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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제대로 배우면 뻥~ 뚫려요!” 교육부의 초ㆍ중등학교 실용영어교육 강화정책에 따라 말하기, 쓰기 중심의 영어학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월 1일 해운대 본원 개원을 앞둔 ‘정철어학원’은 초·중·고 SPEAKING & WRITING 전문 학원이다. 지난주에 정철어학원은 말하기가 강조되는 영어교육정책을 진단하고 영어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비법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정철어학원은 1995년 10월 설립 이래 한국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영어학습법을 제시해왔다. 정부가 인정한 언어연구소를 설립하고,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함과 아울러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영어교육을 위해 한 길을 걸어온 정철의 교육자 마인드를 바탕으로 시작된 프랜차이즈가 정철어학원이다. 전국 300여 개의 직ㆍ가맹 학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강생만도 7만명이 넘는다. 정철어학원 해운대 본원 정해수 원장으로 부터 정철의 실용영어 학습 프로그램과 30년 역사의 교수법등과 함께 어떻게 하면 영어 말하기 실력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들어봤다.온ㆍ오프라인 통합 블렌디드 러닝 학습제공영어학원은 ‘강사+프로그램+교재’의 삼박자를 제대로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정해수 원장은 “수입한 교재가 아닌 자체 언어연구소에서 해외 명문대 TESOL 전공의 30여명 연구진이 개발한 교재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은 타 학원에는 없는 정철만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정철의 또 하나의 자랑은 국내 최초 어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집에서 온라인으로 보충심화하는 온ㆍ오프라인 통합 블렌디드 러닝 학습과 영어몰입교육법을 활용한 ‘WeWiz’ 프로그램이다. ‘WeWiz’는 문장구성 원리의 습득, 활용 및 훈련을 통해 실용영어 능력을 향상시킨다.정철어학원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고 표현할 수 있는 실용영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원이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와 함께 문법까지 함께 가르쳐 영어를 모국어처럼 말할 수 있는 튼튼한 영어엔진 형성이 목표다. 정 원장은 “영어를 잘하려면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쏟아 부어 학습량을 늘려야 한다. 수업시간에 배운 영어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수업시간의 몇 배에 이르는 시간을 혼자 공부해야한다”고 말했다. 재미있는 멀티미디어 학습법에 영어가 술술~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기 위해 정철어학원은 컴퓨터를 이용한 멀티미디어 학습법을 사용한다. 모든 교실에 컴퓨터, 대형스크린, OHP 등 최첨단 멀티미디어 교육 환경을 지원한다. 컴퓨터속의 Native Teacher 와 대화를 주고받는 음성인식 Speaking 학습훈련 등 멀티미디어와 교재가 상호보완 되어서 수업이 쉽고 재미있어 집중하게되니 학습효과도 뛰어나다.정 원장은 “영어 말하기를 잘 하려면 먼저 읽기·듣기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반복해 듣고 큰소리로 박자 맞춰 읽으면 영어 문장을 통째로 외우게 되고 영어를 술술 잘 말하게 된다”고 말했다.정철어학원의 강사들은 학습관리도 철저하다. 일기와 에세이 숙제는 원어민 강사들이 고쳐주는 첨삭 프로그램도 있어 학생들의 작문 연습을 돕는다.또 원어민과 한국인 강사가 읽기·듣기·말하기·쓰기·문법·CNN뉴스 등 영역별 학습 성취율과 학습수준을 분석하여 1대1 맞춤진단 평가보고서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정 원장은“가장 중요한 것은 강사들의 수준과 열정”이라며 “내 아이처럼 끝까지 책임지고 돌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학원, 한 번 들어온 학생은 나가질 않는 학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5-22
