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리 캠핑 바비큐와 스테이크 전문 ‘헤이젠’]

도심 속 캠핑 바비큐, 맛있고 즐거운 시간으로 떠나자

이세라 리포터 2018-05-07

우리도 캠핑 한 번 가볼까? 화창한 5월을 그냥 보낼 수 없어서 혹은 아이들의 성화를 견딜 수 없어서 이렇게 생각을 해보다가도 막상 떠나려하면 걸리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닌 게 사실, 캠핑용품 사정도 그렇고 가서 밥 한 끼 해먹는 것도 말처럼 그리 쉬운 일 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럴 땐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캠핑 바비큐 전문점을 찾아보면 어떨까. 고기리 초입에 있는 ‘헤이젠’은 품격 있는 이탈리안 음식과 캠핑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모 프로그램에서 ‘서언이 서준이’의 입맛을 공략한 곳으로 유명하고 지난 4월 30일에는 sbs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되기도 했다.  



직접 숙성시킨 고기,
캠핑 테이블에서 구워 더욱 맛있어

‘헤이젠’은 원래 캠핑용품을 제조·유통하는 회사이다. ‘캠핑이 좋아’서 캠핑용품을 만들고 급기야는 캠핑 바비큐 전문점까지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이곳에서는 ‘헤이젠’의 캠핑 용품들을 직접 사용해 보고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도 할 수 있다.
직접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캠핑 테이블은 테라스에 마련되어 있는데 테라스 한 가운데 큰 화로대와 캠핑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인상적이다.
이 화로대는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커다란 장작에 불을 피워 캠핑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해주는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가족끼리 오는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소갈비살 바비큐와 비프알등심 바비큐로  보통 3~4명이 즐길 수 있는 양이지만, 세트로 주문을 하게 되면, 왕새우 4마리와 소시지 2개 그리고 가래떡이 제공돼 보다 푸짐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고기는 ‘헤이젠’에서 직접 숙성시켜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야외에서 참숯에 구워 먹으니 더욱 맛이 좋게 느껴진다. 바비큐 외에도 많은 메뉴들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 아이들은 피자를 시켜줘도 좋겠다.
테라스에 펼쳐 놓은 텐트는 당연히 아이들의 차지다. 모처럼의 텐트 놀이에 시간가는 줄 모를 것, 어른들이 볼 수 있는 곳에서 놀고 있으니 안심할 수 있다.
이곳을 찾은 김영민(43 야탑동)씨는 “캠핑용품 하나 없이도 도심 속 캠핑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고, 분위기랑 음식도 나무랄 데 없다”고 칭찬한다.
단체 회식 손님도 많은 편이어서, 경우에 따라서 셰프가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호텔식 바비큐도 가능하다.



할인 이벤트 실시,
국내산 스테이크도 시그니처 메뉴

이곳의 바비큐 못지않은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스테이크이다. 실내의 아늑한 분위기과 잘 어울리는 음식들로 왕새우가 곁들여진 안심스테이크, 채끝 등심 스테이크, 바비큐 폭립 스테이크 비프 함박가스가 준비되어 있다. 모두 국내산 육류를 사용하고 있다.
그 밖에는 리조또와 각종 파스타, 피자 떡볶이가 있는데 독특한 개성이 있는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히 뻬쉐가 인기, 토마토를 베이스로 한 국물에 새우, 주꾸미, 홍합, 바지락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간 일종의 매콤한 전골이다. 술안주로도 좋으며 파스타 면을 넣어 먹으면 빼쉐 해산물 파스타가 되어 남녀불문하고 사랑을 받는다.
요즘은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갈비살 500g을 주문하면 500g을 더 제공하고, 런치 메뉴 중 비프 함박까스와 함박까스 세트를 60%, 파스타·필라프와 파스타·필라프 세트를 약 4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므로 귀한 기회를 놓치지 말자.


위치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63
문의 031-26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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