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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관람료로 3편 공연 볼 수 있어요 개구쟁이 인형극단이 준비한 ‘사랑에 빠진 개구리’가 3월4일부터 15일, 오정아트홀에서 3월25일부터 28일까지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사랑에 빠진 개구리’ 외에도 ‘소가 된 게으름뱅이’, ‘애벌레의 꿈’ 등 2편의 공연이 포함돼 있어 한편의 관람료로 3편의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사랑에 빠진 개구리’는 네덜란드 작가 맥스 벨트하우스의 유명한 개구리 시리즈 중 하나로 청개구리와 하얀 오리를 통해 서로 다르지만 사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가 된 게으름뱅이’는 유명한 전래동화를 각색한 것으로 일의 소중함을 알려준다. ‘애벌레의 꿈’은 우리나라 창작동화로 애벌레가 친구들과 성장해 가며 나비가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 공연시간 45분, 관람료 8000원. 문의오정아트홀 032-677-1844 판타지아극장 032-320-63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6
- 청천동 김금연 독자 추천‘화무란’ 부평구청 바로 앞에 자리한 ‘화무란’은 정통 차이니스레스토랑이다. 화무란 대표 이상경씨는 ‘맛있는 음식, 최상의 위생상태, 편안한 분위기’를 운영 원칙으로 꼽는다. 여느 중국음식점과 마찬가지로 자장, 짬뽕을 비롯한 다양한 중국요리를 만들지만, 정통중국음식점답게 주방팀은 국내 유명호텔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다. 1만6000원, 2만원, 2만4000원으로 분류된 화무란의 런치세트는 가격대비 실속 있는 메뉴다. 4가지 요리와 함께 식사·후식이 곁들여져 점심 손님대접으로 적절하다. 색다른 중국음식을 맛보고자 한다면 타이식 볶음국수를 먹어본다. 쌀국수에 땅콩가루와 레몬을 넣어 볶은 타이식볶음국수는 2인분에 1만3000원이다. 타이식 휘시소스로 맛을 낸 타이식해물볶음밥도 별미다. 중국음식점임에도 카버넷 쇼브농, 멀롯 등 다양한 와인이 준비되어 있는 것도 이채롭다. 음식이야 먹어보면 알 수 있지만, 중국음식점의 위생 상태는 늘 찜찜한 부분 중 하나. 화무란의 위생은 위생전문회사인 ‘세스코’가 책임진다. ‘세스코’에 주방위생관리를 위탁해 정기적인 위생관리가 실시되고 있다. 또 주방에서 사용하는 모든 물은 정수기 물을 이용하며, 식기세척기의 세제는 친환경 세제를 이용한다. 화무란에 들어서면 옥자개장식 칸막이로 꾸며진 홀이 일반 중국음식점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홀은 간단한 식사 위주의 공간이지만, 짧은 시간이라도 주위 신경 쓰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 배려다. 4~5명의 가족단위부터 40명까지 입실할 수 있는 룸도 마련되어 있으며 외국손님 접대 고객을 위해 영어·중국어 능통자가 대기하고 있다. 2월 28일까지는 가격 세일을 진행한다. 자장에서부터 세트메뉴, 요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가격을 30% 인하해서 손님을 맞이한다. 손님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주변 유료주차장 이용 시 주차료를 지급한다. 메뉴(가격): 삼선자장 5000원, 삼선짬뽕 6000원, 어린이 반자장 3000원, 디너세트 2만5000~5만원, 팔보채 2만5000원, 삼선누룽지탕 2만8000원 등 위치: 부평구청 주차장 바로 앞 건물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 10시 휴무일: 연중 무휴 주차: 자체주차장, 건물 앞 유료주차장 문의: 032-361-99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6
- 재활용 의류 따라 나눔의 미덕이 흐르고 봄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철지난 옷을 정리하느라 분주해지는 계절. 장롱 속을 탈탈 털다보니 작아지거나 안 입는 옷들이 우수수 떨어진다. 이웃집 00엄마, 동생네 등이 스쳐 지나가는데 혹시 이런 옷 하나도 좀 더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분홍 스웨터 하나 들고 ‘신나는가게’로 나섰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길은 의외로 쉬운 곳에 있었다. 아름다운 ‘신나는가게’, 수익금은 한 부모 가정에 전액 지원돼 얼마 전 정자동에 오픈한 ‘신나는가게’. 바지, 재킷 등 종류별로 정돈된 옷걸이에 책이며 신발, 가방 등의 소품이 가지런히 놓인 선반, 하늘하늘한 스카프 코너, 곳곳에 놓인 POP, 초코아트 작품이 깔끔한 첫인상을 전한다. 손님들은 일반 의류가게인줄 들어섰다가 가격표를 보고 재활용 가게임을 눈치 챈다고. 가격대는 작게는 2000원, 비싸야 겨울 코트 정도가 1만2000원이다. “발레복이니 스키복 같은 계절상품은 기증받기 무섭게 판매된다”고 매장도우미 최경희 씨가 귀띔한다. “수익금 전액은 한 부모 가정을 돕는데 쓰여 집니다. 