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교통사고 한 해 2천여건, 치료는 어떻게?

지역내일 2017-08-01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시군구별 교통사고(기초)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대구 수성구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120건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9명, 부상자는 3043명이다. 만촌동 범어동 황금동 등 구간별로도 다르게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부상자 중 중상자는 870명, 경상자는 1937명, 부상신고자는 236명으로 조사됐으며, 같은 기간 대구지역의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만4228건으로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었다, 수성구는 달서구(3493건) 등에 이어 지역에서 세 번째로 잦은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보였다. 



검사상 문제없는데 발생하는 통증 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경상 이상의 외상 골절 허리디스크 등 부상을 입은 경우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만 작은 사고의 경우 간단한 검사만 하고 이상이 없으면 별다른 조치없이 귀가하거나 스스로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면 사고처리만 한 뒤 일상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교통사고 후 검사나 치료를 한 뒤 ‘이제는 괜찮다’는 진단을 받았음에도 통증이나 기타 이상증세로 인해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대구 수성구 바른몸한의원 권병재 원장은 “교통사고한의원 내원 환자 중 1일~수주 내에 목 어깨 허리 골반 등에 통증이 오거나 두통 구역감 등의 증상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검사상 이상이 없는데도 이런 이상 증세를 겪는 경우, 특히 가벼운 사고 후 수주의 시간이 흐른 경우 사고와의 연관성을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 병원 저 병원을 돌아다니다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교통사고 후 가벼운 정도라도 이상 증세가 느껴지면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증상이 만성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통사고 후유증, 추나요법 한약처방 등 종합한방치료 효과적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한방치료의 효과는 이미 환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2016년 전체 자동차보험 중 한방병원과 한의원 진료 건수는 2015년 대비 각각 27%, 22.8% 늘어난 100만9천건과 450만6천건으로 조사됐다. 

대한한의사협회가 교통사고 환자 859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설문조사에서 82%가 ‘한방치료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한방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여러 증상의 원인을 사고 당시 충격으로 근육과 인대가 미세하게 손상되어 생긴 ‘어혈’ 때문이라고 본다. 

대구 수성구 바른몸 한의원 권병재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의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어혈을 제거하고, 사고 당시 가해진 강한 충격으로 인해 어긋난 척추와 골반 등 관절위치를 바로잡아야 통증 완화 등 각종 교통사고 후유증의 예방 및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통사고 후유증의 한방치료는 추나요법, 한약처방, 침, 뜸, 부항, 한방물리치료 등이 종합적으로 시행된다. 추나요법은 손이나 기구를 이용해 비틀린 척추와 온몸 관절의 위치를 교정하는 치료이다. 

권 원장은 “현대인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로 인해 골격이 제 위치를 벗어나 어긋난 경우가 많다. 이런 상태에서 사고로 인해 충격이 가해지면 불균형 상태가 더 심해지면서 목 어깨 허리 골반 및 관절부위 통증은 물론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며 “추나요법을 통해 어긋난 척추와 사지관절의 균형을 바로잡으면 통증 완화는 물론 뇌척수액의 흐름이 원활해져 전신 건강이 호전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한약처방은 환자의 체질과 증상을 고려해 맞춤식으로 처방되며 골반교정 체형교정에 이어 어혈제거 및 증상완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침 치료는 진통 소염 등에 효과적이며 이 밖에 부항이나 뜸 각종 물리치료를 통해 어혈을 배출하고 기혈이 순환되도록 돕는다.

교통사고 후유증의 한방치료는 자동차보험으로 입원 및 통원 치료에 드는 비용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 지정의료기관으로 등록된 한의원을 방문해 보험접수번호를 알려주면 치료에 필요한 안내 및 본인부담금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기사제보

닫기

(주)지역내일(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기사제보(이하 '서비스'라 함) 이용에 따른 정보주체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이와 관련한 운영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수립하여 공개합니다.
서비스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동의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러한 경우 서비스의 일부 또는 전부 이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1.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및 수집방법
- 수집항목 : [필수]이름, 이메일, [선택]휴대폰
- 수집방법 : 서비스 이용 시

2.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다음의 목적 내에서만 개인정보를 처리하며, 이용목적이 변경되는 경우에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18조에 따라 별도의 동의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이행합니다.
- 이용목적 : 제보 접수 및 확인, 채택 시 소정의 선물발송 등

3.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보존항목 : 이름, 이메일, 휴대폰
- 보존근거 : 제보 접수 및 확인, 선물발송 조회 등
- 보존기간 : 제보 접수일로부터 3개월

4. 개인정보에 관한 민원서비스
기타 개인정보침해에 대한 신고나 상담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아래 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http://privacy.kisa.or.kr/국번없이 118)
- 대검찰청 사이버수사과(http://www.spo.go.kr/02-3480-3570)
- 경찰청 사이버안전국(http://www.netan.go.kr/경찰민원 콜센터 182)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