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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내일신문 학부모브런치 교육강좌 [시즌2] 내일신문이 만든 전국 최초, 차원이 다른 학부모 교육강좌지난해 75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한 브런치교육강좌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다시 찾아옵니다!2011년, 자년의 올바른 학습, 진로에 대한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학부모브런치교육강좌가 오는 3월11부터 5주간 광주대 강당에서 열립니다. 지난 해 첫 번째 교육강좌에 관심을 가지고 수강해 주신 수 많은 학부모님들이 계셨습니다. 모두가 만족하는 강의는 아니었을 수 있지만, 대다수 학부모님들로부터 신선한 기획이었다는 칭찬과 더불어 많은 격려를 받은 프로그램입니다.내일신문이 만든 학부모브런치교육강좌는 공교육과 사교육의 훌륭한 내용과 철학을 가진 분들의 강의를 통해 자녀교육의 균형감 있는 시각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어는 한 곳에 치우치지 않는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자년 교육에 대한 관점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이번 교육강좌는 지난 해의 관심과 평가를 기반으로 더욱 알찬 내용으로 꾸몄습니다. 2011년 자년교육의 기분좋은 출발, 광주내일신문(학부모브런치교육강좌)와 함께하십시오.강의주제와 강사들의 프로필신학기, 지혜로운 엄마의 학교와 관계 맺기강사 신동원 교사▶서울휘문고 교사▶전국학부모지원단 대표▶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자원단 자문위원▶서울시교육청, 종로학평, EBS 등 전국모의고사 출제▶<과학> <지구과학1> <지구과학2> 교과서 저자▶<나는 수시로 대학간다> <시험을 잘봐야 진짜 실력이다>▶<내신 1등급으로 가는 로드맵>신동원 교사는 지난 11일 진해 용원중에서 "공부 잘 하는 학생의 7가지 습관"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는 등 방학이면 전국을 순회하며 강연하는 인기강사이기도 하다.대세는 수시! 입학사정관제 비롯 수시 올가이드 강사 최병기 교사지난해 12월 8일 서울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대교협과 EBS가 공동주관 대학입시설명회. 1만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모여 장사진을 이뤘다.이때 최병기 교사는 수능 결과를 분석하고 정시모집의 특징과 수도권대학 지원전략 등에 대해 강의했다.대입을 위한 전략적 독서법강사 이해웅▶타임에듀 입시전략연구소장▶매년 1000명 이상의 중학생을 특목고에 보낸 자타공인 학원가 최고의 입시 전문가.1994년 이래 강동 청산학원, 대치동 유레카학원 등에서 영어강사, 상담실장, 원장, 입시연구소장 역임. 메가스터디, 중앙일보(대입 Q&A), 동아일보(프라임타운)를 비롯한 각종 매체를 통해서도 입시 관련 특강과 연재 진행, 2008년부터는 학부모입시교실 개설.▶저서 <중학생 공부법> <수시길라잡이 2008> <중장기학습 로드맵 설계>교육 제도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 지도강사 조진표▶KAIST 산업공학과, 포항공대 대학원 석사▶와이즈멘토(진로교육전문컨설팅)대표▶노동부 직업체험관건립 자문위원(진로정보부문)▶저서 <현명한 부모는 아이의 10년후를 설계한다>수학의 절대강자 되는 수학 학습법강사 차길영▶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 ▶세븐에듀 대표 ▶에스제이엔터테인먼트 대표 ▶세종에듀텍연구소 소장▶EBS 수리영역 강사 입시 매커니즘을 알면 전략이 보인다강사 김찬휘▶서울대 졸▶티치미 대표이사▶티치미 외국어영역 대표강사▶깊은생각 ERS어학원(대치동) 대표강사▶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대표강사(전)▶저서 <쾌도난마 외국어영역 독해 고급> <티치미 공부법> <외국어영역 어법완성 plus 실전모의고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책하고 놀자! 어디서? ③ 부산영어도서관 요즈음은 흔히 외국인을 만나게 된다. 내 아이의 영어 선생님도 외국인이고 이웃에 한 둘은 외국인이 사는데 그 사람들 앞에서 말 한마디 자신있게 못하는 내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 보인다. 난 학교에서 10년 넘게 영어를 배웠는데 왜 한마디도 못하는걸까...외국인을 만나거나 외국어로 된 책자나 인쇄물을 접하면 얼어붙는 소위 ''영어울렁증''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참 많다. 