취지를 설명하면 많은 분들이 구입도 하시고 나중에는 기증할 물건들을 가지고 다시 찾아주시죠.” 이미옥 매니저를 통해 나누는 기쁨의 의미가 전해진다. ‘신나는가게’는 수원일하는여성회가 만든 아름다운 가게. 경제적인 도움도 도움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저소득층 여성 가장의 고정적인 수입원을 마련해주자는 의의가 더 크다. 재활용품 의류나 가구 리폼에 따르는 전문 인력의 양성이 그것. 창고가 마련 되는대로 가구와 같은 큰 물건도 기증받을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에게 적립카드 기증, 또다른 나눔 실천 물품교환도 나눔의 한 방법. 가져온 물품가의 60%가 카드에 적립되고 그 금액만큼 다른 물품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한푼 두푼 모아진 적립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하는 경우도 있다고. “많은 금액은 아니더라도 적립카드로 이곳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실 수 있으니 경제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만큼 소중한 일이죠.” 수원YMCA녹색가게 황숙자 회장의 설명이다. 녹색가게는 바꿔 쓰는 공간이긴 하지만 1인 3점에 한해, 또 되살림 작품(자투리 천을 리폼한 물품)이나 환경상품(천연비누, 아크릴 수세미 등)은 현금판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2000~5000원 선. 여기서 얻어진 수익은 독거노인에게 지속적으로 지원된다. ‘삽니다, 팝니다’ 코너를 통해 얻어진 20%의 위탁판매 수익금도 마찬가지. 내게 필요 없는 물건을 다른 사람과 나누면서 좋고 동시에 누군가에게는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좋은 실천 덕목이다. “3월부터는 봄·여름 상품을 기증 받는다”고 황 회장이 덧붙인다. 환경부담금, 10%의 기부-더불어 사는 세상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벼룩시장도 눈여겨볼 일이다. 물건을 판매하는 사람도, 구입하는 사람도, 적지만 일정부분 어려운 이웃돕기에 한몫을 하고 있는 셈. 벼룩시장 참가비(환경 부담금)와 참가자별 10% 기부금액이 함께 모여 저소득층이나 이주노동자 지원 등에 쓰이기 때문이다. 봄을 맞아 기지개를 켜고 있는 벼룩시장은 영통9단지그린공원(4~10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서수원주민편익시설(3~10월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3~12월 매월 넷째주 토요일)의 벼룩시장.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장흥석 사회복지사는 “아직은 참가자들이 수익금의 10%를 기부하는 데에는 인색한 편이다.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독거노인 겨울나기, 소외계층 청소년 교복 후원 사업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며 올해부터 참가비 1000원을 받게 된 배경을 밝혔다. 벼룩시장에서는 주최기관별 자체 생산 물품이나 기증상품들이 함께 판매된다. 물건 판매 후 남은 상품들을 주최 측에 전달하고 가는 경우도 있다. 서수원주민편익시설의 녹색나눔 벼룩시장은 3월부터 희망샘 도서관과 연계해 책 교환마당도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문화팀 백주연 씨는 “보유하고 있는 책을 도서관 내 책과 교환하거나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체험한마당도 운영해 가족 간 화합은 물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험활동비용과 씨앗기금(기부금), 자체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등을 모아 저소득층 아동 2명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사회이슈별 모금운동(현재는 팔레스타인 지원)에 활용된다. 어려운 이웃을 직접 돕는 방법도 있다. 수원 YWCA가 운영하는 수원체육문화센터의 ‘수원 아나바다 나눔 장터’는 자원봉사자들의 물품 판매로 이뤄진다. 자체 제작한 환경상품, 재활용 물품 외에도 복지관 내 장애인들이 화초나 리폼한 의류, 쿠션 등을 직접 판매한다. 가격은 100~1000원 정도로 저렴하다. 내가 건넨 분홍 스웨터도 세탁을 막 마치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을 테다. 누군가가 예쁘게 입어주고 그 누군가가 건넨 소중한 돈이 어려운 이웃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가져다준다니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에 마음이 훈훈해진다. 문의 신나는가게 031-251-9093, 수원YMCA녹색가게 031-273-8310, 영통종합사회복지관 031-201-8309, 서수원주민편익시설 031-293-6003, 수원체육문화센터 031-273-303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6
