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18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영호 교육칼럼- 생명을 살리는 열정 생명을 살리는 열정(熱情) 태양이 지평선 위로 뜨기 직전, 지상의 온도가 섭씨 0도 이상이 되면 대기중의 수증기는 응결현상으로 인해 작은 물방울로 맺히는데 이것을 ‘이슬’이라고 한다. 반대로 지상의 온도가 섭씨 0도 이하로 내려가면 대기중의 수증기는 작은 얼음알갱이의 형태로 변하는데 이것을 ‘서리’라고 한다. 그 차이는 뭘까? 바로 열이다. 열이 있으면 이슬이 되고 열이 없으면 서리가 된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슬은 식물을 살리고, 서리는 식물을 죽인다는 것이다. 즉, 열이 있으면 생명을 살리고 열이 없으면 생명을 죽인다는 사실이다.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은 생명과도 같다. 열정이 있는 스승은 생명을 살리지만 열정이 식은 스승은 생명을 죽일 수 도 있다. 가정에서도 부모들의 삶을 대하는 태도가 열정적이면 자녀들도 닮아간다. 열정은 바이러스다. 가정에서는 부모가, 학교나 학원에서는 스승이 열정으로 타오르기만 하면 학생들 또한 열정으로 가득찬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단순히 생계를 위한 열정이 아니라 보다 더 나은 삶이 무엇인지를 치열하게 고민하며 살아가려는 열정, 매 순간을 충실하게 대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자녀들 역시 무작정 하루하루 의미없이 공부하는 존재가 아닌 반성과 돌아봄이 수반된 꿈꾸는 열정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주변을 살펴보면 목표를 향해 전진하기보다는 주위를 맴돌며 방황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사실 알고보면 방황하는 자녀들의 내면에는 억압하는 부모, 외면하는 부모, 그리고 책임 전가하는 부모의 모습도 숨어 있다. 자녀의 회복은 부모자신이 자기모습 인식과 더불어 자녀와 함께 변화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인생의 선배로서 부모나 스승이 스스로 변화하려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때, 학생들은 사소하고 작은 모습에도 자극받아 행동으로 옮기려고 노력한다. 이것이 학생들의 순수함이다.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날 즈음,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시기다. 방황하며 마음이 들떠있고 멍하게 시간을 보내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때 정신을 가다듬고 앞만 볼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그들은 외롭다. 그들은 알게 모르게 지쳐가고 있다. 방황하며 지쳐가는 자녀들에게 이런 따듯한 한마디로 격려해 보면 어떨까? “방황은 축복으로 가는 통로라고! 노력하는 자만이 겪는 것이라고!” 강영호국어논술학원강영호 원장문의 031-701-05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CMS 서초 제2본원 개원에 높은 관심 쏠려 1998년 압구정 본원을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대표적인 영재교육 산실로 인정받고 있는 CMS.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사고력 수학으로 매년 KMO(한국수학올림피아드), 영재교육원을 비롯해 영재학교나 과학고 등의 입시에서 놀라운 성과를 올린 결과이다. 오는 6월 1일 새롭게 문을 여는 CMS 서초 제2본원 이애경 원장을 만나 교육 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 폭발적인 관심 속에 개최된 개원 설명회지난 4월 28일(목) 오전 11시, CMS 서초 제2본원 개원 설명회가 열린 구반포 엘루체컨벤션 5층 연회장으로 일찍부터 많은 학부모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700여석의 자리를 가득 메운 열기에 학원 관계자들은 물론 참석한 학부모들끼리도 서로 놀랐을 정도였다. 개원 설명회 일정을 공지하자마자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참가 예약이 조기에 마감됐고, 대기자가 너무 많이 몰리는 바람에 추가 설명회를 따로 마련하기도 했다. 이렇게 여느 학원 개원 설명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은 제2본원으로서 압구정 본원과 동일한 교육시스템이 적용된다는 점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압구정본원과 대치직영센터의 최고 강사진이 함께 한다는 믿음도 인기몰이에 큰 몫을 했다. 사실 CMS에 대한 강남지역 학부모들의 신뢰는 이미 대치영재교육센터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대치영재교육센터는 지난 2008년 사고력관과 영재관을 오픈한 이래 영재2관과 3관까지 연이어 오픈할 정도로 교육 1번지 강남 대치동에서 독보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앞으로 서초 제2본원도 교육도시인 서초구에 CMS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7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 사고력수학으로 영재성 개발CMS의 명성은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탄탄한 교육콘텐츠에서 시작된다. 7세를 대상으로 초등 사고력의 기본 틀을 잡아주는 ''생각하는 IG''에서부터 초등학생 대상의 영재사고력수학인 ''WHY''와 ''블랙홀(BLACKHOLE)'',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인 ''나는 수학자'' 등의 체계적인 콘텐츠로 차별화된다.