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치료로 10cm 더 크게

지역내일 2008-08-13
키 크는 데는 후천적 요인이 훨씬 높다

“키..키 컸으면 키 컸으면...”무대를 통해 키 작은 사람들을 투사하여 공감을 얻는 개그 코너이다. 또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은 크고 싶은 소망을 담은 역설일 수도 있다. 어쨌든 키에 대한 명제는 크고 보자는 것으로 정리하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있을까. 방학이 되면 성장 치료를 받기위하여 아이 손을 잡고 한의원의 문을 두드리는 어머니들이 많이 늘고 있다. 특히 부모의 키가 작은 경우에는 관심이 더 큼을 볼 수 있는데, 성장에는 후천적인 요인이 유전적인 요인보다 훨씬 크다는 것이 위로가 된다. 근육과 뼈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한방 케어를 통해 키를 키우는 성장치료에 대하여 알아보자

유전30<후천70,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성장 관련요소를 살펴보면 유전적 요인이 30% 후천적 요인이 70%라고 한다. 후천 70은 영양 상태 30% 생활환경과 습관 30%, 그리고 나머지 10%는 면역과 건강상태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유전적인 요소도 근육과 뼈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약재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보완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같은 부모로부터 태어났어도 나의 생활환경 영양상태 등을 포함한 후천적인 부분을 어떻게 강화하느냐에 따라 차이를 낼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성장에 도움이 되는 모든 요소들을 구분해 볼 때, 성장치료와 관심 여하에 따라 연간 2cm정도 큰다는 통계도 있고, 후천적 관리에 따라 키는 9.5cm정도 성장도 후퇴도 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내 아이 키가 크기를 원한다면 프로그램을 통하여 직접적으로 성장치료를 받기를 권한다. 성장 치료를 통하여 확실히 많이 크기 때문이다. 치료를 하게 되면 3년 후 10cm(12cm까지 크는 경우도)정도 자란다는 통계가 있는데 성장에는 부모의 관심이 중요하다. 성장 비만 전문 편작한의원 민병화 원장은“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사춘기가 되어 아이 스스로 자기 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경우 11~12세경 2차 성징이 나타나고 성장판이 닫힌 후에는 노력에 비해 효과가 떨어지게 되어 참 안타깝지요”라고 말한다.

키 작은 아이를 강화하는 성장 프로그램
성장치료란 키가 작은 아이를 강화시키기 위한 성장 프로그램을 뜻한다. 몸을 강화 하다보면 키가 자라는 효과를 내게 됨으로 건강과 음식습관 생활습관 등의 차이에 따른 집중적인 관리 및 케어를 하게 된다. 이는 후천적 요인 중에 영양상태 30% 부분에 해당한다 하겠다. 키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해도 나이별로 꼭 필요로 하는 영양상태가 있다. 그 근본은 물론 단백질인데 그 적정량과 여러 가지 주변 밸런스도 중요하다. 소화기가 약한 경우 소화기능을 보완해주어야 하고 간식 등의 섭생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이다. 가령 과자나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단백질의 소화 흡수를 방해하는 요인을 갖게 되거나, 비만한 경우도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게 된다. 지방이 많으면 2차 성징이 빨리 오고 빨리 커 버리기 때문에 성장이 빨리 멎을 수 있다. 뚱뚱하면 성장호르몬이 지방을 분해하는데 사용 돼버리기 때문에 어린이 비만의 경우 부모는 특히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성장치료 대상과 치료방법
성장치료는 가장먼저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내 외적 검사로부터 시작한다. 내장 기관에 문제가 있는지 등을 살펴보는 신체 발육도 검사 체성분 검사 경락 기능 검사 설문지(건강상태. 성장설문)검사 성장판이 열린 정도를 알아보는 골 연령 및 성장판 판독검사(초음파) 척추검사 등이 있다. 진단결과에 따라 체질별 약물 처방과 침구 치료를 실시. 약물 침 뜸 식이지도 성장촉진 운동 경락 마사지 등의 성장 치료가 이어진다. 유전적 요인 및 발육속도와 성장판 검사에 따라 성장 정도를 가늠하여 현실적으로 우리 아이가 어느 정도 자랄까 예측해볼 수도 있다. 근육과 뼈를 자라게 하여 지속적으로 더 커 나갈 수 있게 돌보는 6개월 프로그램은 집중 치료기와 유지기로 나누어진다.

수면과 점핑 스트레칭 중요
성장에 관련한 환경적 요인으로는 수면상태 건강상태를 최우선으로 꼽는다. 0세에서 25개월까지18~25cm 자라는 것이 사람이다. 신생아는 먹는 것 빼고 잠자는 것이 하는 일이니 그만큼 수면이 성장에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밤 11시에서 1시 사이에 성장 호르몬이 많이 분비됨으로 12시 넘어 잠자리에 드는 것은 좋지 않다. 생활 속에서 성장을 위한 좋은 습관으로 트램펄린 등의 점핑을 권장하는 민병화원장.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여 오전 10분 오후 10분 정도 뛰거나 줄넘기를 하는 것이 참 좋습니다. 줄이 없다면 그냥 뜀뛰기를 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습관이지요”라고 말해준다.

도움말 편작한의원 민병화 원장
(055)637-7676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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