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시, 현대커민스엔진 보조금 회수‘빨간불’ 대구시가 기업유치에 따라 대기업에 지원한 거액의 보조금을 떼일 위기에 처했다.시는 지난 2012년 현대중공업과 미국 커민스사의 합작회사인 현대커민스엔진을 유치하면서 거액의 각종 투자유치보조금을 지급했으나 최근 현대커민스가 공장 가동 1년만에 청산절차에 들어가 각종 보조금 회수가능성에 빨간불이 켜졌다.대구시는 지난 2년간 현대커민스엔진에 지원한 보조금은 총 16억7000만원(투자 12억원, 고용 3억 6,900만원, 교육훈련 1억 100만원)이고 그간 이자와 위약금(15%)까지 합하면 약 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같은 기간 지원된 부지 무상임대료도 오는 12월말 기준으로 약 20억원에 달한다. 토지의 원상회복비용 약 15억원까지 고려하면 대구시 채권 총액은 약 5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대구시 보조금 회수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2012년 체결된 현대커민스엔진과의 보조금지원 계약에서 채권회수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이행보증보험 가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 회수 방식도 청산이 결정된 현대커민스엔진에 보조금 반환을 요청하는 방법 외에는 뾰족한 대안도 없고, 담보나 보증조차 없어 시민들의 혈세 낭비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토지 원상 회복에 필요한 이행보증증권에는 가입되어 있으나 이마저도 1억2000만원에 불과해 대구시의 손해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의회 김원구 의원(경제환경위원회)은 지난 8월 26일 해산을 결정한 현대커민스엔진 사후처리와 관련 대구시가 기업유치에만 급급해 채권확보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아 시민혈세의 낭비가 우려된다“며 대구시를 질타했다.김 의원은 “2년만에 청산할 기업을 유치한 대구시 안목도 문제고, 청산에 대비한 채권확보 방안을 마련조차 하지 않은 대구시 행정력도 문제”라고 지적하고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또 다시 재발되지 않도록 현대커민스엔진과 유사한 방법으로 보조금이 지원되고 있는 다른 투자유치 기업에 대해서도 채권 확보 대책을 시급히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3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센터 작품발표 및 전시회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내손동공용청사 3층 대강당에서 2015년도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김성제 의왕시장, 전경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가수 이창환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작품발표회는 난타와 오카리나, 밸리댄스, 노래교실, 한국무용, 방송째즈댄스 등 10여개의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수준 높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한 데 어우러지면서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전시실에서는 서예작품, 수채화를 비롯해 아동미술, 실내정원, 꽃꽂이, 한국화 등 총 70여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전시돼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실력을 엿볼 수 있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작품발표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발현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향후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
- 수원시, 세계환경도시상 수상 수원시는 1일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로부터 세계환경도시상(한국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세계환경도시상(한국부문)은 WWF-Korea에서 기후변화대응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도시를 선정해 상하는 프로젝트로 수원시가 최초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계자연기금(WWF)이 전 세계 도시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인 세계환경도시상(Earth Hour City Challenge, EHCC)을 모티브로 했다.WWF-Korea에서 주관하는 세계환경도시상(한국부문)은 국내 도시들을 대상으로 이클레이(ICLEI)의 기후등록부(carbonn Climate Registry, cCR)에 등록된 자료를 바탕으로 세계환경도시상 평가기준에 따라 국내 평가자문위원단의 2차례에 걸친 정성평가를 통해 우수도시를 선정하고 있다.수원시는 평가자문위원단으로부터 온실가스 배출 감축 공약과 추진전략에 대해 정량적, 정성적으로 압도적인 평가를 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수원시는 기후등록부(cCR)에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도시기후활동을 공개해 왔으며, 온실가스 인벤토리, 단기·중기·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2015년 단기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9개 분야의 58개 기후활동에 대한 등록을 마쳤다.시는 올해 추진 중인 2차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 수원시 온실가스 중기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수원시의 기후활동자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전 세계 도시들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수원시는 지난 9월 2014년 유엔기후정상회의에서 출범한 시장협약(Compact of Mayors)에 가입해 기후등록부(cCR)를 통한 도시 기후행동 데이터 공개를 위한 단계별 실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표명한 바 있다. 