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전문 관리형 단과학원 - 위너브랜드학원]

현명한 고교 선택이 똑똑한 고교 생활을 부른다

권성미 리포터 2016-10-18


현 대입제도에서 입시는 중3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신 반영 비율과 수시 비중의 확대로 중3부터 입시 전략을 잘 세워야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중3 엄마가 고3 엄마보다 더 바빠야 한다는 위너브랜드 학원의 김경노 원장을 만나 현명한 고교 선택이 왜 중요한지 그 이유를 들어봤다. 

중3을 대학입시의 시작이라고
보는 이유는?

이제는 대학입시 전략에 고교 선택이 필수적으로 동반돼야 한다.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고교 선택 전에 대입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가져야 한다. 수시 비중 70~80%로 높아진 상황에서 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시 지원이 주가 되는 일반고는 더욱 그렇다. 중3~고2까지가 실질적인 입시준비 기간이고, 고3은 자기 목표를 조율하는 시간으로 봐야 한다. 그래서 중3때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 등 어느 고등학교에 진학하느냐는 대학입시와 직결된다. 신중하게 각 학교의 특성을 분석한 뒤 선택해야 후회가 없을 것이다.

고교 선택을 신중하게 하라는
의견인데,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고1부터 내신 성적이 바로 입시에 반영된다. 고등학교의 매학기 내신 시험은 그 자체가 바로 입시라고 볼 수 있다. 중학교 때 상위권이었던 성적만 믿고 특목고나 인근의 세마고·병점고·화성고 등에 진학하거나,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학력 수준이 높은 일반고를 선택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철저한 준비 없이는 중학교의 성적과는 무관하게 고교 내신에서는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예상 외로 내신 성적이 낮아지면 공부할 의욕마저 떨어지고, 수능 성적도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대비가 잘 돼 있다면 특목고나 자사고, 인근 비평준화 고교 등에 진학해도 무리 없이 역량을 펼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일반고에서 내신 성적을 잘 관리해 학교장 추천 전형 등을 노려보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수시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중3 학부모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많은 학부모님들은 아직도 성적만 잘 나오면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오해한다. 다양한 수시전형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흔히 일반고에 진학할 경우 교과전형을 생각하지만 상위권 대학은 보통 1.1~1.2 등급이어야만 합격할 수 있다. 더구나 대학에서의 지방 일반고 내신에 대한 신뢰도는 높지 않은 편이어서 교과전형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해서는 진로나 목표를 정하고 고1 때부터 그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전형의 기본은 내신 성적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성적이 나쁜 상태에서 비교과 활동을 활발하게 했다고 입시에서 성공하는 사례는 드물다. 모두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 난이도도 높아진 고등학교에서는 공부 방법, 학습량, 학습 환경 등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입을 위한 위너브랜드의
대응 전략은 무엇인가?

고등전문학원이기 때문에 고1부터 대학 합격을 목표로 한다. 대입에 관한 최신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입시 방향에 따라 능동적인 수험지도를 하고 있다. 우수한 성적을 위해 모의고사와 내신 성적표를 제출받아 관리하며, 고2부터는 학생부도 제출받아 비교과뿐만 아니라 입학사정관이 바라보는 주요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가이드하고 있다. 목표 대학에 대한 전형요소나 합격 예측을 학생부 관리 프로그램 ‘ Story-u’와 김영일 컨설팅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개별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1년 4학기제를 운영해 내신과 수능 성적 어느 것도 놓치지 않는다. 특히 수학의 경우 방학 동안에는 선행과 심화를 병행해 예습에 중점을 두고, 학기 중에는 심화내용을 복습해 내신에 철저하게 대비한다.


위치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 1505 늘푸른빌딩 7층
문의 031-206-2361 


■중3(예비 고1) 겨울방학 3개월 집중코스
첫 고교 내신에서 최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겨울방학 3개월 집중코스를 마련했다.
- 수학 : ‘1+1’ 두 과목 체제로 1·2학기를 동시에 진행한다. 수Ⅰ을 기본으로 하고 실력이나 진학 예정인 고교의 교과 편성 과정에 맞춰 수Ⅱ, 미적분Ⅰ, 확·통 등을 선행한다. 2월에는 자체 모의고사도 계획 중이다.
- 영어·국어 : 수능 유형 문제풀이로 미리 수능에 대비한다.
- 과학 : 학교별로 과학 커리큘럼이 다르기 때문에 이과 편성 과정을 보고 학교의 특성에 맞게 준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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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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