- 새 학년 새 출발! 특가전 노려라!! 새로운 출발선에 선 우리 아이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의미를 듬뿍 담을 적절한 선물이 고민되는 때다. 뭐니 뭐니 해도 컴퓨터, 노트북, 전자사전 같은 디지털 기기가 인기! 요즘 아이들은 이런 최신형 전자기기를 가장 갖고 싶어 한다. 거기다 잘만 쓰면 공부 도우미로 활약하는 전자제품, 지금이 구입 적기이다. 지금 백화점을 비롯해 전자매장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신제품 특가전이 한창이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디지털 기기 알뜰 구매법을 알아보았다. 삼성전자 아카데미 대축제 등 대규모 할인, 사은행사 삼성전자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3월 말까지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PC 등 컴퓨터 관련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주는 ‘아카데미 대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아카데미 대축제는 1년에 한 번 하는 삼성의 가장 큰 컴퓨터 축제로 신제품들도 많이 출시돼 기존 모델보다 좋은 사양의 모델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컴퓨터 가격도 무게도 가볍게, 화려해진 색상 컴퓨터 종류는 모델이 다양해 나이와 성별, 용도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을 맘껏 고를 수 있다. 프리미엄 노트북 X360과 X460을 구입하면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명품 노트북 가방과 마우스, USB 메모리(4GB), 온라인 무료 학습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TV겸용 풀HD 모니터(T240HD, T260HD)를 구입하면 용평리조트 할인권 3종과 유명 스포츠브랜드 Helly Hansen의 스포츠 백 등이 제공된다. 프린터 구입 시에도 무선광마우스, 컬러레이저프린트 전용지 등 다양한 사은품이 구매 모델에 따라 제공된다. #미니 노트북 넷북 핫 아이템 데스크톱 못지않은 성능에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이 돋보이는 노트북이 단연 인기다. 우울한 경기 상황을 반영한 듯, 디자인은 물론 핑크, 레드, 그린 등 색상까지 화려해졌다. 그 중에서도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는 미니 노트북 넷북이 핫 아이템이다. 필수 기능에 기존 노트북 못지않은 키보드. 학생용으로 제격이다. 컴퓨터 종류는 모델이 다양해 나이와 성별, 용도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을 맘껏 고를 수 있다. 우선 초등학생은 기본 사양의 저가형컴퓨터가 선물 아이템으로 대세. 게임에 빠질까 싶은 부모의 마음이 반영됐다. 중학생은 속도가 빠르고, 소음이 적어 공부에 방해되지 않는 중상급 이상의 사양을 갖춘 제품이 많이 팔린다.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취향이 뚜렷해 각자 원하는 제품을 찾는 편이다. NT-R60시리즈는 뛰어난 그래픽 성능. 친환경 소재로 사용자 건강까지 고려했으며, NC10은 가벼운 무게와 대용량 배터리와 인터넷 중심의 사용자들을 위한 설계됐으며, 저전력 인텔 아톰 프로세서 탑재. # 멀티미디어형 전자사전 인기 외국어 학습 도우미 1위는 단연 ‘전자사전’. 학습용 디지털 기기인 만큼 입학 선물로도 제격이다. 기본 가격대는 30만원대. 최근에는 컬러 화면에 터치스크린, 원어민 발음 지원 등 사용자의 시각과 촉각, 청각을 만족시키는 사양이 인기이다. 더불어 어학 기능에서도 영어와 한국어, 중국어, 일어는 기본이고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10여 개가 넘는 외국어를 지원한다. 영중/중영 번역기 등 외국어 영역이 보다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음악과 동영상 재생, 라디오, 이미지 뷰터, 보이스 레코더, 지상파 DMB 수신 등이 가능한 멀티미디어형 전자사전도 등장했다. #고급스러운 디지털 액자 소중한 추억을 담아 선물할 수 있는 디지털 액자가 최근 인기몰이를 한다. 삼성전자의 디지털액자는 최대 1G 내장 메모리를 탑재, 300kb 크기의 사진 3000 여장을 저장 할 수 있다. 저장된 사진을 슬라이드쇼로 설정해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동영상과 MP3 파일 재생 기능이 내장돼 있어 음악도 함께 담아 선물할 수 있다. 색상은 깨끗한 화이트, 심플한 블랙, 고급스러운 우드 프레임 등 세 가지가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의 시계, 달력 등을 내장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디지털 액자를 구입하면 SD 카드(2GB)를, 옙P3 구매 시 던킨도너츠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행사 제품 구입고객에게는 매주 센스X360 1대, 싱크마스터 T260HD 2대, 레이 CLP-315K 5대 등 무려 7천만 원 상당의 경품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현대백화점 동구점 전자제품 ‘입학선물’ 이벤트가 현대백화점 동구점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컴퓨터 특가전을 하고 있다. 