점점 영어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가고 나는 잘 못하지만 내 아이 만큼은 영어를 잘 했으면 하는 마음에 어릴때부터 영어유치원을 알아보고 영어학원을 알아보느라 바빠진다. 전국 최초의 공공영어도서관어릴때부터 영어에 많이 노출된 아이들은 어른들에 비해 자유롭게 영어를 구사하는 경우가 많다. 별 어려워 하지도 않고 외국인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책에서만 배운 영어가 아니라 생활속에서 습득한 영어이기 때문이다. 2009년에 개관한 부산 영어도서관은 전국 최초의 공공영어도서관이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영어도서관들은 많이 생기고 있지만 학생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영어도서관은 부산이 처음이다. 부산진구 부전동 부산글로벌빌리지 행정동 5층에 자리한 부산 영어도서관은 단순히 영어학습센터나 영어 교육 지원센터가 아니라 공공도서관을 통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생활 속에서 영어와 친숙하게 만들어 준다. 전 연령대를 고려한 자료를 구비하여 전공서적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일반인들이 읽을만한 수준 높은 자료들이 많이 있고, 도서자료 뿐 아니라 DVD와 같은 비도서자료, 신문, 잡지와 같은 정기간행물도 풍부하게 소장되어 있다. 평일엔 주로 유치원 초등학생들이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고, 주말엔 초 중 고등학생이나 일반인 이용자들 많고, 영어로 된 도서가 있다 보니 외국인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수준별 분류로 자신게 맞는 책을 직접 골라 읽어보통 다른 도서관과는 달리 주제별로 분류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도서수준지표인 렉사일지수(Lexile)에 의해 분류되어 있고, 렉사일지수에 따라 수준별로 분류된 곳이 다시 주제별로 분류되어 있어, 이곳에 가면 L100, L200 이렇게 분류되어 있는 서가가 먼저 눈에 띈다. L은 읽기 수준을 가늠하는 국제 표준인 렉사일(Lexile) 지수의 약자로 딱 잘라 어느 수준이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유아수준의 도서는 BR, 초등학생은 100L-400L, 중`고교생은 500L~800L, 900L은 성인용으로 구분되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볼 수 있다.자신이 어느 정도의 읽기능력을 가졌는지 알아보는 SRI Test는 일주일에 한번 씩 실시되고 있어 자신이 어느 정도의 읽기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고, 읽을 수 있는 책을 스스로 골라 수준에 맞는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즐거운 영어도서관 영어도서관에서는 단순히 책만 읽고 빌리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달에 한번씩 개강하는 다양한 연령대에 맞는 상설프로그램들과 자신의 SRI 지수에 맞는 도서로 자율적인 독서활동을 하며, 그 결과물인 Book report에 대해 원어민 선생님들의 첨삭제공 및 SRI 응시를 통한 독서능력 향상도를 체크하는 영어읽기능력 증진 프로그램인 ''Reading Star'', 자녀의 영어독서력 향상 및 올바른 영어독서습관 형성을 위하여 기본적인 스토리텔링 이론 및 실습활동을 안내하는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인 ''학부모 Storyteller교실'', 중고등학생들이 유`초등학생들에게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인 ''Reading Buddy''등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그 외에도 방학프로그램인 영어독서토론교실, 영어에세이교실과 독서토론대회, 영어독후감대회 등의 프로그램들이 있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참여할 수 있다. 더 이상 영어는 어렵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고 편안하게 즐기다 보면 저절로 습득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영어도서관이 딱딱하고 재미없다고 생각된다면 그곳에 있는 영어로 번역된 익숙한 만화들을 보며 시작하는 것도 영어와 친숙해지는 방법이 될것이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실버기초영어 도전하세요 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주민대상 실버 기초영어교실을 개설한다. 