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 약손명가의 골기테라피 체험

얼굴은 예쁜데 크다? 비대칭이다?

지역내일 2008-09-11
아무리 이목구비가 뚜렷한 사람들도 큰 얼굴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고민 끝에 수술을 생각해보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걱정스러움에 쉽게 결정하지 못하게 된다. 또 광대뼈가 나온 사람들은 이 또한 인상이 강하게 보일 수도 있어 조금이라도 광대뼈가 들어가길 바란다.
평소 얼굴이 작다는 얘기를 듣다보니 대충 민주적으로 생긴 외모이지만 그래도 얼굴 작은 것만으로도 감사하자고 했거늘, 약손명가 김진희 원장은 본인에게는 광대뼈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사실 광대뼈는 앞쪽으로 나왔으면 오히려 예쁜데, 옆으로 나온 것은 그렇지 않다는 것.
이러한 이유 하나로 침대에 누워 예상치 못했던 안면축소 관리에 들어가게 됐다. 바로 약손명가에서 실시하는 골기테라피를 직접 경험한 것.
먼저 김 원장은 얼굴축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손이 얼굴로 가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본인의 경우 운동 부족과 심한 스트레스, 그리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이럴 때는 등 관리를 먼저 받고 얼굴 관리에 들어간다고 했다.
뼈와 근육을 함께 자극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골기요법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즉 골기테라피는 자극을 받으면 더 강해지는 뼈의 특성을 이용, 뼈를 누르고 만지고 훑어 내리는 기법이다.
중간제목 : 얼굴 관리에 앞서 등부터 마사지
먼저 크림을 몸에 바르고 가벼운 마사지가 시작된다. 시원했다. 그런데도 목과 어깨 부위는 손끝이 닿을 때마다 통증이 있었다. 근육이 많이 뭉쳐 있음이 느껴졌다. 그리고 본격적인 등 관리에 들어갔다. 김 원장의 손마디 뼈가 각 혈점에 닿을 때마다 ‘악’하는 비명은 완전 자동이다. 어깨와 목이 심하게 굳어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대부분 이런 통증을 느낀다는 거다. 특히 인체는 평소에는 무통이라 본인이 어디가 나쁜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자극을 받으면 그때서야 어디가 안 좋은지 알 수 있다고.
뼈와 뼈가 만나니 시원한 것 같지만 아픔이란 정말 참기 힘들었다. 처음 경험을 할 때는 누구나 이렇게 아프지만 그 다음부터는 조금 덜하며 나중에는 아무리 뼈끝으로 누르고 훑어도 시원하다고 했다.
지압이나 경락 등은 피부나 근육에만 자극을 주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요요현상이 나타나지만 골기테라피는 근본적인 뼈를 다스리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없다는 것.
중간제목 : 뼈가 뼈를 깎다.
그리고 나서 얼굴 관리에 들어갔다. 역시 뼈와 뼈가 만나니 부딪치는 소리만큼 통증이 왔다. 옆으로 나온 본인의 광대뼈를 김 원장의 손마디 뼈를 이용, 앞쪽으로 반복해서 밀어냈다. 김 원장은 턱선은 비교적 완만하지만 관리 시범을 보였다. 평소 손끝으로 느끼는 턱선은 아주 부드럽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뼈끼리 만나니 우들두들 부딪치는 소리가 요란했다. 사각턱의 경우라면 이 또한 완만해진다고 했다.
얼국축소 프로그램은 얼굴이 작아지는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서 4차례에 걸쳐 석고본을 떠서 다음본이 포개짐을 보여주고 있었다. 4개의 석고본이 모두 다 포개져야만 고객이 원하는 작은 얼굴이라는 사실이다. 또 5회때마다 사진을 찍어서 점차 변하는 얼굴 모습도 확인시킨다.

책임보장 관리, 피부마사지까지
골기테라피 적용은 얼굴축소, 안면비대칭 관리, 휜다리 관리, 골반교정과 자궁관리, 가슴 확대, 예쁜 몸매 만들기, 키 늘리기 등 모든 뷰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얼굴축소, 휜다리 관리, 키 늘리기 등은 책임보장제로 운영된다. 키 늘리기의 경우 최소 2cm를 보장하며, 얼굴축소는 10% 보장된다. 또한 얼굴 관리를 하는 동안 피부 관리도 고객에 맞게, 그날 몸 상태에 따라 스톤마사지 등으로 아름다움을 더한다.
위치 : 롯대백화점 정문 맞은편 우리은행 골목 50m 폴리프라자 7층
문의 : 256-7880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미니 인터뷰 - 약속명가 김진희 원장

등 관리의 필요성

등에는 경추, 흉추, 요추, 천추, 선골과 같은 척추가 있으며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연결되는 자율신경계의 중추신경이 있고 척추와 중추신경을 감싸고 있는 기립근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처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의 경우, 등에 있는 승모근과 기립근이 쉽게 경직되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 된다. 이로 인해 몸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몸의 각 기능들이 떨어지게 되어 결국 신체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초래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한 방법이 등 관리이다.
김 원장은 “긴장과 초조, 불안 등의 스트레스에 의해 무쳐 있던 목과 어깨의 근육들을 마사지를 통해 풀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등 경락 마사지 몸의 모든 곳을 순환하는 14경락 중 특히 등줄기를 다스려 줌으로써 스트레스로부터 생기는 현대인들의 각종질병, 호르몬의 불균형을 자연스럽게 치유해준다”고 덧붙였다.
특히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독소) 배출을 촉진시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또한 골기테라피로 뼈대를 반듯하게 만들어줌으로써 등의 근육만 풀어주는 것이 아니라 옷의 맵씨도 좋아지는 이중 효과를 볼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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