- 특목고, 명문대 입시변화 얼만큼 아시나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가진 엄마 밑에서 시대에 앞서가는 아이들이 성장한다. 그래서 교육에 있어서도 엄마의 마인드가 중요하다.변하는 교육정책과 입시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이제 입시를 앞둔 학생과 어머니만의 일이 아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현재의 입시제도를 이해하고 그 변화를 주시해야 10년 뒤 내 아이 입시의 초석을 제대로 다질 수 있다.지난 5월 8일 오전 11시 해운대 조선비치호텔에서 ‘아발론교육’에서 실시한 ‘2010년 선견지명 특목고 입시 설명회’는 1부가 명문대 입시, 2부가 명문고 입시, 3부가 ‘아발론교육’ 프로그램과 교육방향에 대한 내용이었다.특히 부산권 특목고 입시에 대한 정보와 명문대 입학사정관전형, 어학능력이 주는 특혜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강연이었다.아발론 입시전략연구원 김수영 원장내신은 기본, 수능은 강화, 어학인증은 핵심 포인트로1부는 ‘아발론 입시전략연구원’ 김수영 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김 원장은 교육의 큰 흐름을 보고 전체적인 조화 속에서 미래의 변화까지 읽어야 한다고 주장한다.대학입시는 크게 수시와 정시로 구분한다. 특별한 자격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는 수시는 성적우수자전형, 어학특기자전형, 학교장추천전형, 입학사정관전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입학사정관전형은 청심 특목중에 들어가기 위해 학생들이 준비했던 포트폴리오와 회사 입사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스펙과도 거의 일치한다. 지난해 32개 대학이 도입했던 입학사정관전형은 올해 49개 대학이 실시할 예정이라고 대교협이 발표했다. 더 나아가 경기외고, 내년부터 과고 등 명문고에서 도입할 예정이다.대학입시를 내신·수능·논술이라고 쉽게 이해하지만, 사실 이미 대학은 어학인증, 수상실적, 봉사활동, 체험활동 등을 반영해 오고 있었다. 연세대 경우 인문계 정시모집에서 전형 총점 1,000점(수능 400, 논술 100) 중 내신이 500점이다. 이 중 기본 점수 464점이 주어지고 교과 12점 비교과 24점이 반영된다. 내신 교과점수 12점보다 비교과 점수가 2배나 된다.앞으로 수시에서는 주로 입학사정관전형이 확대 적용될 예정이고 수시의 비율이 계속 늘고 있다.그러나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며 ‘공부는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 또는 ‘내신과 수능성적만 좋으면 뽑아주겠지’라는 착각을 버려야 한다. 기본적인 내신을 철저히 준비하면서 단기간에 준비할 수 없는 서류평가를 미리미리 확보해야 한다. 특히 공인영어인증점수는 초등학교 때부터 준비하는 선견지명이 절실하다. 아발론 해운대 김미성 부원장부산권에서 갈 수 있는 명문고 입시현황2·3부는 해운대 ‘아발론교육’ 김미성 부원장의 강연으로 부산권에서 갈 수 있는 특목고의 입시정보를 학교별로 소개하고 ‘아발론교육’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특목고도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누어지는데 부산외고는 내신이 강한 학생에게 유리한 편이다. 어학우수자, 특별전형은 JLPT 2급, JPT 600점, HSK 7급, DELF(AI), ZD(60%), 국어인증시험 3급 이상인 자 등이고 교과우수자, 간부역임자, 사회적 배려 대상자 특별전형이 있다.해운대고등학교의 경우 자립형 사립고등학교에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6월에 확정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입시전형과 달라진다.특목고 지역제한과 복수지원 금지 등 선택의 폭이 좁아지지만 다른 지역 특목고를 원한다면 10월 31일 이전에 해당지역으로 전학을 가면 자격이 주어진다. 민사고, 상산고, 청운고는 부산지역에서도 가능하다. 그리고 여학생의 경우 내신이 약하다면 부산국제외고 일반전형을 고려해 볼만하다.2013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능등급제가 보완되어 표준점수제가 도입된다. 그리고 수능 응시과목도 2012학년도부터 4개로 축소 시행될 예정이다. 또 대입 완전자율화 추진으로 상위권 대학은 입학사정관전형이 더욱 중요하다.아발론 김미성 부원장은 영어교육과 영어평가 환경변화를 읽는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발론교육’의 중3 특목고 실전대비 가을학기는 2주 단위로 성적을 분석한다. 전국 아발론 3학년 대상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다. 자신의 위치는 물론 난이도, 적당한 학교 추측까지 가능하다.특목고! 명문대! 미리 알면 누구나 갈 수 있다. 원하는 학교를 구체적으로 정해 그에 맞게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자세가 필수이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09-05-22