학부모들 사이에 ''CMS 수학은 어렵다''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연산이나 주입식 수학교육과는 달리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수업방식은 학생들에게 수학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준다. 수학에 흥미가 없던 아이들도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서 진행하는 수업에 빠져 3~4년간 장기적으로 다니게 된다는 것이 이를 입증해준다.사고력수학 수업 외에 교과수학반(선행/심화)도 운영해 각 학생별로 수준에 맞는 과정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사고력수학과 교과수학을 병행함으로써 학습효과도 높이고 선행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도 없애고 있는 것이다. 올해 12월경부터는 중등시스템을 새로 마련해 중등속진심화반과 서술형평가 대비반을 운영할 예정이다.서초 제2본원에서 사고력수학 단계를 모두 마친 학생들은 대치영재관으로 연계돼 KMO나 영재학교, 과학고 진학에 필요한 과정을 거치면서 빠르게 성장하게 된다.문의 : (02)537-1288, www.cmsedu.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미니인터뷰CMS 서초 제2본원 이애경 원장- 개원 초기 어떤 부분에 주력할 예정인가''서초 제2본원''이라는 명칭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커리큘럼이나 교육시스템 모두 압구정본원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또한 지도 경력과 노하우가 풍부한 강사들이 함께 해 개원과 동시에 안정된 수업 분위기를 형성할 것이다. 첫 이미지가 중요한 만큼 수업과 학생 관리에 더욱 정성을 쏟아 개원 초기 혼란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다.- 사고력수학은 언제부터 시켜야 하나고학년이 될수록 수학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일단 수학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있어야 하는데 CMS 사고력수학이 바로 그런 역할을 해준다. 따라서 저학년 때 시작해 창의사고력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주고, 체험학습과 독서활동으로 사고가 확장될 수 있도록 해주면 고학년이 될수록 사고력의 힘을 실감하게 된다. - 부모들을 위한 조언이 있다면사고력수학은 아무나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CMS의 강사진은 실력과 열정을 동시에 갖춘 것은 물론 각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학부모들 역시 너무 조급하게 결과에만 치중하기보다 자녀가 꾸준히 실력을 다져나갈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격려해주는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초등학생 자연생태 체험학습 참여자 모집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연생태 체험학습 참여자를 모집한다. 5월 14일(토)/ 21일(토)/ 22일(일)/ 28일(토) 4회에 걸쳐 운영하며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115명이다. 모집 완료시까지 선착순이며 1인 1기수(과정)만 신청가능하다.전화접수나 E-mail로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재료비 5,000원이다. 21일(토)은 대나무 무게중심 잠자리 만들기, 22일(일)은 나무 다용도 미니박스 만들기, 28일(토)은 내 옷에 물든 곤충과 야생화라는 내용으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학습 대상학생과 동반 보호자 1인에 한하여 당일 입장료 면제.문의 : 전주자연생태박물관063- 281-2831(sunhwa68@korea.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6
- 1. 레벨별 접근 (1) ‘1등급의 착각’ <수능 영어 학습법 10단계>1. 레벨별 접근 (1) ‘1등급의 착각’2. 레벨별 접근 (2) ‘2등급의 오류’3. 레벨별 접근 (3) ‘3~5등급의 방황’4. 어휘 ‘어휘관리의 정석’5. 구문 ‘해석의 아킬레스 건’6. 단락 ‘독해 그림 그리기’7. 유형 ‘출제위원의 의도’8. 듣기 ‘꾸준한 관리’9. 실전 [시간관리] ‘시험문항 배치의 원리’10. 실전 [모의고사] ‘모의고사에서 꼭 점검해야 할 3가지’ 수능의 난이도는 연도별로 다르게 출제된다. 외국어영역의 경우 특히 그 추세가 심하다. 현재 외국어 영역은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현재 1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수험생들이 갖고 있는 문제점과 대책을 알아보자. 1. 모의고사 1등급이 완성이다? 모의고사에서 1등급이 나오면 많은 학생들은 외국어 영역을 소홀히 한다. 하지만 영어는 감각의 과목이다. 등한시 하면 점수는 떨어지기 시작한다. 