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세계 최초의 교통사고

지역내일 2018-04-04

거리에는 많은 자동차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많은 교통사고들이 일어나지요. 최초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사람은 누구일까요?

증기기관 그리고 증기기관 자동차
2차 산업혁명을 가능하게 한 증기기관을 발명한 사람은 ‘제임스 와트’, 너무나 유명한 사람이죠. 제임스 와트가 발명한 증기기관으로 증기기관 자동차를 처음으로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 사람은 프랑스의 포병 장교였던 ‘조제프 퀴뇨’라는 사람입니다. 말이나 사람이 끌고 다니던 대포를 좀 더 쉽게 운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1769년에 증기기관을 응용한 증기기관 자동차를 세계최초로 발명하게 됩니다. 이 자동차는 세 개의 바퀴를 가진 삼륜차였는데 시속 3.2km였다고 하네요. 지금의 자동차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느린 자동차겠지만 말이나 사람도 없이 혼자 굴러가는 퀴뇨의 자동차가 신기하게 보였을 것입니다.

최초의 자동차 사고는 왜 일어났을까?
세계 최초의 자동차 사고는 퀴뇨가 일으켰습니다. 퀴뇨의 자동차는 증기 엔진과 보일러가 앞쪽에 달려있었습니다. 물을 15분마다 보충해야했는데 증기기관이 앞쪽에 달려있다 보니 앞쪽부분이 강한 하중을 받을 수밖에 없었고, 자연히 앞바퀴를 움직여 방향을 바꾸기가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이 차에는 브레이크가 없었습니다. 결국 브레이크도 없고 앞바퀴를 움직이기도 힘들었던 퀴뇨의 자동차는 벽에 부딪혀서 멈춰 섰습니다. 세계최초의 증기기관 자동차가 세계 최초의 교통사고를 일으킨 것입니다.

최초의 교통사고와 보청기
우리 주변에는 있는 다양한 종류 그리고 다양한 크기의 소리들을 크게 증폭하여 들려주어 난청으로 인해 소리를 듣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해 드리는 것이 보청기입니다. 불쾌할 정도로 큰 소리가 들려오는데 보청기가 그 소리를 더욱 크게 들려준다면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분이 너무 힘들겠지요. 그런데 사람마다 힘들다고 느끼기 시작하는 큰소리의 크기가 다릅니다. 이런 소리의 크기를 ’불쾌음량수준‘이라하고 영어로 UCL (Uncomfortable Loudness Level)이라고 부릅니다. UCL을 측정 해서 보청기 조절할 때 반영해야 큰소리가 들려올 때도 보청기를 사용하시는 분이 좀 더 편안하게 소리를 들으실 수 있답니다. 보청기에서는 UCL이 브레이크라고 할 수 있겠지요.

퀴뇨가 만든 세계최초의 증기 자동차는 브레이크가 없어서 사고를 냈습니다. 보청기에서는 UCL이 브레이크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가 있어야 자동차가 안전하게 멈춰 설수 있고, 자동차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UCL을 반영해야 보청기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
이양주 원장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