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18학년도 고교평준화지역 학생 배정방안 확정 발표]

일산동서구 16개 일반고 선지원 후 추첨방식으로 배정

양지연 리포터 2017-08-25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2018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2018학년도 고교평준화지역 9개 학군 199개교의 후기학교(일반고, 자공고) 학생 배정 방식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제를 적용한다.


고양시의 경우 고교평준화지역의 학생 배정은 학생이 희망한 고등학교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학군내배정(1단계)과 구역내배정(2단계) 두 단계로 실시한다. 1단계 학군내배정은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에 상관없이 해당 학군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선택해 순서를 정해 지망하도록 한 뒤 추첨으로 배정한다. 2단계 구역내배정은 학군내배정에서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이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 내 학교 전체를 희망 순으로 지원하게 해 전원 배정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자기구역 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학교폭력으로 강제 전학 조치된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이 동일학군 일반고에 지원한 경우, 피해학생의 보호를 위해 각각 다른 학교에 배정하되 피해학생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배정할 계획이다. 일산지역의 경우 16개 일반고를 선지원한 후 추첨방식으로 배정하며, 자율형공립고등학교인 고양시 저현고는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 시 포함해 배정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통학이 불편한 원거리 학교에 배정받지 않도록 학교에서 배부하는 배정 방안 홍보물과 경기도교육청 안내문을 면밀히 검토해 학교 선택 및 지망 순위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2018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 방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고등학교입학전학포털 맞춤서비스/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8월중 학군별 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고교평준화지역 학생 배정 방안 설명회를 개최하며, 9월 이후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 교육지원청 및 중학교에서도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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