또,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활동과 함께 범세계적 기후변화 대응행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대한민국 환경수도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성복동 주민, 광교산 자연보호 앞장서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주민센터에서는 17일 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교산 자연보호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조심과 함께 산림 내 밤, 도토리 등 임산물 불법 채취로 먹잇감이 잃어가는 설치류 등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성복동 벽산아파트~광교산 천년약수터 구간으로 진행되었다. 성복동은 지난 2013년부터 광교산을 주민 스스로 깨끗이 청소하고 관리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분기별 캠페인을 펼쳐 왔다. 김홍신 성복동장은 “성복동의 자랑인 광교산에 야생동물과 주민이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신봉동, ‘정평천 벚나무 흙밥주기 행사’ 개최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통장협의회(회장 유재형)는 지난 9월 17일 유관기관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평천 벚나무 흙밥주기 행사’를 개최, 올 봄에 식재한 벚나무 주변에 비료와 흙을 주고, 일부 고사한 벚나무를 교체·식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신봉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동네, 살기좋은 신봉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정평천 제방에 주민들에게 벚나무를 기증받아 식재하는 행사를 가진바 있다. 통장협의회는 지난 여름 폭우로 흙이 씻겨나간 벚나무 주변에 흙을 덮고 비료를 주어 앞으로 벚나무가 잘 자랄 수 할 수 있도록 하고, 올 여름 이상고온으로 고사한 벚나무 15주를 교체하여 식재하는 ‘벚나무 흙밥주기 행사’를 열게 된 것이다. 유재형 신봉동 통장협의회장은 “ ‘정평천 벚나무 흙밥주기 행사’를 통해 단순히 벚나무 식재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생육을 위한 사후 관리에도 힘써, ‘아름다운 동네, 살기 좋은 신봉동’ 만들기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대치4문화센터 줌바댄스 줌바(Zumba)란 ‘빠르고 재미있는 움직임’을 뜻하는 라틴어다. 미국과 호주 등에서는 수백 명이 모여 춤을 추는 줌바 페스티벌이 열릴 만큼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줌바댄스가 강남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월수금 오후 8시. 대치4문화센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줌바댄스(강사 이인영) 수업을 염탐해 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줌바 진멤버 강사의 열정적인 수업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줌바가 국내에 유입된 것은 2006년. 미국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와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 등이 줌바 마니아로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생소하기만 하다. 그 이유 중 하나로 미국 줌바오피스에서 파견되는 줌바 강사 양성 교육 강사 ZES(Zumba Education Specialist)에게 트레이닝을 받아야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ZIN(진)'' 멤버 줌바 전문 강사가 부족한 탓도 있다. 대치4문화센터 줌바댄스 수업을 이끌고 있는 이인영 강사 역시 ‘모시기 힘든’ 줌바 진멤버다. 특히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추임새와 분위기를 돋우는 ‘흥’은 회원들이 너도나도 엄지를 치켜세울 만큼 최고다. “줌바는 강사에 따라 수업 분위기가 180도 달라집니다. 그만큼 개성이 강하고 자기 색깔을 입혀서 수업을 해야 하죠. 다른 강사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회원들에게 줌바댄스를 할 때만큼은 자존감을 갖고 몸을 맡기라고 말합니다. 벌써 수업을 시작할 시간이네요. 자, 회원 여러분! 오늘도 놀 준비 되셨나요?”일주일에 세 번 엄마는 ‘줌마렐라’가 된다?이인영 강사의 말에 환호성으로 화답하는 회원들. 곧바로 흥겨운 라틴음악과 함께 살사, 메렝게, 플라멩코, 벨리, 힙합,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종목의 댄스 스텝을 밟으며 저마다 줌바댄스에 빠져들었다. 한바탕 놀고 난 회원들에게 다가가 줌바댄스에 대해 물으니 흥미로운 대답이 돌아왔다. 고3 수험생 엄마들이 일주일에 세 번 수업을 듣는 시간만큼은 행복한 ‘줌마렐라’가 된다는 것. “고1, 고3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아니, 수능을 코앞에 둔 수험생 학부모라고 소개하는 편이 더 현실감 있겠네요.(웃음) 이 시기에는 아이뿐 아니라 엄마들도 매우 힘이 든 시기지만 우울하게 보내기보다는 이렇게 줌바댄스를 배우며 기분전환을 하고 나면 또 다시 새로운 기운이 샘솟습니다. 여기, 고3 수험생을 둔 회원들이 의외로 많아요. 다들 줌바댄스 수업을 통해서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얻어가는 거죠.”올해 초부터 줌바댄스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박현선 회원이 고3 수험생 엄마들의 애환을 대신하며 유쾌하게 답변했다. 다이어트는 덤,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움 줌바댄스의 매력은 ‘중독성’과 ‘흥’이다. 