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과 봉사로 물오른 나무 에듀트리

완벽한 일대일맞춤 방문과외수업

“한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 세상을 들 수 있다”

박향신 리포터 2017-12-20 (수정 2017-12-20 오후 2:37:10)

가장 건강한 집 밥처럼, 가장 이상적인 공부는 집 공부가 아닐까? 하지만 스스로 습관을 붙이고 집중하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유난히 추운 올 겨울방학, 따뜻한 집에서 딱! 자리 잡고 앉아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줄 과외교사를 잘 만난다면 분주한 한 학기 동안 내가 미처 채우지 못한 실력 실력을 꽉꽉 채우는 최고의 방학이 되지 않을까? 오랫동안 중·고등학교와 기관에서 강의하고 여러 학습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전문가들이 모여서 세운 교육전문 회사 ‘에듀트리’를 찾았다. 그곳에서 나만의 교사를 찾는 학생과 또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찾는 예비교사에게 전할 이야기를 담아왔다.



누구를 그리고 무엇을 위한 교육인가
고잔 신도시에 있는 에듀트리는 일대일 방문과외교육을 통해 자기주도성은 물론 자녀의 학습상담 그리고 시간 관리를 돕고, 자체 독서실을 운영해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케도 한다.
에듀트리 권주은 대표는 일대일 방문과외가 갖은 가능성을 현재 교육현실에 맞게 큰 철학적 사고로 확대시킨 젊은 교육가였다.
“핵심은 ‘내가 만난 학생들의 변화!’였다. 맞춤과외가 실력을 올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부모님들까지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고 ‘내가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잠시 만나 학습을 지도하는 과외 수업에 ‘봉사하는 마음과 공평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실천’이라는 새로운 활력소를 밑바탕에 깔았다.

정확한 데이터는 어디서 오는가
가장 따끈하고 정확한 데이터는 학교와 학생으로부터 비롯될 것이다. 권 대표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학교마다 중간기말 시험지를 분석하는 사람들 즉 에듀트리에서 일하는 교사들이 모은 정보가 모여 한 지역의 교육의 흐름을 파악하는 테이터가 완성된다”고 확신했다.
그리고 이 정보는 학교마다 다른 시험범위와 출제방식을 몰라 막막한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한눈에 보기 쉽고, 속 시원하게 알려줄 정확하고 따끈한 정보의 비밀 통로가 곧 과외교사의 역할이 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K고교의 부교재와 범위, O중학교의 고교진학정보 등 안산 구석구석의 교육정보를 꿰고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만들고 분석한다는 사실이 좀 놀랍기도 했다.

완충작용은 누가 할 것인가
학부모의 욕심은 자녀를 들볶고, 자녀의 일탈은 학부모를 지치게 하는 것이 현실이다. 여기서 ?필요한 존재는 양쪽을 모두 이해하고 완충작용을 할 사람이다.
권 대표는 ‘가정의 평화전도사’ 역할을 하며 다시 한 번 맞춤과외의 영향력을 알았다고 한다.
“제발 파괴적인 언어로 자녀에게 상처를 주지 마라. 치열한 경쟁에 내몰린 학생들이 실력을 올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부모입장에서는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물론 자녀들 역시 뒷바라지로 지친 부모의 절실한 바람을 잘 알지 못한다.”
가정으로 방문해 양쪽입장을 알고 있는 과외교사가 이 교량역할을 담당한다면, 학생은 학습에 집중하고 실력이 분명 급상승 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없을 때 얼마나 잘 할 수 있는가
과외의 생명은 ‘준비’가 아닐까? 교사를 만나기 전에 얼마나 많은 궁금증을 구체적으로 찾아내는 것이 곧 학습이기 때문이다. 커리큘럼의 제한이 없는 일대일 학습이기에 자기주도성까지도 챙겨 유도해 줄 수 있는 것이다. 권 교사는 “1대1 과외교사는 학생이 자신과 떨어져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하도록 유도해야 하고 잘 확인해야 한다”며 “학생과 만나는 시간, 궁금한 것을 잘 해결해 줘야 하고 직접 표정을 보며 이해한 정도를 살핀 후, 부족할 땐 학생이 직접 설명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설익은 공부는 자칫 실력의 착각으로 이어지기 쉽다. 그 착각을 자칫 겉 넘는 공부가 되어 ?좋지 않은 결과를 만들 터. 섬세하게 살피는 맞춤과외교사는 이를 차단할 수 있는 ‘클리닉’을 담당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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