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조기유학은 바른 길잡이를 만나야 성공’

지역내일 2008-09-22
요즘 한국사회는 자녀의 조기유학이 커다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미 적지 않은 수의 초중고 학생들이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로 영어권의 국가로 더 나는 교육환경을 찾아 청운의 큰 꿈을 품고 이 땅을 떠났다. 과거에는 주로 대학생 이상이 유학길에 올랐다면 요즘은 유학 연령대가 점차적으로 낮아져 고등학생, 중학생은 물론 초등학교 저학년들도 부모의 손을 잡고 유학원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현실이다. 조기유학은 ‘기러기 아빠’ ‘펭귄아빠’ 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한국사회의 이슈가 되어 버렸고, 이제 주변에 어린 자녀가 외국에 공부하고 있다는 가정의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왜 이렇듯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들의 조기유학을 꿈꾸는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부유층이나 보냈던 조기유학이 요즘 부모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한국의 높은 사교육비, 치열한 대학입시 경쟁, 자주 바뀌는 대학입시 정책에 대한 불안감, 한국대학 교육의 질과 경쟁력에 대한 회의 등과 급격히 저하된 급격히 낮아진 출산율로 한 가정 당 자녀의 수가 줄어든 현상과 맞물려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이제는 부유층뿐 만 아니라 평범한 중산층 이하의 가정도 자녀들의 조기 외국 유학 행렬에 합류하고 있다.
그 옛날 맹모도 아들의 교육을 위해 이사를 3번이나 갔다고 하니, 소중한 자녀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세계를 동분서주하는 현대의 부모들에게 누가 뭐라 할 수 있을까? 조기유학은 자녀의 인생행로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일이다. 어린 나이에 부모와 떨어져 외국에서 혼자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우선 본인의 능력과 의지가 가장 큰 전제조건이지만 학교선정과 입학절차 대행은 물론, 학교공부에 필요한 어학 공부, 현지문화 적응훈련, 입학 후 학사관리 서비스, 홈스테이 알선 등 복잡하고 중요한 준비과정을 함께 해 줄 전문적이며 양심적인 유학기관을 만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성공적인 조기 유학의 조건
학생들의 조기 미국유학의 궁극적인 목적은 좋은 대학 진학과 세계무대로 진출임을 고려해 볼 때 몇 가지 점이 중요하다.
첫째, 유학시기이다. 가장 적기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직후나 중학교 1학년을 마친 후이다. 미국에서 공부를 하려면 무엇보다도 영어가 가장 중요하고 미국의 문화와 관습을 아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중학교 1학년이나 6학년을 마치고 오는 것이 언어습득과 문화습득에 가장 바람직하다. 너무 어린 나이에 부모와 떨어져 있는 것은 정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자녀들에게 너무 부담을 주는 일이다.
둘째, 초등학교나 중학교 성적이 30%이내에 들어야 미국학교의 수업을 따라갈 수 있다. 한국학교에서 공부를 너무 힘들어 했던 학생들은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아니 그보다 훨씬 더 힘들 수 있다.
셋째, 부모의 지원능력이다. 이는 단지 경제적인 보조 능력뿐 만 아니라 시간적인 보조 능력도 포함한다. 부모 중 한 명이 적어도 1년에 한 두번 정도 자녀를 방문해 격려해 주고 살펴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한다. 경제적으로는 연간 약 3만불 이상이 드는 유학비용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자녀가 사춘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는 자신에 대한 통제능력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초등학교 6학년이나 중학교때 유학생활을 시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춘기를 겪게 되는데 자신을 통제해 줄 부모가 없는 외국에서 자신을 절제할 수 있는 의지와 자제력이 있어야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 종교생활이 많은 도움이 된다.
요즘 한국에는 어린 학생들 뿐 만 아니라 대학생, 직장인, 주부들도 영어 연수 및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한국에서 엑셀 아카데미로 절차를 문의하는 전화가 자주 걸려온다. 부모 자신이 미국에 와서 영어공부를 하면서 자녀들을 동반해 미국에 올 경우 자녀들에게도 미국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부모와 함께 하는 유학길이던 혼자 떠나는 유학길이던 쉽지 않은 길이 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래서 언론매체를 통해 조기유학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와 뉴스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명과 암이 있는 법. 신뢰할 수 있는 유학원을 만나 하나씩 차근차근 철저히 준비해 나가면 외국 유학은 자녀들이 영어 뿐 만 아니라 세계를 보는 넓은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에는 틀림이 없다.
문의 1-215-635-5780, www.accelacade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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