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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문성지구, 신거주지로 급부상 중

지역내일 2008-08-15
원호지구, 도량 봉곡 인접... 탄탄한 주거인프라 갖춰
문성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주거지 대폭 늘어날 듯

도농복합도시인 구미. 그 중 원호와 문성은 구미시내에 있으면서 고아읍에서 관할하는 도농복합동네이다.
원호리(1~7리)와 문성리(1~4리)에는 구미인구 39만 2825명(5월말 기준)의 약 4%인 1만 6345명, 각각 1만 3872명 2473명이 살고 있다.
원호지구의 경우 농가(1~2리)가 25%, 비농가 75%로 대부분이 아파트단지이다. 문성지구 는 농가와 비농가가 비슷한 비율이지만 현재 내년 초에 입주예정인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통해 주거지가 대폭 늘어나 도시화 될 전망이다.

편의시설 잘 갖추어진 원호지구
도량동과 봉곡동 인근에 위치한 원호지구는 대부분이 아파트단지로 도량 봉곡 문성(진행중)과 함께 신거주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 현재 800여세대의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 중에 있다.
원호지구는 병원 은행 중소형마트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한 주거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아이들 옷가게 음식점 등 상권이 발달되어 원호지구 안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초등학교도 2곳, 중·고등학교도 도량동과 인접해 있어 학군도 비교적 괜찮다는 평이다.
5년 동안 원호지구에 살고 있다는 박미순(38세)는 “우선 공단과 떨어져 있어 공기가 좋고, 농협하나로마트가 있어 장보기도 편리하다”고 자랑한다. 또 저녁에 문성까지 걸으면서 운동을 할 수 있어 더 좋다고 덧붙였다.
3살 된 아들을 둔 석현이 엄마는 “다른 것은 다 좋은데 아이와 마땅히 이용할 만한 공원이 없어 좀 아쉽다”며 “구미시가 공원을 많이 조성하고 있는 것 같은데 각 동네마다 골고루 분배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도시화되는 문성지구
한창 신거주지로 진행 중인 문성지구. 현재 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토지구획정리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문성지구는 경남아너스빌 아파트가 완공되는 내년에는 인구 4천명 이상의 인구를 바라보고 있다. 이와 맞춰 초등학교도 1곳 신설될 예정이다.
문성에서 태어나 51년 동안 살고 있다는 문성2리 이병탁 이장은 “문성2리 입구 33번 국도와 만나는 길목에 좌회전이 되지 않아 한참을 가서 뉴턴을 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개선되길 바랬다.
강재용 고아읍장은 “현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앞으로 문성에 주거지가 대폭 늘어날 것이다”며 “문성저수지도 공원화할 계획이다”고 전한다.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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