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 ㈜어울-Rim]

자전거 교육과 수리를 무료로 … 재생자전거 기증까지

노준희 리포터 2017-10-11


하늘은 높고 바람은 선선하다. 일 년 중 가장 쾌적한 날씨가 이때가 아닌가 싶다. 마냥 걷는 것도 좋지만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가로지르며 달리면 더없이 시원할 것 같은 계절이다.
자전거 10대 거점도시인 아산시는 곳곳에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편의와 여가 선용, 건강증진을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방신도시 11개 거점에 U-bike(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를 갖춰 시민들의 출퇴근과 통학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아산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사고를 보상해주는 자전거보험에 자동 가입되도록 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사회적기업 ㈜어울-Rim은 이러한 아산시 정책에 따라 자전거 안전교육뿐 아니라 수리, 폐자전거를 수거해 재생자전거로 기증하는 사업까지 자전거를 통해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실천하고 있다. 생활에 도움 되는 ‘㈜어울-Rim이 하는 일들’을 모았다. 



무료로 자전거 안전교육 받고 봉사시간까지

자전거는 배우기가 어렵지 않아 별다른 교육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때문에 안전법규 이해와 위험 발생시 대비는 소홀한 편이다. 자전거를 보다 안전하게 타기 위한 안전교육은 필수다.
어울-Rim이 하는 대표적인 사업이 바로 자전거 안전교육이다.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수시로 교육생을 모집해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옆 자전거교통안전제험장(이하 체험장)에서 하고 있다.
체험장 안에 그려진 자전거도로 위에서 각종 신호와 안전사고 발생시 유의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기본, 중급, 성인, 학생으로 나눠 모두 무료로 가르쳐준다. 학생들은 교육을 이수한 시간만큼 봉사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찾아가는 안전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학교에서 많이 시행한다. 강사들이 각종 교구재를 가지고 학교로 직접 가서 교육한다. 이한우 어울-Rim 대표는 “초등 4학년은 1일 2시간 안전교육을 거의 100% 수료한 것으로 안다”며 “실력별로 구분해 교육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교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자전거를 즐기는 동호회원들이 멀리 투어를 나갈 때 차량 및 가이드 지원도 가능하다. 보다 안전하게 라이딩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하고 유사시 신속 대처해 안전사고를 줄여준다.  
교육문의 : 549-8341


찾아가는 자전거 무료이동수리센터 운영

자전거를 오래 타다보면 수리가 필요한 경우가 생긴다. 그렇다고 커다란 자전거를 차에 싣고 수리점으로 가기는 생각보다 벅차다.
어울-Rim은 이런 생활의 불편을 해소해준다. 공동주택이나 기관, 단체가 요청하면 직접 찾아가 무료로 수리해주는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일반적으로 수리는 공임이 들어가며 자전거는 공임비가 비싸다.
어울-Rim은 부품이 들어갈 때 실비만 받을 뿐 수리비 자체는 받지 않는다. 자전거를 싣고 먼 곳까지 이동하지 않아서 시간과 수고를 줄일 수 있어 좋고 수리비가 들지 않으니 경제적으로 유리하다. 



폐자전거 수리 후 재생자전거로 기증

아파트는 어느 구석에 버려진 자전거가 꼭 있다. 주인이 누구인지 모르고 찾아가지도 않는다.
어울-Rim은 희망하는 공동주택과 이런 방치자전거를 재활용하는 협약을 맺었다. 주기적으로 찾아 폐자전거를 수거하고 자전거 기증을 원하면 직접 찾아가 자전거를 수거해온다. 어지간한 경우도 수거가 가능하니 버리기 전에 전화해서 수거를 문의하면 좋을 듯하다.
이한우 대표는 “정말 자전거가 고장 나서 버리는 경우는 30% 미만이다. 대부분 경미한 수리다. 이 자전거들을 모아 수리 후 재생자전거로 만들어 아산시에 다시 기증하면 아산시는 이 자전거를 이주노동자들에게 전달한다”고 말했다.  
수리 및 수거문의 : 531-8180


신정호, 온양온천역, 은행나무길에서 공영자전거 타고 랄랄라!

신정호, 온양온천역, 은행나무길에 있는 공영자전거 대여소 주변에는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릴 수 있게 자전거도로가 잘 갖춰져 있어 주말이면 이용자로 붐빈다.
공영자전거 2시간 대여에 1인용은 1000원, 2인용은 2000원, 추가이용료 30분에 500원이다. 대여소는 매년 추석당일, 설, 설 전 날 등 3일을 제외한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아산시 도로과 자전거문화팀은 “무료 운영 기간 동안 자전거 이용자의 주인의식이 부족해 대여시간 미준수, 파손, 분실 등 공영자전거 관리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며 “수입금은 공영자전거 유지관리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영자전거를 대여하려면 신청서와 무인매표기에서 출력되는 티켓을 신분증과 함께 각 대여소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대여문의 : 신정호 531-9793 / 온양온천역 531-9397 / 은행나무길 531-9226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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