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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 금은거래, (주)한국금은거래소 금값이 많이 오르면서 금을 팔려는 사람도, 금거래를 하는 곳도 부쩍 늘어났다. 집안에 고이 잠자고 있던 금의 가치가 재발견되고 있는 것.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 금거래소에 금을 맡길 수는 없다. 금거래에서 제일 중요한 건 믿음과 신뢰, 금 값어치를 제대로 인정해 주는 곳이야 말로 진짜 금거래소가 아닐까.이럴때 (주)한국금은거래소(강호원 대표) 부산지점이 오픈했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7층 카드센트 앞에 위치했다.금값이 상승 중인 지금이‘금’을 팔기에 적당한 시기인지, 아니면 더 가지고 있어야 될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골드스토어 금거래소에서 친절한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은’ 역시 산업용으로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취급품목은 24k, 14k, 백금, 은,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장롱 속 귀금속을 취급한다.T. 051)730-200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요리가 살면 행복이 보인다! 홍삼, 대추 넣고 버튼 한 번 눌리면 OK 세상살이가 힘들수록 먹는 게 남는 것. 삶이 그대를 팍팍 속일지라도 제대로 먹어야 한다. 그래서 엄마 밥을 먹어야 아이는 힘이 나고 아내 밥을 먹어야 남편은 기가 산다. 이게 바로 주부들의 가장 큰 사명이 아닐까? 그러나 신선한 재료 구입부터 영양 듬뿍 담긴 식탁까지 주부들의 손이 닳고 허리가 휜다. 그래도 먹는 건 늘 그게 그것. 속 든든한 우리집 식탁 어떻게 좀 up 시킬 수 없을까?신혼 초 “계란이랑 김 없었으면 결혼 못했다”를 외치던 주부 이진희(40·좌동)씨. 이제 주부 12년차 베테랑 프로주부가 다 됐다. 그러나 그녀를 프로주부로 만든 것은 무심한 세월만이 아니다. 그녀의 속이 꽉 찬 주방을 만든 일등공신은 따로 있다. 바로 ‘오쿠’!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아직 많은 주부들이 가지지 못한 가마솥 원리의 압력중탕기. 찜요리부터 탕요리, 과일즙, 홍삼까지 요리의 차원이 다르다. 인삼 6만원 정도면 4인 식구 한 달 복용해“밥만으론 뭔가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철 따라 포도즙, 배즙을 사다 날랐죠. 그리고 남편은 사시사철 홍삼원액을 먹었는데 그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친구의 조언으로 집에서 직접 홍삼을 달여 먹기로 결심했어요.”사실 만들어진 제품은 완전히 신뢰할 수 없다. 그래서 이씨는 30만원대 압력중탕기 오쿠를 구입했다. 4년근 6만원치 정도면 4인 식구가 한 달은 복용할 수 있다. 생각보다 훨씬 저렴해 본전은 금방이었다고 한다.“최근에 머루포도 즙을 내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배즙, 도라지즙 뭐든 척척이죠.”삼계탕, 갈비찜까지 다양하게 활용그러나 압력중탕기가 정말 좋은 건 편리함이라고 한다. 6시간 이상 걸리지만 스위치 하나만 눌리고 잊어버리면 된다. 아침에 켜놓고 외출하고 돌아와 보면 환상적인 요리가 완성되어 있으니 시간은 별 문제가 아니다.“예전에 일반 용기에 홍삼을 달이면 넘치고 졸아 아차 하면 낭비였죠. 그러나 가마솥 원리로 증기를 고스란히 재활용해 음식을 익히니 에너지절약은 물론 영양까지 확실해요.”이씨는 요즘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홍삼을 달인다고 한다. 홍삼과 대추를 넣고 6시간 30분만에 2리터의 홍삼대추즙을 만들 수 있다. 전기료는 천원 정도라고 한다.특별식을 만드는 데도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삼계탕, 갈비찜 등 갖가지 요리가 정말 영양손실 없이 깔끔하게 완성된다. “요리 잘하는 주부들 부엌에 가보면 신기한 것들이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자꾸 요리 욕심이 생겨 요즘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고 있어요.”이씨는 용량이 2리터인 것이 조금 아쉽다. 시중에 나와 있는 NUC중탕기는 6리터까지 뽑을 수 있다고 한다. 홍삼숙성은 물론 청국장 발효까지 그 기능이 다양하다. 가격은 28만원 정도다.이런 압력중탕기들의 또 다른 좋은 점은 음식과 닿는 용기가 게르마늄이나 강화유리라 믿을 수 있다는 것. 오랜 시간 달이는 식품일수록 용기가 중요하다.“요리도구 하나에 요리실력이 달라졌죠. 살림 어렵다 생각 말고 조금씩 변화시켜 나가면 즐겁게 가족 건강 지킬 수 있어요.”이씨는 요즘 아이들이 잘 먹고 건강한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말은 안 하지만 남편도 꼬박꼬박 약 챙기는 아내에게 고마운 눈치다. 