게 된다. 수준 높은 강사진과 노하우가 좋은 입시성과로 이어져김 원장은 “학원의 제일 좋은 시스템은 바로 실력 있는 강사”라며 “학원마다 강사의 수준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강사의 수준을 잘 알아보고 학원을 선택해야 후회 없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대시나루는 강사들이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원이다. 1주일에 한번 세미나를 통해서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연구하며 강사의 자질을 높이고 매 수업시간을 치밀하게 연구해 준비하기 때문에 수업의 질이 높다. 또한 평촌에서만 10여년 국어학원을 이끌어온 대시나루는 그동안 학생들이 어떤 방향, 어떤 과정을 통해서 성공했고 실패했는지에 대한 많은 데이터를 갖고 있어 이 데이터를 분석한 효율적인 국어 학습 노하우를 갖고 있다. 때문에 학원의 모든 수업은 개별이 아닌 데이터를 분석한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통일해 지도한다. 그 결과 해마다 대입에서 좋은 성과를 내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믿음과 신뢰를 받고 있으며 성장하고 있다. 2016-11-10
- 고입을 앞 둔 부모님을 위한 제언 잉큐브영어학원김종거 원장 학교 시험, 즉 내신이라고 하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수능 준비만큼 혹은 그 이상 중요해짐에 따라, 학기 기간 중에는 실력을 쌓을 시간이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 어느 때보다도 방학이 중요해졌습니다. 하지만 여름방학은 3주밖에 되지 않아 방학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다 보니 겨울 방학을 어떻게 보내는가가 고등부 전 학년 기간 동안 전진이냐 퇴보냐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의 12월부터 겨울방학 1~2월. 이 3개월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에게는 황금 같은 시기이고,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는가가 대입진학에 가장 중요한, 경우에 따라서는 인생 역전을 꾀할 수 도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녀에게 맞는 학습 방향과 그에 따른 학원을 찾아주기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학원 선택 전에, 학부모님은 자녀를 위해 세 가지 정도를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첫째, 자녀의 중학교 때 학교에서의 성적을 막연히 믿고 판단하는 것은 자녀의 진학을 잘못 설계하는 가장 위험한 일입니다. 중학교 학교 성적은 무시하고, 정확한 레벨테스트를 받아 현재의 위치를 파악하고 상담 받아야 합니다. 둘째, 기본기가 중요합니다. 문법을 활용한 복잡한 문장 구조의 이해와 해석 요령, 그리고 고등 영어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어휘력을 기본부터 다져줄 수 있는 교과과정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셋째, 이 시기에 동기부여는 다른 어느 때보다 더 자녀에게 중요합니다. 동기부여는 말이 아니라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몰랐던 것을 이해하게 되고, 그래서 공부에 자신감이 생긴다면, 그 학생은 꿈을 갖게 되고 가치관과 인성까지도 변하는 사례는 정말 많습니다. 수능과 내신만 집중하는 고등부 전문 학원을 찾으십니까? 영어의 기본기를 다지고 싶습니까? 방학 기간 동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싶습니까? 2016-11-10
- 내신에 강한 고등학생 만들기 에듀플렉스박흥순 원장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은 전체대학 정원의 78%를 선발할 예정(고2기준)으로, ‘내신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가 학부모들의 공동된 질문이며 관심사이다. 정답은 ‘출제자 즉 교과 선생님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내신 시험문제는 학원도 대학도 아닌 담당 교과 선생님이 출제하기 때문이다.① 내신 출제자는 선생님이며, 교재는 교과서고, 부교재는 프린트이다: 많은 학생들이 출제자는 선생님인데, 학원에서 내신특강을 듣고, 학원교재로 숙제를 하며, 전년 기출문제로 시험을 준비하면서, ‘왜 내신이 안 나올까요?’라는 질문을 한다. 시험이 1달 남아 있다면 선생님의 시험범위는 오늘 수업이며, 시험문제는 오늘 수업의 강조부분이다. 