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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아이에게 적합한 학원이란… 우리 주변에는 학원이 많다. 그럼에도 학원 선택의 망설임과 진행과정에 대한 불확신과 원점회귀성 사후평가는 왜할까. 많은 학부형들은 각종 매체와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서너 부류의 ‘유명’ 또는 ‘실적지향형’ 학원과 ‘옆집아이 성적을 올린 학원’만을 좆는 경향이 많다. 그것은 ‘출발점 진단’ 이라는 중요한 교육절차의 부실이나 부재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어떤 학원이 우리아이에게 최적일까?’에 대한 답은 우리 아이의 현 상태, 즉 올바른 객관적 출발점 진단에 있다. 출발점 진단의 학습생활 및 심리정서 상태를 파악하는 행동진단과 인지사고력 수준 및 선수학습정도를 알아보는 인지진단의 두 가지 개념이 있다. 물론 이 둘을 별개로 생각하기 힘들고, 이런 절차에 대해 전문가의 접근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실제 가장 유용한 방법이 학생의 ‘전과목 평균성적’진단이다. ‘성적평균수치’는 학생을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기준이지만 많은 학부형이 자녀 성적표의 평균치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의도적으로 평가 절하하는 경향이 있다. 쉽게 말해 공부 잘하는 아이는 거의 전 과목이 올백이지만, 못하는 아이는 단 한과목도 50을 넘지 못한다. 과목 간 또는 고사별 격차가 큰 아이는 모두 프로공부리스트라 보기 어렵다. 이런 상식적 사실에 착안 한다면 평균이 80이하인 학생은 부모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학교생활 및 학교수업에 대해 결손누수가 크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즉 학교에서 다 배운 거니까 또는 배우고 있으니까 그리고 마이너 과목은 당장 필요치 않은 점수이거나 혼자 할 수 있는 쉬운 암기형 과목이므로, 주요과목 중 한 두 과목만을 전문적으로 처치하면 나머지 평균성적을 스스로 상승, 또는 반에서 1등은 몰라도 적어도 90점 언저리의 성적은 산출될 것이라고 착각한다. 학부모, 학습과정에 참여해야 지필이 올라가면 수행이 떨어지고 서술형이 올라가면 오히려 객관형이 떨어진다. 수학은90이 넘지만 과학은60점대, 국어는 양호하지만 사회는 어렵다고 도리질하는 아이. 학원을 다녀와선 집에서 공부하지 않는 아이. 반대로 성실한 모습을 보이지만 성적은 오르지 않고 눈물만 그렁그렁하며 점점 기만적으로 예민해져가는 아이. 이러한 현 상태의 모습은 그 아이의 평균이 80이하, 즉 교과의 평면적 설명문 읽기수준조차도 문제가 있다. 그런 학습상황을 둘러싼 학습 생활적인 면에서도 반드시 수정해야 할 부분이 크다는 것을 포괄적으로 인식해야 한다. 학생에게 성적은 하나의 유기적 체계로 인식해야 한다. 이런 점수대와 행동을 하는 아이들은 대개 초등과정 중 전입생이거나 초등5,6학년 성적이 90이하였거나, 6학년 말에 중등과정학습이 부재했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중장기형 어학연수경험자나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거나 엄부자모의 현대판 가정 역학관계인 자부엄모 또는 원거리 방치형 관찰패턴을 보이는 아버지를 둔 경우도 많다. 이런 환경의 부모는 학원과 학교생활에 대해 선생님이 아닌 아이와 대화하여 결론을 내린다. 또한 비전 없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아이에게 억압된 민주적 자발적 학습폭발을 기대한다. 아토피 비염 급성장에 따른 피로과다, 중3이 되어도 옷차림과 손톱, 두발도 단정치 못하고 학습도구나 교재를 챙기지 못한다. 손톱을 물어뜯고 연필로 손톱파기, 책에 만화그리기, 다리나 몸 떨기, 한 공책에 여러 과목 필기하기 등 열거하기 힘들다. 이는 극단적 사춘기치매(hebephreniac) 또는 디지털 치매증상이다. 이런 아이가 과연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할까. 무지막지하게만 느껴지는 숙제를 소화할 수 있을까. 격려 칭찬 외식 스트레스 해소성 여행, 과도한 선물, 엄마 아빠에서 갑작스런 학부형으로의 전환, 한손에 너 댓장의 광고지를 들고 아이 손을 끌고 이 학원 저 학원 상담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혹시 이 모습이 우리 학부형의 모습은 아닌지. 학생은 아이이며 학생은 미성숙한 인격체다. 교육은 그 어원상 ‘긍정적 강제성’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 자녀가 학습 및 학습생활에 여유롭지 못하다면 추상적이고 관념적이며 가치관적이고 결과지향적인 지도보다는 직접 그들의 생각 정서 학습과정에 참여해보자. 그들이 Puberty(성적사춘기)가 아니라 Awkward age(다면적 자아로서의 사춘기)라는 Helpless한 상태임을 알자주자. 그래서 애처롭고 사랑스럽고도 무한기대의 마음을 가지자. 때로는 무섭게, 때로는 같이 뒹굴면서 양육하며 교육현장과 진심으로 협력하여 그 복판에서 아이가 슬기롭게 바뀌는 모습을 기적의 눈으로 바라보자. 