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1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김상곤 교육감, 현장에서 소통하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교육현장을 방문, 교사와 학부모들을 만나 요구사항과 현안문제를 직접 챙겼다.김 교육감은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 도내 33개 초중고 및 25개 지역교육청을 방문, 1227명의 교사?학부모를 만나 혁신학교, 안전한 학교만들기, 학생인권조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이에 앞서 김 교육감은 25개 지역교육청을 방문해 대표 유치원 원장,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과 학부모 대표 등 51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추진업무 및 현안을 보고받았다.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깨끗한 혁신교육, 모두를 위한 복지 및 인권, 능동적 교육자치, 더불어사는 평화 등 혁신교육의 4대 원칙과 주요정책을 설명했다. 현장방문은 업무보고용 자료제작 및 환영현수막 걸기 등을 자제하고 참석자들이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대화방식으로 진행됐다.도교육청은 이번 방문과정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검토, 주요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5대 비위자 ‘관리직 진출자격 박탈’ 앞으로 금품·향응수수 등 중대비위를 저지른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은 교장과 5급 승진 등 관리직에 진출할 수 없게 된다.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1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6일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이달부터 5대 비위를 저지른 공무원은 5급 승진자격은 물론 교장 중임 및 교장공모제, 초빙교원 등의 자격이 박탈되고, 징계 감경도 배제된다. 5대 비위는 △금품 및 향응수수 △성폭력 △시험지 유출 및 성적조작 △상습 학생 폭행 △인사관련 비위다.도교육청은 또 200만원 이상 공금횡령이 확인된 직원의 ‘즉시 직위해제’를 의무화했다. 이와 함께 일반직 3급 및 3급 상당 전문직 이상의 고위공직자에 대해 개인별 청렴도를 평가하고, 교직원·학부모·시민단체 등 민관이 협력하는 자율감찰팀도 발족한다. 자율감찰팀은 25개 지역교육청별로 1팀씩 운영하며 비위관련 정보수집 및 암행감찰, 취약분야 모니터링 등을 한다.이밖에 지역교육청 평가 시 직원 청렴도 반영 비율을 현재의 4% 보다 더 확대하고, 금품을 받은 공무원이 즉시 자진신고할 경우 3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하기로 했다.도교육청은 “이번 청렴정책의 핵심은 부패 공직자의 경우 관리자나 간부가 될 수 없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정확한 정보로 체계적인 준비 중요 매년 많은 한국학생들과 세계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미국대학에 지원해 갈수록 미국 명문대 진학이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역시 입시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더 높아져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미국 명문대 합격률이 그만큼 낮아지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렇게 치열한 미국대학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해 어떤 준비 전략이 중요한지 알아보았다. 성적 및 적성 고려해 대학과 전공 선택자신이 지원할 미국대학을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은 바로 학교 내신성적(GPA)과 SAT, AP 등의 점수이다. 이런 점수가 목표로 하는 학교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을 때 지원 준비가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점은 단순히 종합대학평가만 보고 지원할 대학 순위를 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아이비라인 어학원'' Maxwell Joo 입시컨설턴트는 "뉴욕대학(NYU)의 경우 비즈니스 스쿨은 Top5에 들지만 종합대학교 순위는 30위이고, 종합대학교 순위 Top5에 드는 컬럼비아대학은 비즈니스나 엔지니어링 등이 10위권 밖이다. 따라서 일단 전공이 결정되면 각 학교의 전공별 순위를 고려해서 지원할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미국 고교에서는 9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적성검사나 직업적성검사를 통해 대학 및 전공 선택 등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너즈유학원'' Daniel Kang 원장은 "적성검사로 자신의 장점에 맞는 진로를 찾아본 후 진로 간담회 등을 통해 그 분야 전문가들을 만날 기회를 가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직업을 막연하게 동경하기보다 그 직업의 매력이나 어려움, 어떤 적성이 필요한지 여부 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스스로 진로를 찾아가도록 해야 한다. 