- 우뇌 학생들의 공부 방법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두뇌형에 따라 맞춤 교육이 된다면 가장 바람직하고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는 힘이 된다. 내 아이가 우뇌형인지 좌뇌형인지 알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우리아이에 맞는 공부 방법을 시도해 보자. 우리아이에 맞는 공부 방법을 찾기 위해 우뇌 학생들의 공부 방법을 시작으로 앞으로 좌뇌 학생들의 공부 방법, 균형발달 공부 방법 등을 연재한다. 우뇌형은 뇌 활동 영역 중 정보 처리 기능이 우월해 확산적인 사고를 한다. 호기심이 많고 영리하고 총명하며, 시야가 넓고 순간 집중력이 굉장히 강하다. 또한 실수에 대한 후회를 잘하고 구속과 억압을 받기 싫어하며, 참을성이 없어 성미가 급한 학생들이 많다. 신체적으로는 어깨와 가슴이 특히 발달했지만 열이 많고 피로회복이 늦다. 우뇌의 학생 대부분이 미래의 행복을 위해 오늘의 불행을 참지 못한다고 한다. 확산적 사고를 하기 때문에 명분(목표)을 세워줘 행동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피로회복이 늦고 몸도 안 따라 줘서 참을성이 많지 않기 때문에 엄하게(간섭. 통제) 다뤄야 하지만 꼭 희망과 격려를 함께 해줘야 한다. 아이의 생각을 어른이 따라가지를 못 할 정도로 영리하며 창의성이 대단하다. 억압하지 말고 뒷받침을 해줘야 본인의 편이라 생각하고 부모를 신뢰한다. 우뇌의 학생들은 공부를 할 때 요점정리를 하면서 핵심을 파악하면 기억이 오래간다. 일기 및 발표식 수업, 그룹스터디는 최고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상상력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의욕을 북돋아 주고 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면 빠른 판단력과 추진력으로 공부할 수 있으며, 선행 학습보다는 복습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옳다. 우뇌의 학생이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하는 역할 중에 하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고, 둘째는 좌뇌(원리, 분석) 보강 교육을 하는 것이다. 야단치기 보다는 항상 공개적으로 칭찬을 많이 해줘서 동기부여를 만들어 본인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주자. FNC 학원 채수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전국 최초, 학생회 주최 취업박람회 개최 강원대 총학생회는 19~20일에 0전국에서 최초로 학생회 주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강원대 총학생회 스스로 행사를 기획한 것은 물론 행사 개최에 필요한 모든 자금과 기관 후원 등을 직접 마련했다. 60개의 기업 채용관, 컨설팅관 등을 만들고 취업 특강과 입사 지원 경진대회, 전국 프레젠테이션 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이 행사에 능동적으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권영중 강원대학교 총장, 허천 국회의원, 최흥집 강원도 정무부지사, 강원대학교 총학생회장 등이 취업박람회를 위한 선포식을 가졌으며 도내 전 대학에 차량을 지원하여 도내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강원대 유창연 교수, 한국약용작물학회 학회장 선출 강원대농업생명과학대학 유창연 교수가‘한국약용작물학회 정기총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제9대 학회장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2년간 한국약용작물학회를 이끌게 되었다. 지난 1991년 창립된 한국약용작물학회는 매년 2회씩 정기학술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는 한편, 한국약용작물학회지 발간을 비롯하여 약용작물과 관련된 다양하고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와 생약의 안정적 생산과 보급에 힘쓰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5월에 열리는 실력 뽐내기 대회 대회 참여로 가족 사랑과 자신감 키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족행사가 많은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뭔가 특별한 나들이를 해야 할 것만 같다. 장거리 여행까지는 아니더라도 모처럼 가족끼리 손잡고 나서는 주말 나들이만으로도 기분을 낼 수 있다. 5월에는 기업체, 서울시, 자치구에서 야외에 마련한 축제 뿐 아니라 실기 대회가 많이 열린다. 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가족 나들이를 가도 좋고 공모전에 참여해 상이라도 받으면 자신감이 충전될 것이다. 5월에 예정된 각종 대회 정보를 모아봤다. 