정확한 과학적 증거는 없지만 풍부한 사례로 볼 때 보통 한 달을 손에서 놓으면 10점정도 하락한다고 보면 된다. 특히 수능 막판에 타 과목에 대한 집중 투자로 생기는 손실은 막대하다. 시간이 안 나는 1등급들은 학습 계획을 바꾸면 된다. 일주일에 하루에 몰아서 영어 학습을 2시간 하는 것보다 매일 15분씩 학습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정 시간이 안 나는 날은 단어 몇 개라도 외우고 넘어가라. 수학, 물리 같은 이해와 계산이 요구되는 과목 사이사이에 영어를 배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틀리는 유형만 잡으면 된다? 1등급이 학생들이 범하기 쉬운 가장 흔한 오류가 자신이 틀리는 유형만 잡으면 만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착각이다. 보통 고난이도의 빈칸완성과 문장 끼워 넣기와 순서 맞추기를 많이들 어려워한다. 이러한 유형에 집중하는 것 자체가 틀린 자세는 아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시간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지 점검하라. 본인이 비교적 손쉽게 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유형에 대해서 시간이 더 걸리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30초에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을 40초가 걸린다면 10초의 차이지만 20문항만 쌓여도 3분이상의 큰 차이를 낳는다. 주제, 요지, 제목, 장문독해, 다단장문, 글의 목적, 어법, 지칭추론 등은 1등급의 실력이라면 얼마든지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유형들이다. 특히 어법문항은 동사, 준동사, 접속사등 정해진 범위 내에서 출제되고 있으므로 이해가 확실하다면 순식간에 풀 수 있는 유형이다. 시간을 많이 소모하는 또 다른 이유는 순서대로 푸는 습관이다. 모든 문항이 고른 난이도를 가진 것은 아니다. 당연히 난이도를 상/중/하로 나눌 때 중/중/하/상/하/중/상 같이 난이도가 섞이게 된다. 아무리 영어를 잘하는 수험생도 상 난이도에선 시간이 더 걸릴 수밖에 없다. 그러면 중급이하의 문제들을 먼저 해결하고 시간을 절약한 후에 그 남는 시간을 난이 도 높은 문항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3. 실전문제집만 풀면 된다? 1등급이 나오는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안이한 마음이 생겨 새로운 패턴을 연구하기 보다는 문제집으로 실전 연습만 하는 경향이 있다. 실전문제집은 1주일에 1회 정도면 충분하다. 남는 시간은 본인이 아직도 부족한 부분에 투자되어야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어휘/해석/독해법/유형 이 네 가지 부분이 온전히 세워져 있지 않으면 언제라도 2등급으로 내려갈 수 있다. 어휘는 기존의 알던 단어인데 새로운 뜻은 더 있지 않은지 특히 다의어들을 조심해야 한다. ‘China proper’를 해석할 때 ‘적당한’의 의미만 적용한다면 해석이 안 될 것이다. ‘proper’가 후치수식이 될 땐 ‘엄밀한 의미에서’의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주어진 구절은 대만을 제외한 중국본토를 뜻하게 된다. 이와 같이 어려운 단어에만 집중하지 말고 수능 기출문제를 집중하면서 출제된 모든 어휘 중에서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해석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The goal of medicine as we know it ~’이라는 문장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으로써의 의학의 목표는’이라는 해석이 나오지 않으면 약점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독해법과 유형에 대해서는 다음에 소개하기로 하겠다. 마선일 원장마선일영어전문학원문의 (02)557-91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북클럽, 어디서 왜 들어야 하나? 종종 일류대학교에 성공적으로 진학한 학생들이 연락이 와서는 학교생활이 너무 어렵다고 토로하곤 한다. 급격히 어려워지는 수업을 따라가는 것도 벅찬데, 미국 학생들은 그 와중에 놀 거 다 놀고 이런 저런 활동까지 하고 있으니 자꾸 자신감을 잃는다고 한다. 자신감을 잃으니 공부를 해도 효율이 없고, 그러다보니 공부를 누구보다 잘 하는 것도, 그렇다고 활발히 활동하는 것도 아닌 어중이떠중이가 되어버리니, 학생들은 어렵게 진학한 명문대학교에 있는 것 자체에 회의감이 들고 만다. 소위 ''올A''만으로는 인정을 받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공부를 잘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지식이 있어야 하고, 말도 잘해야 한다. 그런데 정작 세상이 요구하는 폭넓은 상식이나 토론 능력을 익힐 수 있는 곳은 딱히 어딘지 잘 모르겠다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 학생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주고자 여러 학원들이 ''Book Club''이라는 이름하에 수업들을 개설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방학 시간의 큰 부분을 투자하려면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 유의해야 할 점들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북클럽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수준이다. 