매일 수업의 강조사항을 1장으로 정리하며 공부하고, 매 주말 이를 다시 읽어보며 간단히 복습하고, 시험기간 동안 3회독을 하면, 동일 내용을 5번 반복하게 된다. 선생님이 시험에 출제한다는 내용을 5번 반복 학습한다면 누구나 성적이 향상되는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매일 수업의 학습정리와 주말 복습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반드시 내신점수를 확보해야 할 것이다.② 아는 문제만 풀고, 모르는 것은 질문하는 공부로는 더 이상 성적향상이 어렵다: 많은 학생들이 학원에서 많은 문제를 풀고, 숙제로 더 많은 문제를 풀었는데도,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는 고민을 한다. 대부분은 아는 문제만 풀고, 모르는 문제는 질문을 하고 설명을 듣는다. 아는 문제는 시험에서 어차피 맞출 문제이다. 문제집에서 틀린 문제가 나오면 ‘드디어 모르는 부분을 발견했다’는 환호성을 지르고 개념을 다시 읽고, 알 때까지 시간을 투자하고, 오답노트에 적어 반복 숙지해야 점수가 향상되는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매일 수업의 복습과 함께 모르는 것을 찾아내 학습하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이것이 혼자 공부하는 시간만큼 정확히 성적이 향상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결국, 내신에 강한 학생은 내신시험 출제자가 강조한 내용을 잘 정리하여 반복 학습하고, 모르는 문제 중심으로 공부를 하는 학생이다. 하지만 학기 중에는 영수학원에서 문제풀이에 집중하고, 시험기간에 내신특강으로 벼락치기를 반복한다면 내신 중심 전형에서 쉽게 무너지게 된다. 아직 늦지 않았다. 대학은 매학기 점수가 향상되는 발전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원하기 때문이다. 교과별 선생님의 수업을 정리하고, 매일 복습하고, 모르는 문제 중심으로 공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라면 지금 바로 조언을 구해도 좋을 것이다. 2016-11-10
- 우리들의 목소리, 영어로 이야기하다! 영어가 우리 사회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지 오래이다. 더욱이 입시와 진로를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 영어에 매달리는 시간과 비용은 일반인들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그동안의 주입식 영어 교육은 평생을 공부한 과목임에도 늘 어렵다고 학생들은 하소연한다. 여기 틀에 박힌 공부 방법에서 벗어나 영어로 학교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하고 자신들의 생각을 신문에 담아내고 있는 양명고 영자신문 동아리 양명헤럴드가 있다. 그들의 활동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아마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이기 때문이다. 기획부터 편집.디자인까지 우리 손으로양명헤럴드 취재를 위해 학교를 찾았을 때 학생들은 곧 발간될 4호와 관련해 편집회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신문 발간을 위해 기획부터 취재, 기사작성, 편집, 디자인까지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기 때문에 늘 회의시간은 진지할 수밖에 없다."동아리를 결성하게 된 건 2013년입니다. 아이들이 무조건 영어 단어를 암기하고 틀에 박힌 문법공부를 하면서 영어에 대한 실증을 느끼는 것을 보고 즐기고 느끼면서 현장교육이 중심이 되자던 생각에서 영자신문동아리를 구성하게 된거죠."박찬일 지도교사는 "동아리 활동이 문제집 풀이의 지문 형식이 아닌 실제 자기 주변의 일을 취재하고 그것을 글로 쓰고 영어로 표현하면서 영어에 대한 친근감은 물론 영어의 네 가지 영역까지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양명헤럴드의 동아리 활동은 영자신문 제작뿐만 아니라 영어교육, 지역사회봉사활동을 비롯해 디자인 및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명헤럴드는 현재 1학년부터 3학년까지 19명이 활동하고 있다. 취재팀과 컨텐츠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취재팀은 학생들의 불만사항에 귀 기울이고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는 기자 정신을 모토로 한다. 학교소식을 전담하는 학교소식 알리미부, 학교 외 소식 및 교내 주요 이슈들을 다루는 사회부, 영화 도서 연예소식을 맡고 있는 문화부로 세분화되어 조직되어 있다. 