바로 그런 과정을 통해 전공 선택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업 성실성과 장기적인 활동 경험 부각시켜야미국대학 진학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업적인 면과 특별활동 등 장기적인 준비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미국에는 아이비리그 대학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외의 명문 사립대와 주립대를 비롯해 많은 상위권 대학들이 있어 학교별 입시요강의 차이를 알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아이비리그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SATⅠ 2200점 및 GPA 3.8 이상이 요구된다. 이와 더불어 합격생 대부분이 SATⅡ 두 과목(평균 750점 이상)과 AP 5~6과목을 수강하기 때문에 이 정도가 지원을 위한 기본 조건이 되는 셈이다. 따라서 결국 아이비리그에서는 이러한 수치적인 요소보다는 특별활동과 추천서 및 에세이 등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고 볼 수 있다.상위 25위권 내의 대학들 입시요강 역시 아이비리그와 많은 부분에서 유사하다. 하지만 이들 학교에서는 아이비리그보다는 지원자의 이력 사항에 대해 큰 비중을 두지 않는 편이다. 즉, 활동이 풍부하지 않아도 GPA나 SAT 점수가 좋으면 만회할 수 있는 것이다. 주립대학교의 경우 절대적으로 학점 및 SATⅠ 점수를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각 학생의 수준과 성향에 맞는 대학을 선택해서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한다.Maxwell Joo 입시컨설턴트는 "미국대학은 ''가공된 학생''을 원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점관리이다. 대부분의 한국학생들이 활동은 최소화하고 공부에만 비중을 두는데 이는 미국대학 입시의 본질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학교 공부는 물론 학교에서 제공하는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야 자연적으로 추천서 및 카운슬러 평가서에서 인성적인 측면을 보증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메리트 아카데믹 컨설팅'' 최옥경 원장은 "미국대학은 단발성 활동이나 수상 등을 중요시하는 것이 아니라 학업적인 성실성과 깊이 있는 봉사활동 등 지원자가 장기적으로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했는지를 본다"며 "특히 학업적인 면에서는 매년 성적이 올라가고 갈수록 전공과 관련된 과목들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여름방학은 학습 외에 다양한 활동 준비할 기회매년 여름방학이 되면 유학생들이 귀국해 각 학년별로 토플이나 SAT, AP 등 집중학습을 하게 된다. 물론 학습적인 면도 입시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지만 여름방학 동안 학기 중에는 부족했던 다양한 활동이나 전공과 관련된 인턴 및 연수 기회 등을 갖는 것 역시 중요하다.최옥경 원장은 "평소 SAT 학습에 필요한 읽기(reading)나 쓰기(writing) 등의 기본적인 실력을 다지다가 10, 11학년 때 SAT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야 한다. 매년 여름방학 때마다 학원에서만 시간을 보내기보다 전공과 관련된 썸머 프로그램이나 경시대회, 인턴십 등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이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고 노력했는지를 미국대학에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Daniel Kang 원장은 "미국 명문대학은 결코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주요 명문대들은 각종 사회관련 단체에서의 봉사활동 7개 이상과 음악 미술관련 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5개 이상 수상기록 등을 요구한다"며 "특히 의대의 경우 인턴십이 중요하며 어떤 분야에서 몇 년간, 주당 몇 시간 등 구체적인 내역을 요구한다. 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공부에만 매달려서는 안 되는 이유이다"라고 말했다.도움말 메리트 아카데믹 컨설팅 최옥경 원장 아너즈유학원 Daniel Kang 원장 아이비라인 어학원 Maxwell Joo 입시컨설턴트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위한 전략 학부모 세미나 교육컨설팅 업체 스페이스 자람에서 ''자기주도학습전형을 대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일시는 4월20일(수) 11시부터로 1시간 반 동안 진행되며 장소는 교대 토즈. 24명 선착순 모집으로 간단한 브런치가 제공된다. 예약상담은 스페이스 자람으로 하면 된다.문의 (02)599-0979, 070-4403-09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Lykeion education 내신대비 수학·과학반개강 리케이온 에듀케이션(한티역 1번 출구)은 4월11일부터 중고등학교 중간고사대비 수학/과학반을 운영한다. 연세대학교출신의 젊은 강사진으로 구성돼 학교별, 출판사별로 반을 나눠 주 3회 기본 수업은 물론, 등교 전 아침자기주도학습인 Early Bird반을 운영, 단기간에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게 해준다. 선착순 20명에게는 원비할인 실시. 문의 070-4095-35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TMD교육그룹의 자기주도학습 강연회 현장 공부 SOS~ 전문가 솔루션에 분당엄마 총출동!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 이유를 알고 나니 속이 다 후련하네요. ‘공부희열도’를 높일 수 있게 실천해봐야겠어요. 