단어를 외우게 하고, 책의 줄거리를 요약해주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인터넷을 단 10분만 뒤적여도 필독 도서들의 요약된 줄거리는 쉽게 구할 수 있다. 문학이나 역사, 시사적 지식을 풍부하게 갖췄을 뿐 아니라, 토론식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익숙한 선생님을 확보한 북클럽을 찾아야 한다. 책 속의 시대적?공간적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이 그 과정에서 그 속에 깔린 주제들에 대해 토론하면서 사고를 발달시킬 수 있게끔 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대로 된 것이다. 두 번째로 북클럽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원의 학생 관리 능력을 고려해야 한다. 학원이 수업을 선생님에게 맡겨놓은 채 단어 리스트 하나 던져주고''나 몰라라'' 하진 않는지, 담당진이 효과적으로 학생들을 관리할 수 있는 지를 봐야 한다. 주로 북클럽이 행해지는 여름 동안에 대부분의 학원은 SAT등의 수업이 많아 바쁘기 때문에 북클럽을 관리할 수 있는 디렉터가 필요하다. 디렉터는 한국말과 영어 둘 다 능통할 뿐 아니라 스스로도 토론식 수업에 익숙하여 선생님과 학생들의 중간에서 조율하고 관리할 사람으로서 존재하여야 한다. 아울러 원장이 강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잘 파악하고 직접적으로 카리스마 있게 관리를 하는 곳이라면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문의 (02)549-3342 PEI 박현자 어학원 디렉터 JK Khang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괜찮은 학원 있으면 소개시켜줘 -'' 방법있는 수능언어'' 방법을 알면 수능 1등급은 문제 없죠 20년 경력 노하우로 수능언어 정복 비법전수 분당 각 학교 언신 배출 언·수·외 중 하나만 확실히 잡아놓아도 수능 준비는 한결 수월해진다. 하지만 수학과 영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되는 언어영역. 처음에는 쉽게 생각했다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하는 과목도 언어영역이다.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어렵다는 사실을 대부분 고3이 되어서야 이를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문제. 수내동에 위치한 수능 언어영역 전문학원 ‘방법있는 수능언어’는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는 비법이 있는 학원으로 통한다. 재원생들 대부분은 불과 몇 개월 만에 4~5등급에서 1등급으로 성적이 올라가는 경험을 했다. 이는 20년간 국어와 언어만을 연구하고 가르쳐온 이승미 원장만의 특별한 언어영역 정복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받았기 때문이다. 수능 언어영역 기본 출제원리 알면 정답이 보인다문학과 비문학을 막론하고 처음 접하는 글에 대한 이해가 수능 언어영역의 핵심 관건이다. 때문에 전반적으로 글의 기본적인 구조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지문 관련 배경지식, 어휘력이 수반되어야 유리한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러한 능력은 결코 하루아침에 길러지지 않는다. 그 만큼 시간을 요하는 과목이 바로 언어영역인 것.언어영역에 투자할 시간이 없다면 가장 현명한 것은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방법있는 수능언어’는 수능 언어영역 기본 출제원리를 깨우쳐 정확하게 정답을 찾아내는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정답을 찾는 방법을 숙지하면 적중률 90%이상이다. 때문에 내신과 수능 등 입시준비에 시간이 부족한 고등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방법있는 수능언어’라는 학원 이름도 성적 상승을 경험한 학생들이 직접 붙여준 것. 수능은 지식활용 시험, 개념과 원리보다 문제에 적용이 먼저모든 과목이 그렇듯이 언어영역에서도 개념과 원리가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이는 시간이 많은 초?중생들에게 통하는 얘기. ‘방법있는 수능언어’에서는 이러한 생각을 완전히 뒤집는다. 즉 개념과 원리를 익히는 것보다는 문제에의 적용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수능은 개념과 원리를 묻는 시험이 아니라 개념과 원리를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시험. 중고등 과정을 거치면서 교과과정을 중심으로 학생들은 수능에 필요한 대부분의 개념과 원리를 익혔다. 하지만 정작 시험에서 성적을 내지 못하는 이유는 문제에 대한 적용능력이 턱없이 약하기 때문. ‘방법있는 수능언어’는 개념과 원리의 이론보다는 문제에의 적용에 방점을 찍고 있다. 문제를 기반으로 하는 학습방법으로 실전능력을 높이는 가장 효율적인 학습을 하는 것. 기존의 방식을 완전히 뒤집는 방법으로 ‘방법있는 수능언어’는 분당의 수많은 언어 공신들을 길러내고 있다. 