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중천 카페거리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 ‘댓짱돈까스’]

겉은 바삭, 속은 육즙 가득 부드럽게 씹히는 그맛

문하영 리포터 2017-12-05

서판교의 맛집은 운중천 카페거리, 판교 도서관 앞, 한국학중앙연구원 들어가는 입구 먹자골목에 포진해 있다. 그중에서도 운중천 카페거리의 다양한 국적의 맛집들은 음식의 맛은 물론 운치있는 조망권까지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아 꾸준히 인기다. 운중천 카페거리 중심에 위치한 ‘댓짱돈까스’ 역시 탁 트인 운중천을 바라보며 주문 즉시 튀겨내 육즙이 살아있는 돈가스와 얼큰하고 시원한 우동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올해 3월 오픈 이후 식사 때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그동안 먹어 본 돈가스 중
가장 맛있는 돈가스였다

‘댓짱돈까스’는 방배동 돈가스로 이름을 날리며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돈가스 브랜드다. ‘댓짱돈까스’의 김성진 대표는 본인이 먹어 본 가장 맛있는 돈가스였던 ‘댓짱돈까스’를 운중천 카페거리에 오픈했다.
“댓짱돈까스는 그동안 먹어본 돈가스 중 가장 맛있는 돈가스였다”고 말문을 연 김 대표는 “맛만 좋았던 것이 아니라 가게의 청결도를 항상 최상으로 유지하고 신선하고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경영마인드가 마음에 들었다”고 댓짱돈까스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로 댓짱돈까스는 전면 유리로 외부에서 가게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데 정제된 간결한 인테리어가 언제 지나가도 깔끔하고 깨끗하다는 인상을 준다. 운중천 카페거리에서 다른 식당과 비교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의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식기는 고급스러운 것으로 나름의 분위기에 톡톡히 한몫을 한다. 40석 정도 되는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천정고가 높고 무채색으로 단순하게 인테리어를 해서 음식 본연의 맛을 충실히 전달하고자 애쓴 흔적이 보인다. 



기본 돈가스 외에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선택의 폭 넓혀

“주재료인 고기는 매일 아침 들어오고, 부재료인 채소 역시 하루 사용할 양 만큼 씩만 오전에 들어온다”고 말하는 김 대표는 “두툼한 돼지고기 등심 그대로의 식감을 살린 로스까스, 특유의 부드러움이 일품인 히레까스, 동태의 담백함과 새콤달콤한 타르타르 소스가 어우러지는 생선까스 등이 골고루 잘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기본 돈가스류에는 밥과 깎두기, 일본식 된장국이 함께 제공되며 가늘게 채 썬 양배추가 곁들여진다.
샤브용으로 저민 고기와 함께 얇게 잘린 우엉, 표고버섯이 들어간 장군우동은 얼큰하고 칼칼한 맛으로 날이 추워지면서 더욱 인기이고, 가다랑어의 감칠맛이 도는 뜨거운 국물에 알싸한 무즙이 어우러진 온모밀도 이 곳의 대표 메뉴다. 돈가스류에 국수류를 곁들여 주먹밥과 함께 제공되는 정식도 푸짐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본인의 기호와 양에 따라 선택하고 조합할 수 있는 메뉴의 가짓수가 풍부한 것도 남녀노소 누가 와도 만족할 만한 식사를 할 수 있게 한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며 전 메뉴 포장 가능하다.


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166번길 10
문의 031-781-8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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