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1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터디 맵 (Study Map) - 학습의 중심에 서다 많은 엄마들이 고민한다. 자기주도학습법도 네비게이션처럼 척척 안내되는 길잡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교과서는 자꾸만 개정되고 대학은 공부만 잘하는 인재가 아닌 공부도 잘하는 인재를 원한다. 무엇보다 학습자 중심 교육체계를 핵심으로 하는 자기주도학습능력을 최우선 한다. 암기와 요령보다 창의적, 논리적 사고능력을 중요시하는 개정교육과정과 최근의 미래형 교육과정 개편 역시 그 같은 방침이 주요하게 자리 잡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은 아이를 인재로 만드는 최고의 학습법이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법 전문 회사인 스터디맵 송촌점의 안현숙 원장은“자기주도 학습능력은 아이를 정확히 진단 후 아이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피드백하는 과정 속에서 능력이 길러진다”고 말했다. 아이의 학습 능력을 진단해라 의사가 환자의 어디가 아픈지를 모르면서 무조건 칼을 대고 수술하는 것처럼 어른과 달리 뇌의 발달단계에 있는 아이들의 문제점을 모른 체 무조건 과외와 학원수업에 내몰고 있지는 않은지를 생각해야한다.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검진 한 후 전문 컨설턴트에게 자문을 구하고 학습부진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진단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학습능력을 키워야 한다. 학업부진의 원인은 다양한 곳에 있다. 무조건 공부한다고 해서 성적이 오른다면 공부는 누구나 다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학생 자신의 공부 환경이 어떤지, 문제점이 무엇인지, 어떤 면을 개선해야 하는지 등 학습요인에 대한 다면 진단을 받는다면 좀 더 나은 학습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스터디맵은 인간의 뇌발달 구조에 착안하여 신체, 감정, 지성, 정신의 4가지 영역 (28가지 항목)에 걸쳐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학습능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아이의 학습 능력에 맞는 솔루션을 스스로 찾게 도와줘라자기주도학습은 한 마디로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능력 진단, 학습 목표와 전략선정, 결과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스스로 주도하는 학습방식인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스스로 그런 방법을 깨우칠 수는 없다. 곁에서 자기주도학습법을 익힐 때까지 도우미 역할을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그런 사람이 바로 자기주도학습 지도사다. 자기주도학습 지도사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습관을 분석해 교정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하며 신체, 정신, 지성, 감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이 최적의 학습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자신 만의 공부지도를 만들게 한다. 이를 통해 구체적인 학습기술을 습득시키고 학습능력과 성적 향상을 이끄는 것이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목적 없이 무작정 공부하기 때문에 길을 잃고 헤매는 시행착오를 겪는다. 그러나 스터디맵은 각각에 맞는 장기 로드맵과 주간 학습 플랜, 일일 학습 플렌을 작성하여 공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주고 학습 전반에 관한 컨설팅을 해준다. 자신만의 계획을 세워 훈련하고 피드백하라. 학습의 성패는 시간관리가 관건이다. 스터디맵에서는 스스로 주간플랜과 일일 플랜을 짠 후 확인하는 것에서부터 학교와 학원에서 수업을 제대로 경청했는지까지 스스로 점수를 매기고 질문으로 체크를 한다. 만점자세, 개념학습, 예습, 복습의 단계를 지속적으로 테스트 하며 스스로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다음 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하는 훈련을 한다. 이 훈련을 통해 학습자는 스스로 체크와 피드백을 하며 자신의 학습능력을 파악하고 공부 전략을 주도적으로 임하게 된다. 문의 스터디맵 송촌점 624-0012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구미 유아음악놀이 난타 - 아트문화센터] 어린이 난타로 리듬감도 익히고 스트레스도 해소 영 유아기에 음악을 접한 아이일수록 오감과 음악적 감수성이 발달해 똑똑한 아이로 자라게 된다. 전문가들은 유아음악교육이 아이들에게 사회성과 언어능력, 감성을 고루 발달시킬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런 이유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문화센터 등에서 리듬감을 익히기 위해 다양한 음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 등 대도시에서는 유아음악놀이로 난타가 대세다. 경북 구미시 송정동 아트문화센터 강원분 원장은 “유아기 때는 악기를 하나 가르치는 것보다 리듬감을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난타는 리듬감을 키워줌은 물론, 양손을 골고루 사용해 북을 치게 되므로 활발한 소근육 운동이 되어 좌뇌와 우뇌의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또 강 원장은 “현재 천사유치원 외 몇몇 유치원과 어린이집, 문화센터 등에서 유아난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하고 교육적 효과도 크다”고 덧붙였다. 