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10,0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외보다 더 과외 같은 장기기억 수학 지도법 누적학습법에 의한 평소 시험 준비로 등급 향상“부천상동수학 공부독립수학의 특징은 학생 단계에 맞는 티칭과 코칭, 트레이닝의 혼합학습법이다. 이 원리에 의한 수학적 성과는 타 과목까지 공부 독립능력에 영향을 주게 된다.특히 개별 제작된 교재와 훈련북은 평소 서술형 등 내신 준비 그 자체이며, 학습 후 개인 데이터에 따른 유사 문항 풀이와 누적 테스트는 초등부터 수능까지 수학 장기기억을 통한 상위등급을 낳는 공부독립수학학원 만의 학습원리이다.”입시 전략 과목인 수학은 공교롭게도 중고등으로 갈수록 성적이 안 나와 고민이다.그 원인은 무엇이고 수학 실력을 높이는 방법은 과연 있을까. 부천상동수학 공부독립수학 황민아 원장으로부터 초등부터 알고 시작해야 할 수학 원리에 따른 수학 공부법을 알아보았다.Q 수학은 시간과 비용투자 비중이 그 어느 과목보다 큰 데도,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점수조차 안 나와 고민인 원인은 무엇인가A 수학은 계통연계학문이다. 학생 대부분이 중등에서 발목 잡히는 이유는 초등 4학년부터 어려워지는 내용과 중등으로 이어지는 단원을 놓치기 때문이다. 부천상동수학 공부독립수학이 누적 복습에 의한 피드백과 장기기억화를 강조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적어도 초등 4학년 2학기부터는 자녀의 수학 실력을 구체적으로 점검해봐야 한다.Q 부천상동수학 공부독립수학의 전반적인 공부법을 알려달라A 학생 개인별 제작되는 교재와 훈련북으로 단계별 학습 후, 개인 데이터에 의한 유사 문항 풀이와 누적 테스트를 진행한다. 평소 이 과정은 수능까지 장기기억으로 저장된다. 결국 수학 역량이 올라가면 다른 과목에도 그 원리를 적용해 주요 과목들을 상승시키게 된다.Q 학습역량매니지먼트는 어떤 역할을 하나A 학습역량매니지먼트는 매니저와 코칭에 위해 학생 1~2년 계획표와 개별 진도를 맞춤형으로 제작한다. 강사는 단순 티칭이 아닌, 학생 능력이 향상되도록 문제 풀이 순서, 역량과 속도감에 맞게 진도 설정부터 맞춤식 풀이 과정과 오답 및 우선 공부 단원 등을 총체적으로 설계해 진행한다. 이렇게 할 때 비로소 효율적으로 수학 실력이 나오기 때문이다.Q 공부독립수학에서는 수업에 앞서 예습을 강조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A 강사의 하향식 강의에 앞서,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개념 이해 과정이 있어야 알고 모르는 것을 판단하고 질문하며 내 공부의 틀을 만들 수 있다. 단순히 알려준 내용은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Q 대용량의 개인 파일북들이 비치되어 있다. 귀원의 개별 맞춤 시스템에 대해 안내해달라?A 학생들은 스스로 매일 학습한 내용과 진도 상황 기록 등을 담은 학습표를 작성한다. 단원명과 날짜, 공부량의 속도감을 스스로 판단해서 알고 모르는 단원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이다. 칠판 앞 정형화된 설명 보다, 학생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할 때 120%의 역량을 만든다. 결국 이렇게 공부한 학생은 고등에서 엄청난 주도적 학습 파워를 발휘한다.Q 내신 관리시스템은A 코로나 이후 상일, 부인, 석천중 등의 수행평가는 활동보다 문제 풀이 중심이다. 특히 배점 높은 서술형을 위해 본원의 기본 교재 자체가 서술형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평소 수업 시간에 시험 대비를 하게 된다.또한 수학 독해력 교재를 별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시험 문항과 지문 해독력까지 길러진다. 과제도 데이터로 확인한 고난도 문제를 학원에서 강사와 풀면서 진행한다. 이는 심화 과정까지 도전은 물론 중하위권 학생들의 끊임없는 문제해결과 해소의 질문들로 이어진다. 2021-04-29
- 초등수학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수학은 위계적인 학문이기 때문에 전 학년이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다음 학년에서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단계별로 꼼꼼하게 체크하고 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부분에 대해서 모르는지 모르는 문제는 어떻게 관리받아야 하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한번 배울 때 심화 과정까지 학습을 하였는지 못하고 넘어갔는지가 우리 아이의 중고등 수학 점수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기초부터 차근차근초등수학의 대부분이 연산이기 때문에 연산 연습이 중요합니다. 연산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수학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데 지루해도 하루에 10분이라도 꾸준히 연산을 연습해서 능숙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단 여기서 반복적인 기본 연산만 하는 경우 학생이 문제를 패턴으로만 접근하려는 습관이 생길 수 있으므로 연산도 기본 실력 심화 단계로 나누어서 학습해야 합니다.