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핵심은 입지 역세권이 뜬다

하혜경 리포터 2018-03-28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저평가되었던 안산지역 부동산들이 주목 받고 있다. 안산시청 인근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청약은 물론 입주를 앞둔 아파트 분양권 시장에도 투자자들의 문의와 발걸음이 꾸준하다. 특히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오피스텔 수요는 꾸준히 늘어 안산지역 오피스텔 분양 시장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안산에 투자자들이 몰리는 이유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신안산선 착공과 KTX 정차 등 교통망 개선 호재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4호선과 수인선에 이어 신안산선이 정차하는 트리플 역세권 중앙역. 중앙역에서 불과 1분여 떨어진 곳에 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 분양을 앞두고 있어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투자의 핵심은 입지,
중앙대로변 옛 기아자동차 자리에 들어서

부동산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단 하나 입지다. 입지는 부동산의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변수다. 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 김태홍 팀장은 “안산지역에서 분양한 기존 오피스텔이 대부분 안산시청 인근에 모여 있다. 하지만 우리 오피스텔은 중앙대로변 중앙역에서 도보로 불과 1분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교통, 편의시설에서 우위를 차지한다”고 말한다. 특히 남쪽으로 10차선 중앙대로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도 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이다.
김 팀장은 “이런 입지 여건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60%이상을 남향으로 설계했다”며 “남쪽 뿐만 아니라 동서남북 전 방향이 옆 건물과 도로나 주차장 등 공간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시야가 답답하지 않고 조망권과 일조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은 1~4층까지 상가로 분양하고 5층부터 18층까지 오피스텔 389호실이 지어진다.

중앙 집중형 개별난방
전 세대 기계식 환기 시스템 도입

최적의 입지조건 외에도 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에서 눈여겨 볼 점들이 많다. 기존 오피스텔 설계와 차별성이다. 우선 기존 오피스텔이 개별 세대에 보일러를 설치한 개별난방이라면 안산 중앙 리베로는 중앙 집중형 난방 시스템을 도입하고 개별 세대에는 개별 난방조절기를 설치했다. 대규모 아파트단지에서 시행하는 이 시스템을 통해 좁은 실내 공간에 보일러실을 두어야 하는 단점과 보일러 소음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김 팀장은 “오피스텔은 좁은 면적을 최대한 넓게 활용해야 한다. 세대에 보일러실이 없기 때문에 침실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고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환기가 어려운 오피스텔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전 세대에 기계식 환기시스템을 도입했다. 천정에 설치된 환기시스템은 냉 난방비 절약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넉넉한 주차공간
옥상정원과 개별창고 설계 편리한 생활

이 밖에도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눈에 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개별세대별 창고 설계다. 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은 입주자 공용 공간에 세대별 ‘개별창고’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 팀장은 “최근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면서 레포츠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을 스키나 보드, 골프가방 등 운동장비를 보관하거나 당장 사용하지 않는 계절의류를 보관할 수 있는 세대별 창고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한다. 5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휘트니스 센터와 테라스 정원을 설치해 건강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최적의 입지와 혁신적인 오피스텔 설계를 선보이게 될 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오는 4월 6일 오픈할 예정이며 이후 아파트 투유를 통해 인터넷 공개청약이 진행된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