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전문매장 화곡동 ‘린네의 정원’]

매력덩어리 다육이, 한번 키워보실래요?

지역내일 2017-10-20


‘다육이’는 건조 기후나 모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다육질의 잎이나 줄기, 또는 뿌리에 물을 저장하고 있는 식물을 말한다. 때문에 일반 화초들과 달리 자주 들여다보지 않아도 무심결에 자라고 번식하는 생명력이 장점이다. 다육이의 매력을 꼽으라면 개성 넘치는 다양한 모습일 것이다. 때문에 집안이나 가게의 인테리어에 톡톡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목동사거리 인근, 화곡남부시장 입구에 위치한 ‘린네의 정원’은 다육식물전문매장이다. 가게 와 옥상에다 수많은 다육이를 진열해놓고 있는데 종류만 해도 천여 종이 넘으며 가격은 2천 원대부터 백만 원을 호가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그 중에는 ‘조안다니엘금’, ‘매창금’, ‘아모에나 금’ ‘아보카도크림 철화’, ‘바닐라비스 금’, ‘화이트 그리니’ 등 귀한 제품들도 많다.

다육이는 한번 키우기 시작하면 의외로 중독성이 있어 자꾸 찾게 된단다. 공기정화효과와 정서적인 안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린네의 정원’의 주인장은 “조건만 잘 맞으면 다육이처럼 키우기 쉬운 식물이 없다”며 “햇볕이 잘 드는 옥상이나 마당 같은 공간이 최적의 장소이지만 공기가 잘 통하는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육이는 자체적인 수분이 많기 때문에 나무, 도자기화분, 종이 등 다양한 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 대신 흙이 중요한데 다육이가 잘 자랄 수 있는 흙은 여느 식물에 쓰이는 흙과 많이 다르다고 한다.
‘린네의 정원’에서는 배수와 통풍, 영양분 등 다육이에게 잘 맞는 흙을 주인장이 직접 배합해 화분을 만들며 따로 판매도 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위치: 강서구 등촌로길 5, 화곡남부시장 근처
문의: 02-2062-9764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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