유아음악교육 어린이 난타로 쉽고 재미있게송정동의 아트문화센터에 가면 유아난타를 통해 유아음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찬‘S 난타 프로그램은 유아음악놀이에 난타를 접목해서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음악이론과 리듬감을 익힐 수 있다. 강 원장은 계절별로 유아들이 배워야하는 동요와 미국유치원에서 가장 많이 부르는 영어동요를 모아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로 나눠 연령별 난타 교재와 CD반주를 제작, 프로그램을 직접 완성했다. 난타 교재는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5세에는 음표와 쉼표, 피아노건반을 익히고 청음활동을 한다. 6세에는 영어동요난타와 리듬패턴, 리듬악기 이름 익히기, 리듬볼 음악활동, 음악게임 활동을 하고 7세에는 악보를 보고 스스로 연주하면서 신나는 난타 퍼포먼스를 익히게 된다. 이외에도 25개월~55개월 유아들을 대상으로 엄마랑 함께하는 난타와 초등난타, 주부난타, 실버난타, 등의 강좌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난타 전문 강사 양성아트문화센터에서는 난타 지도자 과정도 교육하고 있다. 모듬북을 체계적으로 배우면 누구나 난타 전문 강사가 될 수 있다. 이곳에서 찬‘S 난타 3급, 2급, 1급 자격과정을 마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문화센터,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복지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난타 지도자 과정 수업은 매주 토요일 8시간씩 1개월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생들은 대부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교사들로 서울, 대전, 태백, 창원 등 전국에서 와서 수업을 듣고 있다. 전국적으로 난타 전문 강사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 1개월 자격 교육과정이 끝나면 강사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모여 스터디를 한다. 스터디를 하면서 직접 수업을 하는 것처럼 해보기도 하고, 맨트나 손동작, 표정 등 현장에서 수업이 가능하도록 세부사항까지 체크하고 있다. 교육비는 25만원(교재비 포함)으로, 어린이집 교사 등 직무 및 자기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재직근로자들은 노동부지원 환급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54)457-0388, 011-9565-0388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구미체대입시] 카파(KAPA)체대입시학원 구미점 “과학적 교육이 100% 전원 합격의 신화” 수도권에 비해 부족한 입시정보와 여건 때문에 걱정인 부모들이 많다. 더군다나 체육계열의 대학 진학을 원하는 경우라면 그 고민은 더욱 큰 것이 지역의 현실이다. 체육대학 진학을 전문으로 하는 KAPA체대입시학원 구미점을 찾아보았다.개원 9년째인 KAPA체대입시학원은 지방에서도 체대 입학 가능성이 충분한 학생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와 체계적인 지도방법을 적용해 명문대학과 사범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2003년에 개설됐다.8년간의 축척된 노하우, 정확한 입시정보와 개인별 실기능력 분석으로 합격률 높여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KAPA체대입시학원 강신구 원장은 “저희 학원은 8년간의 축적된 입시자료를 토대로 전국 대학의 입시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이를 전산화하여 수시로 바뀌는 입시제도에 대처함으로써 항상 한발 앞서 나간다. 또한 5명의 전문 강사진이 종목별로 정확한 시범과 함께 개개인의 운동능력과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해서 그에 맞는 운동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KAPA체대입시학원은 지방 최초로 ‘전국체대입시협회’에 가입되었으며,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전국체대입시협회 최우수 학원’으로 선정되었고, 스포츠서울에서 주관하는‘스포츠서울닷컴 2010년 하반기 소비자경영대상’ 체대입시 부문에 선정되며 그 명성을 입증했다.실내풋살장과 200여평 규모 체육관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강 원장은 “현재 구미지역에서 체육대학을 준비하는 학생은 150여명 정도 된다. 체육관련 학과의 경우 내신 성적과 수능성적 외에도 실질적인 합격 불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실기라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대학별 실기종목들은 대학마다 요구하는 종목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학생들 개개인의 실기능력에서 어떤 종목이 부족한지, 또 어떤 종목에서 뛰어난지를 매달 평가하는 학원자체 테스트를 통하여 보다 철저히 분석해서 그에 맞는 지도방법을 적용해야 만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고 덧 붙였다. 또한 구미 전역은 물론 왜관과 김천 지역까지 차량을 운행함으로써 학생들의 편의와 귀가안전을 돕고 있다. 이어 만일에 대비하여 모든 원생들이 상해에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운동 상해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안심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준다.KAPA는 최첨단 측정장비를 갖춘 약600㎡규모의 자체 체육관과 전공실기를 따로 준비할 수 있는 실내 풋살장에서 체계적으로 운동함으로써 2011년도 입시에서는 명문대 및 사범대학 ‘100% 전원 합격’의 신화를 달성하기도 했다.