행복은 그리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해운대구‘착한가격 음식점’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중저가형 음식점인 ‘착한가격 음식점’을 공개모집한 결과 모두 15개소를 발굴 선정해 11일 주민에게 공개했다. ‘착한가격 음식점’이란 동일 품목을 취급하는 다른 업소에 비해 30% 이상 저렴한 파격적인 가격으로 음식을 판매하는 곳을 말한다.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15개소를 ‘착한가격’ 음식점으로 선정했으며 뷔페 2개소, 한식 5개소, 분식 6개소, 커피전문점 2개소이다.구는 ‘착한가격 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표지판을 부착해 이용객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 홈페이지와 각종 소식지 등에도 게재해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착한 음식점으로 선정되면 시설 개선기금을 융자해주며, 각종 위생용품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한편, 당초 ‘착한 음식점’으로 선정됐더라도 중간에 가격을 올리면 지정이 해제된다.구는 앞으로도 ‘착한 음식점’을 추천받아 가계부담을 줄이고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해나갈 방침이다. 추천이나 신청을 원하는 경우 구청 환경위생과(749-4115)로 전화하면 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APEC나루공원 그린큐브 부산시와 (사)부산그린트러스트는 지난 10월 14일부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에 있는 APEC 나루공원에서 공원 내 다목적 서비스 공간인‘그린큐브’를 개소하여 운영에 들어갔다.‘그린큐브’는 시민들에게 작은 도서관, 시민들을 위한 사랑방, 쉼터 및 체험학습, 교양문화활동을 위한 교육공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다목적 공간으로 휴관기간 없이 연중 무료로 운영된다. 향후 그린큐브에서 해설사들과 함께하는 자연놀이 학습 ‘자연아 고마워!’, 어린이들을 위한 ‘초록도서관’, 청소년들을 위한 ‘자연물 체험공방’ 그리고 나루공원 나무해설과 놀이체험으로 이루어진 ‘나무야 놀자!’를 운영할 계획이고, 평생학습체험의 일환으로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공예 교실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곳은 공원이용객 및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이자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진 (가칭)나루공원 사랑모임을 구성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자율적인 공원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린큐브’내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 및 부산시민은 (사)부산그린트러스트(☏ 638-1002, 643-8801)로 신청을 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신고리 5·6호기 건설에 대한 부산시에서의 주민 공청회를 실시하라! 지난 10월19일(수) 해운대구청 앞에서 부산반핵시민대책위원회 주최로 신고리 5·6호기 건설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실시하라는 해운대·기장 주민 100인 선언이 실시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여성회관, 여성위한 ''맞춤형'' 취업 교육 부산광역시 여성회관은 여성들의 취업을 돕기위해 `여성취업성공길잡이''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4~28일 오후 2~6시 전문 직업상담사와 외부 전문 강사가 △성격유형검사(MBTI)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직업선호도검사 등 구직기술을 향상시켜 재취업을 돕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 매월 2회, 매회 10~15명씩 참가접수.(610-20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주민들이 직접 꾸미는 ''산복도로 마을축제'' 부산 산복도로 마을축제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동구 수정동 서중학교에서 열린다. `이웃과 소통하는 살기 좋은 우리마을 축제''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산복비행단''이 주최하고, 산복도로 마을 만들기 동구 주민협의회가 주관한다. `산복비행단''은 산복도로 마을 만들기 활동가들 단체다. 이번 축제는 기획과 공연 등 모든 준비를 주민들이 직접 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퍼레이드는 예비 사회적기업인 부산YWCA 브라스밴드가 맡는다. 브라스밴드는 초량6거리에서 서중학교까지 연주를 하며 행진을 벌일 예정. 