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동 ‘엑스트라 스페이스’]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짐보관 셀프 스토리지

이세라 리포터 2017-10-17


버릴 수도 쌓아놓을 수도 없는 물건들, 정해진 기간 동안 폐기할 수 없는 서류들, 일정기간 다른 곳에 보관해야 하는 가구들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할까? 마땅한 창고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대략난감한 상황일 것이다.

분당 야탑동에 이런 경우 필요한 도심형 창고를 대여해주는 곳이 있다. 바로 ‘엑스트라 스페이스’이다. ‘엑스트라 스페이스’는 싱가포르의 가장 큰 스토리지 기업으로 한국에 도심형 셀프 스토리지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창고라고 해서 어두운 지하실을 상상할 수도 있지만 이곳은 전혀 그렇지 않다. 전문 창고이다 보니 시설이 훌륭하다. 붉은 도어의 강렬한 컬러가 인상적인데, 캐비닛처럼 죽 연결이 되어 있다. 창고 사용자만 알 수 있는 핀 코드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이동하며 24시간 불이 켜있고, 음악이 흐른다. 이처럼 따뜻하고 밝은 실내 환경이라 창고 사용자는 1년 365일 24시간 아무 때나 방문할 수 있다. 당연히 화재, 도난에 대한 예방책도 철저하다. 그리고 적당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하여 창고 안의 물건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보관될 수 있게 한다.



이삿짐, 아이들 용품, 계절용품 등을 보관하기 위해 대여를 하며 쇼핑몰 제품창고, 기업 서류 창고 등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물품 운반용 카트, 계단형 사다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포장을 위한 박스, 자물쇠 등도 판매하고 있다.

창고의 크기에 따라 사용가격이 달라지고, 사용기간, 프로모션 등 가격의 조건이 다양하니 직접 견적을 받아봐야 정확한 사용가격을 알 수 있다.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원하는 공간만 이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최초 계약 시 최소 2주에서 최대 1년까지 계약 가능하고 이후 무제한 연장 가능하다. 


위       치 분당구 야탑동 537-2
문       의 031-709-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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