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평생교육, 전문가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학교 강의 인적자원과 시설 혜택 장점…비만관리, 힐링숲해설, 전통 민화, 음악 등 다양

지역내일 2018-02-08

가사와 양육에서 벗어난 주부들이 봄 학기 준비로 분주하다. 올 봄에는 자신만의 취미와 교양 그리고 미래를 위해 보람찬 투자를 해보리란 다짐에서이다. 하지만 시내 곳곳에서 수많은 강좌들이 열리지만 정작 얼마나 알차고 내실 깊을지를 판단하기란 쉽지 않아 고민이다. 강사진과 시설 등 대학교 인프라 활용이 장점인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노하우를 알아보았다.



4년제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의 배움의 가치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주부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이곳에서는 봄 학기 교육생 모집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올해는 무엇인가 시작해보리란 야무진 희망을 품은 주부들과 중장년들. 그런데 이들이 다른 곳을 마다하고 애써 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찾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최준규 원장은 “이곳 평생교육원의 설립 목적이 지역사회 봉사와 문화 창출을 통한 구성원의 평생교육이다. 여기에 지역 내 유일한 4년제 대학교로 수준 높은 전문 교수와 강사진 및 교육시설이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교 분위기에서 교육 받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결과,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일찍이 2012년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전국 최초 지정을 받았다. 그 후 수많은 국가자격증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수료생들은 국공립공원, 치유의 숲, 산림치유관련 기관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천지역 주민을 위한 중장년과 은퇴자를 위한 부천인생학교,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진학을 돕는 경기 꿈의 대학 운영도 평생교육원의 사회 공헌 및 환원 활동의 취지를 대신해주고 있다.

취미와 교양 그리고 전문가과정과 자격증취득까지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수준을 한 마디로 상징하는 것이 산림치유지도사 국가자격증과정이라면, 이밖에도 이곳에서는 예술, 교양, 음악, 실용영어, 전문가, 자격증취득 등 다양한 과정을 열고 있어 관심이 간다. 그중에서도 먼저 꽃에 관심있는 여성들이 많이 시작하는 가톨릭전례꽃꽂이는 성당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또한 비만관리전문인과 분노조절상담지도사과정은 온라인 강좌제 운영에 따라, 가정에서도 쉽게 수강 가능하다. 여기에 최근 인기 높은 한국전통민화과정은 개인별 수준별 교육이다. 이밖에도 힐링숲해설과정은 몸과 마음을 힐링시켜주는 자연을 배우며 숲 해설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건강과정으로 인기이다.
여기에 예술적 재능을 위한 음악과정은 성악부터 비올라, 오르간, 플루트, 보컬은 물론 뮤지컬과 드럼까지를 1:1수업으로 원하는 시간에 맞춰 강좌 스케줄을 조정하도록 했다.  

대학교 캠퍼스를 무대로 펼쳐지는 나를 위한 휴테크와 재테크
부천시내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에 위치한 이곳 평생교육원에서는 ‘학습과 일 그리고 삶의 조화’란 취지 아래 각 과정들이 운영되고 있다. 의지와 시간이 주어지는 한 배우는 보람을 함께 찾자는 교육 목표 때문이다.
봄 학기를 맞아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수강료 할인 제도를 활용해도 좋다. 일반과정 학부재학생과 교직원은 20%할인을, 학부졸업생, 휴학생, 대학원생, 대학원 졸업생, 가톨릭성자 는 10% 할인혜택을 두고 있다. 단 산림치유지도사, 분노조절상담지도사, 컴퓨터특강, 실용영어는 예외이다.
이밖에도 음악과정 개인레슨 등 일부과정은 재학생과 교직원 10%할인이며, 어린이를 위한  음악교수법인 오르프슐베르크 과정은 대학생 30%할인, 대학원생 10만원 할인이며, 타교 학생 할인도 가능하다.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주부층이 선호하는 강좌를 주간 시간으로 배치했으며, 회원들은 가톨릭대학교 도서관 이용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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