실버기초영어교실에서는 가장 기초적인 영어 알파벳 ABC를 비롯해, 단어와 회화를 먼저 익히고, 집에 돌아가서 복습을 할 수 있도록 영어로 쓰인 단어 밑에 한글로 발음기호를 사용하여 지도할 계획이다. 또 손자ㆍ손녀들과 대화할 수 있도록 인사말, 거리의 간판에 쓰인 영어 등도 지도한다. 실버기초영어교실은 3월 9일부터 12월 14일(매주 월, 수요일 14:00 ~16:00)까지 만수초등학교 평생교육실에서 2학기제로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다.(460-63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재학생 대상 동창회비 강제징수 불법이다 참교육학부모회에서는 임의단체인 동창회에서 재학생 대상 동창회비를 걷고 있어, 불법찬조금을 막을 것을 교육청에 요청했다. 해마다 졸업시즌이면 초, 중, 고 각 급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동창회비를 강제 징수하지만, 이는 임의단체인 동창회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찬조금이란 지적이다. 특히 학생들이 졸업도 하기 전, 동창회 가입여부도 묻지 않고, 어떻게 쓰이는지도 모를 동창회비를 강제징수하고 있지만, 동창회비는 어떤 규정이 있는 것이 아닌 순수하게 희망자에 한해 임의단체로 조성하는 것임에도 졸업생들의 자율성이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참교육학부모측은 “학교는 학교 회계 규칙상 행정실 주체로 걷는 공금을 제외한 일체의 현금 거래는 금지되어 있다. 동창회비처럼 조성한 금액은 액수와 사용처에 대해 알 수 없는 불법찬조금”이라며“교육청에서는 동창회비는 동창회에서 개별적으로 가정으로 지로용지 등을 발송해 자발적으로 희망하는 사람에 한하여 걷도록 감독 관리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사)참교육학부모회 인천지부 438-39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수강생 모집 3월 11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5회차로 진행되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자녀 교육에 필요한 소신과 체계를 세울 수 있는 차원이 다른 학부모 교육강좌입니다. 내일신문의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에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통합하는 균형잡힌 교육 정보가 있습니다. 30년 경력의 내공있는 현직 교사들이 전하는 생생한 교육 현장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스타강사들의 명쾌한 분석과 해설이 있습니다. 교육전문가들의 효율적인 자녀 교육 방법론과 자녀 교육 노하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분위기 있는 브런치와 함께하는 생생한 토론과 토크가 있습니다. 자료집, 브런치식사비 포함 총 5회 비용, 4만원의 실비로 진행합니다.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지금 신청하세요. 온라인 접수 선착순 750명 www.naeil.com(배너이용), 전화접수 02-2287-2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학부모 총회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전반적인 학교운영, 교육방침 들을 수 있고…학기초 형성된 모임 유지할 수 있어새 학년 새 학기를 맞는 건 학생들만이 아니다. 학부모들도 분주해지기는 마찬가지다. 새 학기가 되면 새로운 학부모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기이다. 학기초에 잘 형성된 학부모 모임은 끈끈한 결손력을 유지하며 봉사, 체험활동, 학원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3월 셋째 주를 전후해 열리는 학부모 총회는 학부모 네트워크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담임선생님이 누구인지, 교실이 어디인지, 교육경영관 등 전반적인 학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총회만큼은 꼭 참석해야한다고 선배엄마들은 조언한다.학부모 총회가 네트워크의 시작이라는데, 다녀오셨어요?하지만 이런 네트워크의 시작이라 알고 있는 총회가 알차게 운영되어진다면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 할 텐데, 해마다 총회 내용이 ‘그저 그래서 가지 않겠다’는 학부모들이 많다면 참여율이 저조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좀더 알차고 실속 있는 총회를 위해 학교와 교육청이 노력하고 있다는데... 