문의 031-717-9686, 070-7768-9686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인터뷰 - ‘방법있는 수능언어’ 이승미 원장 45문제 60분 안에 풀어야 하는 수능언어, 나만의 방법 없으면 필패이승미 원장은 언어영역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무엇인지에 집중했고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을 20년 가까이 연구해왔다. 수능 언어영역의 가장 최근 경향을 파악하고 분석해 끊임없이 수업을 업그레이드 연구하는 원장이다. “수능 언어를 잘 보려면 가장 먼저 수능이 어떤 시험인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시험을 통해 어떤 능력을 테스트 하려고 하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묻고 있는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이런 시각으로 문제를 접근하는 순간 출제자의 의도가 보이고 답을 찾기는 한결 수월해집니다.”모든 것을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이 원장은 말한다. 또 너무 깊게 생각하다보면 주관적인 생각에 빠질 우려가 있다. 때문에 분석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또 가장 중요한 것으로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라고 이 원장은 말한다. “시간 안에 미처 지문도 못 읽는 경우도 허다해요. 사실 시간이 허락하면 보통 고등학생들은 누구든 고득점을 받을 수 있어요. 듣기를 제외한 45문제를 60분 안에 풀어야 하니까 한 문제당 1분 남짓한 시간이 주어져요. 때문에 방법이 없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손을 놓게 되는 거죠.”스피드와 정확성은 수능 언어의 관건. 간혹 추론형 문제 등 고난이도 문제에 시간을 허비해 2~3세트를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그는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자신만의 문제풀이 전략을 갖춰야 한다고 이 원장은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진로 가이드 어떻게 할까요? 아이에게 ‘삶의 나침반’을 만나게 하세요 청소년기의 진로 선택은 세상에 나오는 첫걸음, 인생의 가장 중요한 선택 중 하나다. 그러나 대입이라는 벽 앞에서 어려서부터 ‘진로’보다는 ‘진학’을 더 고민하는 게 현실. 멀리 내다보는 지혜로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해보면 다양하게 진로를 탐색하고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우선일 듯. 자녀들의 꿈을 발효시키기 위한 진로 가이드가 중요한 이유다.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 자신에 대한 이해가 첫 단추올바른 진로지도를 위해서는 먼저 자녀가 자신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게 부모가 도와줘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성격과 흥미, 적성, 가치관 등을 점검해 볼 기회가 필요하다. 이춘행 경인여대 교수는 “여행과 대화, 때로는 롤 모델과의 만남 등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스스로 비전을 세울 수 있게 이끌어줘야 한다. 이렇게 하면 자신감을 갖고 학습과 인생의 목표를 구체화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의 리스트를 작성해 보는 것은 손쉽게 할 수 있는 적성파악 방법. 나를 잘 아는 부모님과 친구, 주위 선생님께 부탁한 후 나의 목록과 주변의 목록을 비교해보면 강점과 재능의 공통요소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좀 더 객관적인 접근과 구체적인 도움을 원한다면 전문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자. 진학진로정보센터(www.jinhak.or.kr), 커리어넷(career.go.kr), 워크넷(work.go.kr)에 가면 진로적성, 진로발달, 직업흥미, 직업가치관등에 대한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미래지향적인 진로마인드 갖출 수 있게 도와야자녀에게 직업 세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일도 중요하다. 와이즈멘토의 조진표 대표는 부모의 미래지향적인 정보마인드를 강조한다.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진출할 15~20년 후 어떤 인력이 필요할까에 진로지도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변화하는 세상을 보는 눈과 미래 사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신문을 읽고 자녀의 관심분야에 대해 꾸준히 모니터링 하는 것이 좋은 방법. 조 대표는 “직업에 대해 많이 알수록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부모도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야 자녀와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약간의 품을 들인다면 직업 관련 정보를 얻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한국직업정보시스템이나 노동부가 운영하는 워크넷, 커리어넷에는 미래유망직업, 직업인 인터뷰, 직업정보가 총망라돼 있다. 진로지도의 핵심은 체험!