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수능수험생! 남은 기간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지역내일 2008-11-03
본디올 강남 한의원

감기는 모든 병의 근원이 되며, 한참 마무리에 여념이 없는 수능 준비생들에게는 걸리고 싶지 않은 불청객이라 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감기를 피하고 시험 날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까?
첫째는 생활의 리듬을 잘 유지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자는 시간과 기상 시간을 시험 시간에 맞추어 해야 한다. 조금 더 공부하려고 늦은 시간까지 깨어 있으면 당연히 재충전의 시간을 갖지 못하여 기상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이는 만성 피로를 가져온다.
둘째는 아침을 반드시 잘 들어야 한다. 아침 식사에서 섭취한 포도당은 뇌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여 머리를 맑게 하여 집중과 두뇌회전에 도움이 된다.
셋째는 식사 후에는 300보 정도를 걸으면서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식사 후에 잠을 자는 것은 소화기에 문제를 가져온다.
넷째는 저녁 식사 후의 간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위가 충분히 쉬는 시간을 가져야 다음날의 아침을 잘 먹을 수 있고, 하루 동안 사용하는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하게 된다.
다섯째는 수업이나 공부를 1시간정도 지속하면 5분 정도 쉬면서 심호흡이나 맨손 체조, 스트레칭 등을 하여 긴장을 풀어주고, 다시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정신이 긴장돼있으면 몸의 근육도 긴장되어 어깨, 목, 눈, 두통 등이 올 수 있고, 저항력이 떨어져서 감기도 쉽게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위의 내용이 바로 생활의 법도를 지켜 바르게 사는 방법인 동시에 건강할 수 있는 기본 요건에 해 당한다. 옛 어른들께서 “잘 먹고 , 잘 자고, 잘 배설하면 건강하다”고 하신 생활의 근본 철학인 것이다.
특히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은 긴장하여 숙면을 못하거나 소화가 안 되고, 혹은 변비가 되기도 한다. 여학생들은 생리통으로 고생을 하기도 하고, 생리가 끊어지기도 한다.
우선 생활의 규칙적인 리듬을 갖추도록 힘쓰고, 필요한 부분의 보완이나 체력 유지를 위해서 고단백 식품이나 담백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고, 맛이 강하고 자극이 많거나 인공이 많이 가미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난히 마음이 여리고 긴장을 잘하는 학생들은 아랫배에 지그시 힘을 주고 잠시 눈을 감고 마음을 가다듬는 연습도 필요하며, 두 손을 맞대고 열이 날 때까지 비빈 후 눈을 눌러주면 눈의 피로를 풀고 마음이 안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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