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 담은 선물로 부모님께 ‘행복한 삶’을 선물하세요!

지역내일 2008-09-11
명절이 오면 선물 고르는 일도 큰 일이다. 받을 사람이 마음에 들어할지, 고심 끝에 결정한 고가의 물건인데도 받는 이에게는 무용지물이 되기도 한다. 필요하지 않은 선물은 마음에 감동을 주지않는다. 명절은 다른 누구보다 부모님을 생각하게 되는 때다. 뵐 때마다 조금씩 더 늙어 보이는 내 부모님에게 정말 필요한 선물은? 정말 기뻐할 선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

건강을 지켜주는, 천지양 홍삼제품
홍삼,하면 건강과 활력을 떠올릴 정도로 홍삼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또한 고가라는 인식도 있어서 선물을 해도 실패하지 않을 확률이 가장 높은 것이 바로 홍삼제품일 것이다. 홍삼은 몸에 기를 보해주고 몸의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며, 성인병 예방, 세포생성촉진, 항암효과 등의 많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삼에서 중요한 성분은 인삼사포닌이다. 홍삼의 효능이 바로 이 사포닌 함량과 관계가 있다. 4년근과 6년근 홍삼의 가격차가 크지만 한 연구결과는 인삼사포닌 함유량은 6년근보다 4년근에 월등히 많다는 것을 입증했다. 인삼은 4년생일 때 가장 성장을 많이 하고 5년부터는 성장이 둔화되어 부패율이 높다는 것이다. ‘천지양’은 이런 과학적 검증을 바탕으로 홍삼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대표적 홍삼브랜드다. 제품은 약효가 높은 적년근 인삼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품질은 올리고 가격부담을 줄였다. 제품도 남녀별, 연령대별, 기능별로 먹기좋은 형태로 나와 있다. 봉밀홍삼진과, 홍삼절편삼, 홍삼양갱등은 노인들이 입이 심심할 때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다.

허리 아픈 엄마에게, 엠베테(MBT) 마사이워킹 슈즈
“처음에는 이렇게 이상하게 생긴 신발을 어떻게 신느냐고 그랬어. 그런데 신고 걸어보니까 신기하게도 발이 가볍고 무릎 통증이 덜해지더라고. 요새는 이 신발 신고 잘 걸어 다녀.”
아들과 딸이 돈을 모아 선물해 준 MBT신발을 신은 한 60대 아주머니의 말이다.
노인이 되면 허리나 무릎 관절염이 생겨 잘 걷지 못하는 할머니들이 많다. 건강하게 잘 살려면 운동이 필요한데, 무릎이나 허리통증이 있으면 운동은커녕 걷기조차 힘들다.
MBT마사이워킹슈즈는 골격이 약해지고, 허리 무릎관절 통증이 있는 부모님께 좋은 선물이다. MBT는 곧고 바른 척추를 자랑하는 마사이족의 걸음걸이에서 착안한 신발로, 신고 걸을 때 지면에서 받는 충격을 최소화 시켜준다. 그 비결은 바로 밑에 달린 마사이센서. 딱딱한 바닥 위를 걷는데도 마치 진흙길이나 푹신한 매트위를 맨발로 걷는 기분이 든다. MBT신발을 신고 걷는 것만으로 근골격계 문제가 개선된다.
MBT마사이워킹 슈즈와 모양이 비슷한 신발도 있지만 엠베테를 아는 사람들은 “신어보면 확실히 다르다”고 말한다. 편안한 착용감과, 걸을 때 굴림작용을 도와주고, 몸 전체에 안정성을 유지하고, 수많은 근육움직임을 활성화하고, 부드러운 바닥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하면서도 근육 활동을 증가시키는 MBT의 기능은 모양만 비슷한 신발이 흉내 낼 수 없는 과학이다.

소리의 어둠을 밝혀주는, 보청기
“이게 진짜로 내 귀로 들리는 소리가 맞아?” 소리를 전혀 듣지 못했던 70대 할아버지가 보청기를 끼고 소리를 듣게 되자 믿을 수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귀머거리로 살았다니... 할아버지는 지나간 세월이 억울해 눈물을 흘렸다.
나이가 들면 청력도 약해진다. 대개 눈이 나빠지는 시기부터 귀도 나빠지기 시작한다고 한다. 노화로 귀가 멀어지는 것은 자연적 현상이지만 그냥 두어서는 안 된다. 귀가 멀어지면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기고 명절 같은 때에는 더욱 소외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연세난청센터 방희일 원장은 “부모들은 귀가 잘 안 들려도 자식들이 걱정할까봐 말을 안한다. 돈 드는 일이라고 자식들 눈치만 보다가 청력이 더 악화되면 고치기도 더 어렵다”고 말한다.
청각관련 의학은 IT,디지털산업이 발달하면서 더욱 발달해, 청각장애의 다양한 원인을 밝혀내고 소리를 찾아준다. 평생 소리를 못 듣고 살줄 알았던 사람이 보청기를 끼고 새 삶을 찾는 일도 있다. 보청기값이 만만치 않다고? 하지만 나중에 형편이 될 때 보청기 해드린다고 미뤄뒀다간 가슴을 칠 날이 생길지도 모른다. 귀가 잘 안 들리는 부모님에게 소리만큼 좋은 선물이 또 있겠는가. 이번 추석에는 가족회의를 열어서 보청기를 해드리면 어떨까.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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