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클릭미술학원 이승진 원장이 말하는 입시성공 스토리

“합격의 최종 관문은 결국 실기. 꾸준한 수능대비와 실기관리로 극복해야”

박지윤 리포터 2017-07-13

2016년 84.61%의 합격률에 이어 2017년 입시에서도 무려 85.71%의 합격률을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는 송파 클릭미술학원. 송파 클릭미술학원은 매년 꾸준한 합격률을 보이며 송파지역 입시전문 미술학원으로 우뚝 섰다. 이른바 ‘불수능’의 여파로 작년 입시생의 평균 수능 등급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상황에서도 높은 합격률을 이루어낸 송파 클릭미술학원의 합격스토리를 들어본다.



“수능 점수가 모의고사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진 학생들이 유독 많은 한 해였습니다. 성적표를 받아든 학생들의 우울했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송파 클릭미술학원 이승진 원장이 지난해 12월 수능성적표 발급일을 기억하며 말한다.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예체능 학생들의 점수가 대폭 하락한 탓에, 최상위권 미술대학의 경쟁률은 예년과 비슷했지만 중상위권 미술대학 중 실기 반영비가 높은 대학 위주로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 어느 해보다 만만치 않은 경쟁이 예상됐다.

하지만 미대입시는 ‘실기’라는 변수가 있는 법.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입시생들과 심기일전하여 보낸 겨울, 학생들을 다독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실기에 집중한 결과 송파 클릭 미술학원 입시생 28명 중 24명이 합격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더욱이 수능 점수가 부족해 수능 후 실기 과목을 바꾼 학생들이 대거 합격했으며, 새로운 실기 과목으로 2개월 남짓 그림을 배우고 수도권 명문대에 장학생으로 합격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습니다. 고3 여름 즈음에 그림을 시작했던 터라 전체 실기 경력이 7개월 남짓 되는 학생이었습니다. 합격자 발표 며칠 후에 흥분한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 본인의 장학 합격 소식을 알리더군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학교에서 통보가 온 모양입니다.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저에게 전화를 걸었더라고요.”
2017년 입시를 치루며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이 원장은 회상한다.

한편 송파 클릭 미술학원 이승진 원장은 여름방학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인다.
이 원장은 “여름방학은 실기에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이며 그림을 뒤늦게 시작한 학생들이 부족한 실기를 만회할 수 있는 시간”이라 강조한다. 하지만 “간혹 방학 기간 중 늘어난 실기 시간 때문에 학과 공부를 게을리 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학기 중과 마찬가지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학교에서 실시하는 방과 후 수업과 미술학원에서 진행하는 특강 수업을 병행하며 미대입시를 준비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명문 미술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우선 조건이 학과 점수라는 것은 다분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미대입시의 단편만 바라본 입장이다. 엄격히 말해 좋은 학과 점수는 명문 미술대학에 지원을 할 수 있는 우선 조건이며 최종적으로 합격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실기라는 게 이승진 원장의 설명이다.
“공부와 실기 둘 중 한 분야만 유독 잘 하는 것 보다 두루 관리를 하며 평소 양쪽 모두 중상위권 이상의 실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자칫 상위권 미술대학에 지원만 하고 불합격을 하거나, 합격할 수 있는 충분한 실기 실력을 갖추었지만 학과 점수가 부족해 지원 자체를 중하위권 대학에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명문대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경우 공부 또는 실기 때문에 나머지 하나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미대입시는 지름길이 없는 입시입니다. 효율적인 투자와 빈틈없는 전략,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이루어집니다. 성공적인 결과를 원한다면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송파클릭미술학원은 무료 미대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대규모 설명회가 아닌 1:1 설명회로 학생의 실기 경력과 수능 모의고사 및 내신 등급에 따라 맞춤형 전략을 들을 수 있다. 전화 예약 후 참여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미대입시 전략 자료집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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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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