연산을 잘하려면 처음에 연산의 개념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특히 교과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개념을 잘 설명하고 필수예제를 풀고 푸는 과정을 꼼꼼히 체크하여야 합니다.수학 공부 습관수학이 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생각하는 게 귀찮아서 끝까지 문제를 잡고 늘어지지 않아서 입니다. 끝까지 매달려 풀어보는 연습을 하게 해야 합니다.그리고 수학 문제 풀이의 다양성이 있어야 합니다. 학생들은 공식만 대입해서 문제를 풀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심화 문제들은 하나하나 써가면서 이런 경우 저런 경우를 생각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의 연습은 하면 할수록 문제 푸는 시간이 단축됩니다. 그러나 이렇게까지 해서 풀어야 하는 거야? 라고 하며 겁을 먹고 귀찮아하죠 그러면 절대로 킬러 문항은 풀 수 없게 됩니다.이렇게 끈기 있게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서 그 개념이 완성될 때 사고력이 생깁니다. 그래야만 심화 문제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됩니다.열정과의지수학학원 신준효 원장 2021-04-29
- 나 자신의 역사다!! 때로는 시간이 멈추지 않고 흘러가 주는 것이 감사할 만큼 현실이 고될 때가 있다. 숨이 턱에 차오르도록 달리는데 자신이 어디를 가는지 모르겠다. 늘 잠이 모자라고 마음이 급하다.다들 이렇게 사는데 자신만 유난스러운가 싶다. 이 모든 질문의 답은 누구에게서 구해야하는 걸까? “쌤! 저 내일 수행이 세 개나 있어요! 저 또 못자요!”, “쌤! 저 정시로 바꾸는 게 나을까요?”고3으로 접어들면서 우리 친구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수시 유지와 정시 선회이다.정시로 돌리자니 마음에 안 차도 그동안의 노력이 아깝고 수시를 유지하자니 이 점수 맞자고 그동안 잠 못 자면서 달려온 게 아니다. 마치 패잔병처럼 어깨를 축 늘어뜨린 친구들의 모습에 안쓰러움이 솟구친다. 상위 4%안에 못 들면 우리 친구들의 노력과 시간은, 밤새 작성하고 “저장하지 않기”를 잘못 눌러 사라져버리는 파일처럼, 메아리도 없이 날아가 버리는 걸까?천만에! 말도 안 되는 생각이다!실패? 실패가 대수인가? 한 개인의 역사는 한 순간 한 순간이 켜켜이 쌓이고 쌓여 탄탄한 탑이 되는 것인데, 성공도 실패도 그 다음 층을 위한 지지대일 뿐이라면 어떤 층을 쌓아올리든 그저 탑의 일부일 뿐이다. 실패가 어디 있고 성공이 어디 있는가?자신이 달리는 것을 멈추지 않는 이상 탑은 계속 올라간다. 그렇다면 탑을 어디까지 쌓느냐에 따라 10층탑을 성공하고, 100층탑을 성공하는 것이 아닐까? 결국 실패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그 많던 질문의 답은 처음부터 자신의 손안에 있었다. 나를 치고 나가는 남의 등을 쳐다보느라, 나의 뒤를 따라오는 남의 속도를 재느라 정작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달리고만 있었다면 이제 잠시 멈추고 자신을 들여다보자!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나와의 소통이다! 나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매 순간이 벅차고 감동이지 않은가!수시를 접고 정시를 향해 나아가는 나의 용기와 정시를 접고 수시를 유지하는 나의 뚝심에 보내는 응원과 격려가 바로 그“해답”이다!!!더큰교육영어학원 정은경 원장문의 031-487-1900 2021-04-29
- 언매와 화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2022년 수능부터는 국어는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중에서 선택해서 시험을 치러야합니다. 당연히 선택을 하기 전에 유불리를 따져 보아야 합니다.화법과 작문은 쉬운 비문학이라고 보면 되고, 언어와 매체는 국어 문법과 매체라고 보시면 됩니다.현재 화작을 선택하는 학생의 비율이 70%정도 됩니다. 당연하게도 문법에 대한 부담으로 화작을 선택하는 경우입니다. 이전 수능에서도 문법은 오답률이 높은 10문제 중 2문제 정도는 항상 들어 있었으니까요.화작의 경우 독서량이 많았던 학생에게 당연히 유리합니다. 화작의 지문 길이는 사실 짧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문법의 경우에는 독서량과는 크게 관계가 없습니다. 보기의 긴 지문은 어차피 문법지식으로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바로 문제를 풀 수가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올해부터는 그 추세가 조금 바뀌었습니다. 학생들은 문법적 지식 부족해서 어려웠다기 보다는 보기지문을 이해하기가 어려웠을 겁니다.수능 국어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하지만 문학과 비문학 문제가 4문제 더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좀 떨어졌으니 이제는 제 시간에 풀어낼 수만 있다면 상위 등급을 도전해 볼 수도 있습니다. 화작이 지문을 모두 읽어야 하는 시간을 고려한다면 언매와 화작을 놓고 보았을 때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는 것은 언매입니다.그리고 100점의 경우 표준점수도 화작보다는 언매가 3월 4월 모의고사에서 모두 더 높았습니다.만약 상위권이고 정시를 지원한다면 언매를 선택하는 것이 조금 더 유리합니다.국어의훈련 고잔학원 김영모 원장문의 031-8042-7418 2021-04-29