또 컨텐츠 팀은 프로모션 업무를 담당하는 프로모션부, 신문 포스터 등의 각종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는 디자인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컨텐츠 팀 소속 프로듀서들의 컨텐츠 관련 노하우를 통하여 보다 참신하고 감각적이며 수준 높은 컨텐츠 제작을 목표로 한다.양명헤럴드의 제작과정은 기획회의를 통해 기사 주제를 선정하고 지면 분배를 한 후 각 부서별 업무 분배를 하게 된다. 기사작성 과정은 취재기획안 작성, 취재활동, 기사 작성이며 디자인 과정은 스케치, 포토샵 작업, 최종 수정 작업 등이다. 영자신문 통해 학교 알리고 봉사까지 이어지는 착한활동양명헤럴드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동아리활동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봉사활동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신성중학교 교육복지부와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FUN ENGLISH CAMP는 학교 수업 외에 영어학습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즐거운 영어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되었다.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문제집과 교과서에 한정되지 않는 활동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으로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 영어를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양명헤럴드 동아리회원들이 함께 한다."모든 학습에서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이 네 가지 방법이 동시에 이루어졌을 때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학교와 학원에서 듣기와 쓰기 위주의 영어수업이 보편화되었을 뿐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참신한 프로그램은 매우 부족한 실정인데요. FUN ENGLISH CAMP는 양명헤럴드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2015년 7월, 2016년 1월, 8월 3차례에 걸쳐 봉사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양명헤럴드는 봉사활동 이외에도 학교에서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양명 동아리발표회에 참여해 공개기획회의 영어스피드 퀴즈, 영어퍼즐대회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고 2013, 2014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 또 교내 영어 라디오 방송 F FNL(Friday Noon Live)영어 라디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밖에 교내 외국어 경연대회 행사 주관, 교내 영어 연극제 주관 등을 비롯해 남양주시 덕소고 영자신문부와 시흥 신천고 영자신문부를 방문해 영자신문 제작 관련 노하우 등을 상호 교류하고 있다.인터뷰-기장 이동진(3학년)양명헤럴드는 남들과 다른 우리만의 효율적인 방식으로 활동하는 동아리입니다.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추구하죠. 그동안 취재한 내용 가운데 동문인 배우 정웅인 선배님과의 인터뷰 그리고 수능만점자로 서울대에 입학한 선배님과 서울대 캠퍼스에서 인터뷰한 내용 등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 동아리의 방향은 단기적으로는 11월에 발간되는 제4호 영자신문 발간에 주력하고, 교내 동아리발표회에 참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내년 1월 봉사활동을 앞두고 있고요. 장기적인 목표는 안양시 관내 고교의 영자신문동아리와의 교류를 통해 연합 포럼을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인터뷰-회원 박정환(1학년)저희 동아리는 다른 동아리와 달리 경쟁률이 높은 동아리로 매년 3월 신입부원 모집을 위해 2학년 선배님들이 신입생을 상대로 헤럴드 오디션을 개최합니다. 저는 안양평촌마을신문기자단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기자활동을 해왔고, 고교에 입학한 후 영자신문 동아리에 관심 또한 많아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선배님과 선생님께 기획부터 인터뷰, 기사 작성, 편집디자인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영자신문 기자활동은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사회적 이슈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진로와도 연계해 활동할 수 있어서 양명헤럴드는 저에게 무척 의미 있는 동아리 활동입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2016-11-10