▲경기도교육청 - 전문대, 산업체, 특성화고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은 정확한 정보를 얻는데 좋은방법이다. 박상욱(17)군은 지난 겨울 소중한 경험을 했다. 성남에 위치한 KT 경기동부 NSC센터에서 관심 분야였던 ‘네트전문가체험’에 참여한 것. 박군은 “인터넷을 직접 구축하는 실습과 현장 견학을 통해 상상 속에 머물던 진로가 구체화됐다”며 “네트워크 전문가라는 장래희망에 따라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군의 체험활동은 경기도교육청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중 하나다. 2010년 8개 산업체에서 실시한 진로체험을 올해는 전문대, 산업체, 특성화고와 연계하고 프로그램도 대폭 늘렸다. 경기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의 곽봉준 장학사는 “작년의 경우, 신청학교가 몰리는 등 학교와 학생들의 관심이 많았다”며 “올해는 비교적 여건이 잘 갖춰진 전문대와 특성화고로 범위를 넓히고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전사회적인 진로교육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5월부터 직업군인, 뮤지컬, 전자북, 3D 캐릭터제작 등 13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1만3000여 명의 중·고생이 참여하게 된다. 진로체험에 참가하려면 반드시 학교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참가희망학교의 신청서를 받아 심사, 선정한 후에 체험 비용을 지원하기 때문. 중학교는 지역 교육지원청, 고등학교는 도교육청에서 업무를 담당하며 학교, 학급, 동아리별로 단일 또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분야와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생진로교육 사이버인증센터''의 진로체험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31-249-0265 www.jinrogogo.go.kr ▲중원청소년수련관 - ‘직업체험단’공공기관에서 주관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다. 중원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우물 안 개구리 세상을 만들다-직업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여성가족부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소년활동이다. 실내디자인, 광고창작, 제과제빵, 네일케어, 이벤트 등 5개 분야의 체험단을 모집한 후 전문가와의 만남, 대학탐방, 현장체험 및 실습으로 진행한다. 5월과 7월에 2회씩의 체험 활동을 마치고 나면 직업체험 축제를 열고 활동분야에 대한 부스를 제작해 관심 학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 참여를 희망하는 성남시 중·고등학생은 오는 27일까지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발급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qhdus81@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활동팀의 오보연 지도사는 “앞으로도 이색체험과 맞춤형 체험 등 직업분야에 대한 특성화 사업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며 “미래를 설계하고 직업비전을 가질 수 있는 체험단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1-750-4681 www.jwyouth.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아이의 미래를 위해 ''타이거 마더''가 되라 올해 초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격렬한 교육 논쟁을 불러일으킨 예일대 교수 에이미 추아의 『타이거 마더』. 강압적인 교육법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최근 추아 교수의 큰딸 소피아가 예일대와 하버드대를 동시에 합격했다. 그녀의 ''타이거 마더''식 교육법이 미국사회에서 엘리트 교육법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국내에서 자녀교육만큼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강남 엄마'', 하지만 세계 곳곳에는 ''강남 엄마''들을 뛰어넘는 ''중국 엄마''들이 있다. 그 대표적인 모델이 된 에이미 추아 교수의 책 『타이거 마더』가 지난달 국내에 출간(민음사)돼 소개해 본다. 부모의 엄격함이 자녀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한다몇 년 전 캐나다에 머물 때 한 중국인 엄마를 알고 지낸 적이 있다. 아이들 지역 축구모임에서 알게 된 이 엄마는 아들에게 카리스마 넘치는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당시 8학년(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이었던 그녀의 아들은 유창한 영어와 더불어 모국어인 중국어는 물론, 프랑스어와 스페인어까지 이미 4개 국어를 구사하고 있었다. 수학 등 다른 과목의 학교 성적도 최고 수준이었다. 축구경기에도 열심히 참여했다. 