- 대입제도 공정화 강화 방안과 대책(2) 지난 칼럼에서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해 우리 학생들이 지녔으면 하는 인식과 태도에 대해 간단히 언급했다. 그 중에서 장기적 각인제인 수업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이번 칼럼에서 알아보고자 한다.1, 기본적 태도 - 최고의 각인제 수업의 힘은 선생님과 학생의 소통에서 시작한다. 일방적 소통이란 상처만 남을 뿐이다. 그럼 열심히 수업하는 선생님에게 최고의 소통 능력을 지닌 학생이란?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이 갖추고 있어야 할 태도가 무엇일까? 적극적 수업의 참여이다. 즉, 피곤하면 서서 수업 듣기, 선생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기, 제때 숙제 제출하기 등 기본적 소양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각인제이다. 2. 구체적 태도 - 과제물과 발표 수업 시간에 배포되거나 제시되는 과제물과 수행 평가 요소에는 글을 써야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려는 노력은 넘쳐나는 번역기와 materials of reading(읽을거리)가 많은 상황에서 남의 것을 옮기려는 유혹을 쉽게 떨쳐내지 못하게 한다. 그만큼 진솔하고 체계적인 글쓰기는 학교 선생님들이 바라는 덕목 중 하나일 것이다. 글을 체계적으로 쓴다는 것은 3단계(시작[호기심], 과정[심화], 마무리[깨달은 점])부터 시작하면 좋다. 먼저 교과 내 특정 부분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시작)하여 그 호기심을 해결하려는 다양한 탐구 활동, 선생님께 조언 구하기, 그리고 모둠 활동(과정, 심화), 이어서 이 과정을 통해 얻은 깨달은 점(마무리)까지 기술하는 것이다. 글뿐만 아니라, 발표도 마찬가지이다. 말이나 글을 타인에게 전달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배려한다는 마음가짐과 자신의 노력을 진솔하게 보이려는 마음의 균형점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알아듣기 힘든 말의 속도, 청중을 바라보지 않는 눈빛, 불명확한 발음 등, 청중을 배려하지 않는 일방적 발표는 선생님, 학생 모두에게 나쁜 각인제로 작용할 것이다.3. 주의할 태도 세특의 중요성, 각인의 중요성, 제출물의 중요성을 잘못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자신의 보고서를 세특에 써달라는 직접적인 요구, 시도 때도 없이 수업 시간에 질문하기, 허위 보고서 작성 등이 해당한다. 필자가 말하는 각인이란 충실하고 진솔한 자신과 담당 선생님과의 자연스런 소통을 말한다.올패스센트럴입시학원 이성수 원장031-485-0700 2021-04-29
- 고등학교 내신, 수학 학습은 이렇게! “수학 공부는 왜 하는 것일까?” 학생의 입장에서, 학부모의 입장에서 가장 많은 의문을 갖는 부분 중 하나일 것이다. 더구나 수학은 주요 3대 과목으로 변함없이 자리매김하고 있고, 심지어 최근 대입에 있어서 그 중요도가 더욱 커졌기에, 왜 사회 나와서는 쓰지도 않을 학문을 이렇게나 큰 비중을 갖고 배워야 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버릴 수가 없을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수학을 배우는 목적은 연역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기르기 위함이다. 대학에 가서, 사회에 나와서는 매우 많이 느끼게 될 부분이 바로 이 논리적인 사고 부분인데, 작게는 리포트 작성부터, 보고서, 설명회, 마케팅의 여러 자료들을 작성하는데 쓰이는 사고가 바로 이 논리적 사고이다. 논리적 사고력은 중, 고등학교 시절 충분히 길러놔야만 대학 이후부터의 삶에서 자연스레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주요 과목으로 선정되어 변함없는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그렇다면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는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할까? 보통 많은 양의 문제를 접하면 성적이 오른다고 생각을 하고 많은 양의 문제 풀이를 하는 비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한다. 이것이 가장 쉬운 학습법이기에, 남들이 좋다고 하는 참고서는 무작정 풀어대는 공부를 한다. 아직도 이 같은 학습을 하고 있다면 이제 멈추고, 조금 힘이 들더라도 제대로 된 습관을 만들어 보자.수능과 내신 준비의 차이를 말하자면, 내신은 조금 더 기계적으로, 수능은 조금 더 생각을 하면서 접근을 해야 하는 부분이 그것이다. 