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fe 천을철학원

진학과 진로, 사주명리학으로 명확하게 방향 잡기


신현영 리포터 2017-06-05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학입시뿐만 아니라, 특목고, 자사고, 심지어 중학교 진학까지 요동을 치고 있다. 아직까지 어떻게 바뀔 것이라고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아서 학부모들은 더욱 혼란스럽기만 하다. 학교나 사설기관에서는 대부분 아이의 성적에 따라 줄 세우는 형식적 상담에 그치기 쉬워 자녀의 진학과 진로를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지 막연하고 막막하기만 하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적이고 학문적 이론이 바탕이 된 사주명리학으로 내 아이의 진학과 진로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 주는 곳이 있다. 이미 대치동에서 명성을 얻은 ‘The Life 천을철학원’은 올 2월 서초동 교대 앞으로 이전, 강남과 서초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35년간 학원 강의와 상담 경험
‘The Life 천을철학원’의 노형권 원장은 사주명리학 상담을 하기 전에 35년 동안 대형 입시 종합학원에서 상담실장 겸 논술강사를 했었다. 정일학원을 비롯해 양영학원, 대성학원 등에서 언어, 논술강사와 상담실장을 맡아왔다.
사주명리학은 20대 때 6년 동안 수도생활을 하면서 처음 접하게 되었고, 이후 잊고 지내다 학원에서 아이들의 1:1 대학 배치 상담을 하면서 배웠던 사주명리학을 적용해 뛰어난 대학 입학 실적을 보이게 된 것. 이것이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한다. 노 원장의 상담을 받기 위해서 한 학기 전부터 미리 예약을 해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 입시 상담에 처음 사주명리학을 적용한 것은 진학 상담에서 고집스럽게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는 학생에게 “네 사주에는 그 과가 없어. 다른 과를 가야돼”라고 하니까 별 다른 저항 없이 고집을 굽혀 추천한 대학과 과에 합격하게 된 것을 보고 사주명리학을 입시상담에 잘 활용하면 방향을 못 잡는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교육적 안목을 갖추고 있어야
사주명리학은 그 사람의 운명이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또 인생의 변곡점, 즉 터닝 포인트가 언제인지, 가족과 주변사람들과의 사주와 합해져서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를 풀어내는 것이다. 그렇다고 사주명리학이 한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절대적인 잣대는 물론 아니다. 바꿀 수 없는 숙명적인 부분과 그 사람의 기질, 성격, 또 그 사람이 처한 환경 등 가변적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한 사람의 인생이다.
특히 청소년기의 진학, 진로 상담은 가변적인 부분까지도 고려하고, 또 미래와 교육적 안목을 갖추고 있는 사람에게 상담을 받아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사주명리학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또 교육적 안목을 갖추지 않은 수준 미달의 사람이 한 사람의 인생을 상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인생에 대한 좋은 정보 제공받는 것
노 원장에 따르면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고, 예전보다 사춘기가 빨라지면서 초등 고학년부터 상담을 찾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요즘 아이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또 무엇을  잘 하고 싶어 하는 지도 모른다고 안타까워했다.
뿐만 아니라 부모들 역시 상담을 하다보면 아이에게 가장 맞는 진로가 무엇인지 보다는 부모 자신이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원하는 학교나 학과가 맞지 않거나 사주팔자에 없다고 하면 화를 내거나 역정을 내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한다. 더 나아가 부모의 욕심 때문에 명문대에 입학했지만 어엿한 사회인으로 자리 잡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노 원장에 따르면 자신의 사주팔자를 안다는 것은 인생에 대한 좋은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고 이것을 활용하는 것은 바로 당사자의 몫인 것이다. 사주팔자에 있는 길을 선택해 인생이라는 바다에서 순풍을 타는 배가 될지, 혹은 다른 길을 선택해 풍랑을 만나고 혹은 인생의 시간낭비를 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누가 정해주는 것이 아닌 당사자의 결정이라는 것.
인간은 변화무쌍한 존재이기 때문에 미래를 100% 예언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자신의 사주를 알고 거기에 맞게 순응하고 미리 대비하면 잘못된 선택은 피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부모들 역시 자신의 욕심과 자존심 때문에 아이의 사주팔자에 없는 길을 강요하기 보다는 아이가 실패하지 않도록, 또 아이가 성공할 수 있는 진로와 진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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