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부터 통합 건설기술정보시스템(COTIS)을 개통한다. 2009년 10월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LH로 통합된 이후 토지 및 주택분야로 나뉘어 각각 운영되던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했다. 조직 통합 4년여만에 실질적인 업무 통합을 완성한 셈이다. LH는 2011년 5월 COTIS 구축계획 수립이후 약 26개월간 100억여원의 개발비용을 투입했다. LH는 COTIS를 통해 건설사업 모든 단계별 기술정보를 프로젝트별로 통합관리할 수 있게 됐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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