내신은 80%의 유형이 특정 조건의 확인과 동시에 빠르면서도 정확하게 연산되어야 하고, 수능은 같은 조건이라도 되짚어 생각을 해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 수학은 아래에 제시할 학습법에서 개념파트와 기출문제의 활용이 조금 달라지는데 이 부분은 차후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자.상위권 진입의 첫 단계 ‘개념정리’첫 번째, 개념정리에 대하여, 보통 가르치는 입장이 아니면 쉽게 놓치는 부분이 바로 이 개념정리이다. 모든 공부의 기본이 바로 개념임에도 불구, 수학에서는 개념을 너무 가벼이 여기는 경향이 있다.개념이란 수학 책 속의 정의, 공식, 성질, 기본 교과 유형이 모두 포함된다. 교과서 속 증명을 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개념은 반드시 자신만의 노트를 만들어 정리 해 놓고, 이를 주기적으로 반복해야 한다.보통은 시험기간에 학생들의 학습 점검을 하다보면, 대부분의 선생님이 겪었을 문제일 것인데, 학생들이 개념 중에서도 공식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분명 과제를 해 왔고, 검사를 하였음에도 학생들은 이미 개념도 잊고, 유형문제 설명도 잊은 상태이다. 이러한 학생들이 1등급 권에 접근할 수 있다고는 그 누구도 생각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당연하게도 상위권 진입의 첫 번째 잡아야 할 부분이 바로 개념정리이다.자신만의 유형노트 만들기두 번째, 유형 학습. 유형 학습이란 단지 유형별 문제 풀이 방법을 익히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스킬은 실전에서 잘 써먹히지 않는다. 제대로 유형 학습을 하려면 해당 유형에서 어떠한 조건이 나왔는지, 그래서 그 조건과 어떠한 개념이 연결이 되는지에 대해서 이해하고, 이것이 완전한 기억으로 자리 잡도록 여러 번 반복 해 보는 것이다. 자신만의 유형 학습 노트를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오답노트 제대로 정리하기세 번째, 반복 학습. 많은 선생님들과 선배들이 오답노트라는 것을 강조하여 말한다. 하지만 오답노트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단지 틀린 문제와 그에 대한 해설만 베껴 쓰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마저도 하지 않는다면 이미 상위권은 포기 한 것이라 봐야하겠지만, 제대로 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도록 하자. 오답노트에 들어갈 대상은 틀린 문제만이 아니라, 시간이 오래 걸린 문제도 포함된다.이것은 실전에서 또 다시 생각나지 않는 문제로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한 해설을 쓰기보다는 이 문제가 요구하고 있는 것, 요구사항과 관련된 개념, 그리고 복잡한 문제의 경우 해결의 단계를 정하여 해설을 써 보는 것이 좋겠다. 스스로 고민하여 작성한 이 노트를 반복하여 보면 당연히 오래도록 기억이 날 것이고, 이것이 실전에서 신속 정확한 반응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기출문제 풀이 연습마지막으로 기출문제를 통한 실전 연습. 시험 준비를 함에 있어서 기출문제만큼 좋은 교재는 없다고 한다. 하지만 양질의 문제를 푼다고 누구나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기출문제의 고난이도 문항들이 참고서에서 활용한 것인지, 모의고사를 활용한 것인지에 따라 준비 할 수 있는 것들이 달라진다. 또, 단지 출전을 파악한 대비를 넘어서서 해당 문항들을 해결해보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개념의 적용 연습을 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시간 안배를 해야 할지에 대한 계획도 서기 때문에 반드시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목동 씨엠플러스수학학원 고등부 최광민 원장문의 070-4115-4546 2021-04-28
- 목동 한가람고 2021년 1,2,3학년 1학기 중간고사 내신 분석과 기말고사 대비법 한가람고 1학년2021년도 한가람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객관식 20문항, 서술형 5문항으로 총 25문항이 출제 되었다. 그 중 문법은 서술형 포함 10문항, 문학은 15문항이 출제되었다. 매년 출제 되어왔듯이 한가람고 내신은 교과서 범위보다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며 학교에서 언급하지 않은 작품도 <보기> 및 선택지에 실려 있는 편이다.따라서 이번 중간고사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문제 자체는 평이한 수준이었다. 따라서 교과서 및 교과서 외의 미리 공지된 작품에 대해 치밀하고 완벽한 분석이 요구되었다. 문법은 음운 및 음운의 변동 부분이 출제되었는데, 자모음 체계표를 제시한 상태로 문제가 출제된 점, 주어진 지문에 대한 발음을 묻는 문제가 나온 점 등으로 미루어 보아 문법 개념의 단순 암기가 아닌 적용 및 활용 능력이 요구되었다.한가람고 내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문법 및 문학 개념의 철저한 이해 및 다양한 문제를 통한 수준 높은 이해 및 적용 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한가람고 같은 경우 매년 서정 갈래에서 운율 형성 방법을 줄곧 출제했었는데 이에 대한 대비로 타 작품과 비교하여 운율 형성 방법을 찾는 연습을 철저하게 해야한다.