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클릭미술학원의 성공적인 정시 합격 대비방법을 듣다

박지윤 리포터 2017-12-20

미대입시 정시 전형은 매우 간결하다. 학생부종합, 실기전형을 비롯 온갖 정원 외 전형까지 실시하는 수시 전형에 비해 반영비만 조금 다를 뿐, 대부분의 전형이 수능과 실기만을 반영하는 일반전형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선발 유형에 비해 모집정원은 비교적 많다. 특히 수도권에 위치한 명문 미술대를 중심으로 정시에서 수시보다 많은 수의 정원을 선발하는데, 이는 무르익은 실기 능력을 중요시하는 미술대학의 특성 때문이다.
미대입시 전문 송파 클릭미술학원 김연하 전임강사는 “단순한 전형유형과 많은 모집인원, 수도권 미술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정시전형은 상당히 매력적인 전형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미대 수시전형은 고1부터 입시까지 한 치의 빈틈을 허용하지 않는다. 교과등급은 물론 미술관련 비교과 활동까지 매 학기, 매 시험마다 철저하게 관리해야한다.
하지만 정시 전형은 다르다. 1, 2학년 모의수능고사를 망쳤어도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 최후에 웃는 자가 진짜 승자라는 말처럼 마지막 수능 점수에 따라 지원 대학의 수준이 결정된다. 일반고에서 관리하기 힘든 내신에서의 불이익도 없다.
“뒤늦게 그림을 시작하며 미대합격의 꿈을 안고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1, 2학년 시절 모의고사 시험일은 자러가는 날이라고 여겼던 학생들이 3학년이 된 후 3등급 이상을 올려 명문 미술대에 진학하는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
정시전형이 미대입시생에게 막판 역전승의 기회가 되는 이유다.
정시전형에서 수능점수는 매우 중요한데 그 이유는 반영 영역과 비율 때문이다.
김 전임강사는 “수도권 주요 대학 중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서울과기대를 비롯해 약 85%의 대학이 내신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오직 수능과 실기 점수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국민대, 건국대 등 내신 교과등급을 반영하는 15%의 대학들도 실질반영비율을 살펴보면 내신의 비중이 10% 이내로 수능과 실기에 비해 턱없이 낮다”고 설명했다.
수능 후 치러지는 정시전형에서는 고교의 수준에 따라 상대적으로 결정되는 내신에 비해 비교적 객관적인 수능 점수가 학생 선발의 기준으로 작용, 내신이 불리한 많은 학생들의 마지막 전략적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실기 또한 합격당락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위권 대학은 물론 중하위권 대학들도 실기능력이 부족하면 합격을 장담할 수 없다. 특히 경쟁률이 높은 대학일수록 A권으로 선발되는 그림의 수도 많아져 꾸준히 높은 실기 능력을 유지하는 게 합격의 관건이라 할 수 있다.
“어떤 대학을 지원하든 그림이 우수하지 않으면 합격 가능성은 낮아집니다. 최소 고등학교 2학년부터 입시미술에 대한 기초를 꾸준히 다지며 자신의 점수에 맞춰 지원가능 대학의 실기를 준비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미대입시 전문가 김연하 전임강사가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실기의 중요성이다.



성공적인 미대입시를 위해선 ‘학과공부와 실기,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 미대입시에서 성공한 수많은 사례를 살펴보면 공부 또는 실기 중 어느 하나 때문에 나머지를 포기한 사례는 드물기 때문이다. 또, 이 두 가지를 병행해야 수시와 정시 모든 전형에 도전할 기회도 그만큼 많아진다.
한편, 저학년 시절은 공부에만 열중하고 실기는 천천히 시작해도 된다는 생각은 자칫 위험한 발상이 될 수도 있다.
김 전임강사는 “수능이 점수에 따라 일정한 수준의 대학에 도전할 수 있는 지원 자격이라면 실기는 지원 대학에 합격을 결정하는 최종 관문”이라며 “역할은 다르지만 두 영역 모두 포기할 수는 없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송파클릭미술학원은 미대입시 전형에 대한 무료 설명회를 진행한다. 신청자에 한해 1:1 설명회로 진행되며, 학생의 내신 교과 등급과 수능 모의고사 및 실기 경력과 따라 맞춤형 전략을 들을 수 있다. 전화 예약 후 참여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미대입시 전략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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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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