윤순원 원장에듀맥스종합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왜 최상위권 학생들이 TEPS를 하는가? ①수능만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텝스 공부는 필요하다 ②텝스는 영어 내신에도 도움이 된다③텝스 자체가 영어 특기자 전형 입학의 조건이다④우리 사회에서 텝스를 요구하고 있다 얼마 전 한 학부모님과의 상담 내용이다. “우리 큰 애는 지금 재수하고 있고 작은 애는 중학생인데, 둘째에게 텝스 공부를 시키려고 왔어요.” 왜 텝스를 시키려 하느냐고 물었다. “큰 아이에게는 수능공부만 시켰어요. 고 1때에는 그래도 1등급이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고 2때 2등급으로 떨어지고, 고 3때에는 3등급까지 떨어지더니 결국 재수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큰 애 주변을 보니 고 3때 1등급 나온 애들은 거의 다 텝스를 하던 아이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작은 애는 중학교 때부터 텝스를 시키려고 데려왔어요.”한 두 번 들었던 말도 아니었는데, 그 어머니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씀에 너무나 공감이 많이 갔다. 지금까지 수 천명의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늘 들어왔던 말은 “그냥 정시로 수능 보고 갈 건데 굳이 텝스를 해야 해요? 영어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외고생들 또는 문과생들이나 텝스 하는 거 아니에요?”이다. 물론 영어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외고생이나 일반 수시를 준비하는 문과생들에게 텝스 점수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고, 그 학생들에게 텝스가 상당 부분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문과, 이과생을 막론하고 수시 뿐 아니라 정시로 수능을 보고 대학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학생에게도 텝스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계신 듯 하여 안타깝다. 그럼 최상위권 뿐 아니라 상위권 그리고 상위권을 노리는 중위권 학생도 왜 텝스를 공부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자. ①수능만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텝스 공부는 필요하다물론 텝스 점수 자체가 정시 수능에 직접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는 텝스 공부가 수능 준비에 있어 매우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수시가 아닌 정시의 전형 기준이 되는 수능의 난이도는 고교 교육과정을 무난하게 마친 고 3학생이 풀 수 있을 정도로 지속적으로 조정을 거쳐 왔다. 특히 수능 외국어 영역에서는 EBS문제가 60% 가량 나온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EBS 관련 강의수강이나 문제집 풀기만으로 수능을 준비 하고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수능 공부에서 굳이 텝스를 공부할 필요성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본인이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이 in 서울이라면, 그리고 나아가 그 중 상위 10개 대학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이 정도의 공부만으로는 부족하다. 하물며 국내 Top 3가 목표라면 당연히 텝스를 공부해야 한다. 현재 수능 외국어 영역의 점수 분포는 EBS 60% 출제 정도와 유사하게 중상정도대의 점수에 학생들이 많이 몰려 있다. 그러다보니 난이도 높은 문항 하나에 몇 천등에서 몇 만등까지 차이가 나는 현상이 벌어진다. 여기서 생각해보자. 1부터 10까지의 난이도 문제가 있다고 하자. 또한 6까지의 난이도 문제를 오래도록 연습해 난이도 6정도의 문제는 어떤 문제가 나와도 능숙하게 풀 수 있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과연 이 사람이 7, 8 혹은 9, 10의 난이도 문제를 풀 수 있을까? 상위권 대학들은 EBS 60% 내의 문제만 풀 수 있는 학생은 별로 안중에 없다. 그들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인 변별력이란 바로 고난도의 문제이고, 이것은 EBS 60%를 넘어서 수준의 지문을 통해 나온다. 수능 보다 훨씬 어렵지만 그러하기에 수능의 유형을 다 커버하는 텝스가 바로 변별력을 가르는 어떤 문제에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특히 텝스 독해는 아주 많은 도움이 된다. 