이 부분이 적중하면 학생들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문제를 풀 수 있다. 또한 문법 부분에선 많은 문제를 풀어보며 음운의 변동의 개념 및 적용 연습을 반복해서 진행해야 한다. 한얼학원에서는 매주 서술형 쓰기 시험, 모의시험 등을 통해 같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최고의 효율과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도하였으며 최선의 결과를 얻었다.특히 파이널 테스트에서 진행되었던 문제 속 개념이 이번 한가람고 시험에서도 출제되었던 만큼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한가람고 2학년2021년 2학년 1학기 한가람고등학교 중간고사 <문학>은 선택형 22문제(80점), 서답형 6문제(20점)이 출제 됐다. 난이도는 ‘중’이지만 시간이 상당히 부족했을 것으로 보인다.서답형 문제가 숫자상으론 6문제지만 문제당 두 개 이상의 답안을 적어야 해서 실제로는 10개 이상의 문제를 푼 셈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두 개의 답안 중 한 개는 문장으로 서술하는 것이라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여기서 시간 배분의 문제를 겪었을 것이다.특히 외부지문으로 현대시 10편이 미리 제시 되었는데 <보기>지문으로 또 다른 외부 작품들이 출제되어 분석하는 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교과서나 추가 프린트에서도 제시되지 않은 작품들의 출제는 수능형 선지와 맞물려 평소 꾸준히 수능 스타일의 문제를 공부해오지 않은 학생이라면 많이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서답형 중 문장으로 서술해야 하는 문제들은 그 지문의 주요 부분이 아닌 지엽적인 부분이 출제 되어 학생들의 혼란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문제 자체는 어려운 것이 아니어서 평소 준비를 잘 했다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특히 이번 시험에서 한얼학원의 내신대비가 효과를 발휘한 부분은 18번의 ‘조신의 꿈’과 ‘구운몽’의 비교문제다. 조신설화가 구운몽에 영향을 주어 발전한 형태기에 이번 내신대비에서 꼭 짚고 넘어갔던 부분인데 정확히 적중되었다. 그리고 봉산탈춤에서 ‘탈이 가진 의미’도 공부했던 것이 주관식 서답형으로 출제되어 내신 성적에 도움이 되었다.한가람고 시험의 특징은 기본적인 내용 독해와 작품 갈래에 관련된 기본형 문제에 다양한 외부지문을 연계하여 응용하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 되는 경향이 있다. 이런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평소에 다양한 작품을 접해 보는 것이 중요하고 두 번째는 시험범위의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심화학습이 필요하다. 둘 중 하나만 가지고는 좋은 점수를 내기 어렵다. 외부지문 연계는 실제 많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하고 빠르게 핵심을 짚어 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가는 부분이다.한얼은 평소 탄탄한 시스템과 결합한 꼼꼼한 수능형 문제풀이로 이런 상황에 대비해 왔으며 내신기간에는 각 지문간의 연관성과 각각의 특징과 주제를 시대별 갈래별로 공부하여 암기하고 다른 지문에 연계하여 생각하는 연습을 했기에 이번 시험에 제대로 대비할 수 있었다.한가람고 3학년2021년 3학년 1학기 한가람고등학교 중간고사는 선택 과목에 따라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로 나뉘어 시험을 치뤘다. 수업 교재는 교과서가 아니라 수능특강 문학, 독서, 선택과목으로 진행하며, 타학교와 달리 적은 양의 범위로 시험을 치렀다. 문학은 고전시가만, 독서는 5지문만 시험 범위에 해당한다.‘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에서 문학과 독서는 공통범위이고,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범위만 다르다.총30문항 중 (객 26문항, 서 4문항) 화법과 작문은 ‘문학 17문항, 독서 10문항, 화작 3문항’으로 공통 범위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지만 언어와 매체는 ‘문학 10문항, 독서 10문항, 언매 10문항’으로 전범위 골고루 출제되었다. 화작과 언매의 공통범위의 문제는 동일하나, 문항수만 조절된 형태이다. 대부분의 문학 문제는 수특을 그대로 활용, 변형한 문제도 있지만 대부분 내용 일치 문제이거나, 시험 범위 외 작품과 비교하는 문제도 출제되었다.독서도 문학보다 더 수능특강과의 연계가 두드러지며, 화작에 비해 언매의 난도가 높다. 대체로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나, 수능특강의 문제를 ‘답’만 외우거나, 정확한 근거 없이 ‘감’으로 문제 푸는 식의 공부를 한 학생들은 좋은 성적을 얻기 어려웠다.수능 특강 문제를 풀 때는 각 갈래의 주요 개념, 지문 접근법을 먼저 익히고 작품에 적용해야 한다. 그리고 문학에서 주제의식이 비슷한 작품은 연결해서 파악하는 것도 좋다. 또 수특 문제를 풀 때는 답만 찾는 것이 아니라 오답을 정답으로 고치는 연습도 필요하다. 한얼에서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고3 내신을 준비하여, 정시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 02-2653-3644~5 2021-04-28
