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수학 전문 - 좋은나무사고력 수학]

수학의 깊고 단단한 뿌리는 초등 시기에 만들어진다

이춘희 리포터 2017-12-12

고등 이후 수학에서 자유로워야만 대학 입시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수학은 하루아침에 잘할 수 없는 과목인 만큼 어려서부터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 주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초등시기에 어떻게 수학을 접했는지에 따라 깊이 있는 수학적 사고력은 물론 수학에 대한 정서도 형성된다. 문제풀이 위주가 아닌 수학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수내동 ‘좋은나무수학학원’(이하 좋은나무수학)은 초등시기에 즐거운 수학적 경험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만들어주는 학원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수학적 사고와 문제해결 했던 경험이
고등 성적 결정

과학고나 영재고, 자사고 자연계열 진학이나 일반고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은 모든 학부모들의 바람이다. 이 학생들 대부분은 안정적이 수학 실력을 바탕으로 여타 교과목 공부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경우다. 비교과 심화 활동을 정교하게 할 수 있는 여유도 수학 실력에서 나온다. 대치동에서 중·고등학생들 대상으로 수학을 가르치고 고입과 대입을 지도했던 ‘좋은나무수학’ 최정규 원장. 그는 초등 수학에 접근하게 된 것도 고등 이후 좋은 나무로 성장하기 위해서 초등 수학에 주목했다.
“중학교 3학년 성적이 거의 대학을 결정하는 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에요. 고등 이후 엄청난  노력을 하더라도 2등급 이상 성적을 올리는 학생은 겨우 3%에 불과하다는 통계가 이런 상황을 말해주고 있죠. 중·고등 이후에는 안 되던 것이 초등 때는 됩니다. 그만큼 뇌가 열려있고 말랑말랑하기 때문이죠.”
중·고등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초등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최 원장은 설명한다. 초등학생의 특성상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오감을 활용해서 수학을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학습 성향별 지도,
가르치기보다는 생각하도록 유도한다

초등 2학년부터 커리큘럼이 개설되어 있는 ‘좋은나무수학’은 교구나 게임을 활용한 수업을 기본으로 수학에 친밀감을 갖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수업한다. 즐겁게 수학을 체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학을 좋아하게 되고, 즐기게 되고, 결국은 잘하게 된다고 최 원장은 강조한다.
“타 프로그램처럼 무학년제나 레벨 위주로 반을 편성하지 않고, 학습 성향별로 클래스를 나누어 수업합니다. 철저한 6명 이하 소수 정예 방식으로 바로 바로 피드백이 가능하고 수학적 대화가 일상적입니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개념이나 풀이방법을 알려주지 않고 아이 스스로 찾아내도록 지도하며, 어려운 단원을 배울 때는 보다 많은 학습시간을 투자해 학생의 이해도와 성취도에 따라 1대 1 맞춤 수업으로 진행합니다.”
성적 상승에 집착해 아이에게 강박 관념을 심어주기 보다는 차분하게 즐기며 오래 지속될 수 있는 학습 태도를 완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좋은나무수학’은 믿는다. 그렇기에 대입까지 바라보는 긴 안목으로 수학의 체계를 확실하게 완성시킨다.


고등 최상위권 양성 목표로 프리영재과고
코스 & 일반 코스 개설

학원 이름에 드러나듯 단단하고 깊은 수학의 뿌리를 만드는 것이 ‘좋은나무수학’의 교육 목표다. 모든 재원생은 아이의 상황에 따라 1~2년간 체험 위주의 사고력 수업을 받게 된다. 이러한 수학적 베이스 작업인 ‘사고력 수업’을 마친 후에는 본격적인 ‘문제해결력수업’ 과정에 들어간다. 프리영재&과고 코스와 일반 코스 중 진로 목표에 따라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학생의 목표에 따라 영재고나 과고, 자사고 진학을 준비할 수 있고, 일반고로 진학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고교에 진학하든 상위 1%의 실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죠. 수학은 무조건 많이 독하게 시키면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적응하지 못하면 반드시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아이를 실험 대상으로 만드는 실수만은 절대 저지르지 말아야 합니다.”

문의 031-717-9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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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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