텝스와 수능 독해는 지문의 길이도 비슷하거니와 한 passage에 하나의 문제가 출제되는 형식부터 빈칸 논리 추론, 주제 찾기, 제목찾기, 맞는 것 고르기, 글의 순서상 어색한 것 고르기 등 상당 부분 비슷하다. 하지만 텝스가 훨씬 논리성을 강조하는 글들이다. 이러한 텝스 문장 지문에 익숙해지면 논리적인 글 읽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 그리고 독해에서 나오는 어휘도 텝스 어휘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수능 어휘정도는 당연히 커버한다. 텝스의 문법 또한 수능에서 나오는 문법 등을 다 커버 하고 그보다 깊이 있게 들어가므로 등급을 가를 고난이도의 수능문제에 대비 할 수 있는 것이다. ②텝스는 영어 내신에도 도움이 된다최상위 대학진학에는 내신이 큰 영향을 끼친다. 영어 특기자 전형을 보더라도 예전에는 영어 공인 성적이 우수하고 에세이를 잘 쓰면 내신에서 불리한 외고생이나 특목고생도 Top 3내 대학에 합격 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연세 대학교 영어 특기자 전형인 언더우드 전형을 보더라도 요즘은 내신이 1-2.5등급인 학생이라면 공인 성적이 약간 낮아도 합격 시킨다. 즉 ‘영어만 신’이 아니라 다른 공부도 잘 하면서 영어도 잘하는 학생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처럼 최상위권 대학의 국제학부도 예전에 비해 내신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그렇다면 고등학교 영어내신을 잘 받으려면 어느 정도로 영어를 해야 할까?리뉴학원에 다니는 수강생의 90%가 내신 및 수능에서 1등급 내지는 2등급을 받고 있다. 그런 학생들을 분석해 보았다. 외고생의 경우 1학년 때 텝스 점수 850이상을 받은 학생들은 내신에서도 대부분 1등급이었다. 일반고의 경우는 1학년 때 텝스 점수 800이상인 학생이 내신에서도 1등급을 받을 확률이 상당히 높았다. 물론 텝스 점수가 이정도가 아닌 학생도 내신에서 1등급을 받을 수는 있다 그러나 가능성은 적다. 왜 그럴까? 답은 간단하다. 내신 1등급을 받을 학생수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등급을 나누기 위해서 변별력이 있는 문제를 출제 할 수밖에 없다. 그 변별력을 갖춘 문제란 상당수 학생들이 틀리는 고난이도 문제를 말하는데 그런 문제들은 텝스의 문법이나 어휘, 독해 고난도 문제를 풀면서 꼼꼼하게 훈련한 학생들만이 제대로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텝스는 한국 시험 유형에 맞게 함정을 많이 파 놓은 특징이 있으므로, 이런 것에 대비해 공부한 학생들이 한국식 내신 문제도 잘 풀 수밖에 없는 것이다. ③텝스 자체가 영어 특기자 전형 입학의 조건이다즉 각 대학의 국제 학부에 들어가기 위한 필요조건이 바로 텝스이다. 물론 100% 텝스인 것은 아니고 토플, 토익 등 각 대학별로 선호하는 공인이 다르기는 하다. 하지만 텝스는 가장 많은 학교에서 선호하는 공인시험이다. 서울대가 올해 텝스 점수를 반영하지 않겟다고는 하나 텝스 점수가 높은 학생은 어떤 식으로든 면접시에 드러날 것이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토플과 텝스 둘 다 가지고 있으면 더 유리할 것이고, 서강대의 경우는 토플 105점 이상이면 전원 다 에세이를 보기 때문에 관건은 토플보다는 에세이일 것이다. 한국외대의 경우는 토플이나 토익을 보는데 토플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다면 상대적으로 점수를 따기 쉬운 토익 점수를 고득점을 만들어 제출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 그러나 토익을 보더라도 텝스처럼 어려운 공부를 하다가 토익을 보면 고득점을 맞을 확률이 크다. 토플은 영어 공부데 있어서 좋은 material이 되기는 하나 한국식 공부와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내신, 수능 외국어 영역과는 좀 별개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텝스가 가장 인기 있는 이유이다. ④우리 사회에서 텝스를 요구하고 있다마지막으로 하나 더 덧붙이자면 텝스는 대학 입시용으로 반짝 공부하고 끝내는 시험이 아니다. 당장 서울대의 경우 재학생들은 각 과마다 주어지는 점수를 넘어야 2013-07-21
- 내 아이에게 맞는 캠프를 찾아라! 주5일제 시행으로 아이들에게 왠지 모를 손해 보는 듯한 마음을 갖게 하는 건 바로 짧은 방학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짧은 방학이 어머니들에게는 어둡고 긴 터널과도 같은데.이처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번 여름방학, 부모 자식간 얼굴만 찡그리다 보낼 순 없다. 학기동안 학교에서 겪어보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들을 방학을 활용해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고 싶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있다면 우리지역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캠프에 주목해 보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우리는 문화예술 탐험대 7’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여름방학의 추억과 문화향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여름방학특강 ‘우리는 문화예술 탐험대 7’를 개최한다.