- 2021 목동 지역 중1,2는 학년별 무엇을 신경 써야 하는가? 벚꽃을 꽃말은 ‘중간고사’ 라고 한다. 많은 학생들이 중간고사 준비로 한창 바빠 보이는 요즘이다. 중등 부모님들이 명심할 한 가지는 중등 시험이라는 관점보다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모든 것을 대입 성공이라는 메타적인 관점에서 볼 줄 알아야 한다. 그런 이유로 중등 학년별로 무엇을 신경써야 할까?<중학교 1학년: 진로 탐색과 영어 및 주요 과목 내공강화의 절호의 기회>자유학기제의 시행으로 예비중과 중학교 1학년 당장의 내신부담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1년 후 큰 곤혹을 치르지 않으려면, 대학입시를 향한 기초를 탄탄히 준비하려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두 가지 측면에서 올 한해를 계획해야 한다. 첫째, 영어기초와 주요과목의 기본기를 집중적으로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알다시피, 모든 과목은 집중해야 할 시기가 존재한다. 고학년 일수록 수학 공부를 많이 해야 하고 나이가 어릴수록, 그리고 시험이 없이 내공을 다질 수 있는 기간에는 영어라는 언어 과목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언어라는 과목은 하나의 개념으로 해결되는 과목이 아니기에 꾸준하면서 집중적으로 투자 하는 것이 좋다. 중2가 되어서 내신 때문에 학습 스키마를 만드는 기간이 띄엄 띄엄 된다면 학습력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그리고, 반드시 중1 때 까지는 국어과목 중 비문학 글읽기력은 최선을 다해서 집중해주는 것이 좋다. 수능과목은 읽기 시험, 사고력 시험이다. 자기주도 학습의 핵심 엔진은 읽기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중학교 영어 성적이 좋다고 하더라도 고등학교 진학시 수능형 영어와 내신 시험을 만났을 때 언어사고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좋은 성적을 받기가 매우 어려워 질 것이다. 필자의 자녀도 중1이다. 역시 우리 아들도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키워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언어 과목은 학년이 어릴 때 미리 많이 공부해 둘수록, 빨리 쌓아둘수록 고교 진학 후 확실히 명문대 진학에 유리한 과목이니, 영어와 비문학 읽기 내공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또한 자유학기제 때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는 반드시 틀을 잡아 놓아야 한다. 진로라는 것을 중1 때 정하기는 사실 매우 어렵다. 그러니, 진로를 못정했다면 그 밑에 하위 개념인 계열을 정해야 한다. 자녀가 문과속 문과 성향이면 인문계열과 어문계열, 문과속 이과계열이면 경상계열과 사회계열, 이과속 문과 성향이면 의학계열이 자연계열, 이과속 이과 성향 학생이면 물리계열이나 건축 토목 등 공학계열에서 진로를 정하는 촉을 세우길 바란다. 이러한 부분의 정리가 되지 않으면 학종 대비가 한발 느리게 된다. <중학교 2학년: 내신 기선제압과 영어내공 극대화>많은 친구들이 적어도 이제부터 주기적인 내신시험을 보게 될 것이다. 1년을 시험이 없는 분위기에서 보냈으나 분명 시험 난이도는 2학년에게 요구되어지는 레벨로 출제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내신3주간의 집중적인 공부 집중력과 스트레스 관리능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시험은 그 자체가 학생들에게 부담이고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의 노력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은 본격적인 시험 릴레이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준비이다. 이를 위해 실전을 가장한 시험 훈련, 목표 성적을 설정하고 이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계획 짜기 등은 고교 진학 이후를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습관화 들여야 한다.학교시험의 성패는 학생의 내신 3주 집중 학습과 잠재된 실력도 중요하지만, 평소 학습에 의해 조성된 공부 정체성의 상대성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는다. 첫 내신은 향후 2년, 아니 5년을 결정할 이정표적인 시험임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첫 시험 준비와 함께 영어내공에 대한 노력은 흐르는 강물처럼 멈추지 말고 나아가야 한다. 