새내기주부 정수진(가명 30)씨는 큰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켰다. 설레임반 기대반으로 입학은 시켰지만 무엇을, 어떻게, 아이에게 해줘야할지 막막하단다. 선배엄마들에게 조언도 듣고 여기저기서 정보도 얻었지만 말만 들어선 도저히 엄두가 안난다고.“3월 중순쯤에 총회를 한다고 하네요. 처음 참석하는데 기대가 커요, 선배 엄마들이 총회는 꼭 가야한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교육 경영관이나 학교현황에 대해 들어보고 학부모 모임에도 동참할 생각이네요”라고 전했다. 시교육청 교육자치과 학부모·시민참여팀 고동현 장학사는 “맞벌이 부부나 직장인 학부모들이 최대한 불편하지 않도록 참여 확대를 위해 학부모회에서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질 높은 교육을 운영하도록 지원할 것이다”라며 “학부모의 전문지식을 활용한 자원봉사 및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아이’를 함께 키우는 자원봉사를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질 높은 학부모 교육으로 참여율을 높인다면 학부모들의 관심 또한 높아질 것”이라 강조했다.내 아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알아야내 아이가 무엇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부모들이 먼저 알아야 한다. 학교 선생님과의 상담은 곧 아이를 성공의 문턱으로 이끌고 가는 지름길이다. 때문에 총회 때 하지 못했던 상담이라면 나중에라도 꼭 상담을 해야 한다.ㅈ고 3학년 아들을 둔 김민혁(가명 47)씨는 “조금 빠른 지난 토요일에 총회를 했다. 30여명 정도 되는 학부모들을 하나하나 상담하는데 기다리는 시간은 좀 지루했지만 아들에 대한 진학상담이라 너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가정에서 보는 내 아이의 달라진 또 다른 모습에 선생님과의 상담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이미정(43)주부는 “시청각실에서 2012 대입 성공 로드맵과 입시 설명회를 마치고 담임선생님과의 만남시간을 위해 교실로 들어서는 순간, 아들 책상에 편지가 놓여 있더라고요, 빽빽하게 한 장 가득 적혀있는 아들 편지를 읽고 가슴 뭉클해졌네요.”라며 “3학년이라 그런지 참석한 학부모들이 많았어요, 아들 책상에 앉아 편지를 읽는 부모들 모습에서 달라진 총회의 광경을 느낄 수 있었네요”라고 말했다. 새로운 학교일수록 포근함을 느끼게 해줘야해마다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학부모들의 머리는 지끈지끈하다. 때문에 혼란스럽다.초등학교는 초등학교라 설레고, 중학교는 중학교대로, 고등학교는 입시를 준비해야하는 시기이므로 또 중요하다. 하지만 적어도 다음 새로운 학교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포근함을 느끼게 해줘야 아이들이 잘 적응 하지 않을까.새 학년과 새 학교가 바뀔 때는 시간을 많이 내어 선생님 상담(면담)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문산 중학교 최행라 교사는 “학부모들은 학교에 따로 시간 내어 방문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총회를 통해 교장선생님의 마인드와 교육철학, 전반적인 학교운영방침, 부모가 알아야할 것, 1년 학교 교육계획 등을 미리 알아둔다면 아이들을 지도하는데 훨씬 수월할 것이다”라며 특히 “담임선생님과 면담시간은 내 아이의 장·단점을 의논할 수 있고 지도 조언도 받을 수 있으니 총회만큼은 참석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아이들은 신학기가 되면 적응하는데 힘들고 혼란스럽다. 학교나 가정에서 따뜻한 격려와 대화로 이끌어주는 부모와 선생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자.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브런치교육강좌 5회차 안내 ■일시 : 3월16일(수) AM10:00~PM1:20■장소 :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대상 : 학부모 600명 ·1교시 오늘도 방문 걸어잠근 사춘기 자녀와 대화법 강사 송지희▷이화여대 독문학과 동대학원 卒▷큐이티 부모학교 연구위원▷<명품자녀로 키우는 부모력><부모력의 비밀> 저자 ·2교시 아는 만큼 보이는 우리 아이 진로지도 강사 조진표▷KAIST산업공학과, 포항공대 대학원 석사▷와이즈멘토(진로교육 전문컨설팅) 대표▷저서<현명한 부모는 아이의 10년후를 설계한다> ※접수완료됐으며, 수강신청자 본인 외에는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주차시 엘리베이트는 반드시 지하3층 1번 엘리베이트(주차번호 H7근처)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주)내일신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1