직접 음악을 듣고, 배우며, 표현하는 창의력향상 음악논술 프로그램과 자신감이 커지는 무대마술 프로그램, 전래놀이와 국악을 한번에 즐기는 국악놀이프로그램, 유럽의 공공미술을 살펴보고 창작작품을 만드는 미술수업으로 구성된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문화예술의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직접적인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감성지능 EQ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일시 : 8월 3일~24일 오후 2시(매주 토요일/ 총4회/ 80분소요)▶모집인원 : 각 회차별 선착순 60명▶모집기간 : 7월 31일까지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중회의실, 모악당 연습실▶수강료 : 1인 15,000원(재료비 포함)/ 4회 패키지 55,000원▶문의 및 접수 : 063-270-7836, soriedu@naver.com 전주시립도서관 여름방학특강 운영 = 전주시 평생교육원 전주시립도서관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풍성하고 유익한 특강을 마련한다.8개 시립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는 여름독서교실을 비롯하여 총 23개의 강좌가 도서관마다 다양하게 준비된다.▶여름독서교실 : 주제-‘책과 함께 우리 전래놀이를 찾아서’, 8월 6일(화)~9일(금) 초등 4~5학년 대상▶우리아이 경제교실(완산도서관), 책보고 요리보고(삼천도서관), 와글와글 신나는 연극놀이(서신도서관), 감정 드라마 연극놀이(평화도서관), 영어동화교실(송천도서관), 나무와 만나는 북아트(금암도서관), 그림동화책 만들기(인후도서관), 우리 영어랑 놀아볼까(아중도서관) 외 다수▶모집기간 : 7월 18일부터 마감시까지 선착순 모집▶문의 및 접수 : 063-230-1816, http://lib.jeonju.go.kr 하계 전주한자·문화캠프 =전주시에서는 사자소학 등 한자교육, 예절교육,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교육과 삶을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로 바른 인성함양을 위하여 운영하는 ‘2013 하계 전주한자·문화캠프’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일시 : 8월 6일(화)~9일(금)/ 3박 4일 합숙▶모집인원 : 50명, E-mail 접수(mt5280@korea.kr) ▶모집기간 : 7월 15(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장소 : 한옥마을 일대(전주전통문화연수원, 소담원, 향교 등)▶수강료 : 100,000원▶참가자격 : 공고일 현재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3~6학년 ▶내용 : 한자배우기 및 붓글씨-사자소학, 한자형성원리, 붓글씨 배우기/ 전통문화 놀이체험-판소리, 전통놀이, 천연염색, 한옥마을 투어 등▶문의 및 접수 : 063-230-1850, 288-9242, 226-5193 이 밖에도 전주시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고전, 한국의 리더와 리더십, 관찰사의 글쓰기 등 고전을 통한 논술 캠프와 한국의 리더를 분석해 보는 리더십 교육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교육과 삶을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 속에서 바른 인성함양과 자기개발을 도모하고자 ‘한국을 찾아 떠나는 고전여행’에 참가할 중학생(30명, 8월 2일~4일)/ 고등학생(30명, 26일~28일)을 선착순 모집(문의 : 063-288-9242, www.dongheon.or.kr)한다. 또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신나는 여름방학 박물관 학교 ‘나는 어린이 큐레이터’를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4~6학년을 대상으로 29일~31일 오전 10시~12시 30분 열리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신청은 전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 jeonjumuseum.org, 063-228-6485~6, )로 하면 된다.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매년 1000억원 ''못쓰는'' 전북교육청 왜? "한푼이 아쉬워 정부부처 문턱이 닳도록 다니면서 예산을 확보해 놓고 1000억원 넘는 돈을 못쓰고 넘기고 있습니다. 그리고선 돈이 없다고 빚을 냅니다. 매년 되풀이됩니다. 