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과 함께 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양재고, 학부모와 함께 하는 진로여행 떠나요~

피옥희 리포터 2016-11-26

지난 11월 18일(금) 양재고등학교(교장 민병관)에서는 학부모 명예교사를 초빙해 ‘학부모와 함께 하는 진로여행’ 특강을 진행했다. 인성교육과 함께 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특강은 다채로운 직업의 세계를 접할 수 있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 현장을 다녀왔다.



양재고 ‘학부모와 함께 하는 진로여행’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의상디자이너, 기후변화 전문가, 박물관 보존학자, 무용가, 무역회사 대표, 의사, 자동차 엔지니어, PD, 프로그래머, 변호사 등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학부모 명예교사들은 자녀가 속한 학급에서 관련 직업과 연관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특히 소강당에서는 밸런싱 아티스트 변남석씨가 ‘중심잡기 퍼포먼스’를 하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양재고 1학년 11반 임윤수 학생은 “진로 선택도 마찬가지다. 내가 예상치 못한 것에 도전하듯이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일, 직업에 도전하라는 말씀에 감동을 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1학년 10반 김재현 학생은 “부모님이 가지고 오신 3D프린팅을 처음 보았다. 직접 보여주시며 설명해주셔서 신기했고, 친구 어머니의 강의를 들으니 더더욱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며 인성교육이 접목된 진로 특강에 대한 생각을 덧붙였다. 단순히 직업 탐색에 그친 것이 아니라 부모와 자식 간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고, 학생들은 ‘부모님에 대한 존경심이 생겼다’며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재고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는 “이런 프로그램은 양재고 만의 특징이다.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른에 대한 존경심도 가질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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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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