제 16회 GS칼텍스 어린이 환경미술대회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GS칼텍스 홈페이지(www.gscaltex.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6000명을 접수받아 5월10일 올림픽공원 88놀이마당과 한얼광장에서 열린다.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그림 주제가 발표된다. 올해로 16회째 열리며 작년 주제는 ‘자연이 숨 쉬는 지구를 만들어요’와 ‘개울, 늪, 갯벌…소중한 습지 우리가 지킬래요’였다. 작년에 참가했던 김영미(가락동·39)씨는 “그림 제출이 끝난 후에는 비보이 댄스공연, 장기자랑 등 어린이 큰잔치가 열려 가족이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고 얘기했다. 입상자 503명에게 노트북과 디지털 카메라, MP3 등 다양한 상품을 줄 예정이다. 준비물은 도시락과 미술도구다. 참가비는 없다. 문의 (02)529-1920 제 15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예년과 달리 일반 부문과 기 수상자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일반 부문은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기대회 없이 공모형태로 치러진다. 5월12일까지가 응모기간으로 주제는 ‘우리’다. 우리 가족, 우리 학교, 우리 문화재, 우리나라 등 주변에서 우리와 관계해 찾을 수 있는 것은 모두 가능하다.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미술대회 참가 등록을 한 후 접수번호를 받아 우편접수 하거나 우리은행 영업점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기 수상자 부문은 1회부터 14회까지 우리미술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5월 17일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옆 조각공원에서 실기 대회가 열린다. 일반부문은 대상을 포함해 1000명, 기 수상자 부문은 50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6월 30일까지 대회 참가자들이 비타민자유적금과 마미안심예금에 신규가입 할 경우 연 0.1%의 우대금리를 받는다. 문의 (02)6939-7890 제 65회 어린이 대공원 미술대회 유치부와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미술대회로 5월 9일 오전 11시부터 어린이 대공원 음악분수대 주변에서 예정돼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대회당일 현장에서 접수 받는다. 그림 주제는 ‘대공원 풍경 그리기’이며 미술도구를 준비해 가야 한다. 도화지는 현장에서 제공해 주는데 제공된 도화지에 그린 그림만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장상 등 총 180명에게 상장을 주며 금상 수상작품 10점은 타일로 제작해 어린이대공원 내 ‘오즈의 나라 놀이터’ 전시 벽에 10년간 전시된다. 입상자 발표는 6월 1일 예정돼 있고 대회 예정일에 비가 올 경우 다음 날인 10일 실시된다. 문의 120 다산콜센터 제 9회 e 파란 어린이 환경그림 글짓기 공모전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기회가 될 e 파란 어린이 환경그림 글짓기 대회는 유엔환경계획(UNEP)한국위원회와 SBS, 주니어 네이버, 홈플러스에서 매년 개최하는 초등학생 대상 대회다. 공모전 형태로 열리며 3월28일부터 5월11일까지 접수 받고 있다. 이번 주제는 ‘기후 변화로 아파하는 우리의 바다, 하늘, 숲을 보호하자’이다. 그림 부문은 8절 도화지에 크레용과 색연필, 수채물감을 사용해 그린 회화 형태면 되고, 글짓기는 1500자 내외로 수필 또는 기행문, 편지 글 등 자유로운 형식이다. 그림은 우편 접수하거나 전국 홈플러스 고객서비스센터에서 접수 할 수 있고 글짓기는 e 파란 홈페이지(www.eparan.or.kr)에서 접수가능하다. 그림과 글짓기 부문 총 1000명에게 시상하며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e 파란상 수상자는 UNEP 세계 어린이 환경탐사에 참가하게 된다. 상위권 수상작품은 6월 중 홈플러스 지점 갤러리에 별도 전시 한다. 문의 (02)720-1011 청소년 퀴즈 어울마당 송파구에 거주하는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퀴즈 어울마당. 5월16일 오전 10시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5월 11일까지 송파청소년수련관에서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다. 퀴즈는 OX형태로 인원을 가려 다시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해 마지막 한 사람을 가려내는 방식이다. 송파구의 역사와 유래, 기본 상식 등으로 문제가 구성되며 1등에게는 고구려 역사체험으로 중국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문의 (02)449-0500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2