유아, 어린이를 위한 KAPA스포츠단 운영 KAPA체대입시학원은 입시외에 유아와 초등생을 위한 어린이 스포츠단도 운영하고 있다. 때문에 유아와 초등생이 많은 지역이지만 그들을 위한 실내 체육시설이 많이 부족한 구미의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다.‘KAPA 어린이 스포츠단’은 ‘성장운동’과 ‘키 크는 농구교실,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박현준 팀장은 “축구나 농구같이 여럿이 하는 단체 운동을 꾸준히 하는 아이들은 창의성과 사회성이 길러지고 집중력도 향상된다”고 설명하면서 “운동을 하다보면 건강에 좋은 것을 물론 각자에게 맡겨지는 포지션이 있어 책임감과 자신감이 늘고 인성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특히 키 성장 농구는 어린이들의 성장판을 자극해서 뼈의 성장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 ‘KAPA어린이스포츠단’은 평일과 주말(토요일)에 운영된다.문의 054)444-4030~1 www.kapasports.com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의창도서관, 북스타트(BOOK-START) 확대 운영 창원시 의창도서관(관장 안현희)은 출생과 동시에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운동의 대상을 4월부터 확대 시행한다.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생애 초기부터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이다. 의창도서관은 지난해 책 읽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0~24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를 시행, 올해부터 2단계로 세분화해 0~24개월, 25~48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대상은 창원시 관내 신생아부터 48개월 영아로 보호자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의창도서관 고향의봄분관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북스타트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북스타트(플러스)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의창도서관에서는 4월 6일부터 만12개월~35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꼬물꼬물 아가랑 책놀이’ 강좌를 개강한다. 북스타트 전문 강사의 지도와 자원 활동가의 지원 아래 연령에 맞게 동화구연, 촉감놀이, 색깔, 소리, 책놀이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북스타트사업과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의창도서관(옛 창원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225-7358)로 문의하면 된다.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한국국제대학교 총장배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개최 한마음병원과 함께하는 ‘제1회 한국 국제대학교 총장 배 길거리농구대회’가 오는 4월 3일(일) 창원늘푸른전당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한마음병원(병원장 하충식)과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영식)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 부산 청소년 농구 동아리 간 교류 활성화 및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 경남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중·고교생 48개 팀이 참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창원대, 경남 유일 ‘앱(app) 창작터’ 선정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가 경남에서 유일하게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앱(app) 창작터’로 선정됐다.중소기업청은 16일 스마트폰 앱 개발 분야의 체계적 교육 및 창업지원을 위해 ‘앱 창작터 운영사업’에 참여할 14개 앱 창작터를 신규 지정,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창원대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대학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년간 6억여원을 지원 받아 연간 170명씩 총 340명의 스마트폰 앱 개발자를 양성한다. 교육과정은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폰7 등 플랫폼별 기본교육과 전문 과정으로 나뉘며 과정별로 각각 연간 140시간, 200시간에 걸쳐 전액 국비지원된다.사업을 총괄하는 박동규(창원대 정보통신공학전공) 교수는 “연간 앱 등록 100건 이상 2개 이상 기업 창업을 목표로 특화된 교육체계를 구축, 핵심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교육과정은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대학교 정보통신공학전공 사무실(213-3830)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학과 정원 30명→100명 계획 올 수시부터 창의력 위주 선발 im4u 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 원장위의 내용을 읽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2011년에는 성균관대학교가 파격적인 전형으로 학생들을 모집하였고2012년부터는 연세대학교 “수능 불문, 내신 불문” 면접으로 학생을 모집한다고 한다. 