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지않는 중고책, 다본 중고책 팔고, 새것 같은 중고책 싸게 구입하세요

신현주 리포터 2017-11-15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사들였던 전집류 책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면 집안가득 쌓여있는 책들이 이제는 무용지물이 된다. 적지 않은 돈을 주고 산 책 인데, 버리자니 아깝고 쌓아두자니 자리만 차지한다. 어떻게 하면 보지않는 중고도서를 현명하게 처리할 수 있을까? 어린이 중고도서 전문점으로 유명한 개똥이네 안양점을 찾았다.



매입은 최고가로, 판매는 최대 90%할인
집에 쌓여있는 보지않는 어린이 전집류나 교구 처리는 자녀가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고민 중 하나다. 중고도서가 필요한 지인이라도 있으면 인심 좋게 주기라도 하겠지만, 그것도 안 될 때는 결국 재활용으로 내놓게 된다. 버리기는 너무나 아까운 새책 같은 중고책의 가장 현명한 처리방법은 최대한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개똥이네는 집에 쌓여있는 어린이 중고 도서를 판매하기 가장 좋은 판매처이다. 중고도서 전문점 중에서도 최고가로 중고서적을 매입하는 것으로 유명한 개똥이네. 중고도서를 판매하려면 먼저 매장에 직접 방문해 판매하는 방법과 집으로 직접 방문해 매입하는 방법이 있다. 중고도서는 품질상태를 확인한 후 가격이 정해지면 즉시 현금으로 보상해준다. 개똥이네 안양점은 대형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어 직접 방문해 판매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고 주차장에서 매장까지 도서 운반도 도와주기 때문에 다량의 도서를 직접 가져오시는 분이 많다. 직접 매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는 집으로 방문해 매입도 한다. 2세트(세트당 약 50권)이상의 분량은 직접 집으로 방문해 매입 가능하다고 한다. 점장은 “출간된지 10년이상 된 책은 대부분 중고도서로서의 수요가 거의 없기 때문에 매입 어려우며 10년이 지나기 전에 중고도서로 되팔고, 아이가 좋아하고 수준에 맞는 책으로 교환해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라고 귀띔해 주었다.



전집 1000세트 이상 구비, 매장에서 직접 구매 장점.
어린이전집류 등은 대부분 어린이 교구와 교재를 판매하는 대형출판사의 방문판매를 통해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가격도 비쌀 뿐 아니라 선택이 다양하지 않다. 하지만 개똥이네는 유명한 대형 출판사의 전집류를 비롯해 그 이외에 인기 있는 다양한 어린이 전집류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자녀의 연령대와 필요시기에 따라 얼마든지 맞춤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안양점은 1000세트 이상의 전집류를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학습만화, 영어도서, 교구, 잡지 등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도서구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개똥이네 안양점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어린이 도서를 비교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중고도서외에 신간도 다수 갖추고 있어 신간과 중고도서를 비교해 볼 수도 있다. 도서관이나 유치원, 학교 등에서도 대량의 책을 싸게 구매할 수 있어 많이 찾는다고 한다.
가격의 장점도 장점이지만 어떤 책을 보유하고 어떤 책을 읽었는지, 아이가 잘 보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아이가 잘 읽을 수 있는 도서를 추천해주는 친절 상담 또한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개똥이네가 인기를 얻고 있는 점 중에 또 하나는 도서의 품질이다. 고객에게 매입한 중고도서는 품질과 구성을 검수하고 손질하여 최상의 상품으로 거듭나게 된다. 점장은 “개똥이네에서 판매하는 중고도서는 철저한 검수를 거쳐 최상의 품질로 판매된다”며 “10번이상의 손길을 거치며 꼼꼼하고 철저하게 검수하고 손질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리고 “현명한 어머니들은 매장에서 새책 같은 중고책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사용하고 다시 되팔기도 한다”며 “새책 가격보다 많이 할인된 가격으로 새책같은 중고도서를 구입할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한 만큼 아이들에게 좀 더 다양한 도서를 부담없이 접해 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개똥이네 안양점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7시까지 운영한다. 집에 쌓여있는 전집류등 중고도서 처리가 고민이라면 개똥이네 안양점을 두드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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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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