- 남은 6개월이 여러분의 인생을 좌우합니다 한혜진학습전략컨설팅팀 컨설턴트비법스터디문의 02-3453-9865 / 031-718-957212년의 학창 시절동안 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긴 휴식 기간은 언제일까요? 바로 중학교 3학년 중간고사가 끝난 이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중간고사가 시작하기 전, 약 6개월간의 기간입니다. 의학 용어에도 응급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 있듯이, 학습에서도 충분히 도약할 수 있는 ‘황금기’가 존재합니다. 바로 이 6개월간의 기간이 학생들의 골든타임인 것이죠.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가장 많이 어려워지는 과목이 바로 국어입니다. 문학, 화법 등 분야도 다양하게 나뉘고 지문도 길어지기 때문인데요. 이 시기에는 먼저 고등 문법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법은 일종의 규칙이므로 학년이 올라가도 출제 요소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영어 역시 언어 계통이므로 문법을 먼저 정리해주면 편리합니다. 또 매주 1회 이상 모의고사를 풀며 각 영역별로 시간 분배와 문제풀이에 대한 감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나아가 문학 영역의 경우, 틈틈이 한국 문학 전집을 통해 작품에 대한 사전 이해를 도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사회 과목의 경우, 이 시기에는 역사책을 통해 사건의 흐름과 맥락을 파악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과학 과목은 인터넷 강의를 통해 개념을 예습하는 방법으로 접근하면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수업 시간에 훨씬 수월하게 학습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학은 현 시점을 중심으로 6개월 분량의 선행학습이면 충분합니다. 먼저, 개념에 대한 정확한 정립이 이루어졌다면 유형별 학습을 통해 응용력을 높이고 마지막으로 난이도 조절을 통해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양보다는 질을 고려한 학습법이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무조건적으로 많은 양의 학습은 학생을 금방 지치게 하고 자칫 수학을 지루한 과목으로 여길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야간자율학습’이라는 제도를 마주할 수 있을 겁니다. 왜 초등학교, 중학교에는 없는 자율학습 제도가 고등학교에는 있는 걸까요? 아마도 고등학생이 되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율학습 능력’이 학습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게는 일간 계획표, 더 나아가서 월간 계획표를 짜면서 스스로 자신을 제어하고 다독일 수 있는 관리 습관을 들이길 바랍니다. 앞으로 남은 6개월 간 여러분의 의욕을 아낌없이 투자해 보세요. 분명 여러분의 노력은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겁니다. 2016-11-09
- 수포자는 어른들이 만드는 것 강민근Study master제이샘학원문의 031-719-9433세계 65개국의 학생 대상으로 한 국제학업성취도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의 만 15세 학생들의 수학 평균 실력은 최상위권에 속하지만, 수학에 대한 흥미도는 최하위권에 속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이에 대한 대책으로 초등수학에 스토리텔링을 도입하기도 하고 교육과정을 전반적으로 개정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학생 전체 인원의 30% 이상이 수학을 포기한 상태라고 조사된다. 무엇이 문제일까? 왜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적 동기의 부재가 수학을 포기하게 하는 첫 번째 원인이다.수학은 입시만을 위한 학문이 아니다. 수학은 내 주변의 문제를 인식하고 논리적이며 분석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그 목적이 있다.