성균관대가 2011학년도부터 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한다. 전액 장학금을 지급, 생활비도 보조는 물론 기숙사도 우선 제공하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2011년부터 수시전형부터 학생을 뽑는다. 성균관대 김윤제 입학처장은 29일 “첫해 정원은 30명으로 정해졌다. 고교 최상위권 학생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에 재능이 있는 창의적 학생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창의력 있는 인문계 학생을 선발하는 안도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원은 향후 1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이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더욱 체감하고 있다.아이디어가 생명인 현실에서 사고력의 중요성은 백번을 강조하여도 넘치지 않는다.우리가 영어를 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대화나 표현이 궁극적인 목적이듯이프로그램을 구현 한다는 것은 컴퓨터와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다시 말해서 자신의 능력을 표현하는 도구이다.“제품을 만드는 기술은 한국이 최고다. 그러나 휴대전화를 운영하는 플랫폼(아이폰의 IOS, 구글의 안드로이드 등)을 만들어내는 진정한 의미의 아키텍터(설계자)는 한국에 없다. 시공 능력 최고의 한국 건설사가 짓는 빌딩 설계자가 한국인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대화초등학교 DI 동아리 ‘POWER UP’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겸 세계 DI대회 한국대표단 선발대회 금상 수상“우리는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창의력이 교육의 화두가 되고 있다. 창의력은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자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갖춰야 할 필수 조건으로 꼽힌다. 최근 각종 창의력 대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 수학이나 물리, 화학 등의 올림피아드 대회가 대세였다면 이제는 창의력을 요구하는 시험이나 창의력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도 국내외 창의력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반가운 소식이 자주 들려온다. 이번주 내일신문에서는 그 반가운 소식의 주인공인 대화초등학교 DI동아리 ‘POWER UP’팀을 만났다. 이들은 ‘2011년 대한민국 창의력 올림피아드 겸 세계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금상(1위)을 수상했다. 강수아(6학년) 김경은(6학년) 이경민(6학년) 장선재(6학년) 김철현(5학년) 윤우진(5학년) 학생이 바로 POWER UP의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오는 5월 미국 테네시주에서 열리는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미국 50개주 대표 및 세계 30여개국 대표들과 실력을 겨룬다. 배려와 협동을 배우다 창의력 대회는 주어진 주제를 가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POWER UP팀이 도전한 과제는 신재생에너지다. 요즘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가 우리 생활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연구하고 이를 보여주기 위한 기계장치 도우미를 만들었다. 다소 어렵고 생소한 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은 많은 독서를 했다. 일주일에 최소 2권 이상 관련 분야 책을 읽고, 독후활동과 토론을 했다. 또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시나리오 작성이나 배경, 필요한 소품, 의상 등을 주제에 맞게 준비했다. 6학년 강수아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에너지에 대한 책을 읽고, 친구들과 함께 토론도 많이 했다”며 “덕분에 에너지의 소중함과 중요성 등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고 전했다. 창의력 대회는 기존 올림피아드와 달리 팀단위로 대회에 참가한다. 그만큼 팀워크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창의력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에너지에 대한 지식보다 더 많은 것을 배웠다면 그것이 바로 팀워크라고 한다. 5학년 김철현 학생은 “형 누나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준비한 덕분에 상을 탄 것 같다”며 “어려운 과정이지만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형과 누나들의 도움 덕분”이라고 말했다. ‘POWER UP’팀을 지도했던 대화초 정보부장 이윤경 교사는 “각자 아이디어를 내고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하나의 결론을 이끌어내야 하고, 결정된 결론을 함께 실천해야 하기에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협동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6학년 학생들이 5학년 후배들을 잘 이끌어 주었고, 5학년 후배들 또한 형 누나 못지않게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창의적 아이디어를 무한대로 POWER UP!!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방학 POWER UP팀은 학교에 종일 모여 대회 준비를 했다. 