아이한테 도움 줄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신빙성 높은 검사 결과라 많이 도움될 거 같아요. 중간고사 시험전략법도 좋았고요.” “아이에게 무작정 공부하라고 잔소리만 한 거 같아 미안하네요.” “공부에 대한 열의가 없는 아이 때문에 고민이었죠. 물어 볼 데도 없고 막막했는데… 구체적인 사례와 팁이 유용했어요.” 지난 4월 5일 정자동 오페라하우스에서는 TMD 교육그룹 고봉익 대표의 학부모 대상 강연이 열렸다. 자기주도 학습 전문가이자 학습코칭 전문가로 명성 높은 고 대표의 강연은 분당지역 많은 학부모들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 정자센터’에서 주관한 4번의 특강에 총 8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였고 강연 열기는 매순간 뜨거웠다. 이날은 그동안의 강연에 방점을 찍는 ‘22가지 영역의 자기주도 학습법 진단검사’에 대한 해석 설명회. 이벤트로 제공한 무료 컨설팅임에도 따로 설명회까지 마련한 성의에 참가자들은 한 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진지한 모습이었다. 학습을 업 그레이 할 유용한 진단과 정보 TMD교육그룹의 ‘1% Study Solution’은 자기주도학습으로 성공한 최상위 1% 아이들의 공통요소를 분석해 만든 과학적 진단법이다. 꿈과 목표의 설정, 공부지식축적, 공부기술습득, 공부감성개발, 습관관리 등 5가지 핵심 항목과 22가지 세부요소를 설정해 어떤 부분이 취약하고 우수한지를 진단한다. 총 200여 개에 이르는 문항의 분석을 통해 나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후 학습 성과에 도움 주는 개선점을 찾을 수 있다. “빨리 성과를 내려면 공부지식이나 공부기술습득이 필요하겠죠. 그러나 장기적으로 공부를 잘하려면 꿈과 목표, 공부감성, 습관 요소가 중요합니다. 물을 끓이려면 땔감이 필요 하듯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에요.”예를 들어 공부희열도가 낮은 학생이라면 무리한 선행학습 보다는 동기 부여와 함께 수업성공습관을 키우는 게 좋고, 관리 부분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플래닝과 피드백 훈련이 효과적이라고. 공부 성과 향상모델을 과학적으로 연구, 분석해 만들었고 서울대와 고려대 교수진의 감수를 거쳐 신뢰도와 타당도면에서 탁월하다.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고봉익 교수의 강의 Tip!이날 특강은 앞서 언급한대로 진단에 대한 해석설명회. 세 시간에 걸친 다양한 사례와 생생한 조언 중 일반 독자들에게 유용할 강의 팁을 발췌해 전달한다.공부감성 키우기좋은 공부감성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존귀한 존재다, 실패한다 할지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날마다 들려주도록. 공부를 할 때는 실천하기 어려운 목표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과목별 학업 수준이나 진도에 맞춰 공부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다 보면 성취감을 얻게 되고 이것이 반복되면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생긴다.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솔직한 감정을 일기로 기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신의 공부감성 흐름을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취약점과 강점을 분석할 수 있다. 좋은 공부감성을 유지하는 것은 학업성과는 물론 인생 전체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수업성공습관학교와 학원을 합쳐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듣고 있는 수업의 이해도를 높이려면 ‘Asking’과 ‘Answer’ 습관을 키우는 게 좋다. 수업 전 목차를 보고 궁금한 것에 대한 질문을 미리 적어보고 수업 중 질문을 통해 집중도를 높이도록 한다. 대답하려는 마음만 가져도 우리의 뇌는 활성화된다. 수업 중의 대답은 즐거움, 긴장, 이해도를 올려 공부희열도를 상승시킨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선생님이 되어 누군가를 가르쳐 보는 게 좋다. 대상이 없으면 인형이나 물체도 괜찮다. 설명하다 모르거나 막히는 부분은 공부해서 다시 설명한다.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공부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유추 예습법예습은 ‘완벽하게’ 보다는 ‘적당하게’ 하는 것이 좋다. 적절히 예습하고 수업을 듣게 되면 학습내용에 대한 기대감, 궁금증이 생겨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만약 대단원이 ‘지구와 태양계’라면 중단원과 소단원을 가리고 제목을 유추해 보자. 중단원은 각각 지구와 태양계가 될 것이고 소단원은 지구의 생성, 성장, 지구와 태양계의 관계 등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런 예습방법은 배우게 될 내용과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 효과적이다.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2기생 모집 안내‘주인공’정자직영센터에서는 오는 5월 7일 개강을 앞두고 제2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학습 성공에 꼭 필요한 피드백습관, 예·복습 습관, 학교수업성공습관, 지식축적관리 등을 체계화할 수 있게 순차적으로 수업한다. 초· 중등부 12개월, 고등부 6개월 과정. 교육비 초· 중등부 165만원/ 고등부 180만원(주1회 1시간 40분 수업/ 6개월제 등록)문의 031-718-71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