- 인천 대입 산파 ‘연수고 김성길 진학상담교사회 회장’ 인천입시전략 ‘수시집중공략’ 역시 대세상향지원 버리고 학생 장점 부각해야 … 2012입시, 수학과 수시추가 충원모집 잡아야 사실상 2011 대입이 종결됐다. 초등에서 고교까지 총 12년 공부의 결산인 대학입시야 말로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지나칠 수 없는 최대 관심사. 해마다 더 치열하다는 대학입시, 그 경향과 결과를 인천 대입 산파역할을 도맡은 연수고 김성길 진학상담교사회 회장으로부터 들어본다. < 전형유형 다양하고, 수능 어려웠고연수고에서 올해 5년 째 아이들을 지도해오고 있는 김성길 교사, 그는 이미 학부모들 사이에서 강의 잘 하기로 알려진 교육경력 24년차의 입시베테랑, 지역은 물론 각종 입시설명회에서 직설적 화법과 사실적 사례로 학부모들의 교육적 관심을 차분하게 정리하는 명강사이자 교단에선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김 교사의 대입지도 실력을 알려면 그의 현재 직함을 보면 빠르고 쉽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대표강사, 인천광역시교육청 대입콜센터 마중물 팀장, 서울대학교 입학전형 자문위원, 한국교총 연수지원단 회장, 마중물논술 교사연구회 회장, 인천진로진학상담교사회 회장, 연수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EBS 플러스 ‘합격통’(토요일 9시 40분 방송) 고정 출연, 진학상담교사회 회장 등이다.그런 그는 2011년 대입을 어떻게 분석하고 있을까.김 교사는 “2011입시는 전형유형과 방법이 다양했다. 수능시험은 어렵게 출제되었다. 상당히 혼란스러웠다. 수시모집의 경우, 예년에 보기 힘든 높은 경쟁률, 정시모집에선 하향 안정지원 추세를 보였다.”고 정리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의 경우, 성공적이었다. 시교육청 대입콜센터를 중심으로 치러진 각 학교의 입시는 분석과 예측에 있어 ‘수시집중’이란 타깃이 결과적으로 적중했다는 결론이다. < 방향은 수시전형, 결과는 예측대로 수시전형 공략 타깃의 성공사례는 그가 몸담고 있는 연수고에서 잘 나타난다. 2011입시에서는 서울대 6명을 비롯해 연세대 10명, 고려대 11명, 서강대 5명, 한양대 24명, 성균관대 16명, 중앙대 9명, 경희대 11명, 한국외대 8명, 서울시립대 5명, 건국대 9명, 홍익대 15명 등이 진학했다. 2010입시 보다 좋은 성과였다.서울 소재 대학 172명, 인천대 37명, 인하대 57명 등 인천 소재 대학 106명이 합격했다. 내놓을만한 입시 결과, 여기엔 어떤 노하우가 따로 있는 것일까.김 교사는 “입시에서 ‘만일’은 없다. 학부모와 수험생은 ‘만일 수능 성적이 잘 나온다면~’하는 바램으로 수시 상향 지원한다. 의외로 많다. 하지만 정시와 달리 수시는 상향지원 해서 합격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잘라 말한다.6월 모의고사 성적으로 정시 지원 시 선택 가능한 경우의 수와, 수시에서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을 판단하고,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 성적을 바탕으로 수시 지원 선택 가능성을 판단한다. 수시에서의 선택 가지 수가 많다면 수시를 적극 공략해야 하지만, 정시에서 선택 가지 수가 많다면 수시 지원을 하지 않는 전략으로 간다.그는 “입시에선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다. 의외로 주관적 판단에 맡기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다. 수능 대박의 환상을 갖고 상향지원해서는 성공확률이 낮다. 또한, ‘안 되면 말고’식의 지원은 극히 좋지 않다. 대학별 고사 실시 대학에 한 번 지원하는 것은 최소한 2~3주 수능 마무리 학습에 소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 대학가기 왜 이렇게 힘든가학부모들은 아이가 고학년이 될수록 ‘대학은 많지만 보내고 싶은 대학은 점점 줄어든다’는 걱정으로 산다. 대학가기 힘든 원인, 김 교사는 어떻게 분석하고 있을까.그는 “입시는 자녀에 대한 진지한 고민에서 출발해야 한다. 적성과 특기를 파악하고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서 준비하는가. 