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교육기관 - 세인트폴 국제학교]

국내에서 유학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미국 정통 교육과정을 만나다

이춘희 리포터 2018-05-01

영어 습득을 위해 떠났던 조기유학. 장점도 없지 않지만 유학비용이나 가족과의 별거 등으로 일어나는 문제들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조기 유학의 붐은 사라졌지만 그 수요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송도나 제주에 위치한 국제학교는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미국 교과서로 미국식 프로젝트 & 토론 수업을 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득할 수 있는 환경을 찾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은 것이다. 광교에 위치해 있어 집에서 통학하면서 가장 미국다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난 세인트폴 국제학교(이하 세인트폴 광교)가 최근 주목받는 이유다.



미국 공통 교육과정+한국 과목 접목, 교사 1인당 학생 10명 내외

미국 유학 수준의 영어 교육을 원하거나 국제학교에 다녔던 경험이 있는 경우, 국내거주 재외국인 등 세인트폴 광교에 문을 두드리는 학생들은 다양하다. 1학년부터 8학년까지 미국의 정규 교육과정대로 운영하고 있는 세인트폴 광교는 여러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유학을 감행하지 않아도 될 만큼 교육수준이 높다. 해외 국제학교에서의 교육을 연계해 교육을 받고 싶어하는 학부모들이 멀리서 찾아오는 이유다.
“미국은 주별로 교육 정책이 다릅니다. 하지만 미국 전체를 아우르는 교육과정이 존재하죠. 세인트폴 광교는 공통과정에 따라 필수과정/필수과목을 미국 교과서로 공부하기 때문에 미국의 학교를 그대로 한국에 옮겨 놓은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세인트폴 광교 허유나 교무주임의 설명이다. 수업도 소수정예로 운영되며 기본적으로 프로젝트식, 토론식 수업이 이루어진다.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20명이 보통이지만 세인트폴 광교는 교사 1인당 10명에서 최대 12명을 철저하게 고수하고 있다. 


교과 융합 프로젝트 과제 해결 & 미국식 토론과 발표 수업으로 진행

세인트폴 광교는 미국 교육과정으로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을 기본으로 한국어, 중국어, 체육, 음악, 미술 등의 과목을 스페셜 클래스로 진행한다. 1학년에서 3학년까지는 담임제로 운영되며 4학년에서 8학년까지는 과목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잡고 자료를 조사하며 토론하고, 발표하는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국어는 일주일에 3번 수업 편성되어 있고 졸업 후 HSK 자격을 획득하도록 하고 있다. 정규 수업이 끝나고 열리는 방과후 학교에서는 디베이트, 코딩, 드라마, 악기 등 학생에게 필요하거나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사회에서 배웠던 것과 과학에서 배웠던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를 찾고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고 탐구합니다. 맞고 틀리는 답 찾기를 넘어 계획하고 실험하는 등 스스로 찾아가는 공부를 하죠. 학생들이 수업의 주인이 되는 만큼 아이들의 눈빛은 언제나 살아있습니다.”
한편 세인트폴 광교는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 광교 본교에서 ‘1학년 신입학설명회’를 개최하는데, 세인트폴 광교 소개와 커리큘럼 및 교재, 방과후수업 안내에 이어 세인트폴 광교의 미션 및 비전과 일반적인 미국 교육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의 1522-3026


미니인터뷰 | 세인트폴 광교 국제학교 김현석 이사장
“대학 입시까지 생각한 큰 그림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합니다”

2015년에 개교한 세인트폴 광교는  21세기를 이끌어갈 글로벌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대안 교육기관으로 글로벌 마인드를 바탕으로, 비판적인 사고가 가능하며, 중대한 책임감을 가진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끝없는 의사결정을 하며,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지식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지식을 바탕으로 옳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자기주도적인 사고를 통해 합리적이고 적극적으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세인트폴 광교 재학생들은 졸업 후 국제고, 해외 명문고에 진학하기도 합니다. 또한 국내 정식 인가 고교인 글로벌선진학교와 업무 협약을 통해 국제학교 수준의 교육을 지속할 수 있으며 대학진학까지 연계한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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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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