삼성컴퓨터는 센스&매직스테이션 전 모델 가격을 인하했다. 센스노트북 980,000원, 매직스테이션 890,000원이며 이때 전용스피커, 케이블 타이, 헤드셋, 마우스, 키보드 증정, 또 온라인 학습도 1년간 무료로 할 수 있도록 한다. 컬러 잉크젯 복합기는 99,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사은품으로 A4용지 250매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LG컴퓨터는 아카데미 전 품목을 추가 3% 할인해준다. X-NOTE MINI 819,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미니전용가방, 온라인 1년 교육권, 광마우스도 받을 수 있다. PMP의 경우 코원(30GB) 399,000원, 아이스테이션 330,000원, 빌립 400,000원대이다. 아이리버 전자사전 D30(4GB/정품 가죽케이스+충전젠더)은 318,000원에, 카시오 전자사전 EW-L6200 229,000원이면 구매 가능. 소니 디지털카메라 DSC-T77 1010만화소(4GB+케이스) 399,000원, 후지 즉석카메라 인스닥스 미니7(캐릭터필름 2통+일반필름 1통)는 110,000원에 살 수 있다. 도움말 : 삼성디지털프라자 달동점 현대백화점 동구점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미니 인터뷰 - 디지털프라자 달동점 최덕환 점장 “아카데미 대축제 놓치지 마세요”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창립 40주년의 시발점이 되는 행사인 만큼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혜택과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디지털프라자 달동점 최덕환 점장은 “특히 예년과 같은 씀씀이가 부담스러운 현 시점에서 새 학기를 앞두고 IT 제품을 새로 장만하려는 학생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알뜰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요즘에는 가격도, 무게도 가벼운 컴퓨터가 인기몰이 중이며, 데스크톱 못지않은 성능에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이 돋보이는 노트북이 단연 인기”라고. 우울한 경기 상황을 반영한 듯, 디자인은 물론 핑크, 레드, 그린 등 색상까지 화려해진 신제품이 여럿 등장했다. 최 점장은 “그 중에서도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는 미니 노트북 넷북이 핫 아이템이며 학생용으로 제격”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삼성카드로 100만원~300만원 제품 구입 시 80만원은 선포인트 할인받고, 잔액은 12개월 특별 할부 혜택을 주며, 이달 말까지 모든 방문 고객에게 드라마 · 영화 · MP3 무료 다운로드, 치킨 10% 할인, 사진 무료 인화, 도서할인 등 7가지 ‘생활형’ 쿠폰을 주고 있으니 서둘러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3
- 서혜경 피아노 리사이틀 ‘NIGHT&DREAM’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울산을 찾는다. 오는 3일 오후 8시 단 한차례 현대예술관에서 연주를 펼치는 것. 이번 서혜경 피아노 리사이틀 ‘NIGHT&DREAM’은 보기 드문 음악적 열정과 드라마틱한 표현, 머리를 서게 하는 탁월한 기교로 청중을 몰입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는 뉴욕 콘서트 리뷰로부터 "음악적 신동에서 자신감 넘치는 대가로 변천하는 어려운 과정을 완벽하게 수행하였음을 세상에 울려 퍼지게 했다"는 평을 듣기도 하였으며 모짜르트, 베토벤, 쇼팽,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등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피아노 명작들의 빼어난 해석가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피아니스트 서혜경은 미국의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피츠버그, 찰스턴, 쥬피터 심포니, 독일의 베르린, 프랑크프루트, 러시아 모스크바 필하모니, 영국의 런던 필하모니, 일본 동경 국립 교향악단, 중국 상하이 필하모니, 콜롬비아 국립 교향악단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을 하였다. 또 솔로이스트로서 그녀는 독일 호주 미국 중국 일본 등을 순회연주 하였으며 해마다 서울과 뉴욕에서 독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서혜경은 2006년 9월 유방암 진단과 동시에 의사들로부터 피아노를 포기하라는 권유를 받았다. 그러나 8번의 항암치료와 절제수술, 33번의 방사선 치료를 이겨내고 성공적으로 무대에 복귀했다. 2008년 1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컴백 무대에서 한국인 최초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3번을 동시에 연주해 낸 것이다. R석:40,000원, S석:30,000원, A석:20,000원, B석:10,000원 문의 : 202-6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3