이어 산복도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영상 `우리가 꿈꾸는 마을''을 상영한다. KBS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초량의 휠체어 가수'' 오영옥 씨가 축하공연을 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초량 갓 탤런트''로 이름 붙인 주민 장기자랑 대회. 좌천지역아동센터 `드림 비트''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모두 12개 팀이 끼 대결을 펼친다. 정호열 초량1동 가음색소폰학원장과 부산시 창조도시본부 예능팀이 축하무대를 꾸밀 예정. 사물놀이팀과 주민들이 다함께 어울리는 대동놀이와 떡국 나눠먹기로 축제를 마감한다. 산복도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예비사회적기업과 동아리들은 이날 서중학교에서 페이스페인팅 그려주기, 그림 전시, 재활용비누 판매 등 다양한 전시·체험행사를 연다.※문의:산복사랑방(070-7657-2210)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뒤돌아보며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14일 폐막작 ‘내 어머니의 연대기’의 상영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5개 극장 36개관에서 70개국 307편의 영화를 상영하여 그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영화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를 위한 전용관 ‘영화의 전당’ 개관은 그 외관의 화려함만큼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나게 해 주었다. 영화의 전당, 화려함 뒤의 불편함하지만 부산국제영화제가 해마다 조금씩 그 수준과 위상이 커지고 있지만 올해에는 특히 아쉬운 점을 많이 남겼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개관한 영화의 전당은 개막식 날짜에 쫓겨 무리하게 공사를 강행해 여기저기 졸속공사의 흔적이 드러나기도 했다. 공사 마무리가 완전히 끝나지 않아 페인트와 접착제 냄새가 나기도 하고, 엘리베이터가 작동을 멈추고, 화장실 등 공공이용시설들의 이용이 불편해 영화제를 찾은 많은 사람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폐막식 기자회견에서 이용관 BIFF집행위원장이 비가 새는 영화의 전당의 문제점을 언급할 정도로 영화의 전당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영화의 전당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처음 개관한 건물이라 교통편에 대한 안내도 부족하고 네비게이션에도 잘 잡히지 않아 찾는데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안내표지판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많은 이용객들이 출입구도 제대로 못 찾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영화시작시간이 임박해 마음이 급한 영화팬들은 관람관의 입구나 매표소를 제대로 찾지 못해 더 바쁘게 뛰어야했고, 충분하지 못한 표지판만큼 체계적이지 못한 자원봉사자의 안내도 그 불편에 한 몫을 했다. 길게 늘어선 매표소의 줄 만큼 매표소를 이용하는 동선도 길어 관람객들의 짜증은 극에 달했다. 주차장 이용도 큰 불편을 주었다. 영화의 전당 내 지하주차장은 공사로 개방되지 않았고 주변 주차장 이용도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아 영화시작시간 임박해서는 주변 도로에 차를 주차하고 급하게 영화관을 향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 때문에 주차단속요원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퇴근 후에 부랴부랴 영화제를 찾은 김모씨는 “영화 시작시간은 다가오는데 도대체 차를 어디다 주차시켜야 할 지 몰라 한참을 헤맸어요. 표지판도 제대로 없고 안내요원도 없어 정말 화가 났어요”라며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영화제에 이렇게 준비 없는 행사는 처음이라고 했다. 야외상영장의 무질서함에 눈살 찌푸려이 외에도 영화제에 크고 작은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영화제 게시판을 가득 채웠다. 야외상영을 할 때에 먼저 들어간 사람들이 자신의 소지품을 여기저기 흩어놓으며 자리를 잡는 바람에 입장을 기다리며 줄 선 사람들은 정작 뒷자리로 밀려나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특히나 오픈콘서트와 함께한 날은 더더욱 앞자리 경쟁이 치열해 잦은 실랑이를 빚기도 하였다. 일찍 와서 줄을 섰지만 앞자리에 앉지 못했다는 한 관람객은 “차라리 야외상영도 좌석제로 했으면 좋겠어요. 먼저 들어간 사람들이 소지품을 의자에 뿌리고 자리를 잡아서 뒤에 들어온 사람은 자리가 비어있어도 뒷자리에 앉을 수 밖에 없었어요.”라고 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미숙한 진행도 관람객들의 불만을 샀다. 