그렇지 않고 막상 3학년이 되어 대학을 선택하려면 찾기 힘들다. 대학마다 다 다른 전형유형을 모두 준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결론은 자신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짚어, 장점을 부각시키는 전략으로 가야 한다. 특히 수시(학생부와 논술 중심)와 정시(수능 중심)의 전형 방법이 뚜렷하게 구분되기 때문에 조기에 목표를 세워야 효율적인 준비 및 대비가 가능하다.또 학교 선생님과의 진학계획과 상담도 중요하다. 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의 진학을 돕기 위해 다양한 상담 자료를 활용한다. 때문에 현실성 있는 진학지도를 할 수 있다. 따라서 담임 교사의 조언을 귀담아 참고한다. < 2012입시 어떻게 준비하나2012입시의 특징은 수시모집에서 추가충원기간 설정이 신설된다. 인천지역은 전반적으로 수시모집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때문에 추가충원기간은 또 하나의 기회다. 다만 대학마다 충원계획이 다르기 때문에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핀다. 추가합격은 정시모집에 응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금년도 수능은 수학이 관건. ‘수리나’ 영역에 미적분과 통계기본이 추가되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 포기하는 학생도 늘 것이다. 그럴수록 수학을 잡아야 한다. 또한 탐구 영역은 2과목 반영이 대세이기 때문에 2과목에 집중한다. 수험생들의 선택이 집중되는 사회문화, 한국지리, 근현대사 과목 올인도 방법이다. 그렇다면 학부모님들은 입시지도에 있어 어떤 점에 주의해야할까. 김 교사는 “수시모집 지원 경향을 보면, 실력에 맞춰 대학 결정을 하기 보단, 가고 싶은 대학을 선택하는 상향 지원 경향이 뚜렷하다. 심지어 ‘묻지마 지원’이다. 요행을 바라고 상향 지원하면, 합격은 장담할 수 없다. 오히려 불합격 충격으로 수능 낭패란 역효과가 발생한다.”고 조언했다. Tip 연수고 김성길 교사가 말하는 성적별 대입준비요령 ○상위권 - 논술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 논술이 안정되면 최상위권 대학도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수능 최저 등급대비도 필요하다. ○ 중위권 - 면접이나 적성고사 준비가 필요하다. 적성고사로 내신을 뒤집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원 학교의 출제경향을 잘 파악하고, 금년에는 수능형 출제 학교가 많기 때문에 수능준비와 병행한다. ○ 하위권 - 수시모집이 대세이다. 수능 점수가 낮다면 수시전형이다. 면접으로 내신을 뒤집을 수도 있다. 또한 대학 네임밸류 보다, 적성에 2011-03-10
- 어린이보호구역(School zone) 처벌 강화 도로교통법 개정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 부족으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난 1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교통법이 개정됐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 위반자의 과태료와 범칙금이 상향 조정됐다. 적용장소는 어린이 보호구역 표시되어 있는 곳이며, 적용시간은 오전 8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이다. 적용대상은 과속, 신호위반, 불법주정차, 통행금지제한 위반, 보행자 보호의무 불이행 등이다.주?정차 위반시 범칙금은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신호?지시 위반인 경우 6만원에서 12만원으로 조정됐다. 문의 : 821-33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공부법만 훈련해도 내신성적 껑충껑충 좀처럼 성적이 오르기 힘든 중하위권 학생들, 중하위권 학생들은 나름대로 책상 앞을 지키지 만 성적향상의 기쁨을 맛보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공부습관은 물론 기초학습이 처음부터 부족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나마 암기로 버티었던 실력도 한계에 부딪쳐 고민이다. 중하위권 학생 대상 학습처방이 특징인 비상한솔학원의 공부법을 들어보았다. < 공부에 포기란 없다, 단지 시간이 걸릴 뿐일반 학원은 물론, 심지어 고액과외마저도 내놓고 외면하는 중하위권 성적의 학생들, 그 이유는 이들의 성적향상이 상위권 학생들보다 어렵고 속도마저 더디기 때문이다. 