- 내 아이의 무대는 세계, 그 시작은 북일고 국제과 입시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때다. 대입만이 아니다. 대학 진학까지 큰 그림으로 볼 때 고등학교는 그 출발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고입은 어쩌면 더 중요하다. 특히 특목고나 외고, 자율고 등을 목표로 하는 경우, 교육정책 상 한 곳만 지원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이제는 신중을 기해 한 곳을 결정, 꼼꼼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최근 우수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이 도는 곳이 있다. 바로 북일고등학교 국제과(교장 신현주). 글로벌리더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0년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해 올해로 2회 신입생이 재학 중이다. 북일고 국제과 3년, 우리 아이의 가능성은 무한 성장북일고 국제과는 해외대학 진학을 준비 2011-04-11
- 김채연 선수, 충남소년체전 80m에서 1위 온양초등학교(교장 허정) 4학년 김채연 학생이 지난 달 31일 공주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충남소년체육대회 육상대회 육상 4학년 여초부 80m 종목에서 12'' 2˝의 기록으로 1등을 차지했다. 김채연 학생은 초등학교 4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신장과 좋은 체격조건 및 순발력, 유연성, 근력이 뛰어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의지가 강하고 성실하며 신장 및 팔과 다리가 길어 타 선수에 비해 단거리 종목에 매우 유리하다. 주 종목은 80m로 지난해 열린 제38회 충남소년체육대회 평가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 2011-04-11
- 새로운 빛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백석대학교(총장 하원) 부설 백석대학교회(담임목사 김진규)는 2011년 부활절을 앞두고 천안시와 협조해 천안시민 100명에게 백내장 수술을 지원하기로 하고, 개안수술 의료기관과 협조해 수술비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다.눈으로 들어온 빛은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되어 망막에 상을 맺게 되는데,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게 되면서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게 되는 질환이다. 50대 성인 50%이상에서 발병하며 방치할 경우 실명에 이르기도 한다.지원대상자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천안시민으로 생활이 어려워 백내장 수술을 받지 못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천안시 주민생활지원국의 추천을 받아 실시할 예정이다.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종교와는 무관하게 실시해 진정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백석대학교회는 평소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중식비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학생들의 신앙 및 인성지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교회 사회복지위원회에서는 천안시 동면 평화의 2011-04-11
- 우리동네 공신을 찾아서 - 문혜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자율전공 1학년) 대학과 대학원 등록금 전액 면제에 학업지원장려금 1천만원 받는 특별장학생 올해 이매고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자율전공에 특별 장학생으로 진학한 문혜주 씨. 학업성적과 서류 그리고 심층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해 합격한 그는 4년 등록금과 전액 면제, 대학원 2년 등록금 면제받는 것 외에 학업지원장려금으로 홍대 측으로부터 연간 1000만 원을 지급받는다. 홍대 외에 문 씨는 이화여대, 국민대, 국립서울과학기술대에 동시에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문 씨에게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 그의 입시스토리를 들어보자. 수능 올 1등급, 학과성적 비중 높은 전형 선택해 “입시를 준비할 때는 내가 과연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 늘 불안한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 저도 깜짝 놀랐어요. 특별장학생으로 그것도 홍익대학교에 합격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이지 믿기지 않았답니다.”입시전형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은 자신이 가장 경쟁력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지원전략을 짜야한다. 수능에 강한 문 씨가 학과 비중이 높은 전형을 선택한 것도 그 때문. “제가 지원했던 입학사정관 전형은 실기 시험을 치르지 않고 수능성적 50% 내신 30% 그리고 서류와 심층면접 각각 10%가 반영됐거든요. 학과 성적이 80%이상이니까 아마도 수능성적이 좋았던 것이 장학생으로 합격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요.”문과학생들도 받기 어려운 수능 1등급. 