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마의 키친’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유러피언 요리

이선이 리포터 2017-08-28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이나 전시를 보고 나서 가끔 들러 식사를 했던 '요요마의 키친' 1호점이 이달 말까지만 운영하고 10년 만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예전엔 줄서서 먹던 내공 있는 고품격 레스토랑인데 문을 닫는다고 하니 아쉬움으로 남는다. 인근에 바로 ‘요요마의 키친’ 2호점이 있어서 들러봤다. 늦은 점심이었지만 다행히 2호점엔 손님들이 많았고,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다. 2호점도 현재 7년째 운영 중이라고 하니 앞으로 ‘요요마의 키친’을 대표해 오래오래 예술의전당 맛집으로 남아주었으면 한다.



빈티지 분위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유러피언 레스토랑
서초3동 사거리 인근 예술의전당 쪽에 있는 ‘요요마의 키친’은 프로방스 풍의 유러피언 레스토랑이다. 빈티지 풍의 목조 건물은 고풍스러우면서도 이색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실내는 파스텔 톤의 테이블과 앤티크한 조명, 바이올린 소품, 아기자기한 액자 등이 편안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요요마의 키친’이라는 레스토랑 이름은 첼리스트 요요마의 이름에서 따온 것인데, 이곳을 운영하는 도부민 대표가 첼로 전공자로 오케스트라에서 오랫동안 연주 활동을 한 경험이 있고 가장 좋아하는 첼리스트가 요요마라서 그 이름을 레스토랑에 붙였다고 한다. 레스토랑 곳곳의 소품과 액자에서도 음악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지하에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을 취급하는 현악기 숍인 ‘우드브리지(WOOD BRIDGE)’가 있고 1층과 2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하고 있어 식사 후에 악기점을 둘러보는 즐거운 시간도 가져봤다.



떠먹는 피자, 성게 알 파스타, 삼겹살 버섯 리조또 등 인기 메뉴
‘요요마의 키친’의 메인 요리는 다른 데서 볼 수 없는 재료를 사용해 독창적인 맛과 비주얼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등 유럽의 레스토랑에서 오래 경험한 셰프가 우리 입맛에 맞게 독창적인 퓨전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샐러드 소스부터 파스타 소스까지 다른 곳과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메뉴판을 펼치면 재료의 원산지부터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고, 신선한 재료와 정직한 조리과정으로 고객을 맞이하겠다는 메시지도 전한다.
인기 메뉴는 ‘떠먹는 피자’(19,800원), ‘왕새우 알리올리오’(19,500원), ‘성게 알 파스타’(21,000원), ‘갈릭크림새우파스타’(19,800원), ‘누룽지파스타’(22,000원), ‘삼겹살 버섯 리조또’(19,800원) 등이다.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오늘의 유기농 수프와 빵, 샐러드, 음료 등을 메인요리인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등에 곁들여 즐길 수 있다.
런치세트A(24,000원) 2인분을 주문해봤다. 깔끔하고 담백한 단호박 수프와 상큼한 소스의 신선한 샐러드가 입맛을 돋운다. 메인으로 선택한 메뉴는 ‘떠먹는 피자’와 ‘성게 알 파스타’. 4가지 치즈, 견과류, 베이컨, 포테이토, 꿀을 곁들인 떠먹는 피자는 뜨거운 팬에 바로 제공돼 다 먹을 때까지 부드러운 치즈를 맛볼 수 있다. 제주도산 성게 알이 들어간 로제소스 파스타는 진하고 고소하면서도 느끼함이 전혀 없다. 음식에 곁들일 수 있는 와인과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데이트, 가족식사, 동아리 모임, 공연 뒤풀이 장소로 제격
‘요요마의 키친’은 예술의전당이 가까워 공연이나 전시 관람 전후에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차분하고 로맨틱한 분위기 때문인지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다. 가족행사나 기념일 축하 모임, 동아리 소모임 등을 갖기에도 좋다. 테이블은 2, 4, 6, 8인용까지 다양하며, 1층과 2층에 모두 6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다. 1층에 10인이 이용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 있어 예약을 하면 조촐한 모임을 갖기에 좋다.

위치: 서초구 효령로52길 16(서초동 1451-22) 서초3동 사거리 인근, 남부터미널역 5번출구 도보 5분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주문마감 9시), 브레이크 타임 3~5시
주차: 불가

문의: 02-522-0518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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