- 부천마사회 상반기 문화교실 회원모집 부천마사회에서는 3월 4일(수)~6월 25일(목)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센터 강좌를 실시한다. 강좌는 꽃꽂이 천연공예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요가 탁구 기체조 등이다. 수업료는 무료. 단, 꽃꽂이와 천연공예 재료비는 개인부담(회당 5000원 이하). 과정별로 중복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부천마사회 5층 사무실(오정구 원종동 원종사거리 국민은행 건물) 문의 부천 KRA Plaza 032-230-2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1
- 까르보나라 집에서 만든 스파게티, 제 맛이 날까? 재료만 낭비하고 번거롭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엄마표 크림 스파게티 ‘까르보나라’라면 나도 이태리요리사!베이컨을 듬뿍 넣은 초간편 일품요리가 20분이면 완성된다. 영양만점에 사랑까지 골고루 뿌려 오늘 저녁 낭만적인 테이블을 꾸며 볼까?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재료:스파게티 500g, 우유200ml, 베이컨, 새우, 양파, 마늘, 슬라이드 치즈 1장,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만드는 방법>1. 끓는 물에 소금과 오일을 넣고 스파게티를 8-9분 정도 삶는다.2. 면을 삶는 동안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 양파를 볶다 베이컨과 새우를 넣고 더 볶다가 소금, 후추로 살짝 간을 한다.3. 2에 우유를 넣어 조리다 슬라이드 치즈를 넣는다.4. 삶은 면을 3에 넣고 잘 섞으며 잠시 볶아 주면 끝.point우리 입에 맞는 맛있는 크림 스파게티를 위해 크림을 넣지 않는 것이 비법(?)이다. 우유만 이용하면 느끼하지 않고 슬라이드 치즈 한 장이면 고소한 맛이 한층 강해진다.그리고 면을 삶을 때 물을 충분히 붓고 소금을 넉넉히 넣는 것이 중요하다. 또 삶은 면을 헹구면 안 된다. 야채는 집에 있는 것으로 자유롭게 활용해도 좋다. 2009-02-20
- 춘천 2월 넷째주 문화소식 어쿠스틱카페 내한공연 ‘For Your Loneliness’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3월 7일 오후 7시 일본 뉴에이지 연주그룹 어쿠스틱카페의 내한공연이 펼쳐진다. 어쿠스틱카페는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츠루 노리히로를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이번 내한공연에는 국내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어쿠스틱 카페의 대표곡 ''라스트카니발''을 중심으로 다양한 어쿠스틱 카페의 음악 클래식, 영화음악, 팝, 뉴에이지 탱고, 뮤지컬의 스탠다드 넘버로 구성된 어쿠스틱카페의 음악은, 그리움과 서정적인 분위기, 애상 애뜻함이 듬뿍 담긴 마음이 온화해지는 음악들로 일본 내에서는 힐링뮤직 연주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매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1544-1555미공간봄 2009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미공간봄은 역량 있는 작가들과 전문 큐레이터가 운영하는 비영리전시공간으로서 새롭고 실험적인 시각예술을 다양하게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09년도 상반기 미공간봄 교육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미취학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2개 강좌에 각 20명씩이다. 4월 7일부터 12주간(주1회)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명화 속 주인공 되기/명화세계에 빠져보기/작품 속 들여다보기 등의 주제다. 세부 프로그램 안내는 미공간봄 http://blog.naver.com/migong0308 참조. 문의 미공간봄 255-7161 월요일에 만나는 큐레이터-사진으로 본 고인돌의 세계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며 마련한 2009년 첫 번째 특별전시 <사진으로 본 고인돌의 세계>의 연계행사로 ‘월요일에 만나는 큐레이터-사진으로 본 고인돌의 세계’를 마련하였다. 국립춘천박물관 학예연구실의 학예연구직들의 전시설명으로 진행될 ‘월요일에 만나는 큐레이터’는 <사진으로 본 고인돌의 세계> 특별전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특별전시 기간(2009년 2월 10일-4월19일) 동안 2월16일(월)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씩 춘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문의 국립춘천박물관 260-1500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3