교육이 충분하지 않았는지 옆사람에게 계속 물어보기도 하고, 특히 정시입장 원칙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불만도 많이 나왔다. 물론 자원봉사자들의 입장도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하면서 준비나 진행이 지난해에 비해 훨씬 더 우왕좌왕했다. 힘들게 일하는데 억지로 트집잡고 막말을 할 때엔 힘이 빠진다”라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하였다. 처음 남포동에서 하던 영화제가 올해에는 행사를 제외한 모든 영화 상영을 영화의 전당, 센텀시티, 해운대에서 소화해내면서 영화를 보는 것을 제외하고는 볼것도 할것도 먹을거리도 마땅치않다는 지적도 나왔다. 서울에서 영화를 보기 위해 왔다는 이모씨는 “주변에 먹을만한 곳도 마땅치 않아 처음엔 백화점 스넥코너나 도넛만 먹었어요. 먹는것도 문제지만 영화를 보고 나면 주변에 마땅히 볼거리나 할 일이 없어 지루했어요‘라고 말했다.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인 영화의 전당은 그 취지는 좋았지만 준비가 부족해서 그 가치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 국제영화제가 해마다 열리면서 조금씩 위상이 커지고 있지만 해마다 나오는 아쉬운 소리에 귀 귀울여 다음해엔 관객과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영화제가 되길 바란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부산지역 처음으로 수소연료발전소 가동 저탄소 그린에너지 보급을 위해 부산지역에 처음으로 대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했다. 강서구 화전산업단지 내에 300억 원의 민간투자(부산연료전지발전(주))로 5.6MW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지난 10월20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수소연료전지발전은 수소와 산소가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생성하는 것으로 배터리와는 달리 연료가 공급되는 한 재충전 없이 계속해서 전기를 생산하고, 반응 중 발생된 열은 온수생산에 이용되어 급탕 및 난방이 가능하다. 또한 발전효율이 높고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장점이 있으며,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에 비해 효율이 아주 높으며 공간 집약적으로 도심지에 적합하고,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차세대 신재생에너지로 각광 받고 있다.이번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준공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향상과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연간 약 6000톤의 CO2 감축으로 온실가스 배출(연 1,250대의 자동차 또는 5,000가구의 배출가스 발생량) 감소 및 7,500세대분의 전력공급과 연간110만 그루의 나무심기 효과가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
- 해운대 동백섬 軍부두, 시민 친수공간으로 활용 해운대 동백섬에 위치하고 있는 군 수영부두(붉은색 부분)이 지역이 부산시로 완전히 이전되면 동백섬 일대는 시민 친수공간 및 해양관광자원으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동백섬의 군 수영부두(35,105㎡)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부산시는 지난 10월18일‘해운대 동백섬에 위치한 군 수영부두의 대체시설을 별도의 장소에 건설한 후 수영부두는 부산시에 이전한다’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합의각서를 국군수송사령부(준장 서귀철)와 체결했다.한국전쟁 직후인 1951년 건설된 수영부두는 지난 60여년간 군 작전부두로 사용되어 왔다. 이곳은 지난 2005년 ‘제13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시민에게 부분 개방되어 현재 누리마루 등을 찾는 외래 관광객의 무료 주차장 및 시민들의 낚시터로 사용되고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시는 이곳 군 수영부두 자리를 포함한 동백섬 일대를 시민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하고 해양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이곳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앞으로 군 수영부두를 해운대 동백섬 등과 연계해 시민 친수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며, 가덕도 서편 일대는 항만개발 수요 조사 등을 통해 개발 방향을 구체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