이젠 지적하기도 지쳤습니다"전북도의회 김연근(교육위) 의원은 목소리를 높이다 못해 한숨을 내쉬었다. 전북교육 행정을 책임지는 전북도교육청이 해마다 1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집행하지 못하고 불용액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의회가 전북도교육청 예산 결산 검사결과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불용액으로 처리된 금액이 407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 예산에선 975억원을 불용처리해 전체 예산의 3.5%를 집행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나마 2011년 1159억원(예산대비 4.4%) 2010년 1944억원(7.8%) 보다 조금 줄어든 수치다. 전북도교육청보다 예산규모가 큰 전북도의 2012년 불용액 비율이 1.8%(854억원) 수준인 것과 대비된다. 쓰지 못하는 예산이 증가하면서 예비비 비율만 큰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까지 예비비 비율은 예산의 0.3%를 기준으로 편성하는데 3년간 전북도교육청의 예비비 비율은 기준액의 12배를 넘겨 편성됐다. 전북도청 예산관계자조차 "이해하기 힘든 예산 집행"이라고 의아해 했다. 왜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나타날까. 전북도교육청은 ''기관의 구조적 특성'' 때문이라고 해명한다. 예산 대부분이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되는 예산인데 예산수립 이후에 지원되는 경우가 많아 다음해로 넘어가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것이다. 전북도교육청 예산관계자는 "교육청 예산집행은 일반 지자체 집행과 다른 양상을 띤다"면서 "700개 이상의 학교와 직속기관 예산이 포함돼 단일한 집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나마 전북도교육청의 불용액 수준은 타 교육청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3년간 불용액 가운데 예산의 50% 이상을 불용처리 한 사업규모가 42건(438억원)에 달해 예산편성부터 신중한 검토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는다. 김연근 의원은 "현재 불용액 규모는 교육현안 사업을 지연·사장 시키는 심각한 수준으로 매년 되풀이 된다는 데 더 큰 문제가 있다"면서 "예산수립 전에 재정·사업진단을 거쳐 잘못된 관행을 끊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뮤엠영어 사업설명회 개최 지난 16일(화) 신세계 시네마 프리미엄관에서 뮤엠영어(대표 노지은)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원 원장, 학원을 새로 개설하고자 하는 50여명이 참석, 뮤엠영어에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되어 뮤엠영어의 컨텐츠, 커리큘럼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를 통해 뮤엠영어가 강조한 내용은 교재와 교재 개발자의 중요성이었다. 뮤엠영어 노지은 대표는 한국 영어교육에 있어 교재 개발자 대표적인 인물로도 유명하다. 3부 설명회 발표를 담당한 홍문일 천안아산지사장은 “뮤엠영어 프랜차이즈를 고민하시는 원장님들에게 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다”며 “학원도 사업이기는 하나 돈보다는 학생 영어교육에 대한 열정이 넘치시는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뮤엠영어 가맹비는 NEST(공부방) 100만원, 학원 250만원으로 프랜차이즈 사업 초기에 책정했던 금액에서 1원도 오르지 않은 금액이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한 사업의 수익보다 열정에 넘치는 사람들이 교육사업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설명회 직후 뮤엠영어 교재를 직접 체험하는 장이 마련되었으며 프랜차이즈 가입에 대한 상담이 곧바로 이루어지기도 했다. 프랜차이즈 가맹문의 1544-1010. 010-2370-0500 이강재 리포터 kyccm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1
