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의 맛에서부터 최상의 서비스까지

지역내일 2008-08-14
고객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음식을 만듭니다.
음식점에 채 들어서기도 전에 안에서 손님을 발견하고 나와서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하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가서는 이랴꿀꿀 대표 송형규(43)씨.
송형규씨는 음식점을 개업하기 전 실내조경과 인테리어 사업을 경영했다.
우연한 기회에 송씨의 부인이 조리사 자격증을 따게 되었고, 음식에 관심을 갖게 많은 음식을 접하게 되고, 본격적인 음식사업에 뛰어 들기 위해 서울, 경기와 전주등 여러 곳에 벤치 마킹을 다녔다.
여러곳에서 음식을 먹어보고 송씨부부는 특별한 맛을 계발하고,
지금부터 8년전 익산시 영등동에 YMCA 부근 공원이 인접해 있는 곳에 ‘이랴꿀꿀’이라는 돼지고기 전문점을 개업하게 되었다.
IMF가 시작되어 경제적으로 좀 어두울 때지만 송씨의 음식점은 몇 개월의 고전을 겪으면서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손님들에게 음식의 맛을 인정받게 되었고, 당골 손님이 하나 둘 늘어 익산에 소문난 음식점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거듭나
송사장은 4년 만에 지금의 장소인 장문외과 뒤쪽으로 음식점을 이전 했다.
지금의 장소는 이랴꿀꿀이 들어서기 전에는 점포가 그리 많지 않은 곳이 였지만 지금은 익산의 음식점 주요지가 되어 저녁이 되면 차가 들어설 곳이 없다.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던 송사장은 가족이 함께와 식사를 할 때 아이들 때문에 부모들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 시설을 마련하고 아이들을 위해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했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은 서울의 레스토랑을 제외하고는 한식점으로는 전국에서 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음식점을 이용하는 손님은 모두 내 가족
이랴꿀꿀의 대표적인 메뉴는 돼기고기의 숯불갈비, 생삼겹살 등 이고 이밖에도 점심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있다.
이랴꿀꿀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메뉴는 돼지고기의 숯불갈비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이 찾는 음식이다. 돼지고기의 숯불갈비가 인기가 많은 데에는 다른 곳과는 다른 특별함이 숨어있다.
갈비는 천연재료만을 고집하며, 과일을 많이 넣는데 최상의 상품으로 풍부하게 사용해서인지 8년을 지나면서 갈비의 맛도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같은 주방장이 8년 동안 만들어 왔으니 맛이 같을 거라 생각하지만 이랴꿀꿀의 갈비맛은 세월과 함께 깊은 맛으로 더 성숙되어 고기는 더욱연하고 맛깔스러우며, 단백한 맛으로 손님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송사장에게는 ''소신있고 기본을 지키자''라는 경영철학이 있다. 이속에는 고객이 안전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신선도, 청결, 위생, 맛을 기본으로 하여, 음식에는 인체에 유해한 식품을 절대로 첨가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손님께서 저희 음식점까지 오실 때에는 얼마나 많은 경쟁률을 뚫고 오셨겠습니까?
이것을 생각하면 손님 한분 한분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그런 소중한 분들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조그마한 답례입니다.”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바라본다.
이랴꿀꿀을 다녀가는 손님은 하나같이 송사장의 친절한 인사에 황홀함과 몸 둘 바를 몰라 한다.
음식점에 들어 설 때부터 나올때 까지 종업원들과 송사장은 손님들을 최상의 서비스로 친절하게 모신다.
인사를 잘 하는 것은 특별함이 없고, 어렸을 때 부모님께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이것 같다.
송사장의 아버지께서는 “인사는 돈은 안 들어가지만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는 것이다.”라며 항상 자녀들에게 인사를 잘하도록 가르쳤다.
이런 가르침 때문인지 송사장은 대인관계의 기본을 인사라고 생각하고, 고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인사로써 표현한다.
고객에 대한 친절함을 위해 송사장은 직원들의 교육에도 투자를 서슴치 않는다.
구체적인 친절한 서비스를 위해 외부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한다든지, 송사장이 직접교육하거나 일정한 기간이 지난 직원은 돈을 들여 외부로 교육을 다녀오도록 한다.
송사장은 부유하지 않은 가정환경 때문이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도 앞장선다.
이랴꿀꿀을 오픈한지 3개월이 되었을 때부터 노인들을 초대해 매월 1회씩 한번도 거르지 않고,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
송사장은 봉사활동은 들어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와 하는 것. 이런 일들이 알려지길 원치 않는 다며 처음은 원음방송을 시작으로 지금은 봉사단체들과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한다.
앞으로의 비전이 있다면..
친절함을 기억해 주는 고객에게 음식에 관련된 외식사업을 통해 ‘음식교육 사업’을 하고 싶다.
이밖에도 송사장은 조그마한 일도 사회를 위해 생각하고 결정한다.
이랴꿀꿀의 2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때도 다른 음식점과는 달리 생활보호, 결손가정 등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
신적미 리포터 sinmi1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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