영어내공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2~3년간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함을 재차 강조하는 것은 역설적으로 학생이 이 영어내공의 필요성을 이 시기에 쉽게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중2 첫 시험이 끝나고 나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엄마와의 대화를 좋아 하지 않는다.그리고 중2가 되면 정말 많은 학생들은 엄마와의 사이가 극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지고 아이의 자존감을 바닥을 치는 경우가 많았다.자녀가 사춘기 시절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시험 성적으로 엄마는 엄마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맘이 상할 대로 상해지기 때문이다. 이 상태로 고등학교 진학하면 실패확률이 매우 놓다. 그러니 아이의 첫 시험이 끝나면 우선 비난부터 하지 말자. 그들도 최선을 다한 결과였을 것이다. 그들도 좋은 결과를 받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엄마의 비난이 아닌 초등 시절처럼 엄마의 따뜻한 격려와 미소를 진정 바랬을 것이다. 가장 속상한 것을 그들임을 잊어서는 안된다.목동 영어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이병창 대표 원장 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21-04-28
- 품격과 내공이 깃든 글 잘 쓰고 싶다면 학부모들과 교육 상담을 하다보면 “아이가 글을 너무 못 써요. 글을 잘 쓰도록 지도해 주세요~”라는 주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요즘은 친구나 가까운 사람에게 편지로 안부를 전하는 일이 거의 없고,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글짓기 대회 등도 거의 사라져서 특별한 일이 아니면 글을 쓸 일이 전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시대가 어떻게 바뀌어도 글을 쓰는 능력은 인간만이 가진 가장 독특하고 위대한 능력이며, 인간만이 누리는 특권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글쓰기 능력 오히려 중요해지고 있다!현 시대에는 글 쓸 일이 별로 없고, 오히려 말하기 능력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가?말하기 능력 중요하다. 하지만 글쓰기 능력도 오히려 더 중요해지고 있다. 지금은 자기의 감정과 생각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소통 능력 자체가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이다.하루에도 수 십 번 작성하게 되는 카톡, 인스타, 페이스북 등 SNS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품격과 내공이 뒷받침 된 어떤 이의 통찰력 있는 SNS글에 열광하고 부러워하고 있지 않은가.특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글쓰기는 매우 중요한 능력이기도 하다. 어떤 주제로든 한 편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상당한 지적 능력과 기술, 그리고 고도의 정신 집중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고 어떤 능력들을 길러야 하는지 생각해 보자.첫째, 글쓰기의 기본은 많은 ‘독서’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독서이다. 독서는 우리의 생각 창고에 재료들을 쌓는 일이다. 재료가 있어야 무엇을 만들어 낼 것이 아닌가? 필자는 학습 상담을 하며 글을 잘 쓰도록 지도해 달라고 하는 학부모님들께 글은 ‘어느 순간’이 되면 저절로 잘 쓰게 된다고 말하곤 한다.그 ‘어느 순간’이란 우리의 두뇌와 마음에 존재하는 생각 창고에 수많은 재료들이 충분히 쌓인 후, 글을 써야 하는 절대적 필요가 있는 ‘순간’을 말한다. ‘그 순간’이 되어야 좋은 글이든 다소 부족한 글이든 글이 나오는 것이지, 글쓰기를 배운다고 해서 저절로 글이 써지는 것은 아니다. 둘째, 차분하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라뻔한 이야기 같지만 산만하고 조급한 성격을 가진 사람은 좋은 글을 쓸 수 없다. 좋은 글은 고사하고 심지어 주어와 서술어를 맞추어 문장 작성하기도 어려워한다. 학생들이 써 놓은 글을 읽다보면 주어와 서술어가 맞지 않는, 자신의 생각은 없고, 여러 단편적 사실들을 두서없이 나열하기만 한 당황스러운 글을 자주 접하게 된다. 이런 글은 첨삭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 하다. 이런 경우에는 글쓰기를 미루고 생각을 차분히 정리하는 연습부터 해야 하는 것이다.셋째, 글은 쓰고 싶을 때 써야 좋은 글이 나온다.글을 쓰라고 억지로 강요해서는 글쓰기 능력을 좋게 할 수 없다. ‘글쓰기 강요’는 오히려 글쓰기를 혐오로 이어지게 할 수도 있다.글을 써야 할 일이 있을 때, 마침 생각 창고에 넘치는 재료들이 쌓여 있다면, 저절로 좋은 글이 흘러나오는 것이다.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으면 절대 글을 쓰지 않는데 어떻게 하느냐?’