-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여름방학 무료 특강 국제교류문화진흥원(원장 유정희)이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부모님들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한다.7월29일과 31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문영자 선생님과 함께 하는 어머니 역사 교실’이 진행된다. 유정희 원장은 “미래에 지도자가 될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리 것에 대한 이해의 바탕 위에 세계를 배우는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부모님이 먼저 우리 역사문화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춰야 한다”고 프로그램 취지를 밝혔다. 7월29일부터 8월1일까지는 영어와 중국어로 우리 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우리 문화를 세계인에게 전하는 법’을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이며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여름방학 특강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3
- 한예종 라라라 발레스쿨 프로발레리나 특강 개최 한예종 라라라 발레스쿨에서 제3회 프로발레리나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에 초청되는 발레리나 박세은(23)씨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스위스 로잔 콩쿠르 1위, 불가리아 바르나 콩쿠르 금상, 미국 잭슨 콩쿠르 금상 없는 은상을 수상하고 현재 파리 오페라 발레단 정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박세은 발레리나는 후배들을 위해 직접 발레클래스 특강을 진행하며, 세계무대를 꿈꾸고 있는 발레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은 물론 그들과의 진솔한 이야기장도 마련한다. 발레리나를 꿈꾸는 초등2학년 이상이면 한예종 라라라 발레스쿨 수강과 상관없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며, 8월11일 오후1시~3시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필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3
- 초등수학 성적반전의 기회, 올 여름에 잡자! 수학이 어려워 포기한다는 ‘수포자’는 비단 중고등학생의 말이 아니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어려워지고 심화되는 초등수학에서도 수포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초등학생의 경우 “부족 영역을 조금만 채워주면 누구든 성적반전을 이룰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재능교육 위즈 송파삼전센터 신용진 수학대표강사(카이스트 학사·석사)는 “현재 학습에 결손이 생기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고 결국 수학을 포기하는 단계까지 이르게 된다”며 “수학을 포기하는 것은 학업 전체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어 수학에 흥미를 잃기 전 결손 부분을 빠르게 메워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실제로 초등4학년 때부터 수학 공부를 포기해 학습 결손이 심각했던 중3 학생이 2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결손학습에 매진한 결과 10~20점이던 수학 성적이 64점으로 올랐고,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수학학습에 자신감을 잃은 초등3~5학년 학생들을 위한 재능교육 위즈 송파삼전센터의 방학특강을 소개한다.부족한 부분 채워 수학에의 흥미 UP! 단계학습인 수학에서 학습의 결손은 현재 뿐 아니라 다음 학습을 위해서도 반드시 바로잡고 지나가야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선행’에만 신경 쓸 뿐 이미 배운 부분에 대한 점검은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부분의 학원 시스템에서 ‘복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게 현실. 재능교육 위즈 송파삼전센터의 ‘결손학습 마스터&수학에 재미 붙이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부족한 영역을 1:1 수업 방식으로 확실하게 점검해준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결손학습 보충과 다음 학기 선행, 수학멘토링으로 이뤄진다. 결손학습의 보충은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영역을 집중적으로 분석한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 대표강사는 “학생들마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모두 다르고, 이해하는 데 걸리는 시간 역시 큰 차이가 나 여러 명이 함께 듣는 강의식 수업으로는 각각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가 힘이 든다”며 “과외처럼 1:1 시스템을 적용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여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선행학습도 진행되는데 학생들의 수준에 맞춘 한 학기 선행학습을 원칙으로 한다.