- ‘영어회화 전문 강사’ 9월부터 학교 배치 강원도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영어교육 강화를 위해 ‘영어회화 전문강사’를 선발하여 오는 9월 각급 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다. 영어회화 전문강사란 일반 실용영어 능통자로 초·중·고등학교의 영어교육 강화에 따라 추가로 필요한 영어 수업 담당 및 원어민 보조교사 관리 등의 영어 관련 업무를 담당·지원하는 내국인 전문 강사다. 초등학교 영어화화 전문강사 70명은 2009년 2학기에는 방과후학교 강사로 활동한 후, 2010년 3월 초등학교 3, 4학년 주당 영어수업 시수가 주당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되면 정규수업을 담당하게 된다. 중·고등학교 영어회화 전문강사 100명은 오는 9월부터 확대 운영되는 수준별 영어수업을 담당한다. 교원 정원 외로 선발되는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계약제 상근직으로 원칙적으로는 1년 단위로 계약하되 근무 평가를 통해 최대 4년까지 근무가 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교원 자격증(초등 2급 정교사 자격증 이상, 중등영어 2급 정교사 자격증 이상) 소지자 중 영어 능력이 우수한 자다. 영어회화 전문강사 선발을 위한 공고문은 26일 강원도교육청 홈페이(http://www.kwe.go.kr) 알림마당-인사·시험에 게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두 달이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생긴다 나이 들어 알게 된 사실 중 하나가 어릴 적 잔소리라고 생각했던 부모나 선배의 충고에 상당 부분 인생의 지혜가 담겨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때 귀 기울여 듣고 실천했다면 더 크고 넓은 세상을 살았을지 모를 일이다. 사람마다 듣는 귀가 달라서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는 것도 나중에 알게 된 사실 중 하나다. 상대방이 준비되지 않았을 때 떠들어봐야 내 입만 아프다는 사실도. 마음을 열어야 공부가 된다 자녀가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깨쳐서 종내는 자기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도록 돕는 부모가 될 것인가? 아니면 부모에 대한 반항이 인생의 모토가 되고 나아가 사회에서도 선배들의 충고나 조언을 받아들이지 못해 자신이 클 수 있는 싹을 미리 자르고서야 직성이 풀리는 자녀로 만들 것인가? 부모 된 우리는 결정해야 한다. 부모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너무도 지대하기 때문이다. 나이 먹은 후 자녀나 후배에게 윗세대의 지혜를 전하고자 한다면 먼저 그들의 귀가 열려 있는지 확인부터 해야 한다. 혹 나를 향한 귀를 닫고 있다면 그 귀를 열어 나의 경험과 지혜를 전할 방법은 무엇인지, 앞선 이들의 경험을 지렛대 삼아 더 큰 세계로 나가도록 돕는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균형학습법연구소 이균형 소장은 그런 길이 있다고 자신한다. “자녀의 학습을 방해하고 부모 자녀와의 관계를 방해하는 주요한 요인은 자녀의 심리를 전혀 파악하지 않고 강압적으로 재촉하는 부모”라는 것이 이 소장의 생각이다. 자녀의 심리 상태에 기초한 ‘심리학습법’을 주창하는 이유도 그래서다. “공부하는 것을 힘들어하고 성적이 부진한 학생들을 보면 배울 학습 내용에만 매달려 있을 뿐 공부할 때의 자신의 심리 상태는 무시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학습에 임하는 학생이나 부모 모두 자녀의 학습 심리 상태나 학습 수용력 여부는 생각지도 않고 열심히 하라고 재촉만 하니 조급증과 갈등만 깊어질 뿐이다.” 능력을 100% 끌어내는 학습법···‘부모·자녀 공동 프로젝트’ 8주 코스 이 균형 소장은 35여년에 걸쳐 성격 부적응 청소년, 학습 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학습 능력개발 훈련을 지도한 경험을 살려 ‘부모·자녀 공동 프로젝트 교육’ 8주 코스를 개강한다. 이 과정에 참여하면 부모는 자녀의 마음을 읽는 대화법을 익혀 자녀와의 소통의 길을 열 수 있으며, 자녀는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과 적성을 파악한 후 스스로 학습의 동기를 찾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법을 터득하게 된다. 자신의 능력을 100% 끌어내어 현실화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배우는 교육 과정이다. 