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제이 과학전문학원]

학교별 통합과학 내신과 수능 과탐에 최적화 수업

오은정 리포터 2017-12-12

2018학년도 고입 준비생(현 중3)들은 내년부터 2015 개정교과로 공부하게 된다. 가장 큰 이슈는 통합과학과 통합사회인데, 변화내용에 대한 학부모들의 혼란과 궁금증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분당 수내동과 용인 수지의 대표 과학전문학원 제이앤제이 김종엽 원장에게 통합과학의 내용과 준비사항을 들어보았다. 



통합과학은 물리, 화학 내용 난이도 높아
“융합과학이 처음 도입 됐을 때 분당 내 모든 고등학교가 1학년 교과목으로 선택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고1부터 과탐 1을 바로 들어가는 학교가 늘어났죠. 내년에 도입되는 통합과학은 일단 모든 학교에서 배우게 될 겁니다. 수능은 유예됐으니 1학년 내신만을 위한 과목이라고 할 수 있죠.”라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
그렇다면 이전 융합과학과 새롭게 도입되는 통합과학의 차이는 무엇일까?
김 원장은 “예전 융합과학은 과학을 쉽게 접하기 위한 준비과목이었다면, 통합과학은 중등과학의 심화라고 보면 됩니다. 과탐1 과목(물,화,생,지)의 30% 정도가 내려와 구성됐는데, 물리의 역학과 화학의 중화반응 내용이 난이도가 높죠. 다행히 생물의 유전은 내려오지 않았고, 지구과학은 중등과학 내용의 심화입니다. 물리와 화학 내용이 좀 어려워 상위권 학생들의 난이도 분별 부분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지역에 밀착된 학교별 내신 수업 준비
겨울방학동안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들은 통합과학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예전 융합과학은 개별 과탐 과목들과 연계성이 좀 떨어졌으나 통합과학은 개별 과탐 과목들과 연계성이 훨씬 높다고 한다.
“통합과학을 잘 공부해놓으면 2학년 과탐 과목과 연계가 잘 될 것입니다. 고1 1학기 때까지는 통합과학을 정확히 해석하고, 고1 2학기부터 개별 과탐 과목을 공부하면서 내신준비를 하면 자연계열 선택에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제이앤제이 과학학원에서 통합과학 내신은 학교별로 수업할 예정이다. 정부의 사교육 무력화 정책의 일환으로 학교별 내신을 강화하고 추후로 수능도 절대평가가 되면 대치동 유명강사 수업보다는 지역에 밀착된 학교별 내신수업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이 좋아하고
역량 있는 수능 과탐 선택하라

고3을 앞둔 현 고2 학생들은 수능 과탐 과목을 선택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2018 수능에서는 지구과학1 응시인원 가장 많았고, 생물1, 화학1, 물리1 순이었는데, 묻지마식 지1 선택 추세에 대해 김 원장은 우려를 제기했다.
“최근 지구과학1의 증가 추세는 재수생 유입이 많기 때문입니다. 어떤 과목을 선택하든 4%안에 들어야 1등급인데, 재학생 중 지1을 잘 보는 학생들 거의 없고 상위등급은 재수생 몫이죠.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지1은 피하라고 권합니다.” 때문에 고2의 과탐 선택은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고 덜 힘든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지, 자기가 하고 싶지도 않은데 남들이 많이 선택한다고 따르는 것은 그 과목의 베이스를 깔아주러 가는 것과 다름없다고 한다. 김 원장은 학생을 지도하면서 학생의 역량에 따라 과탐 과목을 추천해준다.
제이앤제이 과학학원은 지난 수능연기 사태에도 가장 빠르게 대처해 시험전날까지 무료로 수능특강을 실시했다. 수강생들이 넘쳐 주말에는 옆 강의실을 빌려야하는 상황이라 이번에 학원 규모를 확장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 개강은 12월 30일이다.

문의 1644-7123
(내선1번 분당캠퍼스, 내선2번 수지캠퍼스)


겨울학기 제이앤제이과학학원 설명회
분당캠퍼스 : 12월 8일(금) / 12월 22일(금)
수지캠퍼스 : 12월 19일(화)
-  중등부 오후 1시 / 고등부 오후3시
- 사전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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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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