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학생들로 구성된 멘토들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수학학습 노하우를 들려주는 ‘수학멘토링’도 진행한다. 대학생 멘토들은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수학의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하게 된다. 1학기 점검 or 2학기 대비? 결손학습마스터와 선행학습 중 하나만 집중적으로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1학기 점검’ 수업은 지난 학기의 수학학습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아 배운 부분을 확실하게 점검하려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대강 알고 지나가거나 모르고 넘어갔던 부분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목표로 한다. 신 대표강사는 “혼자 힘으로는 하기 힘든 결손 부분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는 시간”이라며 “지난 학기의 완벽한 점검이 있어야만 다음 학기를 충실히 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선행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다음 학기 수학을 완벽하게 대비하는 ‘2학기 대비 수업’이 진행된다. 정확한 내용 설명과 다양한 문제풀이로 철저하고 심화적인 선행학습이 이뤄진다.동기부여와 학습법을 동시에, 조선에듀케이션 멘토링캠프3~4주 기간 동안 집을 떠나지 않고 집에서 통학하면서 자기주도학습과 학습멘토링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캠프도 진행한다. 학습멘토링캠프 ‘조선에듀케이션 멘토링캠프’가 바로 그것. 조선에듀케이션과의 제휴를 통해 진행되는 멘토링캠프는 국내 최상위권 명문대 학생들이 직접 재능교육 위즈 송파삼전센터를 방문해 진행된다. 주4회, 1일3시간 3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멘토링캠프에서는 학습스케줄러 작성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노트필기와 과목별 시험대비 학습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동시에 멘토링을 통한 학습동기부여까지 확실하게 다잡아준다. 조선에듀케이션 멘토링캠프 멘토교사로도 참여한 경험이 있는 신 대표강사는 “노트필기법이나 과목별 시험 대비요령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캠프”라며 “수학은 물론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동기부여와 자기주도학습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멘토링캠프에는 초등4학년~중등3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3
-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 프로그램 동춘캠퍼스 학부모 설명회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 프로그램 동춘캠퍼스에서 2013년 7월17일 오전 10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자체 개발한 표현영어 프로그램으로 3단계 표현영어 학습법과 절대 언어학습 임계량을 보장해 3년이면 영어 쓰기, 말하기를 완성을 보장한다고 한다. 자기주도 학습의 장점과 영어전문 어학원의 장점을 통합해 내신 및 특목고 입시에 완벽 대비한다고 한다. 현재 송도캠퍼스와 동춘캠퍼스에서 EiE 무료 레벨테스트를 진행중이며 예약 필수이다. 송도캠퍼스 032)851-0589동춘캠퍼스 032)819-05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3
- 최신 청바지를 단돈 만원에 가져가세요 청바지전문 매장 ‘JJORI(쪼리)’에서 주안동 시민지하상가에 매장을 마련하고 청바지 전품목을 1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곳은 남녀 청바지를 비롯하여 5부, 7부, 반바지 등 다양한 상품을 갖춰놓고 있다. ‘JJORI(쪼리)’는 고양시에 본점은 둔 청바지 전문 아울렛 매장이다. 최신 디자인의 청바지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곳. 2013년 여름시즌을 맞이하여 주안동에 매장을 마련하고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값이 저렴하다고 해서 디자인이나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최고 등급의 원단만을 사용하여 믿을 수 있다. 위치 인천시 남구 주안2동 188번지 시민지하상가 B-63문의 010-2411-08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