공부는 학생이 하는 것인데 반드시 부모가 함께 하는 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는 학습 환경 조성, 학습 행동의 강화, 동기 부여 등의 학습 조건을 부여해주는 역할을 부모가 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홈스쿨링이 대세··· 부모를 위한 ‘자기주도 학습지도사’ 과정 자녀에게 자기주도적인 학습 태도를 길러주는 방법을 터득하고 싶은 부모나 홈스쿨(공부방)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경우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과정을 마스터하면 된다. 특히 초급 과정은 자녀의 심리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자녀의 능력에 날개를 달아주고 싶은 부모에게 매우 유용할 뿐더러 앞으로 홈스쿨 창업을 통해 직업 교육자로도 활동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아이들 행동과 심리 이해하기,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 소통법, 동기 부여법, 학습 환경 만드는 법, 자기 방식의 학생 지도법 익히기 등을 통해 아이의 능력과 적성을 파악하고 내 자녀나 제자에게 맞는 학습 지도법을 익히게 된다. 30년 노하우가 녹아있는 학습 프로그램 책이나 잡지, 혹은 방송에서 얻게 되는 많은 교훈들. 그대로 따르고 싶은 내용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러나 하루 이틀 지나면 잊어버리고, 기억하더라도 맘과는 달리 습관이 따라주지 않아 실천하기 어려웠던 경험이 많을 것이다. 균형학습법 교육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로 진행되는 교육이 아니라 이 소장이 30년 이상 실제 학생들과 부모를 상담 지도하면서 터득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실행하고 체험하면서 원리를 깨닫고 자기 방식을 만들어 가는 완전 체험학습이다. 눈으로 아무리 자전거 타기를 익혀봐야 자전거를 탈 수는 없는 노릇이다. 몸으로 직접 자전거 타기를 배우면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것처럼 습관으로 익히는 학습법이다. 자녀가 스스로 공부하지 못해 힘든 부모, 잘 하고 있지만 더 큰 날개를 달아주고 싶은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35년 노하우가 녹아든 따뜻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교육이 기다리고 있다. ‘부모·학생 공동 프로젝트 교육’ 대상 : 4~6학년 초등생 및 중학생과 학부모 부모를 위한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과정 대상 : 자녀에게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길러주고 싶은 부모나 홈스쿨 지도사 혹은 상담전문가 일시 : 6월 5일(금) ~ 7월 24일(금) 매주 1회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시 장소 : 균형학습법연구소 원주교육센터(원동성당 뒤) 문의 : 900-7942 www.happystudy.kr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질문과 발문이 의사소통의 핵심 학창 시절 어떤 과목을 좋아하고 흥미를 느꼈는지 생각해 보자.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나 유난히 좋아했던 과목이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특별한 관심이나 보상을 받았던지 아니면 교사와 제자간의 교감이 있지 않았는가? 심리학적으로 인간이 어떤 일에 대해 성취감이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작용을‘보상기제’라고 한다. 학문을 탐구할 때마다 자기도 모르게 강력한 보상기제가 작용한다면 대학자가 되겠지만 자극 여하에 따라 도박 중독, 게임 중독 같은 위험에 빠져들기도 한다. 이런 보상기제는 자존감과 자신감으로도 연결이 된다. 그리고 재미와도 관련이 있다. 학창시절 누구에게나 재미를 느끼고 온전히 몰입했던 순간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현재 우리 아이에게는 그런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지 자문해 보자.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고 아이를 쓰다듬던 유아기를 지나면 부모의 마음은 초초해진다.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경쟁으로 빠져들면서 부모들의 마음은 온통 불안감으로 가득하게 된다.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선택한 무리한 선행학습은 아이를 수동적이고 의존적으로 만들어 버린다. 