하지만 3년 내내 실기와 학과 공부를 병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언어와 외국어 그리고 사탐영역 모두 1등급을 받아냈다. “결국 수능성적이 좋아 장학생으로 합격했지만 처음부터 수능으로 지원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기도 결코 소홀히 할 수는 없어요. 모든 공부는 학교 안에서 끝냈고 3학년까지도 방과 후의 모든 시간은 학원에서 실기 연습에 몰두했습니다.” 학업과 실기 병행하며 미술관련 교내 동아리 활동도 꾸준히6살 때부터 화가를 꿈꾸었고 한 번도 그 꿈을 포기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예고보다는 일반고에 다니면서 미대 입시준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 관리, 수능, 실기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 일반고 예체능계 학생의 고충.“일반고 커리큘럼이 문과와 이과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항상 진로나 입시에 있어서 소외받는 느낌이었어요. 그러니까 예고 학생들에 비해 여러 면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죠. 그래도 다행인 것은 학교에 미술반 동아리가 있어서 꾸준히 활동했고 작품발표회 기회도 가질 수가 있었죠.” 입시준비에서는 조화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문 씨는 말한다. 성적과 실기 비교과 등을 골고루 관리했을 때 목표대학 목표학과 목표전형의 폭이 넓어지고 그 만큼 경쟁력을 갖게 된다는 것. “대부분 대학에서 학생에게 원하는 것이 비슷하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학생들은 중복 합격하는 경우가 많아요. 때문에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려는 노력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한 문제라고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하고 분석하는 습관 그에게 수능 1등급 공부비법을 물어보았다. 문과생들에 비해 공부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한 문제라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보는 식으로 공부했다는 것이 그의 대답. “외국어의 경우 고3 1년 동안 문제집을 3권정도 밖에 안 풀었어요. 문제집 속의 지문을 거의 외우다시피 했죠. 수능에 필요한 문법을 A4용지에 정리해 놓고 문제를 풀면서 문법이 어떻게 문제에 응용되어 출제됐는지 찾아보는 식으로 공부했어요.”언어영역은 주로 EBS교재를 중심으로 공부했다. 속도보다는 깊이 있게 푸는 습관은 언어영역 공부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됐다. 시나 소설 같은 문학은 몇 몇 작품을 분석적으로 공부하는 방식으로 실전 적용능력을 높여나간 것.“하나의 작품을 완벽하게 분석해 보는 경험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렇게 한 작품을 완전히 알고 나면 자신감이 생기거든요. 같은 작품이라도 조금만 다르게 문제가 출제되면 전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공부하면 아무리 문제를 복잡하게 출제해 어렵지 않게 답을 찾을 수 있거든요.” 심층면접의 핵심은 창의성과 잠재능력 능력 테스트 심층면접은 2단계로 이루어졌다. 1단계는 자기소개서 등에 나타난 서류 내용을 확인하는 형식이었고 2단계는 창의력문제였다. 문 씨에게 2개의 질문이 주어졌다. 하나는 작품 두 개를 제시하면서 ‘두 작품의 상대적인 조형원리를 설명하라’는 것이었다.“두 번째 질문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요. 뭐냐면 ‘따뜻함, 동굴, 신맛’이라는 단어들을 제시하면서 이 단어들의 상대적인 말이 무엇인지를 물었어요. 이건 생각지도 않았던 문제라 좀 당황했죠. 문제 특성상 어차피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 나름대로 이유를 들어가면서 설명했어요. 적절히 대답이었는지는 아직도 의문이에요.” 미대에서 학생들에게 원하는 궁극적인 것이 바로 ‘창의성과 잠재능력’이라는 것을 그는 입시를 치르고 나서야 깨달았다고 말한다. 기존의 것들을 뒤집고 비틀고 보완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 “디자인은 창의성이 생명인 것 같아요. 대학에 다니면서 더 절실하게 드는 생각입니다. 미술대학이라 그런지 같은 반 친구들을 보면 정말 창의적 아이디어가 넘치는 친구들이 많아요. 가끔 그들에 비해 저는 틀에 갇혀 있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한국 전통미 살린 세계적 제품 디자인하고 싶어 가게에서 물건을 고를 때마다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을 보면서 문 씨는 늘 생각했다. 그럴 때마다 그는 ‘나라면 이렇게 만들었을 텐데’ 하는 순간이 많았다고. 그래서는 그는 앞으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싶다.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게 하면서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공간을 바꿀 수 있는 생활용품 만들어 내는 것이 꿈.디자인 선진국이라고 알려진 독일이나 이태리 제품과 겨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아이템으로 그는 ''우리의 전통 디자인을 꼽는다. 우리의 전통문양이야 말로 우리에게 가장 친근하고 가장 자연과 닮아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어 물건 사기를 포기한 적이 많아요.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멋진 디자인을 보면 창작 욕구도 생기죠. 단지 모양뿐만 아니라 기능성과 기술력이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싶어요.”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