하지만 이 목적은 온데간데없고 점수만을 위해 수학을 시작하니 흥미가 생길 수 없다. 많은 전문가가 수학은 어린 학생들이 논리적인 접근과 생각체계의 형성을 이루는데 최적화된 과목인데 점수 위주의 교육 환경이 이를 해치고 있음을 우려한다. 항상 좋은 점수를 받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처음에는 재미, 흥미, 친근함이 우선 아닐까? 처음부터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접근이 결국에는 점수가 필요할 때 독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해 봐야 한다. 빠르기를 너무 강조한다. 문제 푸는 로봇을 원한다. 외우고, 반복해서 풀게 한다. ‘왜’라는 수학학습의 가장 큰 과정이 빠져 있다면 빠른 것만으로는 언젠가 멈추게 된다.수학은 연계의 학문이다. 초등 과정에서 수의 의미, 연산의 과정 등을 충분히 고민한 후 중학과정에서 수식화, 공식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초등 때부터 이미 방정식을 풀고 있다. 그 방정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는 알 바 없다. 빠르게 풀었고 답이 맞았으니까.결국, 이렇게 학습한 이들은 공식화된 문제 이외의 것을 풀 능력이 사라진다. 고민하고 생각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수학의 기본 개념을 배우는 단계에서는 조금 늦어도 된다. 늦어도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기다려줘야 한다. 선진국에서는 수학자들이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며 최상위 직업군에 오른 지 오래다.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를 이끌어 갈 기회를 뺏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2016-11-09
- A등급 비율 상승, 학력이나 고교 진학에 큰 영향 못 미쳐 한국판 맹모삼천지교는 지역에 따라 상대적이라는 속성을 지닌다. 용인은 교육특구인 분당과 강남으로 향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입지이다.열의만 있다면 강남과 분당의 교육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능력이 되면 강남이나 분당에 이주해 학교배정을 받을 수도 있다.비평준화시기부터 조성된 교육 열기로 용인 수지지역 자체 교육인프라도 비교적 굳건하며,용인외대부고 지역전형을 비롯한 선발 고등학교 진학률도 높아 지방 맹모들의 교육 이주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다.2014년부터 중학교 절대평가(성취평가제)가 도입되고 2015년부터 용인지역 고교평준화가 실시되면서 중학교 성적과 고교 진학의 상관관계는 어느 정도 느슨해졌다.하지만 학부모는 대입까지 바라봐야 하기 때문에 자녀의 학력 수준 파악은 여전히 중요하다.이에 용인지역 기흥구와 수지구 소재 36개 중학교 2015년 중3(현재 고1) 학생들의 국가학업성취도평가 성적과 내신 A등급 비율을 살펴보고 선발형 고교 진학자 수도 함께 비교해 자녀가 다니고 있거나 앞으로 다니게 될 중학교의 학력 특성을 살펴보았다.국가학업성취도평가 용인 상위 3개 중학교전국 100위권 진입2015년 11월 업로드 된 학교 알리미 공시정보 ‘국가학업성취도평가에 관한 사항’에 근거하여 용인지역 기흥구와 수지구에 주소지를 둔 36개교 2015년 중3 학생들(2016년 2월 졸업생들)의 평과결과를 살펴보았다. 국어, 수학, 영어에 대한 응시인원과 보통학력이상 등급의 비율, 세 과목 총점에 따른 학교 순위로 표를 구성해보았다.용인시 기흥, 수지구 소속 36개 중학교 중 상위 10개교는 신촌중(전국 65, 경기12), 이현중(전국 79, 경기 16), 정평중(전국91, 경기 20), 대덕중(전국 109, 경기 26), 홍천중(전국 127, 경기 29), 죽전중(전국 149, 경기 37), 대지중(전국 159, 경기 39), 초당중(전국 162, 경기 41), 수지중(전국 168, 경기 43), 한빛중(전국179, 경기 45) 이다. 특히 상위 3개교는 전국 100위 권 안에 진입했다. 최상위 학교와 최하위 학교의 총점 차는 102.2점이었다. 2014년에서 2015년,A등급 비율 대체적으로 상승2014년 9월과 2015년 9월에 업로드 된 학교 알리미 공시정보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에 근거하여 용인지역 기흥구와 수지구에 주소지를 둔 36개교 중3 학생들(현 고2, 고1)의 1학기 과목별 A등급 비율을 비교해보았다. 위의 표는 학교 이름 가나다 순으로 정리했다.2015년 자료 기준, 국어 A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5개교는 동백중(49.4%), 정평중(40.7%), 손곡중(40.1%), 수지중(38.2%), 구갈중(36.2%) 이다. 