그 어느 누구도 학습처방을 내놓지 않은 중하위권 학생들의 성적은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연수구 수협건물 맞은편 동춘빌딩 5층에 자리한 비상한솔학원에서는 중하위권의 성적을 올리고 관리하는 곳이다. 한마디로 학습클리닉이다. 공부취약점을 진단해 자신감을 갖도록 지도한다. 과외를 할까, 유명학원에 맡겨볼까, 방법이 마땅치 않아 고민 중인 답답한 학부모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비상한솔학원 김종연 원장은 “학급에서 중간내지 그 이하의 성적인 학생들은 일단 기초가 부족한 것이 공통점이다. 여기에 상위권 학생들에 비해 학습량, 즉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 자체가 적다. 따라서 개인별 기초를 점검해 쌓고, 공부시간을 늘이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중하위권의 성적향상은 그 원인 치료가 우선이란 것. 따라서 진도 나가기 식 일반 학원과 다른 방식의 학습법이 필요하다. 클리닉 역할이다. < 학교수업 복습, 숙제 완성, 국, 영, 수 자기주도학습으로 마무리비상한솔학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일주일에 5일을 학원에 온다. 등원과 함께 학교 수업을 복습한다. 그날 배운 내용은 물론 숙제까지 마쳐야한다. 선행이나 예습보다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이유는 따로 있을까.이곳의 홍성은 교무주임은 “가정에서 집중해서 공부하기 힘든 점이 중학위권 학생들의 또 하나의 특징이다. 따라서 학원에서는 그날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숙제까지 모두 마치도록 지도한다. 모르는 문제는 국, 영, 수 담당 강사와 함께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이곳 학생들은 개인별 학습 진도는 물론, 사용하는 교재도 각각 다르다. 아이들마다 부족한 기초 단원이 다르고 공부습관 및 취약과목 또한 당연히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학원하면 선행학습으로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자신의 취약한 기초공부가 부족한 중하위권 학생들에겐 선행보다 기초다지기를 위한 후행학습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기초가 잡히면 공부 능률이 오르고, 그 맛을 알아 결국 자신감을 찾는다는 것. 따라서 매일매일 규칙적인 공부시간을 갖는 것, 공부내용은 모르는 기초부터 쌓아가기, 그리고 1.1 확인학습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 이것이 비상한솔학원의 중하위권 학생들 지도 노하우다. < 중하위권 학생들의 전문계고 대입도전, 노려볼 만중하위권 학생들의 고민 역시 대입관문 뚫기, 수시는 물론 정시 역시 전국단위 모집 대학입시에서 경쟁자체가 한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대안으로 전문계고 진학을 통해 특별전형을 이용하는 것도 또 다른 입시 노하우가 되고 있다. 김종연 원장은 "학습 현장에서 아이들을 약 16년 넘게 가르치다보니, 중하위권 학생들이 전문계고에 지원해 관련 자격증과 주요과목 집중지도로 대입에 성공한 케이스가 늘고 있다. 1, 2학년에는 자격증과 영, 수 과목을 병행하고, 3학년에 올라가면 수능과목 중심으로 준비한다.“고 말했다.또 내신과 수능 없이도 계열별 특별전형도 노려볼 관문이다. 다만 전문계고 입시 역시 경쟁률이 적지 않은 것이 현실, 따라서 학년별, 전공학과 내지 계열별로 미리 준비할수록 유리하다.김 원장은 “일부에서 전문계고를 통해 대학진학을 하면 따라가지 못할 것을 우려한다. 인문계열의 경우는 문제되지 않는다. 다만 이공계열 진학 시 수리영역에 신경을 써야한다. 미리 미적분 등 이과관련 수학을 해놓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고 말했다. (822 - 0073) Tip 중하위권 탈출위한 비상한솔학원의 노하우 자세히 알기○ 초등6학년에서 중1학년 시기에 학습자신감을 잡을 것○ 지도 과목은 내신기본, 국, 영, 수 과목은 개인별 기초부터 학습.○ 성적향상에 걸리는 시간 6개월~1년 -인내하고 헤쳐 나가도록 지도○ 학습 터닝포인트 -개인별 비교우위과목, 즉 그 아이가 가장 잘 하는 과목의 성취도를 높여 기타과목에 도전.○ 강의 후 자기주도학습 - 1.1확인학습, 개인 첨삭과 취약 영역 점검.○ 공부규칙 - 그날 배운 내용 당일 학원에서 이해하고 귀가○ 진도중심 종합반식 강의에서 벗어나 소수 맞춤식으로 지도○ 꾸중과 자포자기 상태의 학생들에게 - 격려와 칭찬으로 자부심 찾도록 지도○ 개인별 진학 상담 - 일반계고 및 전문계고 진학을 통해 상위권 유지로 대학입시전략 지도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