하지만 친목을 위한 모임에서는 그 엄마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나중에 물어보니 아이의 스케줄이 빠듯해 시간을 낼 수 없다고 말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찌 보면 가혹하다고 느낄만한 중국인 부모들의 엄격한 교육방식과 자녀 밀착형 관리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09년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중국 상하이는 수학·과학·읽기 세 부문 모두에서 월등한 점수 차이로 1위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놀라운 성과에 대한 비법을 우리는 에이미 추아의 『타이거 마더』에서 찾을 수 있다. ''타이거 마더식 교육법''의 핵심은 남들보다 두 배로 더 노력해서 앞서가는 사람이 되어야 치열하고 험난한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아이들에게 그런 ''힘''을 길러주려고 애쓰는 것이다. 에이미 추아는 뭔가를 잘하려면 노력을 해야 하는데 아이들은 스스로 노력하지 않기 때문에 부모의 결정이 아이의 선호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말한다. 처음은 어렵지만 제대로 시작해 뭔가를 잘하기 시작하면 중국식 교육은 선순환 효과를 본다는 것이다. 자녀는 결국 ''타이거 마더''를 고맙게 생각한다자녀를 가장 가까이서 교육해야하는 엄마들은 스스로의 교육법에 대해 늘 고민한다. 그러면서도 항상 정답은 찾기 힘들다. 자녀와의 원만한 관계 유지를 위해 서로 의견차이가 있을 때 자녀가 원하는 것을 들어줘야 할지, 아니면 다소 언성을 높이더라도 엄마의 생각대로 밀고 나가야할지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이런 고민을 하는 엄마들에게 『타이거 마더』는 단호하다. 추아 교수는 자신의 두 딸에게 엄격한 규칙을 적용했다. 아이들이 시험에서 2등을 했을 때는 집에서 나머지 공부를 시켜서 다음부터 1등을 놓치지 않게 했고, 악기를 가르칠 때는 하루에 대여섯 시간씩 연습하게 했다. 친구 집에서 자는 것, 아이들끼리만 노는 것, 텔레비전 보는 것과 컴퓨터게임을 하는 것, A보다 낮은 점수를 받는 것 등은 철저히 금지한 것들이다. 추아 교수의 남편 제드는 이런 그녀의 교육방식에 불만을 토로하곤 했지만 ''도저히 반박할 수 없는 성과'' 때문에 결국 그녀의 교육법에 승복했다. 큰딸 소피아는 ''뉴욕 포스트''에 "나는 우리 엄마, 타이거 마더를 고맙게 생각한다"라는 기고를 하기도 했다. ''타이거 마더식 교육''의 바탕은 사랑과 믿음''타이거 마더식 교육''에 강요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이가 모든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강하다고 믿는 것에서 이 교육법은 출발한다. 에이미 추아는 "아이들을 믿고 그 애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해 끝까지 하도록 도와줘야 한다"라고 말한다. 그녀는 또 자녀 교육에 대해 "아이를 기르는 일은 너무나 어렵다.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에게서 미움을 살 때도 있다. 365일 헌신과 오뚝이 정신, 각종 술책으로 버텨야 하는 끝없는 총력전이다"라고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자녀를 대할 때 우리는 일관성을 놓칠 때가 많다. ''공부''를 강조하다가도 서로의 관계가 악화되면 게임, TV 시청 등의 협상 카드를 내밀기도 하고, 쉽게 지쳐서 설득을 포기하고 해서는 안 될 것들을 허용해 아이들을 갈팡질팡하게 만들기도 한다. 『타이거 마더』는 자녀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사랑과 믿음을 담아 교육할 것인가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해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중고생을위한 2011년 가을학기 미국 사립교환학생 모집 미국국무성 산하 CSIET 또는 주정부 공식인증기관에서 학생을 관리하는 검증된 조기유학 프로그램인 사립교환은 학생 별 학업성취도, 성향에 따라 유학지역과 학교를 선정하여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일반유학에 비하여 절반정도인 연간 2천5백만원 정도의 프로그램비용만으로 미국 명문 사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하면서 현지 미국인 홈스테이를 통하여 성공적인 유학의 결과를 이룰 수 있어 경제 불황 속 조기유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부모님에게 가장 이상적인 조기유학 프로그램으로 각광 받고 있다. 사립교환학생프로그램은 국제학생으로 유리하게 입학할 수 있는 미국 대학진학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형을 통해 국내 및 아시아권 대학으로 진학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글로벌시대에 맞는 대학진학준비를 하는데 많은 이점이 있다. 문의 (02)582-85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프로그램 소개부터 이민법까지 원스톱 서비스 최근 미국 영주권을 1년 안에 받을 수 있는 투자 이민(EB-5)의 열풍이 일고 있다. 특히 자녀를 미국에서 공부시키려는 강남 서초지역의 학부모 사이에서는 부모가 미국에서 장기 체류를 할 수 있고, 유학경비도 해결되며 이후에 진학이나 취업 등에 다양한 혜택이 있는 영주권을 취득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2011년 현재, 미국 이민국 웹사이트에는 약 130개 이상의 지역 센터(Regional Center) 이민투자 프로그램이 소개되고 있다.