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국어전문학원 ‘200국어’]

원장직강, 원장클리닉으로 국어 내신과 수능 국어 정복

오은정 리포터 2017-12-05

올해도 수능 국어영역은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국어영역은 첫 시간 시험이기 때문에 수능시험 날 전체의 멘탈을 좌우한다. 국어영역은 수학과 함께 수능의 주요 변별과목이므로 해마다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분당 미금역에 위치한 국어전문학원 ‘200국어’의 신성호 원장은 “국어의 맥을 잡아야 대입 판세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국어 중요성 커지며 준비시기 빨라져
신 원장은 해마다 국어의 수능 변별력은 높아지고 있고, 더불어 국어는 단기간에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국어를 준비하는 시기가 많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중3 겨울방학부터 주로 국어공부를 시작했었는데, 점점 그 시기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3~4년 전에는 주로 고2, 고3을 가르쳐왔다면 지금은 가르치는 학생들의 폭이 넓어졌죠. 저희는 고등전문학원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중학생을 받지 않는데 올해는 재원생 동생들, 지인들의 부탁으로 여름방학 때부터 예비 고교 강좌를 오픈했어요.”
대입에서 내신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고입 후 내신 첫 시험부터 등급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고등학교 입학 전 3개월간 열심히 준비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입학 후 학교별 내신준비에 들어갔을 때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특히 ‘200국어’에서는 이 시기에 단편적인 부분 공부보다는 수능에서 출제된 문제의 원리, 문제유형, 지문 분석법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먼저 알고 미시적인 공부에 임할 수 있도록 국어공부 방법을 트레이닝 시킨다. 


내신과 수능을 정복하는 갈래별 독해법
최근 수능 국어는 어렵고 긴 지문을 통해 독해력과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묻는다. 분당지역 학교별 기본 내신시험은 수능형이며 내신범위에서 배우지 않은 부분의 문항이 나올 수 있다. 즉 기본적으로 스스로 읽고 독해하는 ‘수능적 독해력’이 없으면 내신에서도 최고점을 받을 수가 없다. 중학교 때처럼 시험범위만 달달 외우고 무조건 문제만 푸는 공부 방법으로는 더 이상 안 된다.  
“처음 본 지문을 맞닥뜨렸을 때 당황하지 않고 독해를 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합니다. 그러려면 고전시가, 소설, 비문학 등 각각 갈래별 지문의 특성, 문장 분석법 등을 통해 교과서 작품을 분석하고, 다른 작품에도 똑같이 적용해 스스로 주제를 도출할 수 있는 갈래별 독해법을 터득해야 하죠.”
‘200국어’의 신 원장이 만든 자체 교재는 수업의 기초가 된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체계적인 ‘갈래별 독해력’을 터득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신 원장 수업의 핵심은 ‘매일 과제’이다. 수업 내용에 대한 ‘매일 과제’ 풀이과정을 학생이 직접 작성해오면 신 원장은 과제상황에 따라 1:1로 클리닉을 잡아 밀착 체크한다. 



학년별, 개인별 맞춤 수업으로 효과 극대화
‘200 국어’는 예비 고1을 위해 3월까지 총 15주 국어영역 기본완성 집중 마스터 과정을 준비했다. 그동안 책을 많이 안 읽은 학생이라도 문법의 요소를 적용해 문장을 읽는 법, 글의 구성에 따라 글을 정리하는 법, 문맥의 이해를 넘어서는 독해법, 문제의도를 파악하는 방법을 배우며 3개월간 단단한 국어능력을 키운다. 입학 후 내신준비는 정규수업을 듣는 학생에 한해서 학교별로 구성한다.  
고2, 고3에 올라가는 학생들은 양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수능에서 요구하는 독해와 문제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신 원장은 당부한다. ‘200국어’에서는 주중 모의고사 시간을 통해 시간을 재면서 실제상황처럼 시험에 집중하는 연습을 한 후 신 원장에게 개별 클리닉을 받는다.
 

문의 031-698-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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