고 반문하는 학부모님들이 계시다. 필자는 아이와 함께 ‘주제가 있는 대화’를 해 보기를 권한다. 읽었던 책의 주제든지, 미디어를 통해 들었던 사회적 이슈든지 간에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즐겁고 자유롭게 대화를 하는 것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은 ‘한 가지 주제’로 대화를 한다는 것이다. 대화의 핵심과 방향이 흐트러지지 않게 주의하면서 10분 이상 대화하는 연습을 해보라. 글쓰기 능력이 몰라보게 좋아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명심하고 주의하자! 무작정 펜을 잡고 글을 쓰라고 강요하는 것은 엄청난 정신적 고문이고, 그렇게 해서는 결코 좋은 글이 나올 수 없다는 사실을!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대화하는 것이 가장 먼저고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1-04-28
- 3단계 독해법을 활용한 수능 국어 학습법 수능 국어에서 성적을 좌우하는 것은? 이제는 거의 대다수의 수험생이 알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독서, 즉 비문학의 독해이다.국어는 감이라느니, 국어는 어떻게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느니. 이런 말들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이는 국어의 핵심 역량이 독해 능력이라는 것을 간과했거나 또는 독해 실력이 부족한 경우이다.수능 국어는 지문 독해와의 싸움다음은 지난 4월에 시행된 모의고사 지문 중 하나에서 그 일부만 따온 것이다. 이 지문의 전체 원문은 길이가 무려 7문단, 65줄, 30문장 이상이고 글자 수는 2150자 이상이다. 길면서도 내용 또한 전문적이다. 이렇게 길고 어려운 지문을 수험생들은 하나도 아니고 몇 개씩 시간에 쫓기듯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한정된 시간에 지문을 해석해야 하니 충분히 맞힐 수 있는 문제도 시간 안에 해결하지 못하고 찍기에 급급한 것이다.독해를 잘한다는 것의 의미첫째, 독해를 잘한다는 것은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가려내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많은 수험생들이 지문을 눈으로만 훑어본다. 아니면 초반에만 살짝 밑줄을 긋다가 읽어내려 갈수록 밑줄을 긋지 않고 결국은 눈으로 훑어본다. 그러니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걸러내지 못한다.둘째, 지문의 내용을 머릿속으로 그려낼 수 있는가의 여부이다. 지문을 맹목적으로 읽는다. 하지만 지문을 읽고 난 뒤 문제를 보고 선택지를 보면 본인이 무엇을 읽었는지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다시 지문을 읽으면서 답을 찾으려 한다. 그러다 보니 한 문제 한 문제 푸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정답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는 것이다.위의 지문의 경우1문단 디지털 이미지는 화소로 구성, 효율적 저장과 전송을 위해 압축 기술이 필요하다.2문단 무손실 압축은 효율을 떨어지지만 복원 가능, 손실 압축은 복원은 어렵지만 높은 압축 효율을 얻는다.이것을 파악해야 하고, 지문을 끝까지 다 읽고 난 뒤 이 내용이 머릿속에 남아 있어야 제대로 독해를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3단계 독해법 이렇게 하라!그래서 제시하는 3단계 독해법은 다음과 같다.1단계, 지문을 읽으면서 중요한 것에 밑줄을 긋는다. 밑줄을 그을 때 망설임이 있으면 안 된다. 일단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은 다 긋는다. 독해력이 길러지면 긋는 밑줄은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다. 중요한 것을 골라낼 수 있는 능력이 생겼기 때문이다.2단계, 밑줄만 다시 한 번 읽어본다. 부수적인 것을 제외하고 중요한 것만 다시 한 번 읽어보는 것이다. 그래야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3단계, 눈을 감고 지문을 머릿속으로 그려본다. 내가 독해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학생들은 막연하게 공부하지 말고 이 3단계를 차근차근 연습해 보길 바란다. 처음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점차 독해력이 길러져서 궁극적으로는 3단계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독해는 감이 아니다. 정확한 능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수능 국어 성적의 핵심인 독해 능력을 꾸준한 노력을 통해 키워서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를 바란다.목동 꾸매 국어논술학원 김춘호 원장문의 02-2651-0979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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