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하느냐 하는 것에 따라 이민의 성패가 좌우되는 만큼 프로그램의 특성과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투자자가 미국이민법과 미국실정도 잘 모르면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또 추진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주변에서 보면 투자이민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채 이주 공사의 말만 믿고 이민을 추진하다 낭패를 본 사례가 심심치 않게 있다. 그렇다면 시간과 비용의 손실 없이 미국 투자이민을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역삼동에 있는 법무법인 ''한중''을 방문해 미국 이민법에 능통한 변호사를 만나보았다. 그들은 미국 이민변호사협회(American Immigration Lawyers Association, AILA)에 등록된 변호사들로 미국 유학, 비자, 투자 이민 등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영주권 획득으로 투자이민 열풍미국 투자이민(EB-5)은 미국 내에 일정액을 투자해 고용효과를 창출하는 경우에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이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투자자가 미국 내 사업체에 100만불 이상을 투자하고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를 2년 이상 10명 이상을 고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민국의 승인을 받은 지역 센터에 50만불 이상을 투자하는 프로그램은 투자가가 아닌 전문 경영인이 운영하는 ''간접 투자방식''을 취하고 있고, 10명이상 고용도 ''직간접 고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런 조건 때문에 투자가가 100만불을 직접 투자해 영주권을 획득하는 방법보다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50만불을 투자하고 난 뒤에 처음 2년 동안 유효한 ''조건부 영주권''이 발급되고, 2년 동안의 투자와 고용 상황에 따라 일반 영주권으로 변경된다. 또한 투자금액 상환은 이민법에서 요구하는 최소 3년 이상 투자를 지속한 후에 가능하지만 프로그램마다 약정된 기간에 따라 상환 시점이 다르다. 130개가 넘는 프로그램 중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해야할까. 투자처에 대한 정확한 정보나 미국 이민법을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에게는 사실상 판단이 어렵다. 법무법인 문상일 변호사는 "신청자의 수, 진행 비용, 투자했을 때의 혜택, 영주권 발급 성공 여부, 자금 회수 등 프로그램 마다 꼼꼼히 확인해야할 부분이 많다"면서 "투자처를 결정한 후에도 투자자가 이민 신청 절차상 이민에 대한 결격 사유가 없는지 확인하고 이민을 추진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민법을 정확히 알아야 이민 성공미국유학이나 이민 절차는 미국 이민법의 테두리 안에서 진행되므로 법적인 문제까지 책임질 수 있는 전문 변호사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종전의 이주공사는 투자이민을 소개하고 알선하는 ''브로커''의 역할만 했을 뿐 법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는 해결하지 못했던 일이 비일비재 하다. 반면 법무법인 한중의 국제법무팀 미국변호사들은 미국 이민변호사 협회에서 실시하는 이민법 교육을 받고 있으며 또 이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받고 있다. 그들은 변호사로서의 소신과 책임감을 갖고 이민 프로그램의 선택부터 절차상의 법적인 문제까지 ''원스톱 이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치동에 사는 최정미(47)씨는 "미국 이민을 준비하다보니 신청부터 이민 후까지도 해결해야할 문제가 산적해있었다"면서 "시작부터 현지 사정과 이민법을 가장 잘 아는 미국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한다. 변호사와 함께하는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법무법인 한중은 투자이민에 대한 올바른 선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4월20일(수) 오후 7시와 4월23일(토) 오전10시에 삼성역 하나은행 공항터미널 지점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130개 이상 운영되는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에 관해 문상일, 김주현 김윤지, 주우혁 등의 미국변호사가 설명을 하며 RCI, 아진USA, New York Proton 등 EB-5 관계자가 각 업체별 투자이민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조건부 영주권 발급, 공립학교 교육제공, 체류 및 취업, 학자금 융자 등 세미나 참여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을 속 시원히 설명하고 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02)596-3177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