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베일러선치과 백석동 확장 개원

백석역 카프성모병원 6층, 하루에 딱 한번 임플란트 시술

지역내일 2017-06-03


일산에서만 20년간 진료해왔던 베일러선치과의원이 기존 일산서구 보건소 인근의 베일러선치과의원 외에 본원을 확장개원 했다. 백석역 인근 카프성모병원 6층이라 접근이 훨씬 수월해졌고, 넓고 쾌적한 공간에 첨단장비와 환자중심의 의료환경을 구축했다.    


베일러선치과의원은 임플란트 시술을 많이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치과진료에 대한 부담에 더해 임플란트 시술이 주는 두려움이 있는 이들을 위해 필요한 경우 수면 임플란트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의식하 진정요법을 이용한 임플란트 시술이 그것인데, 마치 건강검진의 수면 위내시경 검사처럼 수면 중에 임플란트 시술을 끝낸다.


그렇다고 단순한 두려움 때문에 수면 임플란트를 무작정 권하지는 않는다. 베일러선치과의원의 이준수 원장은 “의료 기술과 보조 장비의 발전으로 최근의 임플란트 시술은 예전에 비해 보다 안전하고, 통증이 덜합니다. 그래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면 무수면 시술을 권합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치아는 영구제가 아니기에 노화로 인한 치아의 상실은 자연스런 현상이다. 이런 이유로 임플란트 시술을 원하는 이들의 나이는 대체적으로 높다. 또한 당뇨, 고혈압 등이 있는 경우, 한꺼번에 여러 개의 임플란트 식립이 필요한 경우, 임플란트를 지탱해야 하는 잇몸뼈가 약해 인공뼈가 필요한 경우 등 어쩔 수 없이 수면 임플란트가 필요한 환자가 많아지는 추세이다.


베일러선치과의원은 임플란트 시술을 하루에 딱 한번 하는 의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주 위험한 외과적 수술은 아니지만 명색이 수술인 만큼 의료진의 정신이 맑은 오전에 첫 번째 진료를 임플란트 시술로 시작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선한 마음으로 환자의 입장을 우선하는 진료를 하고 싶다는 이준수 원장은 “내 치아가 왜 잘못 되었고, 치료과정은 어떠할지 모든 과정을 사진을 보여드리며 설명하고, 사후 관리까지 철저한 치과를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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