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유아 영재교육의 장 ‘한국영재교육원’

우뇌 활성교육, 정서교육, 사고력 등 영역별 프로그램 제공

지역내일 2008-10-10

대부분의 사람들은 창의적인 사고를 위해 유치기때는 무조건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주고 초등학교 들어가서는 서서히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가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옛말에도 있듯이 ‘세 살적 버릇이 여든 간다’ 고 유치기 때 잘못 형성된 작은 습관이 자신의 버릇이 되고 그 버릇이 스스로의 인생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의 성장속도를 무시하고 무조건 남보다 빨리 결과물에서 앞서기를 바라는 부모들의 잘못된 교육방법과 고정관념에 의해 영재교육이 많은 부분에서 왜곡되고 있지만 한국영재교육원은 아이의 미래를 책임질 지식 기반 구축을 기본으로 한다.

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영재원의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그릇을 크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그릇에 담을 것들은 주로 학교에서 얻게 되지만 아무리 큰 그릇도 비어 있으면 소용이 없다. 그릇에 담는 일은 배움이 즐거워진 아이들이 스스로 하는 부분이다. 정신의 그릇에 담는 일을 부모나 다른 사람이 할 수는 없다.
한국영재교육원에서는 유치기 아동부터 초등부까지 체계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그릇의 크기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며 3Q검사, IDK검사, 카우프만 검사 등 동국대학교 연구소에서 개발된 사고력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언어, 수리사고력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곳은 4세부터 7세까지 4개 반으로 각각 10명의 소수정원제로 입학시 간단한 테스트를 거친다. 초등생의 경우 일주일에 2번 언어와 수리 사고력 수업을 진행한다.

영재교육원의 기본방향
모든 것이 스펀지처럼 흡수력이 좋은 시기(4~7)에 정확한 방법으로 우뇌를 활성화 시켜서 스스로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시기에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미리 성장시켜준다. 사람의 두뇌는 만 7세까지 89%의 성장을 한다는 것을 안다면 가장 소중한 내 아이에 대해서 아무런 목표나 기준도 없이 무조건적인 놀이 환경만을 제공하지는 못한다.
또 정보와 지식의 다양성을 요구하는 21세기 형 인재로 키우기 위해 최대한 많은 영역들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제공한다는 것이다. 한국영재교육원에서는 우뇌 활성교육, 음감 및 정서교육, 책놀이 빅아이 교구활동, 사고력, 과학 , 체육수업, 영어, 미술까지 유치기에 다양한 경험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모든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영재교육원은 이렇게 형성된 기본 틀 위에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사고력) 교육을 심어준다. 윤란경 원장은 “영재 교육의 꽃은 사고력이라고 말한다. 사고력의 시작 시기는 만 5세부터이며 궁금증의 시작으로 말문을 열어가는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교육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사고력 수업은 언어, 수리영역을 철학적으로 한 가지 문제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토론하는 수업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수업만족도도 높고 학습결과도 뛰어나다고 윤 원장은 말한다.
한국영재교육원은 2003년에 개원해 올해 만 5년째 우수한 아이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5,6,7세 테스트 과정을 통해 우수한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능력과 소질을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형태의 지원도 할 계획이다.
도움말 한국영재교육원 윤란경 원장
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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