이들 학교의 2014년 국어 A등급 비율은 동백중(33.8%), 정평중(26.3%), 손곡중(14.3%), 수지중(29.5%), 구갈중(29.1%)으로 5개교 모두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2015년 자료 기준, 수학 A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5개교는 나곡중(41.8%), 대덕중(40.5%), 신릉중(39.7%), 문정중(37.2%), 신촌중(37.1%) 이다. 이들 학교의 2014년 수학 A등급 비율은 나곡중(28.3%), 대덕중(23.2%), 신릉중(43.3%), 문정중(42.5%), 신촌중(16.2%)으로 나곡중, 대덕중, 신촌중은 비율이 상승했고, 신릉중과 문정중은 하락했다.2015년 자료 기준, 영어 A등급 비율이 높은 상위 5개교는 구갈중(38.1%), 성서중(37.1%), 문정중(34.2%), 수지중(33.8%), 동백중(33.3%)인데, 이들 학교의 2014년 영어 A등급 비율은 구갈중(14.9%), 성서중(14.7%), 문정중(15.9%), 수지중(24.0%), 동백중(36.3%)으로 동백중만 비율이 줄고 나머지는 크게 올랐다.선발형 고교 최대 28명 합격2016년 5월 31일 업로드 된 학교 알리미 공시정보 ‘졸업생의 진로 현황’에 근거하여 용인지역 기흥구와 수지구에 주소지를 둔 36개교 2016년 2월 졸업생들의 고교 진학 현황을 살펴보았다. 학교 알리미 사이트의 ‘졸업생의 진로 현황’은 크게 특성화고와 특수목적고, 자율고, 기타, 일반고로 구분하는데, 이번 집계에서는 특성화고와 예체고, 마이스터고, 일반고는 제외했고, 기타는 외국인학교, 유학, 특수학교, 대안학교, 영재학교 등의 진학자 수인데, 학교에 따라 영재고 진학자 수가 포함돼 항목으로 넣었다. 학교 항목별 총합 수가 높은 학교 순위로 표를 구성해보았다.2016학년도 선발형 전기고(과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자공고, 기타) 총합 진학 상위 10개교는 신촌중(28), 흥덕중(28), 수지중(25), 정평중(24), 성복중(22), 죽전중(20), 서원중(20), 이현중(19), 동백중(19), 대덕중(18) 이다. 외고/국제고 진학 상위 10개교는 흥덕중(14). 신촌중(11), 수지중(10), 정평중(8), 서원중(8), 보라중(8), 나곡중(7), 신릉중(6), 대덕중(6), 대지중(6) 이다.국가학업성취도평가 점수 높은 학교가선발형 고교 진학수 많아용인지역 기흥구와 수지구 소재 36개 중학교 2015년 중3(현재 고1) 학생들의 국가학업성취도평가 성적과 과목별 A등급 비율, 선발형 고교 진학자 수를 종합적으로 비교해봤을 때, 국가학업성취도평가 점수가 높은 상위 10개교들은 대부분 두 자리 수의 선발형 고교 진학수를 기록했다. 영어의 경우에도 A등급 비율 높은 학교보다는 국가학업성취도평가 영어 점수가 높은 신촌중, 대덕중, 정평중, 대지중, 수지중이 외고/국제고 진학자를 많이 배출했음을 볼 수 있다. 신촌중은 국가학업성취도평가에서 용인시 1위, 선발 고교 진학자 수도 1위를 차지했다. 흥덕중의 경우 국가학업성취도평가는 23위(36개교 중)지만 선발 고교 진학자 수는 신촌중과 동일한 1위다. 보라중도 국가학업성취도평가는 34위(36개교 중)이나 선발 고교 진학자 수는 13위를 차지해 이 두 학교의 고교진학 전략이 우수했음을 엿볼 수 있다.중학교 절대평가(성취평가제)가 실시된 2014년과 2015년 과목별 A등급 비율을 비교해보면 대체적으로 비율이 상승했음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A등급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 학교 학생들의 학력이 높거나 반대로 시험문제가 쉽다는 극과 극의 요인일 수 있으므로, 학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사용하기 곤란하다. 단, 학부모들은 자녀 학교의 높은 A등급 비율을 확인하고 자녀의 학력을 과대평가 하지 않을 지표로는 삼을 만하다.표1 <2015년 용인지역 기흥·수지구 36개 중학교 중3학년 국가학업성취도평가 순위>순위학교명응시인원국가학업성취도평가보통학력이상(2015.11) %국어수학영어합계1신촌중38594.389.693.0276.92이현중41192.590.092.9275.43정평중42894.489.590.4274.34대덕중25694.585.991.4271.85홍천중31791.887.790.6270.16죽전중30192.786.089.7268.47대지중27594.283.390.2267.78초당중36993.283.590.8267.59수지중44593.584.589.2267.210한빛중12291.084.491.0266.411문정중23095.281.789.1266.012성복중31990.583.490.0263.913신릉중21292.081.189.1262.214서원중39993.082.086.7261.715성서중17690.477.388.1255.816소현중21389.281.285.0255.417현암중15691.079.584.1254.618동백중40587.782.783.0253.419손곡중24188.479.285.5253.120나곡중25 2016-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