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B폰으로 심심풀이 ? 눈이 스트레스 받아요 !

지역내일 2008-08-15
안과칼럼 : 전문의 이재범 원장

휴대폰이나 PDA, 노트북의 보급과 더불어 DMB 방송까지 상용화되면서 언제부턴가 휴대용 작은 액정화면이 생활 속으로 성큼 다가왔다.

이제는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손에 든 휴대용 단말기로 TV를 시청하거나, 영화를 보는 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바쁜 시간을 이용해 영어 공부를 하거나 전자책을 읽는 등 자투리 시간을 알뜰하게 보내는 자세는 좋다.

또, 출퇴근시 교통정체로 길에서 아까운 시간을 그냥 흘려보낼 바에야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그러나 이런 DMB 휴대폰이나 PDA 등의 작은 액정화면을 흔들리는 곳이나 어두운 곳에서 장시간 시청할 경우 눈에 무리를 주게 되어 여러 가지 안과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그렇잖아도 현대인의 눈은 과도한 업무, 게임과 컴퓨터 모니터에 혹사당하고 있는데 자투리 시간마저 작은 액정 화면과 씨름할 경우 눈이 나빠지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한 일이다.

대표적인 안과질환으로는
첫째, 굴절이상을 들 수 있다.
흔들리는 차나 지하철 안에서 손으로 든 상태에서 빛의 발광이 동반된 화면의 작은 영상을 보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안구는 조절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어 심한 피로를 느끼게 된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경우 눈이 완전히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칫 굴절이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더욱 조심해야 한다.

둘째, 안구건조증도 생긴다.
집중해서 작업을 하는 중에는 자신도 모르게 눈 깜박임 횟수가 줄게 되는데, 눈 깜박임은 눈물 못지않게 안구 표면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장시간 시청 후 눈이 뻑뻑하다고 느끼는 것은 눈물의 증발로 인한 건조감, 눈깜박임의 감소로 인한 윤활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잠자기 전이나 어두운 곳에서 별도의 조명없이 액정화면의 불빛에 의존하며
장시간 동영상을 보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피사체와 주변 환경과의 명암 차이가 클수록 눈의 피로도가 매우 커지기 때문에 좋지 않다. 또, 눕거나 엎드려서 시청하는 것도 불필요한 눈 근육 운동을 유발하게 되어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시력 발달을 저해한다.

액정화면 시청 시 유의사항
1. 30cm 이상 떨어져서 시청한다.
2. 1시간 이상 연속시청은 자제한다.
3. 장시간 시청 시 주기적으로 눈을 깜박이거나 먼 곳을 응시.
4. 눈이 피로할 때는 인공눈물을 넣고 식염수를 넣는 것은 좋지 않다.
5. 어두운 곳을 피하고 가급적 밝은 곳에서 시청한다.
6. DMB같은 작은 화면 시청 이후 발생한 눈의 이상과 피로감은 그냥 넘기지 않고 의사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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