사회적으로 큰 공헌을 하는 영재는 학습의 즐거움을 바탕으로 성장한다. 평균 이상의 지능과 창의력, 과제집착력을 갖춘 사람을 일반적으로 ‘영재’라고 정의하는데 여기서 과제집착력이란 다른 말로 몰입의 즐거움이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랜 시간 혹은 일생에 걸쳐서 고민할 수 있는 원동력을 뜻하며 스스로 느끼는 만족감이 없다면 가능하지 않은 일이다. 어떤 과목이든 아이들에게 성취감이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첫 번째 역할은 담당교사에게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교사와 학생과 교재가 삼위일체가 되어야만 교육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여기에 학습태도를 변화시키는 핵심 역할은 바로 교사에게 있다. 교사가 질문이 없고,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는 학습에는 학생에게 재미를 선물하지 않는다. 서로 소통도 없고 마치 프로그래밍 된 컴퓨터나 계산기처럼 복잡한 문제를 풀기만 할 때 우리 아이들은 학습에서 점점 멀어진다. 교사와 학생 간에 의사소통을 하고 학생의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여러 질문들이 아이들의 학습 태도를 변화시킨다. 즉 질문과 발문이 의사소통의 핵심이다. 학생들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학문의 즐거움을 찾아주는 학습과 즐거움 속에서 깨달음을 찾아가는 재미있는 교육환경의 조성은 선택사항이 아닌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의무이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원주센터 유동욱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좋은 대화로 자녀와 신뢰관계를 회복하자 지난 호에서 대화에도 순서가 있다고 했다. 누구를 만나든 잘 보고, 잘 듣고, 잘 생각한 후에 말을 하는 습관이 되면 그 대화습관만으로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게 되고 신뢰관계가 자연히 생긴다. 배려나 신뢰에 관한 책을 읽지 않아도 훌륭하게 인간관계를 할 수 있다. 상대를 잘 본다는 것은 그 사람의 기분 상태, 느낌이 어떤지 살펴 심정을 헤아리는 것이다. 만나자 마자 "왜 인제 와" "빨리 손 씻고 숙제부터 해"와 같은 일방적인 의사전달은 첫 시작부터 상대방 말문을 막히게 만든다. 엄마가 편안한 표정으로 잠시 자녀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으면 자녀가 먼저 말문을 연다. “엄마 왜 자꾸 쳐다봐~.” 그때 자녀의 음성, 표정에서 나타나는 느낌, 분위기 등을 포착하여 자녀의 마음 상태를 읽는다. 자녀 기분이 괜찮아 보이면 “오늘 네 얼굴을 가만히 보니까 우리 딸이 정말 예쁘구나”하고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이때의 표현을 과장하지 말고 솔직하게 표현해야 한다. 자녀가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표현해주면 자녀는 “엄마가 내 마음을 잘 이해해 주고 있구나”하고 생각하게 된다. 대화의 두 번째 단계인 ‘청(聽)“의 중요한 부분인 공감적 대화가 열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후부터는 대화가 술술 풀리게 된다. ‘청’의 대화는 자녀의 기분상태, 수용정도, 의도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려는 것인데 엄마가 진지한 태도로 들어주기만 해도 자녀는 엄마가 내 말을 진정으로 들어주고 있구나 하고 자기 속말까지 털어놓게 된다. 세 번째 ‘고(考)’의 단계는 엄마가 자녀에게 “공부해야지” “엄마 심부름 좀 해줄래” 등 부탁의 말을 던지기 전에 잠깐 심사숙고하는 단계다. 이 부탁을 하면 들어 줄까, 이 말을 하면 마음이 상하지 않을까 자문자답을 해서 이젠 됐다 싶으면 마지막 순서인 ‘언(言)’을 한다. ‘고’의 단계까지 오는 동안에 의사소통의 길이 활짝 열려있기 때문에 강하게 말하거나 웬만한 부탁을 해도 잘 받아 준다. 이때의 자녀행동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의지로 하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자기주적 행동이 나타나는 것이다. ‘견청고언’은 백발백중 대화법이라 했다. 대화에만 사용할 것이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 학습관계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학생이 수업시간에 선생님에게 이 견청고언 방법으로 선생님을 쳐다보며 수업을 받으면 좋은 학습태도도 만들어지고 성적도 좋아진다. 이 대화법으로 인간관계에서 신뢰도 쌓고 자기주도적 행동력도 키우자. 균형학습법 연구소 이균형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