밤 10시가 넘도록 학교에 남아 연구하고 과제수행에 필요한 것들을 만들었다.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지만 추운 겨울도 훈훈하게 만들 만큼 열심히 노력했다. 여기에 대화초 정희정 교장선생님과 부모님들의 지원, 이윤경 교사의 열정적인 지도로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됐다. 6학년 이경민 학생은 “대회에 참가해보니 잘하는 팀이 많아 수상에 대한 기대를 하기 어려웠다”며 “대신 친구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해내야겠다고 마음먹으며 대회에 임했다”고 전했다. 5학년 윤우진 학생은 “대회를 앞두고 연극 준비를 하면서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며 “즉석과제를 해결할 때는 살짝 긴장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6학년 장선재 학생은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한 만큼 자신이 있었다”며 “금메달을 받고 나니 정말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 있을 세계 대회 준비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대화초 학부모 최영주씨는 “자신들이 가진 아이디어를 무한대로 끌어내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아이들이 자랑스러웠다”며 “세계대회 참가는 아이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POWER UP’팀은 오는 5월에 있을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준비를 위해 요즘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세계 대회인 만큼 전 과정을 영어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회 준비에 영어공부까지 병행해야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는 한마음이다. 6학년 김경은 학생은 “세계 대회에 참여한다니 긴장도 되지만 한국 대표로 나간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여러 나라 친구들도 사귀고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강수아 학생은 “비행기 타고 미국에 간다는 사실이 설레기도 하지만 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라 대회에 참석하는 것이 중요한 목적인 만큼 대회 준비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을 다 잡는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윤경 교사는 “아이들이 세계대회에 참가하면서 도전정신과 더 큰 꿈을 갖게 됐으면 좋겠다”며 “세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교장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 넓고 큰 세상으로 비상하는 대화초 DI 동아리 ‘POWER UP’ 친구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경남교육청, ‘꿈을 키우는 공부방’ 본격 운영 경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EBS를 활용한 ‘꿈을 키우는 공부방’을 개설해 정규과정으로 운영,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 밝혔다.이에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21일 운영 매뉴얼 시범사례 등에 대한 담당자 연수회를 가졌다. 기존의 교육멘토링 프로그램이 일방적인 교육수혜 중심이었다면 ‘꿈을 키우는 공부방’은 교육혜택을 받은 학습 수혜자가 또 다른 봉사자로 활동하면서 나누고 배려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회통합 프로그램이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관리와 상담을 돕는 오프라인 멘토 지정 및 운영을 담당, EBS는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온라인 멘토 운영(온라인 학습지도)을 맡는다. 경남교육청과 EBS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1 사회통합 교육멘토링 발대식과 함께 올해 정규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창원대, 대한민국 참교육 대상 수상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가 18일(금)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1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첨단과학교육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은(사)한국언론인연합회가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 교육 발전과 선진화에 공이 큰 교육기관 및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창원대학교는 기업 현장에 필요한 지식 및 취업률, 교육여건 및 재정부문, 현장실습강화 참여도, 객관적 평판과 사회진출도 부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대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정부의 광역경제권산도산업인재양성사업에 선정, 5년(2009~2013년)간 250억 원의 국고지원금으로 운영 중인 해양플랜트인재양성센터 등의 노력이 경쟁력 강화와 취업률 상승. 2년 연속 전국 국립종합대 취업률 2위, ‘2009년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실적평가’, ‘2010년 교육역량강화 사업계획평가’ 최우수 대학 선정 등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