하지만 회원들은 ‘다이어트 효과’를 톡톡히 봤다며 실제 경험담을 털어놨다. “예전에 에어로빅을 배웠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몸무게가 많이 빠지지 않아 고민하고 있던 중 줌바댄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바탕 흥겹게 춤을 추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지만 다이어트 효과도 좋아서 더더욱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4~5kg은 가뿐히 빠진답니다.”몸무게는 결코 공개할 수 없지만 체중감량에 성공해서 기쁘다는 한지원 회원의 말이 끝나자 옆에 있던 윤정윤 회원이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덧붙였다. “저도 체중을 꽤많이 줄었습니다. 보통 한 곡에 몇 가지 동작이 반복되기 때문에 누구나 배우기 쉽고, 라틴 음악 특유의 박자 감각이 동작의 재미를 더합니다. 수업을 들을 때마다 건강해지는 느낌, 정신적으로 젊어지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흥을 이끄는 강사님의 수업방식 때문에 열심히 배우는 열혈 회원들이 정말 많아요. 대치동 주민 여러분, 근심 걱정 다 벗어 던지고 오늘부터 저희와 함께 줌바댄스를 배워보시는 건 어떨까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외국인 유학생 무료 종합건강검진 실시 구미시가 오는 20일까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도모 및 전염성 질병 예방을 위해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소재 대학교(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중 50명이 지원받는다. 건강검진 항목은 요검사, 혈액검사, 흉부방사선, B형간염, 갑상선기능 등 총 40여 종과 단층촬영검사(폐·경추·요추 중 택1)이다. 검진 결과 건강에 이상 징후가 발견된 외국인 유학생은 구미보건소와 연계하여 치료 및 관리할 계획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종합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학열에 불타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구미시 유학생으로서의 자긍심도 심어주고 유학생들을 통해 구미시를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국위선양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3
- 싱글벙글복어 김송자 대표, 사랑의 쌀 나누기 나서 원평2동 싱글벙글복어 김송자 대표가 9월 21일 지역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쌀30포(300kg, 71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원평2동(동장 곽흥재)은 이 날 기탁 받은 쌀을 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 30세대에 전달했다.김송자 대표는 매년 설과 추석에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전달해 왔으며, 특히 2003년부터 현재까지 원평2동 노인후원회장을 역임하며 어르신들을 섬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곽흥재 원평2동장은 “해마다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성품을 기탁해 준 싱글벙글복어 김송자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3
-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홍보 리플렛 제작 배포 구미시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신광도·김인배)가 시민들이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의 문제점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이래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라는 홍보 전단지와 리플렛 6만부를 제작,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배포하고 구미역과 구미버스터미널,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공급했다.홍보전단지의 주요내용으로는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은 ‘08년 대구시 자체용역과(B/C=0.53) 2011년 한국개발연구원 용역결과(B/C=0.86) ‘타당성 없다’고 이미 결정 난 사안이며 △2014년 대구시에서 실시한 구미와 대구 낙동강 취수원 수질검사결과 (179항목) 원수 수질은 동일한 2급수이며, 구미 28, 대구 31개 항목만 수질기준치 이내로 검출되다는 점 △대구시는 구미공단에서 1,500여종의 미량의 유해물질이 낙동강에 유입된다고 주장하였으나 제3차 대구구미 민관협의회에서 구미공단에서 사용하는 물질이며 ‘근거 없음’으로 확인되었다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3
- ‘2015 군포독서대전’ 헌책방 운영 시민들 군포사랑 장학금 출연 가정에 잠들어 있던 헌책이 장학금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군포시민 120여명이 ‘2015 군포독서대전’ 기간에 헌책방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출연해 화제다.군포시에 의하면 지난 17일 오후 5시, 군포지역 11개 동에서 23명의 시민이 시청을 찾아와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 324만6150원을 기부했다. 이날 시청을 찾은 시민들은 지난 11일부터 13일 개최된 ‘2015 군포독서대전’에서 시민헌책방을 운영한 군포지역 11개 동 27개 단체 121명의 대표자들이다.이들은 “독서대전 동안 총 5351권의 헌책이 팔렸는데, 지역의 미래를 위해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활용하기로 사람들이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장학금 출연식에는 김윤주 시장을 비롯해 군포사랑장학회 김애란 이사장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