- 아파트 도서관,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구심체 역할을 해야죠! 퇴계주공10단지아파트 뜨란채도서관은 지난 21일(토) 오전 11시 1007동에서 “뜨란채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2008년 8월 1일 설립, 운영되어 오다가 최근 재정비를 하여 도서관 홍보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개관식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뜨란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최창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헌신으로 뜨란채도서관이 개관하게 되었다.”며 뜨란채도서관이 설립, 운영되기까지의 경과소개와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주민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이날 개관식에서 도서관 회원들이 직접 구연동화, 어린이 연극, 어린이 축하연주를 하였고, 2부 행사로 풍선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스토리텔링, 어린이 벼룩시장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도서관 개관시간은 오후3시부터 5시까지이며 현재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016-9311-3466 미니인터뷰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도서관, 그리고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아파트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힘껏 지원하겠습니다.” 도서기증과 자원봉사 등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분기 별로 꾸준히 도서를 구입하여 도서관 장서를 늘려가겠다는 퇴계주공10단지 뜨란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최창옥 회장. 맞벌이 부부가 많고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입주민들의 요구에 맞게 아파트 단지 내 교육환경에 관심을 갖고 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임을 강조한다. "도서관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도서관을 이끌어 가고 싶어요. 요즘 아이들 학원 다니느라 제대로 놀지도 못하잖아요.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놀고 또래들과 활동도 하면 어머니들이 얼마나 안심하겠어요.” ‘동화 읽는 어른모임’의 회원으로 뜨란채도서관의 자원봉사 회원들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진경 관장은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여 아이들이 좋은 책을 접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김미정리포터 cckmj408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3
- 우리동네 작은도서관 소식 석사동 현진에버빌1차아파트 은 새봄과 함께 도서관 회원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강좌를 연다. 퀼트, 요가 등 주부들에게 인기 있는 강좌를 무료특강 또는 저렴한 회비로 배울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2월 2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010-3038-4250 퇴계주공6단지아파트 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만지락 비누만들기’와 ‘한지공예(탁상용 필통만들기)’는 2월23일부터 27일까지 오후4시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 책 만들기’는 2월28일 오후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3월초에는 방송국 견학, 딸기밭체험 등을 계획하고 있다. 선착순 모집. 문의 253-1592 김미정 리포터 cckmj4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